• 최종편집 2024-05-2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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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의 소통]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박광수(엮음) 지음 / 박광수 그림 / 걷는나무 / 2014.12.24 출간 삶의 무게에 지쳐 따스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박광수가 즐겨 읽는 ‘시’를 소개하기에 앞서 담담하게 써내려간 작가의 내밀한 고백은 ‘시’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시와 그림, 그리고 박광수의 삶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전한다.
    • 교육/문화/웰빙
    2015-01-14
  • [시가 있는 풍경] 산사의 겨울밤
    김태련 고즈넉한 산사에눈이 내려 앉는다욕심도 근심도 내려놓고옛 생각에 잠깐 젖어본다어둠이 내리는 산사에밤이 내려 앉는다속세에 두고 온 인연도 내려 놓고그리움도 아픔도 모두 내려 놓고시리디 시린 산사의 허공에그저 긴 한숨을 토한다밤하늘의 별들이 내게 쏟아지기 전에나 이렇게 고즈넉한 산사에서눈에 흠뻑 젖은 옛 생각과 마주했다 ■ 작가 프로필 열심히 공부해 시인이 되고 싶다는 시민 김태련(69) 씨는 이충동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면서 지난 2009년부터 틈틈이 시를 써왔으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아니지만 시를 사랑하고 시를 아끼는 우리의 이웃이다. 현재 수원시 인계동 생명의 전화 상담사로 무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01-14
  • [데스크칼럼] 평택항의 눈부신 발전과 평택시의 미래
    서민호 본보 대표 평택항이 3년 연속 총 물동량 1억톤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그동안 다른 항만과는 달리 제대로 된 정부 지원 없이 이루어진 만큼 더욱 값지다고 할 수 있겠다. 특히 지난 2010년까지 자동차 수출입 부동의 1위였던 울산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후 평택항은 4년 동안 전국 30여개의 항만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 전국 1위를 굳게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4% 증가하면서 총 135만7천대의 자동차 수출입 물량을 처리해 5년 연속 전국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달성이 무난해 보인다, 지난 1986년 개항해 30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역사 속에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100여년이 넘는 항만 역사를 가진 부산항, 인천항, 군산항과 어깨를 겨루고 있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평택항은 평택시의 미래와도 직결되어 있다. 이러한 평택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은 향후 항만관련업체 창업 증가, 이들 항만관련업체가 납부하는 지방세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기업의 운송비 절감과 산업·소비의 중심지인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들의 화물 운송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중국발 물량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최적의 항만인 평택항의 경쟁력은 물론 기업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평택항의 국제여객선 접안시설 부족과 여객터미널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을 갖춘 국제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부두 착공이 시급한 실정이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지역 정치인들이 노력한 결과 최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실시설계비 34억원을 포함한 평택항 개발 사업에 총 3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평택항이 국제항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이와는 별도로 항만과 항만배후단지의 경쟁력을 높이는 투자는 곧 항만도시의 일자리 창출과 연결된다. 결국 항만 및 항만 배후지가 경쟁력이 있어 글로벌 기업들이 다투어 입주하려 한다면 그 항만도시는 경제적으로 큰 성장을 할 뿐만 아니라, 그 도시의 고용을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이고, 이것이 각국 정부나 지자체가 나서서 항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투자하는 이유일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항만배후단지 2단계 개발사업 조속추진,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등 국비지원이 빠른 시일 내에 확대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이 역시 지역구성원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아울러 항만과 도시의 발전은 역사적으로 볼 때 상호 연관성이 매우 높았다. 제일 먼저 중앙정부의 정책과 예산 지원이 필수적이지만, 항만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항만개발, 항만의 잠재력을 분석해 이를 마케팅하는 포트세일즈, 그리고 내륙연계수송 확충 등 항만도시의 항만물류 고도화를 위한 평택시의 항만정책도 좀 더 세밀해지고 전문화 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평택시는 고덕산단 삼성 반도체 라인 2017년 하반기 가동,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업단지,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사업 타당성 적격 결과를 받은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의 가시화, 2016년부터 본격적인 미군 이전 등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평택항의 지속적인 성장과 개발은 뛰는 평택시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지역구성원 모두의 평택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며, 지역 정치인들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을 이끌어 내야 할 것이다. 평택항의 발전이 곧 평택시의 미래이다.
    • 오피니언
    2015-01-14
  • [시민기자수첩] 노인 일자리, 소통하는 만남의 장이다
    박정옥 시민기자 사회적 관점에서는 은퇴를 하고 손자녀의 출생과 같은 경험을 했을 때 노인이 되었다고 말한다. 사람마다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노화의 정도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한 해 한 해 넘길 때마다 서로 다른 비율로 나이가 들어간다. 지각연령은 각자 주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고 해를 넘길 때마다 부여되는 나이만으로는 노인을 구분할 수 없다고 본다. 여전히 열정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신체적으로 건강을 유지한다면 노인이라는 기준을 넘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대 농경국가에서는 기후변화, 천재지변이 일어났을 경우 삶의 경험을 통한 유용한 지식들이 해박한 노인들의 역할이 컸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컴퓨터와 메스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노인의 가치가 크게 하락하였다. 이는 곧바로 노인 소외로 이어졌고 최근에는 사회문제로도 크게 대두되었다. 많은 언론에서도 밝혔듯이 노인 10명중 4명은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울증 가능성이 있거나, 의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하지만 노인들의 문제에 있어서 밝은 소식도 있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 자료에 따르면 60을 넘긴 노인 취업자가 고용동향조사를 시작한 1963년 이후 처음으로 손자뻘인 20대의 취업률을 넘어섰다. 이뿐이 아니다. 2013년에는 60세 이상 취업률이 20.37%로, 40대(20.21%), 30대(18.6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간은 시간이 흐르면 누구나 노인이 된다. 노인이 되어서 지역사회로부터, 이웃으로부터 외면당하거나, 소외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와는 별도로 필자는 노인들이 어떤 일이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이며, 쉽지는 않겠지만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창조하며 변화하는 노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 덧붙이자면 많은 노인들이 희망찬 실버시대를 위해 일자리를 원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지자체, 지역의 기업들이 노인들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지혜를 모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노인들에게 일자리란, 일자리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만남의 장일 것이다.
