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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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2015 상반기 아파트 분양 멈추지 않는다!
    1월 첫째주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0.16% 기록 지난해 평택시 아파트 분양물량 총 1만1,160가구에 이어 2015년 상반기에도 용이동 '평택신흥대림' 1,398세대, 동삭동 '평택칠원동삭1차' 1,845세대, 장당동 '평택장당동제일풍경채3차' 449세대 등이 분양계획에 있다. 한편 부동산정보업체 KB부동산에 따르면 1월 첫째주 평택시 매매가격은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0.16% 상승폭을 기록해 작년 말에 이어 2주연속 상승했고, 인근 오산시 역시 0.12%의 높은 상승폭을 보였다. 1월 첫째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3.3㎡당 629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63만원) ▶서정동(755만원) ▶합정동(728만원) ▶장당동(701만원) ▶군문동(696만원) ▶이충동(681만원) ▶비전동(660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32만원) ▶팽성읍(595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61만원) ▶안중읍(560만원) ▶칠원동(560만원) ▶고덕면(556만원) ▶지산동(551만원) ▶통복동(548만원) ▶동삭동(542만원) ▶포승읍(503만원) ▶독곡동(48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9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422만원으로 지역별로는 ▶소사동(518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장당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비전동(476만원) ▶세교동(473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41만원) ▶이충동(419만원) ▶합정동(411만원) ▶통복동(410만원) ▶서정동(407만원) ▶칠원동(403만원) ▶팽성읍(385만원) ▶동삭동(369만원) ▶지산동(363만원) ▶청북면(362만원) ▶포승읍(361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독곡동(332만원) ▶고덕면(35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제3자 뇌물수수 평택시 간부 공무원 실형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1억원 선고...법정구속 평택 포승2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 업체에 지인을 취직시켜 월급을 받게 해준 혐의 등으로 기소된 평택시 간부공무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최석문 부장판사)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평택시 간부 공무원 유모(52)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에 벌금 1억원을 선고, 지난해 6월 구속된 후 같은 해 8월 보석으로 풀려났다가 이날 징역 3년 6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유씨가 직무와 관련된 업체에 지인을 취직 시키고, 특정 단체에 차량을 지원해 줄 것을 청탁한 혐의가 인정 된다. 이는 해악성이 심각한 공직사회 공정성과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라며 “유씨가 벌금형 이상의 형을 받은 전력이 없는데다 본인이 직접적인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유씨는 포승2 산업단지 주무부서인 기업정책과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2012년 7월 특수목적법인 포승산단㈜의 최대주주인 우양HC에 청탁해 지인 L씨 등 2명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월급을 받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L씨 등은 업체로부터 1년여 동안 6,600여만원을 받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14
  • 쌍용차, 내수·수출 포함 141,047대 판매
    신차 '티볼리 '통해 글로벌 SUV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키로 ▲ 쌍용차 '뉴 코란도 C'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4년 내수 69,036대, 수출 72,011대(CKD 포함)를 포함 총 141,04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주력 수출시장 환율불안에 따른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국내 SUV 시장 성장세에 따른 내수판매 확대에 힘입어 2년 연속 14만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3.2% 소폭 감소에 그친 실적이다. 특히 2013년에 국내시장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했던 쌍용자동차는 2014년에도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한 69,036대를 판매,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005년(73,543대) 이후 년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출시 이후 매년 판매가 늘고 있는 ‘코란도 스포츠’와 ‘뉴 코란도 C’가 올해도 전년 누계 대비 각각 20.7%, 13.1% 증가했으며, 최근 3년 연속 판매성장세를 통해 판매 비중이 70%를 넘어서는 등 내수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 쌍용차 신차 '티볼리'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루블화 폭락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력시장의 물량감소로 이어져 중국 및 유럽 지역으로의 수출선 다변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1.8% 감소했다. 그러나 쌍용자동차는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다변화 노력을 통해 중국 및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전년 대비 각각 93.4%, 29.9%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루블화 가치 폭락에 따른 물량 감소 영향을 상당부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12월에는 내수 8,261대, 수출 4,719대(CKD 포함) 등 총 12,980대를 판매해 지난 5월 이후 8개월 만에 1만 2천대를 회복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2005년 12월(9,544대)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신차 출시 없이 상품성 개선모델 만으로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달성한 것은 큰 성과”아며 “신차 ‘티볼리’ 출시를 통해 국내외 SUV 시장 성장세에 적극 대응해 나감으로써 글로벌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11
  • [동영상] 서울대 합격, 신한고 최준섭 군에게 듣는다!