    • 오피니언
    2015-01-14
  • [기고] 우리 집을 지키는 믿음직한 파수꾼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2015년이 시작되었다. 또한, 십이간지 순서대로 세어보면 금년은 을미년 청양띠의 해라고 하며, 청색의 양띠해다. 양은 우리에게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져 있으며, 천성이 온순하고 순박하며 특히 풍성한 털은 이불, 부츠, 코트 등으로 널리 활용되어 진다. 특히 주택에서 우리가 덮는 이불 중 양모 이불의 경우 화학섬유가 쉽게 불이 붙는 것과는 달리 발화 온도가 560도이므로 쉽게 불에 타지 않고, 화재가 나면 오그라들어 그냥 까만 덩어리로 남게 된다. 또한 연기에 독성이 없어 화재 시에도 유해가스 발생이 없다. 서양의 경우 화재 시 양모이불을 덮고 나오면 화상을 입지 않는 다는 설도 있다. 새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닌 듯 전국 여기저기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다양한 처종에서 화재가 발생하지만,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택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14년(1~11월) 장소별 화재발생 통계결과를 보면 주택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실제로 국가화재정보시스템의 2014년 화재를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2014년 한해(1~11월) 발생한 전체 화재 38,144건(사망 294명, 부상 1,621명) 중 주택(공동, 단독, 기타)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체 25%에 해당하는 9,699건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51%), 전기적요인(22%) 순으로 나타났다. 인명 피해 또한 사망 56.8%(167명), 부상 40.8%(662명)로 전체대비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렇듯 화재가 발생한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었더라면, 신속한 초기진화와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어 큰 피해를 원천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가정에 설치함으로써 초기에 화재를 진화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미담사례가 다수 있어 기초소방시설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4월 제주도 서귀포시 한 주택에서 전기코드 합선으로 인한 연기가 발생했으며 감지기가 작동, 잠을 자고 있던 거주자가 경보음을 듣고 119로 신고한 사례가 있었으며, 같은 해 11월 충남 당진시 독거노인 주택에서도 경보음을 감지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사례가 있다. 이 같이 주택 천장에 부착된 감지기 하나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과 재산을 보호해 줄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주택은 국민의 생활 터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소이기에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8월 4일 관련 법률 개정이 이루어졌다.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신규 주택은 의무적으로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해야하며,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는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고, 관련 시책을 통해 기초소방시설을 자율적으로 설치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여러분은 우리의 소중한 보금자리인 주택 화재를 저감시켜야 한다는 의식과 함께 믿음직한 파수꾼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 오피니언
    2015-01-14
  • 평택항, 3년 연속 총 물동량 1억톤 돌파했다!
    전년 동기대비 8.1%↑ 1억677만톤 기록 "철강품목 25.7% 증가" 교역국별로는 중국 89%로 가장 큰 비중, 이어 필리핀, 홍콩 순 지난 30일 평택지방해양항만청(청장 임송학)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11월 누적 평택항 총 물동량 처리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8.1% 상승한 1억677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86년 개항한 평택항은 26년만인 지난 2012년 총 물동량 1억톤(100,712천톤)을 처음 달성한 이후 2013년(109,251천톤)에 이어 3년 연속 1억톤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철광석이 46,237천톤, 액체화물 29,411천톤, 차량 13,631천톤, 농수산물 5,002천톤, 모래 2,079천톤, 기계제품 587천톤, 기타 9,821천톤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대비 철광석(25.7%)과 기계제품(23.9%)이 크게 증가하며 총 물동량 1억톤 달성을 견인했다. 컨테이너 처리량을 살펴보면 49만2,325TEU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교역국별로는 중국이 약 8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필리핀, 홍콩 등의 순을 보였다. 자동차 수출입 처리량은 총 135만7천대로 전년대비 4% 증가하며 자동차 수출입처리 메카항만으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해 이어 5년 연속 전국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달성을 무난히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승세는 중국에 집중되어 있던 화물 외 신규 화물 확보를 위해 베트남, 홍콩, 필리핀 등 현지에서 진행한 세일즈 등 신흥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과 한중 FTA를 대비해 선제적인 세일즈를 전개한 부분들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해운항만 물류업계와 학계 관심을 도모한 평택항 포럼과 평택항 물류비 절감효과, 이용이점 등을 적극 알린 국내 주요 화주 대상 포트세일즈 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한중 FTA 체결 통해 중국과의 교역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며, 대중 교역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평택항이 그 중심에 있을 것”이라며 “경쟁 우위점을 갖추고 매력적인 항만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관계기관과 함께 공동 노력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는 신규 항로개설과 물동량 창출 위해 신흥시작 개척 등 적극적인 포트세일즈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14
  • 평택시, 을미년 신년 기자간담회 가져
    출범 6개월간의 성과와 2015년도 시정 운영방향 설명해 평택시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지난 8일(목)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공재광 평택시장과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출범 6개월간의 성과와 2015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는 신년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재광 시장은 취임 후 6개월여 동안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취임 후 주요 성과 ◆ 행정적 측면 1.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 상급기관 평가 19개 분야에서 수상 3. 신성장전략국 및 공원과 등 행정조직 신설 ◆ 대외적 측면 1. 2015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및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유치 2.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조기투자 결정 및 지원 협약 3.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 기획재정부 적격성 심사 통과 4. 평택농악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 앞으로의 시정운영방향 1. 대기업·협력업체 유치 등 신성장 동력 육성 2.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배후 물류기반 확충 3. 문화·예술·관광 인프라 확충 4. 미군기지 이전 대비 정주환경 조성 5.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마련 6. 나눔과 참여의 복지기반 구축 7. 농업 경쟁력 제고 8. 공교육 기능 강화 및 교육 인프라 구축 ■ 언론인들과의 질의 및 응답 ◆ 중앙부처, 경기도 방문 등 그간 행정의 성과에 대한 질문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끈질기게 수차례 방문해 고덕산단 공업용수로 및 폐수종말처리장 시설사업비 318억원 등 총 692억원의 보조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자체 고유추진사업비로 특별교부세 37억원, 시책추진 보전금 2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국·도의원님들의 협조와 지원 속에 이루어진 결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해 의존재원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준비상황을 묻는 질문에 공재광 평택시장은 "미군기지 조성사업이 금년이면 마무리되고, 2016년부터 본격적인 미군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미군기지이전대책 T/F팀을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지주변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추진될 사업으로는 ▶기지주변 가로환경개선사업(거리경관 및 간판 정비) ▶특화거리 조성(전략상권 육성) ▶도시재생 활성화 용역 등이 있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대비는 시간적으로 시급한 상황이며, 우리시의 경제와 직결되는 사안이니 만큼 2016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14
  • 평택시의회 의원들 "보은인사 철회하라!"
    "관련 조례 개정 통해 공직자 윤리법 운영 투명하고 엄격히 하겠다" 평택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8명은 지난 12일(월) '공재광 평택시장은 관피아 보은인사 즉각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전문성과 거리가 먼 인사들을 특정 자리에 앉히는 등 관피아 보은인사가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평택시는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도시공사사장, 복지재단 사무처장, 무봉산수련원장 선정에 있어 보은인사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 성명서 전문 공재광 평택시장은 “관피아 보은인사 즉각 철회하라” 우리 평택시민들은 6.4 지방선거를 통해 공재광 평택시장을 선택하였다. 또 제7대 평택시의회 의원들도 여야 동수의 의석수가 돼 정당을 떠나 “소통과 통합”의 평택시가 되기를 기대하며 평택의 새로운 시대와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평택시민의 소망을 담은 결과였다고 본다. 그러나 공재광 평택시장은 취임 6개월이 지난 지금 시장이 바뀔 때 마다 평택시 산하 기관장을 보은인사성으로 측근들로 갈아치우고, 공무원 줄 세우기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관피아 보은인사가 끊이지 않고, 독선적인 행정이 계속되는데 대해 더 이상 평택시의회 일부 의원들은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어 오늘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다.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행정기관의 견제기능을 가져야 할 평택시의회와 주민대표인 시의원으로서 소통과 소임을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송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시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생산적이지 못한 우려와 논쟁을 만들어내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평택시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리는 바이다. 또한 민관유착과 전관예우 등 적폐해소를 위해 개정된 이른바 관피아방지법이 오는 3월 31일 시행됨에 따라 우리시도 관련 조례 등을 개정하여 공직자 윤리법의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엄격히 하여 우리시에서 만큼은 관피아 인사가 발붙일 수 없도록 확실히 조치해 나설 것임을 공언하는 바이다. 산하기관의 관피아 보은인사로 시민사회단체와 전문청소년단체가 그동안 수차례 우려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반대입장을 밝혔지만 시민사회와 관련단체와의 적절한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무시하는 독선행정으로 평택지역사회를 상식과 소통이 무시되는 지경에 이르게 해 평택시의회 일부 시의원들은 공재광 평택시장에게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과 동시에 재발방지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다음의 요구를 즉각 실천하라! 1. 공재광 평택시장은 독선적 행정을 즉각 중단하고 소통행정을 할 것을 촉구한다. 1. 관피아, 보은 인사관련 평택시민들에게 공개 사과하라! 1. 공재광 평택시장은 관피아, 보은인사를 즉각 철회하라! 2015년 1월 12일 평택시의회 의원 <김재균, 양경석, 김기성, 오명근, 권영화, 김수우, 박환우, 서현옥>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14
  • [동영상]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에게 듣는다!
    "시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더 많은 혜택 위해 노력할 터"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산업단지를 비롯해 그동안 준비해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협의하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45만 평택시민이며, 이에 시의회는 앞으로 모든 일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반기 평택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책임 있고 소신 있는 의장활동을 펼치고, 시민의 이익을 대변과 평택시의 자생력과 세계화를 선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제4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인식 시의장은 당시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 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보는 김인식 시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회 운영방안, 그동안의 주요성과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인식 시의장 인터뷰 - 먼저, 평택시민에게 새해인사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제7대 전반기 평택시의회 의장 김인식 의원입니다. 힘차게 달려온 갑오년 말띠 해가 아쉬움 속에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기원하며, 지난 한해 동안 평택시의회에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난해 7월 제7대 전반기 원구성을 새롭게 시작하고 6개월이 지났는데요. 지난 6개월간 시의회를 이끌어 온 소감과 그동안의 주요 성과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해는 우리 평택시가 새로운 성장의 도약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과 지역발전을 우선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전반기 원구성은 물론 모든 의정활동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활히 마무리함으로써 새로운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며,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시민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제172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제7대 의회 출범 후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총 353건의 시정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함께 시 발전방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고, 2015년 예산 심사 심의과정에서 각 사업의 시행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원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중점으로 심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는데 역점을 두어 예산의 규모는 2014년도 예산 9,419억원 보다 8.5% 증가한 1조 218억원을 심사·의결 하였습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에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대한 우리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의정실무 교육을 실시하였고, 33회의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뜻이 얼마나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시정을 위해 집행부가 어떠한 노력을 했고 앞으로 시정업무가 어떻게 추진되는지를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왔으며, 현장활동을 실시하여 우리시의 주요 사업현장 40여개소를 직접 확인해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의회 회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평택시의회 회의규칙」을 개정(9.23)하여 시정 질문·답변이 그동안 일괄 질문 후 일괄 답변에서 토론 방식인 일문일답 방식을 도입하여, 시정 전반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살펴보는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부쩍 강조되고 있는 재난과 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생활 안정과 보호에 적극 앞장섰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모든 의정활동의 가치 기준을 「민생과 시민의 행복」에 두고 시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참여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 현재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들이 있는데요, 앞으로 의회의 운영방안은 무엇인지요 시민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금 평택지역에는 미군기지 이전, 평택항 개발 등 국책사업을 비롯해 고덕삼성산업단지, LG전자 산업단지,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KTX 신평택역 신설과 광역환승역센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등 우리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착수·착공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우울한 한해였지만 이러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 15조 6,000억원 조기투자 결정과 11월에는 평택호 관광단지개발사업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로 현덕면 일원에 274만3천여㎡ 부지에 1조8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 되는 등 성장 호재 속에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대규모 사업들로 인해 우리시가 발전하고 있다기 보다는 사업을 둘러싼 크고 작은 갈등과 불신들로 인해 사업이 지체되고 사업과정에서 지역 주민이 소외되거나 권익이 침해받는 등 우리가 풀어가야 할 당면한 난제들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의 선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사업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문제, 개발과정에서 취소나 축소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과 주민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우리 시의회에서는 대규모 국가사업 및 민간투자사업 등이 계획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세밀하게 다시 한번 점검하고 검토해, 문제점을 최소화 하면서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착실히 실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당부할 사항은 앞서 말씀 드렸듯이, 2015년 새해는 우리시가 당면한 현안들이 본격 추진하는 한해라고 생각합니다. 