    중학교 시절 전교 최하위권에서 노력 하나로 서울대에 합격 ■ 신한고, 열정 있는 선생님들 학생들과 꿈을 꾸다! 신한고등학교(이사장 한지형) 3학년 8반에 재학 중인 최준섭 군은 2015년도 대입 수시에서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에 합격했다. 최 군은 서울대 이외에도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건국대, 해군사관학교에도 동시 합격했지만 서울대를 택했다. 최 군의 이번 서울대 수시합격은 신한학사(新韓學舍)에서 자기 주도적 학습을 중심으로 탄력적인 학습은 물론 열정 있는 선생님들이 매일 밤 12까지 학생들의 질문을 받고 부족한 교과목을 보충해 주고 전문성 있는 진학상담을 통한 학생들의 진로계발이 어우러진 결과물이었다. 지난 2010년 5월 10일에 준공한 신한학사는 현재 170여명의 학생이 7명의 선생님과 함께 미래의 우리나라와 평택의 발전을 위해 일 할 일꾼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7층 건물로 새롭게 탄생한 신한학사는 모두 35개의 기숙사방과 4개의 특강실, 자습실, 인터넷강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우수학생을 위해 4개의 별도의 자습실과 서울대반(Veritas)을 운영하고 있다. 기숙사는 4인 1실로 운영되며 현재 1학년~3학년까지 총 170여명의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다. 한편 신한고등학교는 1학년 10학급 373명(남 216, 여 157), 2학년 10학급(남 205, 여 157), 3학년 10학급(남 188, 여 182)에 총 1,10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원은 남 47명, 여 22명, 원어민(여) 2명이다. 지난 1965년 학교법인 안세학원으로 설립인가를 받았으며, 1990년 현재의 신한학원으로 법인을 변경하고, 지난 1999년 신한고등학교 남녀공학 승인을 받았다. 오는 2월 10일 제44회 졸업생 393명을 배출하며, 현재까지 총 15,2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서울대 합격' 신한고 3년 최준섭 군 ■ '서울대 합격' 신한고 최준섭 군 인터뷰 -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합격소감은 합격이라는 글자를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은 부모님 이셨습니다. 지금까지의 뒷바라지와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부모님께 먼저 큰절을 드리고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선생님들도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3년간 가장 많은 격려를 해주신 1학년 담임선생님 김미정 선생님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후 6년간 저의 생활을 돌아보았습니다. 중학교시절 전교 최 하위권에 있던 제가 서울대라는 한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했다는 것이 너무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합격을 하고 나서 주변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그런 축하를 받으며 생각했습니다. 저는 남들보다 뒤처진 상태에서 남들과 같아지기 위해, 그리고 경쟁에서 지지 않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노력한 만큼 다른 사람들도 노력한다면 저는 언제든지 뒤쳐질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마음으로 또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자만하지 않고 노력할 것입니다. - 대학 입시를 위해 어떻게 공부했는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오로지 수업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수업을 듣다보면 이미 잘 알고 있는 부분의 내용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런 수업 시간에도 수업에 몰입하다보니 그러한 부분에서 얻는 부분들도 상당했습니다. 이렇게 수업에 몰입하다 보니 선생님들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국어, 영어 과목은 각반마다 여러 선생님이 다르게 수업을 하시는데 저는 각 반별로 친구들에게 책을 빌려 저희 반에 수업을 들어오지 않는 선생님의 필기도 저의 책에 옮겨 적어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내신을 탄탄히 준비하였습니다. 모의고사 대비는 내신+자투리시간으로 대비하였습니다. 학교에서의 쉬는 시간 등 공부하지 않는 시간을 합쳐보면 2시간 30분이 나왔습니다. 이 시간을 1주일 내내 활용하면 12시간이 넘는 시간이 나오고, 이것을 실천했을 때 다른 친구들보다 많은 학습시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성적도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른 친구들을 가르치는 것에 흥미가 있었습니다. 