즉, 당면하고 있는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고 새롭게 도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6일 삼성전자와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의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015년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우리시의 골든타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를 비롯한 동료의원들은 지금보다 더 연구하고 공부하여 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새로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해야 하며, 집행부는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현 가능한 개발전략을 세밀하게 수립 준비하는 한편, 사업 현장에 자주 방문하여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평택시는 새로운 도약을 할 운명이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할 기회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한 말씀 해주세요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45만 평택시민이며, 이에 시의회는 앞으로 모든 일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갈 것입니다. 지방자치는 시민의 참여가 있어야 그 빛을 발할 수 있으며, 한사람의 생각보단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아야 더 훌륭하고 좋은 정책이 만들어 질 것입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삼국지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생각을 모아야 더 큰 이익을 얻는다" 는 말입니다. 앞으로 항상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고덕 삼성전자산업단지를 비롯해 그 간에 준비해온 대규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는 물론, 시민과 함께 협의하며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의정활동 과정에서 행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이나 시민의 욕구에 부응치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언제라도 질타해주시고,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도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을미년 새해에는 시민들 모두 행복하고 웃는 일만 있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1-14
  • 원유철·유의동 의원 해수부 장관대행과 간담회 가져
    평택항 재정투자 확대, 국제여객부두 건설, 한-중 열차페리 논의 평택출신 국회의원과 평택시장이 손을 맞잡고 평택항 현안 해결을 위해 나섰다. 원유철(새누리, 평택갑), 유의동(새누리, 평택을)의원은 지난 9일(금) 국회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장관 대행)으로부터 한·중 FTA 중심 교역항이자 동북아 허브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항의 발전 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의장, 염동식 경기도의회 평택항특위위원장과 함께하며, 평택항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평택시의 주요 건의 사항인 국제여객부두 건설, 항만배후단지 2단계 조기개발, 배후도로망 확충, 평택항 물동량 전망치 합리적 반영, 재정지원 투자 확대, 소형선박 계류시설 설치 등이 논의 되었다. 아울러,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한 축으로 논의 중인 평택항을 시발점으로 하는 한-중 열차페리와 중국 TCR을 연계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 장관 대행은 건의내용에 대하여 수긍하며, 수립중인 제3차 항만기본계획과 재정사업에 반영토록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또한, 평택호와 평택항 개발을 마리나 수요까지 반영하여 중장기적 계획으로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지난해 말 예산심의 과정에서 정부예산안에 편성되어 있지 않았던 평택항 국제여객부두에 대한 설계비 34억원을 증액 통과시킨 바 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14
  • 평택, 2015 상반기 아파트 분양 멈추지 않는다!
    1월 첫째주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0.16% 기록 지난해 평택시 아파트 분양물량 총 1만1,160가구에 이어 2015년 상반기에도 용이동 '평택신흥대림' 1,398세대, 동삭동 '평택칠원동삭1차' 1,845세대, 장당동 '평택장당동제일풍경채3차' 449세대 등이 분양계획에 있다. 한편 부동산정보업체 KB부동산에 따르면 1월 첫째주 평택시 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0.16% 상승폭을 기록해 작년 말에 이어 2주연속 상승했고, 인근 오산시 역시 0.12%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1월 첫째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3.3㎡당 629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63만원) ▶서정동(755만원) ▶합정동(728만원) ▶장당동(701만원) ▶군문동(696만원) ▶이충동(681만원) ▶비전동(660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32만원) ▶팽성읍(595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61만원) ▶안중읍(560만원) ▶칠원동(560만원) ▶고덕면(556만원) ▶지산동(551만원) ▶통복동(548만원) ▶동삭동(542만원) ▶포승읍(503만원) ▶독곡동(48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9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422만원으로 지역별로는 ▶소사동(518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장당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비전동(476만원) ▶세교동(473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41만원) ▶이충동(419만원) ▶합정동(411만원) ▶통복동(410만원) ▶서정동(407만원) ▶칠원동(403만원) ▶팽성읍(385만원) ▶동삭동(369만원) ▶지산동(363만원) ▶청북면(362만원) ▶포승읍(361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독곡동(332만원) ▶고덕면(35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제3자 뇌물수수 평택시 간부 공무원 실형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1억원 선고...법정구속 평택 포승2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 업체에 지인을 취직시켜 월급을 받게 해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평택시 간부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최석문 부장판사)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평택시 간부 공무원 유모(52)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1억원을 선고, 지난해 6월 구속된 후 같은 해 8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이날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유씨가 직무와 관련된 업체에 지인을 취직 시키고, 특정 단체에 차량을 지원해 줄 것을 청탁한 혐의가 인정 된다. 이는 해악성이 심각한 공직사회 공정성과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유씨가 벌금형 이상의 형을 받은 전력이 없는데다 본인이 직접적인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유씨는 포승2 산업단지 주무부서인 기업정책과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12년 7월 특수목적법인 포승산단㈜의 최대주주인 우양HC에 청탁해 지인 L씨 등 2명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월급을 받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L씨 등은 업체로부터 1년여 동안 6,600여만원을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14
  • 쌍용차, 내수·수출 포함 141,047대 판매
    신차 '티볼리 '통해 글로벌 SUV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키로 ▲ 쌍용차 '뉴 코란도 C'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4년 내수 69,036대, 수출 72,011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1,0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력 수출시장 환율불안에 따른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따른 내수판매 확대에 힘입어 2년 연속 14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3.2% 소폭 감소에 그친 실적이다. 특히 2013년에 국내시장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던 쌍용자동차는 2014년에도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69,036대를 판매,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05년(73,543대) 이후 년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출시 이후 매년 판매가 늘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와 ‘뉴 코란도 C’가 올해도 전년 누계 대비 각각 20.7%, 13.1% 증가했으며, 최근 3년 연속 판매성장세를 통해 판매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등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 쌍용차 신차 '티볼리'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루블화 폭락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력시장의 물량감소로 이어져 중국 및 유럽 지역으로의 수출선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그러나 쌍용자동차는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중국 및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93.4%, 29.9%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루블화 가치 폭락에 따른 물량 감소 영향을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2월에는 내수 8,261대, 수출 4,719대(CKD 포함) 등 총 12,980대를 판매해 지난 5월 이후 8개월 만에 1만 2천대를 회복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2005년 12월(9,544대)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 출시 없이 상품성 개선모델 만으로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달성한 것은 큰 성과”아며 “신차 ‘티볼리’ 출시를 통해 국내외 SUV 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11
  • [동영상] 서울대 합격, 신한고 최준섭 군에게 듣는다!
    중학교 시절 전교 최하위권에서 노력 하나로 서울대에 합격 ■ 신한고, 열정 있는 선생님들 학생들과 꿈을 꾸다! 신한고등학교(이사장 한지형) 3학년 8반에 재학 중인 최준섭 군은 2015년도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합격했다. 최 군은 서울대 이외에도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건국대, 해군사관학교에도 동시 합격했지만 서울대를 택했다. 최 군의 이번 서울대 수시합격은 신한학사(新韓學舍)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중심으로 탄력적인 학습은 물론 열정 있는 선생님들이 매일 밤 12까지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부족한 교과목을 보충해 주고 전문성 있는 진학상담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계발이 어우러진 결과물이었다. 지난 2010년 5월 10일에 준공한 신한학사는 현재 170여명의 학생이 7명의 선생님과 함께 미래의 우리나라와 평택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일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층 건물로 새롭게 탄생한 신한학사는 모두 35개의 기숙사방과 4개의 특강실, 자습실, 인터넷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우수학생을 위해 4개의 별도의 자습실과 서울대반(Veritas)을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는 4인 1실로 운영되며 현재 1학년~3학년까지 총 17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신한고등학교는 1학년 10학급 373명(남 216, 여 157), 2학년 10학급(남 205, 여 157), 3학년 10학급(남 188, 여 182)에 총 1,10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원은 남 47명, 여 22명, 원어민(여) 2명이다. 지난 1965년 학교법인 안세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0년 현재의 신한학원으로 법인을 변경하고, 지난 1999년 신한고등학교 남녀공학 승인을 받았다. 오는 2월 10일 제44회 졸업생 393명을 배출하며, 현재까지 총 15,2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서울대 합격' 신한고 3년 최준섭 군 ■ '서울대 합격' 신한고 최준섭 군 인터뷰 -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합격소감은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부모님 이셨습니다. 지금까지의 뒷바라지와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부모님께 먼저 큰절을 드리고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선생님들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3년간 가장 많은 격려를 해주신 1학년 담임선생님 김미정 선생님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후 6년간 저의 생활을 돌아보았습니다. 중학교시절 전교 최 하위권에 있던 제가 서울대라는 한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합격을 하고 나서 주변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런 축하를 받으며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뒤처진 상태에서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노력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노력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뒤쳐질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마음으로 또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만하지 않고 노력할 것입니다. - 대학 입시를 위해 어떻게 공부했는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오로지 수업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이미 잘 알고 있는 부분의 내용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 수업 시간에도 수업에 몰입하다보니 그러한 부분에서 얻는 부분들도 상당했습니다. 이렇게 수업에 몰입하다 보니 선생님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어, 영어 과목은 각반마다 여러 선생님이 다르게 수업을 하시는데 저는 각 반별로 친구들에게 책을 빌려 저희 반에 수업을 들어오지 않는 선생님의 필기도 저의 책에 옮겨 적어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내신을 탄탄히 준비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대비는 내신+자투리시간으로 대비하였습니다. 학교에서의 쉬는 시간 등 공부하지 않는 시간을 합쳐보면 2시간 30분이 나왔습니다. 이 시간을 1주일 내내 활용하면 12시간이 넘는 시간이 나오고, 이것을 실천했을 때 다른 친구들보다 많은 학습시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적도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친구들을 가르치는 것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저의 성향을 더욱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신한고등학교 신한학사의 프로그램인 팀티칭, 튜터 활동을 알게 되었고 그런 학사의 시스템에 잘 적응해 성적뿐만 아니라 남을 설득하는 능력도 기른 것 같습니다. -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중학교 때 학업과는 거리가 멀었고 축구에 관심이 많아 전교 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 힘들었던 것은 축구를 제대로 할 시간도 없고, 12시까지 자습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의 눈치를 보고 경쟁하는 것이 처음이여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 학생회 등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며 공부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을 해소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비나 눈이 오지 않는 이상 축구, 농구를 항상 했습니다. 그러면서 알지 못하였던 친구들도 더욱 많이 사귀게 되었고 깊숙한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의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힘이 되었고 그와 더불어 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고등학교 3년 큰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 장래희망은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쌓아왔고 대학교에 가서도 쌓을 그러한 토목에 관련된 지식을 미래에는 시험과 경쟁을 위해 활용하기보다는 직접 현장에 활용하고 그것을 관리하고 설계하고 싶습니다. 