저의 성향을 더욱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던 중 신한고등학교 신한학사의 프로그램인 팀티칭, 튜터 활동을 알게 되었고 그런 학사의 시스템에 잘 적응해 성적뿐만 아니라 남을 설득하는 능력도 기른 것 같습니다. - 공부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중학교 때 학업과는 거리가 멀었고 축구에 관심이 많아 전교 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나서 힘들었던 것은 축구를 제대로 할 시간도 없고, 12시까지 자습을 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의 눈치를 보고 경쟁하는 것이 처음이여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 학생회 등 다른 학생들과 교류하며 공부에 대한 불안이나 걱정을 해소하였습니다. 점심시간에는 비나 눈이 오지 않는 이상 축구, 농구를 항상 했습니다. 그러면서 알지 못하였던 친구들도 더욱 많이 사귀게 되었고 깊숙한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친구들의 응원 한마디 한마디가 저에겐 힘이 되었고 그와 더불어 선생님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고등학교 3년 큰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 앞으로 장래희망은 10년 20년 후를 내다볼 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쌓아왔고 대학교에 가서도 쌓을 그러한 토목에 관련된 지식을 미래에는 시험과 경쟁을 위해 활용하기보다는 직접 현장에 활용하고 그것을 관리하고 설계하고 싶습니다. 대기업이라는 틀에 갇혀 지는 것이 아니라 저를 표현하고 저의 토목, 건설적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또는 건설 회사에 취직을 하고 싶습니다. - 시민들과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원서 접수 기간이 되면서 많은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습니다. 적당한 걱정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한 불안과 걱정은 해가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3년간 자신이 노력해온 그 기간을 믿고 흔들리지 않으며 끝까지 노력한다면 결과가 어떻든 후회하지 않은 고등학교 시절을 보낼 수 있으리라 다짐합니다. 주변에서 우물안 개구리라는 말을 많이 듣는 학생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의 의미는 학업의 시야를 넓히고 자만하지 말라는 것이지 자신감을 떨어뜨리려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선택하고 공부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길 바랍니다. 제가 자신감을 기를 때 마음으로 했던 말이 있습니다. '나는 지금 전국 최고의 신한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이 말은 신한학사라는 곳에 처음 입사하였을 때 이현호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입니다. 그때는 가볍게 웃으며 넘겼지만 3년 동안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자신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잃지 않는 태도를 가지고 끝까지 노력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신한고 신한학사 이현호 선생님 ■ 신한학사(新韓學舍) 이현호 선생님 인터뷰 - 지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준섭 군이 신한학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잘 따라와줘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으며, 이로 인해 결과가 좋게 나온 것 같습니다. - 최준섭 학생은 어떤 학생이었는지 교사와 학생의 의견을 절충해서 학교를 이끌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던 전교회장이었습니다. 또한 신한중·고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었습니다. - 앞으로 학교 교육방침은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합격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역량을 보여주는 결정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신한고등학교는 전 교직원이 최선의 노력으로 평택지역의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제2의, 제3의 최준섭 학생이 나오도록 평택교육에 이바지 하겠습니다.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1-10
  • 평택市, 2015년 1월 9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5년 1월 6일자로 4급 국장 5명, 5급 과장 13명, 6급 팀장 23명, 7급 주무관 36명, 8급 주무관 36명 등 113명의 승진자 명단을 발표하고, 4~5급 국.과장 36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평택시 개청이후 가장 큰 규모의 승진인사이며, 그 동안 만성적 체증상태였던 평택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선6기 공재광 평택시장 취임 후 두 번째 정기인사로써 시정의 핵심 현안사업 추진 등 열심히 일하는 직원의 발탁과 상대적으로 승진 기회가 적은 소수직렬 배려, 특히 국별 안배 차원에서 지원부서보다는 사업부서 근무자의 우대, 여성공무원의 배려 등이 특징이다. 이번 인사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여성공무원의 약진을 들수 있다. 먼저, 자치행정과 신현자 과장의 4급 승진은 평택시가 첫 여성국장을 배출하는 파격적인 인사이다. 또한 5급 승진자도 복지망연결담당, 소상공인담당, 평택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송탄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등 승진자 13명 중 4명(약31%)을, 6급 이하는 승진자 95명중 절반에 가까운 45명(약47.4%)을 여성공무원으로 발탁하여 남성공무원들은 지나친 여성배려가 아니냐는 반응이다. 두 번째는 묵묵히 일해 온 경력직 공무원과 소외된 소수직렬의 배려를 들 수 있다. 이번 4급 인사의 주된 요인으로는 명예퇴직 3명, 신성장전략국 신설, 장기교육 파견으로 모두 행정직으로 채울 수 있었지만 적체된 건축직 공무원에게 기회를 주었으며, 5급 승진자의 경우에도 세무, 공업, 토목, 건축에 각각 한 자리씩 배정하여 소수직렬을 배려한 점이다. 세 번째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젊고 유능한 인재의 발탁이다. 지금 평택시는 1~2년 안에 산적한 현안사항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잘 해결하느냐가 미래의 100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 있다. 이처럼 막중한 일들을 수동적인 본청, 출장소 과장체제로는 조직을 이끌고 가기에는 무리라고 보고 “내편 네편 구분없이” 능력과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진 젊은 읍면동장을 발탁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6급이하 전보인사는 국소장 추천제, 직위공모제 등 조직의 안정과 인재의 국소별 분산 배치를 위해 시차를 두고 다음주 후반 경에 시행할 예정이다. ■ 2015년 1월 9일자 인사발령 ▶우제경(송탄출장소장) ▶서종철(총무국 총무과) ▶심광진(신성장전략국장) ▶김지호(사회복지국장) ▶박노식(산업환경국장) ▶이상일(상하수도사업소장) ▶신현자(한미협력사업단장 직무대리) ▶박홍구(문예관광과장) ▶한병수(신성장전략과장) ▶변백운(항만지원과장-직제개편) ▶이계인(총무과장) ▶김만수(자치교육과장) ▶황성호(체육진흥과장) ▶방광숙(민원토지과장) ▶김이배(여성가족청소년과장) ▶차상돈(생활지원과장) ▶장문식(기업정책과장) ▶이일수(공원과장) ▶한승도(교통행정과장) ▶김우연(여성회관장) ▶정시보(송출 환경위생과장) ▶우성명(송출 지역경제과장) ▶우제완(환경위생과장) ▶이계봉(포승읍장 직무대리) ▶이학용(진위면장 직무대리) ▶남상현(서탄면장 직무대리) ▶김금숙(신장2동장 직무대리) ▶김성진(원평동장 직무대리) ▶서미경(비전1동장 직무대리) ▶최윤수(비전2동장 직무대리) ▶조병덕(차량등록사업소장 직무대리) ▶최병철(신성장사업과장 직무대리) ▶유원혜(보건사업과장 직무대리) ▶우혜숙(안중보건지소장 직무대리) ▶조남돈(송출 건축녹지과장 직무대리) ▶유병우(안중읍장 직무대리) 2015.01.06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06
  • 평택시, 1월 6일자 승진예정자 사전예고
    평택시는 1월 6일(화) 오후 5시 ▶5급→4급: 5명(행정4, 기술1) ▶6급→5급: 13명(행정7, 세무1, 공업1, 보건1, 간호1, 시설2) ▶7급→6급: 23명(행정10, 세무1, 복지1, 전산1, 사서1, 공업1, 농업1, 녹지1, 해양수산1, 보건1, 간호1, 시설3) ▶8급→7급: 36명(행정14, 세무3, 복지4, 전산1, 사서1, 공업1, 농업1, 녹지1, 보건1, 의료기술1, 환경2, 시설4, 운전1, 사무운영1) ▶9급→8급: 36명(행정9, 세무1, 복지7, 사서1, 녹지4, 보건1, 의료기술1, 환경1, 시설11) 등 총 113명의 승진예정자를 예고 했다. ■ 1월 6일자 승진예정자 사전예고◆ 4급 ▶감사관 박노식(4급) ▶총무과 김지호(4급) ▶자치행정과 신현자(4급) ▶기업정책과 심광진 4급 ▶송출 건축녹지과 이상일(기술4급) ◆ 5급▶규제개혁추진단 이계봉(행정5급 직무대리) ▶기획예산과 이학용(행정5급 직무대리) ▶민원토지관리과 최윤수(행정5급 직무대리) ▶복지정책과 김금숙(행정5급 직무대리) ▶일자리경제과 서미경(행정5급 직무대리) ▶안전총괄과 남상현(행정5급 직무대리) ▶관리과 김성진(행정5급 직무대리) ▶세무과 조병덕(행정5급 직무대리) ▶기업정책과 최병철(공업5급 직무대리)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유원혜(보건5급 