대기업이라는 틀에 갇혀 지는 것이 아니라 저를 표현하고 저의 토목, 건설적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또는 건설 회사에 취직을 하고 싶습니다. - 시민들과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원서 접수 기간이 되면서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적당한 걱정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불안과 걱정은 해가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3년간 자신이 노력해온 그 기간을 믿고 흔들리지 않으며 끝까지 노력한다면 결과가 어떻든 후회하지 않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낼 수 있으리라 다짐합니다. 주변에서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을 많이 듣는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의 의미는 학업의 시야를 넓히고 자만하지 말라는 것이지 자신감을 떨어뜨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선택하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길 바랍니다. 제가 자신감을 기를 때 마음으로 했던 말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전국 최고의 신한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 말은 신한학사라는 곳에 처음 입사하였을 때 이현호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그때는 가볍게 웃으며 넘겼지만 3년 동안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잃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한고 신한학사 이현호 선생님 ■ 신한학사(新韓學舍) 이현호 선생님 인터뷰 - 지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준섭 군이 신한학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잘 따라와줘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으며, 이로 인해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습니다. - 최준섭 학생은 어떤 학생이었는지 교사와 학생의 의견을 절충해서 학교를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던 전교회장이었습니다. 또한 신한중·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 앞으로 학교 교육방침은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합격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역량을 보여주는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신한고등학교는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으로 평택지역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제2의, 제3의 최준섭 학생이 나오도록 평택교육에 이바지 하겠습니다.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10
  • 평택市, 2015년 1월 9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5년 1월 6일자로 4급 국장 5명, 5급 과장 13명, 6급 팀장 23명, 7급 주무관 36명, 8급 주무관 36명 등 113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하고, 4~5급 국.과장 3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평택시 개청이후 가장 큰 규모의 승진인사이며, 그 동안 만성적 체증상태였던 평택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취임 후 두 번째 정기인사로써 시정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 등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발탁과 상대적으로 승진 기회가 적은 소수직렬 배려, 특히 국별 안배 차원에서 지원부서보다는 사업부서 근무자의 우대, 여성공무원의 배려 등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여성공무원의 약진을 들수 있다. 먼저, 자치행정과 신현자 과장의 4급 승진은 평택시가 첫 여성국장을 배출하는 파격적인 인사이다. 또한 5급 승진자도 복지망연결담당, 소상공인담당, 평택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송탄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등 승진자 13명 중 4명(약31%)을, 6급 이하는 승진자 95명중 절반에 가까운 45명(약47.4%)을 여성공무원으로 발탁하여 남성공무원들은 지나친 여성배려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두 번째는 묵묵히 일해 온 경력직 공무원과 소외된 소수직렬의 배려를 들 수 있다. 이번 4급 인사의 주된 요인으로는 명예퇴직 3명, 신성장전략국 신설, 장기교육 파견으로 모두 행정직으로 채울 수 있었지만 적체된 건축직 공무원에게 기회를 주었으며, 5급 승진자의 경우에도 세무, 공업, 토목, 건축에 각각 한 자리씩 배정하여 소수직렬을 배려한 점이다. 세 번째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젊고 유능한 인재의 발탁이다. 지금 평택시는 1~2년 안에 산적한 현안사항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잘 해결하느냐가 미래의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 이처럼 막중한 일들을 수동적인 본청, 출장소 과장체제로는 조직을 이끌고 가기에는 무리라고 보고 “내편 네편 구분없이” 능력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젊은 읍면동장을 발탁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6급이하 전보인사는 국소장 추천제, 직위공모제 등 조직의 안정과 인재의 국소별 분산 배치를 위해 시차를 두고 다음주 후반 경에 시행할 예정이다. ■ 2015년 1월 9일자 인사발령 ▶우제경(송탄출장소장) ▶서종철(총무국 총무과) ▶심광진(신성장전략국장) ▶김지호(사회복지국장) ▶박노식(산업환경국장) ▶이상일(상하수도사업소장) ▶신현자(한미협력사업단장 직무대리) ▶박홍구(문예관광과장) ▶한병수(신성장전략과장) ▶변백운(항만지원과장-직제개편) ▶이계인(총무과장) ▶김만수(자치교육과장) ▶황성호(체육진흥과장) ▶방광숙(민원토지과장) ▶김이배(여성가족청소년과장) ▶차상돈(생활지원과장) ▶장문식(기업정책과장) ▶이일수(공원과장) ▶한승도(교통행정과장) ▶김우연(여성회관장) ▶정시보(송출 환경위생과장) ▶우성명(송출 지역경제과장) ▶우제완(환경위생과장) ▶이계봉(포승읍장 직무대리) ▶이학용(진위면장 직무대리) ▶남상현(서탄면장 직무대리) ▶김금숙(신장2동장 직무대리) ▶김성진(원평동장 직무대리) ▶서미경(비전1동장 직무대리) ▶최윤수(비전2동장 직무대리) ▶조병덕(차량등록사업소장 직무대리) ▶최병철(신성장사업과장 직무대리) ▶유원혜(보건사업과장 직무대리) ▶우혜숙(안중보건지소장 직무대리) ▶조남돈(송출 건축녹지과장 직무대리) ▶유병우(안중읍장 직무대리) 2015.01.06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06
  • 평택시, 1월 6일자 승진예정자 사전예고