직무대리) ▶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우혜숙(간호5급 직무대리) ▶건설하천계획과 유병우(시설5급 직무대리) ▶건축과 조남돈(시설5급 직무대리) ◆ 6급▶의회사무국 김명진(행정6급) ▶공보담당관 정영순(행정6급) ▶세정과 정서현(행정6급) ▶문예관광과 방효강(행정6급) ▶총무과 이정묵(행정6급) ▶자치행정과 길영진(행정6급) ▶복지정책과 김재신(행정6급) ▶여성가족청소년과 최남일(행정6급) ▶도시계획과 류주형(행정6급) ▶교통행정과 이승덕(행정6급) ▶세정과 전현선(세무6급) ▶노인장애인과 정진호(사회복지6급) ▶세정과 임성희(전산6급) ▶시립도서관 김미희(사서6급) ▶하수운영과 이재현(공업6급) ▶축수산과 김용주(농업6급) ▶농원녹지과 김병희(녹지6급) ▶축수산과 박지훈(해양수산6급)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정경삼(보건6급) ▶평택보건소 건강증진과 권명임(간호6급) ▶건설하천계획과 장진수(시설6급) ▶감사관 이상봉(시설6급) ▶민원종합처리과 이주석(시설6급) ◆ 7급▶기획예산과 이정은(행정7급) ▶총무과 방지용(행정7급) ▶자치행정과 홍용균(행정7급) ▶회계과 이영도(행정7급) ▶회계과 김준식(행정7급) ▶체육진흥과 박형근(행정7급) ▶복지정책과 박현배(행정7급) ▶복지정책과 정혜정(행정7급) ▶자원환경위생과 배정준(행정7급) ▶도시디자인과 장미옥(행정7급) ▶건설하천계획과 박승혁(행정7급) ▶대중교통과 공은선(행정7급) ▶관리과 황수미(행정7급) ▶총무과 정인섭(행정7급) ▶세무과 서승규(세무7급) ▶세무과 김정숙(세무7급) ▶세무과 서용철(세무7급) ▶생활지원과 이정은(사회복지7급) ▶생활지원과 홍윤나(사회복지7급) ▶생활지원과 홍기순(사회복지7급) ▶비전1동 권현정(사회복지7급) ▶기획예산과 백승득(전산7급) ▶시립도서관 이지영(사서7급) ▶공원녹지과 김정섭(공업7급) ▶축수산과 손대근(농업7급) ▶건축녹지과 이은주(녹지7급) ▶보건사업과 정은주(보건7급) ▶건강증진과 최청훈(의료기술7급) ▶자원환경위생과 전영상(환경7급) ▶총무과 주문기(환경7급) ▶건설하천기획과 장광석(시설7급) ▶도로사업과 김종관(시설7급) ▶주민지원과 조대식(시설7급) ▶민원종합처리과 김명옥(시설7급) ▶회계과 공석우(운전7급) ▶건축녹지과 김영아(사무운영7급) ◆ 8급▶생활지원과 양준호(행정8급) ▶환경위생과 남기완(행정8급) ▶건축녹지과 홍대의(행정8급) ▶건설도시과 김윤정(행정8급) ▶차량등록사업소 박지연(행정8급) ▶포승읍 박기태(행정8급) ▶서정동 김아현(행정8급) ▶비전2동 김진하(행정8급) ▶세교동 황평환(행정8급) ▶세무과 권욱남(세무8급) ▶생활지원과 박누리(사회복지8급) ▶생활지원과 한소연(사회복지8급) ▶팽성읍 허혜림(사회복지8급) ▶원평동 윤성우(사회복지8급) ▶비전2동 조영래(사회복지8급) ▶비전2동 김희언(사회복지8급) ▶세교동 류선미(사회복지8급) ▶시립도서관 전단비(사서8급) ▶공원녹지과 장혁규(녹지8급) ▶공원녹지과 허지영(녹지8급) ▶건축녹지과 정해돋이(녹지8급) ▶건축녹지과 김주석(녹지8급) ▶환경위생과 문성희(보건8급) ▶건강증진과 김미선(의료기술8급) ▶자원환경위생과 장경표(환경8급) ▶도시계획과 박수정(시설8급) ▶도시계획과 김별(시설8급) ▶도시재생과 박정호(시설8급) ▶안전총괄과 이호영(시설8급) ▶주민지원과 유지훈(시설8급) ▶건설도시과 배수현(시설8급) ▶진위면 장귀현(시설8급) ▶송탄동 최익규(시설8급) ▶민원종합처리과 김동환(시설8급) ▶도시디자인과 허수영(시설8급) ▶교통행정과 박해성(시설8급) 2015.01.06 ■ 평택시 4급 국장 프로필 ◆ 신성장전략국장 심광진 "상황판단력이 뛰어난 실무형" 1959년생. 핵심산업인 삼성 및 LG 산단, 브레인시티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로 뛰는 부지런함과 정확한 상황 판단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다. 향후 평택의 성장동력이 될 신성장전략국장의 최적임자다. 공원녹지과장, 자치행정과장, 기업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 사회복지국장 김지호 “ 합리적이며 전형적인 참모형” 1957년생. 솔직 담백한 성격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공직 선.후배들로부터 신망이 투텁다. 어려운 상황에서 조직의 구심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전형적인 참모형이다. 자치행정과장, 감사관, 총무과장 등을 지냈다. ◆ 산업환경국장 박노식 "추진력이 뛰어난 기획통"1958년생. 검정고시와 방통대를 거친 자수성가형인물이다. 뛰어난 결단력과 추진력이 강점이며 전문 기획통이다. 자원환경위생과장, 의회 전문위원, 감사관 등을 지냈다. ◆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상일 “온화한 성품의 건축전문가”1957년생. 경력과 소수직렬 배려 덕분에 행운을 잡았다. 온화한 성품의 소유자로 건축분야 전문가다. 안출건축녹지과장, 본청 건축과장, 송출 건축과장 등을 지냈다. ◆ 한미협력사업단장 신현자 “최초 여성국장의 신화 창조”1957년생. 여성공무원 배려의 최고 수혜자로 평택시 개청 이후 최초의 여성국장이다. 차분한 성격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AI 대응능력과 자치행정과장 직무수행시 쌍용자동차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출지역경제과장, 축수산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 송탄출장소장 우제경 “현장중심의 최적임 지역사령관” 1956년생. 