    평택시는 1월 6일(화) 오후 5시 ▶5급→4급: 5명(행정4, 기술1) ▶6급→5급: 13명(행정7, 세무1, 공업1, 보건1, 간호1, 시설2) ▶7급→6급: 23명(행정10, 세무1, 복지1, 전산1, 사서1, 공업1, 농업1, 녹지1, 해양수산1, 보건1, 간호1, 시설3) ▶8급→7급: 36명(행정14, 세무3, 복지4, 전산1, 사서1, 공업1, 농업1, 녹지1, 보건1, 의료기술1, 환경2, 시설4, 운전1, 사무운영1) ▶9급→8급: 36명(행정9, 세무1, 복지7, 사서1, 녹지4, 보건1, 의료기술1, 환경1, 시설11) 등 총 113명의 승진예정자를 예고 했다. ■ 1월 6일자 승진예정자 사전예고◆ 4급 ▶감사관 박노식(4급) ▶총무과 김지호(4급) ▶자치행정과 신현자(4급) ▶기업정책과 심광진 4급 ▶송출 건축녹지과 이상일(기술4급) ◆ 5급▶규제개혁추진단 이계봉(행정5급 직무대리) ▶기획예산과 이학용(행정5급 직무대리) ▶민원토지관리과 최윤수(행정5급 직무대리) ▶복지정책과 김금숙(행정5급 직무대리) ▶일자리경제과 서미경(행정5급 직무대리) ▶안전총괄과 남상현(행정5급 직무대리) ▶관리과 김성진(행정5급 직무대리) ▶세무과 조병덕(행정5급 직무대리) ▶기업정책과 최병철(공업5급 직무대리)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유원혜(보건5급 직무대리)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우혜숙(간호5급 직무대리) ▶건설하천계획과 유병우(시설5급 직무대리) ▶건축과 조남돈(시설5급 직무대리) ◆ 6급▶의회사무국 김명진(행정6급) ▶공보담당관 정영순(행정6급) ▶세정과 정서현(행정6급) ▶문예관광과 방효강(행정6급) ▶총무과 이정묵(행정6급) ▶자치행정과 길영진(행정6급) ▶복지정책과 김재신(행정6급) ▶여성가족청소년과 최남일(행정6급) ▶도시계획과 류주형(행정6급) ▶교통행정과 이승덕(행정6급) ▶세정과 전현선(세무6급) ▶노인장애인과 정진호(사회복지6급) ▶세정과 임성희(전산6급) ▶시립도서관 김미희(사서6급) ▶하수운영과 이재현(공업6급) ▶축수산과 김용주(농업6급) ▶농원녹지과 김병희(녹지6급) ▶축수산과 박지훈(해양수산6급)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정경삼(보건6급)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권명임(간호6급) ▶건설하천계획과 장진수(시설6급) ▶감사관 이상봉(시설6급) ▶민원종합처리과 이주석(시설6급) ◆ 7급▶기획예산과 이정은(행정7급) ▶총무과 방지용(행정7급) ▶자치행정과 홍용균(행정7급) ▶회계과 이영도(행정7급) ▶회계과 김준식(행정7급) ▶체육진흥과 박형근(행정7급) ▶복지정책과 박현배(행정7급) ▶복지정책과 정혜정(행정7급) ▶자원환경위생과 배정준(행정7급) ▶도시디자인과 장미옥(행정7급) ▶건설하천계획과 박승혁(행정7급) ▶대중교통과 공은선(행정7급) ▶관리과 황수미(행정7급) ▶총무과 정인섭(행정7급) ▶세무과 서승규(세무7급) ▶세무과 김정숙(세무7급) ▶세무과 서용철(세무7급) ▶생활지원과 이정은(사회복지7급) ▶생활지원과 홍윤나(사회복지7급) ▶생활지원과 홍기순(사회복지7급) ▶비전1동 권현정(사회복지7급) ▶기획예산과 백승득(전산7급) ▶시립도서관 이지영(사서7급) ▶공원녹지과 김정섭(공업7급) ▶축수산과 손대근(농업7급) ▶건축녹지과 이은주(녹지7급) ▶보건사업과 정은주(보건7급) ▶건강증진과 최청훈(의료기술7급) ▶자원환경위생과 전영상(환경7급) ▶총무과 주문기(환경7급) ▶건설하천기획과 장광석(시설7급) ▶도로사업과 김종관(시설7급) ▶주민지원과 조대식(시설7급) ▶민원종합처리과 김명옥(시설7급) ▶회계과 공석우(운전7급) ▶건축녹지과 김영아(사무운영7급) ◆ 8급▶생활지원과 양준호(행정8급) ▶환경위생과 남기완(행정8급) ▶건축녹지과 홍대의(행정8급) ▶건설도시과 김윤정(행정8급) ▶차량등록사업소 박지연(행정8급) ▶포승읍 박기태(행정8급) ▶서정동 김아현(행정8급) ▶비전2동 김진하(행정8급) ▶세교동 황평환(행정8급) ▶세무과 권욱남(세무8급) ▶생활지원과 박누리(사회복지8급) ▶생활지원과 한소연(사회복지8급) ▶팽성읍 허혜림(사회복지8급) ▶원평동 윤성우(사회복지8급) ▶비전2동 조영래(사회복지8급) ▶비전2동 김희언(사회복지8급) ▶세교동 류선미(사회복지8급) ▶시립도서관 전단비(사서8급) ▶공원녹지과 장혁규(녹지8급) ▶공원녹지과 허지영(녹지8급) ▶건축녹지과 정해돋이(녹지8급) ▶건축녹지과 김주석(녹지8급) ▶환경위생과 문성희(보건8급) ▶건강증진과 김미선(의료기술8급) ▶자원환경위생과 장경표(환경8급) ▶도시계획과 박수정(시설8급) ▶도시계획과 김별(시설8급) ▶도시재생과 박정호(시설8급) ▶안전총괄과 이호영(시설8급) ▶주민지원과 유지훈(시설8급) ▶건설도시과 배수현(시설8급) ▶진위면 장귀현(시설8급) ▶송탄동 최익규(시설8급) ▶민원종합처리과 김동환(시설8급) ▶도시디자인과 허수영(시설8급) ▶교통행정과 박해성(시설8급) 2015.01.06 ■ 평택시 4급 국장 프로필 ◆ 신성장전략국장 심광진 "상황판단력이 뛰어난 실무형" 1959년생. 핵심산업인 삼성 및 LG 산단, 브레인시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정확한 상황 판단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향후 평택의 성장동력이 될 신성장전략국장의 최적임자다. 공원녹지과장, 자치행정과장, 기업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 사회복지국장 김지호 “ 합리적이며 전형적인 참모형” 1957년생. 솔직 담백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직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투텁다. 어려운 상황에서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전형적인 참모형이다. 자치행정과장, 감사관, 총무과장 등을 지냈다. ◆ 산업환경국장 박노식 "추진력이 뛰어난 기획통"1958년생. 검정고시와 방통대를 거친 자수성가형인물이다. 뛰어난 결단력과 추진력이 강점이며 전문 기획통이다. 자원환경위생과장, 의회 전문위원, 감사관 등을 지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상일 “온화한 성품의 건축전문가”1957년생. 경력과 소수직렬 배려 덕분에 행운을 잡았다.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건축분야 전문가다. 안출건축녹지과장, 본청 건축과장, 송출 건축과장 등을 지냈다. ◆ 한미협력사업단장 신현자 “최초 여성국장의 신화 창조”1957년생. 여성공무원 배려의 최고 수혜자로 평택시 개청 이후 최초의 여성국장이다. 차분한 성격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AI 대응능력과 자치행정과장 직무수행시 쌍용자동차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출지역경제과장, 축수산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 송탄출장소장 우제경 “현장중심의 최적임 지역사령관” 1956년생. 삼성 및 LG 산단조성, 브레인시티 사업을 추진한 실무국장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지역현안이 많고 지역사령관인 송탄출장소장의 자리에 최적임자로 선택을 받았다. 감사관, 기획예산과장, 산업환경 국장을 지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06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관피아 인사 멈춰라!”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6일(화) "공재광 평택시장은 독선적 행정, 전문성 없는 보은성 관피아 인사를 당장 멈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수련원 인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명예퇴직 한 두 전직 시청국장을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과 무봉산수련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는 그간 수차례 우려를 표명하고 반대해오던 청소년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일방적인 독선행정이며, 청소년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을 도외시한 전형적인 관피아 보은인사이다. 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시정철학을 펼치기 위해 적절한 인사를 단행하고 산하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시민사회와 전문단체와의 적절한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산하기관의 인사를 퇴직공무원의 자리보전용 정도로 운용한다는 것은 공시장의 시정철학이 얼마나 깊이가 없고 자리보전에만 급급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전직 고위관료들이 수십 년간 공직에서 닦은 능력을 무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그들이 앉은 자리가 그들의 경험과 얼마나 유관하며, 특히 시간의 흐름보다도 빠른 청소년과 그들의 문화의 변화에 얼마나 맞춰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전임 시장 시절부터 관행화된 보은성인사, 관피아인사가 낳은 수많은 부조리와 부정적 요소들을 끊임없이 보아왔기에 금번 공시장의 인사 조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전임 시장의 전철을 밟으면서 평택을 바꿀 수 있단 말인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은 못난 어른들의 권력놀이에 소외된 구박덩어리가 아니다. 그들이 누려야할 다음의 세상을 위해서 전문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애정 아래서 제대로 보호받고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중지를 모아 나가야 한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공재광 시장의 부적절한 청소년시설운영행태와 인사 조치를 규탄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잘못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혀 둔다. 공재광 시장은 이제라도 그릇된 행정절차와 인사 조치를 바로잡고 우리지역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평택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2014. 01.06
    • 헤드라인뉴스
    2015-01-06
  • 평택시 축구연합회 이·취임식 가져
    김정옥 신임회장 "사명감 가지고 회원 단합 이끌어 낼 터 평택시 축구연합회는 지난 2014년 12월 30일(화)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 날' 예식장에서 신임 김정옥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도의원, 유영삼·김수우 시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이해영 평택시생활체육회장, 안광훈 애향회장, 회원 등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이강미, 발리댄스 오희란 외 7명의 축하 공연에 이어 축구연합기 전달식으로 김정옥 회장이 이끄는 평택시 축구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평택은 삼성 고덕신도시 입주, LG 진위2산단 입주,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개발 등 많은 호재가 있는 만큼 축구연합회가 평택건설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또한 평택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평택시 축구동호회원 여러분들이 하나가되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시 모든 축구단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일치단결하여 타 지역 어느 도시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발자취와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평택의 축구사랑을 알기에, 저에게 맡겨주신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단결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정옥 신임회장은 김대식 전임 회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대식 이임회장, 장영배 이임 전무이사, 손동욱 이임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05
  • [동영상] 시의회 새정연, 관피아 관련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8명과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 손의영 평택환경연합 수석부회장은 5일(월)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관피아 척결' 간담회를 갖고 평택시 집행부를 질타했다.
    • 헤드라인뉴스
    2015-01-05
  • [동영상] 평택시 약사회, 제53회 정기총회 가져
    이명구 회장 "이웃과 함께하는 약국 되도록 노력해야" 평택시 약사회(회장 이명구)는 지난 1월 3일(토) 평택시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날' 예식장 특별실에서 제53회 평택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김수우 평택시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정장섭 약사회 도 부지부장, 정병성 평택보건소장, 양희종 송탄보건소장, 약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2014년 감사보고, 세부사업 실적 및 업무보고, 2014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보고 승인,2015년 사업계획(안)승인, 2015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 약사회 이명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평택시 약사회원님들이 합심해서 봉사하는 한편 자선기금을 마련해 불편한 노인 분들에게 실버카 제공, 사회복지시설 의약품 및 장학금지원, 백세건강 한마음축제, 의약품·약물 오남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약사 권익보호와 약권수호를 위해 헌신한 평택시 약사회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약사회는 평택시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음을 보람 있게 생각하며, 이 모두는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결실"이라며 "전문인으로서 인정받는 약사, 이웃과 함께하는 약국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 해 오신 약사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약사회원 여러분들의 지역사회 봉사 및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1차 보건의료의 역할을 약국이 해줘야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보험 재정도 보다 현명하게 사용 될 수 있다. 약국을 단순히 약을 조제하고 일반 약을 구하는 곳으로만 인식하게 되어서는 약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며 "전통시장을 보호하듯 약국도 보호되어야 한다. 국민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약사 여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박수길(현화메디컬약국), 정호정(구세약국), 오영순(오약국) ▶경기도 약사회장상: 배은옥(부영약국), 정원용(큰사랑약국) ▶평택시 약사회장상: 문혜현(백제당약국), 김성용(무지개약국) 약사가 각각 수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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