삼성 및 LG 산단조성, 브레인시티 사업을 추진한 실무국장으로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지역현안이 많고 지역사령관인 송탄출장소장의 자리에 최적임자로 선택을 받았다. 감사관, 기획예산과장, 산업환경 국장을 지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06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관피아 인사 멈춰라!”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6일(화) "공재광 평택시장은 독선적 행정, 전문성 없는 보은성 관피아 인사를 당장 멈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수련원 인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명예퇴직 한 두 전직 시청국장을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과 무봉산수련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는 그간 수차례 우려를 표명하고 반대해오던 청소년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일방적인 독선행정이며, 청소년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을 도외시한 전형적인 관피아 보은인사이다. 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시정철학을 펼치기 위해 적절한 인사를 단행하고 산하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시민사회와 전문단체와의 적절한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산하기관의 인사를 퇴직공무원의 자리보전용 정도로 운용한다는 것은 공시장의 시정철학이 얼마나 깊이가 없고 자리보전에만 급급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전직 고위관료들이 수십 년간 공직에서 닦은 능력을 무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그들이 앉은 자리가 그들의 경험과 얼마나 유관하며, 특히 시간의 흐름보다도 빠른 청소년과 그들의 문화의 변화에 얼마나 맞춰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전임 시장 시절부터 관행화된 보은성인사, 관피아인사가 낳은 수많은 부조리와 부정적 요소들을 끊임없이 보아왔기에 금번 공시장의 인사 조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전임 시장의 전철을 밟으면서 평택을 바꿀 수 있단 말인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은 못난 어른들의 권력놀이에 소외된 구박덩어리가 아니다. 그들이 누려야할 다음의 세상을 위해서 전문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애정 아래서 제대로 보호받고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중지를 모아 나가야 한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공재광 시장의 부적절한 청소년시설운영행태와 인사 조치를 규탄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잘못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혀 둔다. 공재광 시장은 이제라도 그릇된 행정절차와 인사 조치를 바로잡고 우리지역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평택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2014. 01.06
    • 헤드라인뉴스
    2015-01-06
  • 평택시 축구연합회 이·취임식 가져
    김정옥 신임회장 "사명감 가지고 회원 단합 이끌어 낼 터 평택시 축구연합회는 지난 2014년 12월 30일(화)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 날' 예식장에서 신임 김정옥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화 도의원, 유영삼·김수우 시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이해영 평택시생활체육회장, 안광훈 애향회장, 회원 등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소프라노 이강미, 발리댄스 오희란 외 7명의 축하 공연에 이어 축구연합기 전달식으로 김정옥 회장이 이끄는 평택시 축구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평택은 삼성 고덕신도시 입주, LG 진위2산단 입주, 평택호관광단지· 평택항 개발 등 많은 호재가 있는 만큼 축구연합회가 평택건설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또한 평택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평택시 축구동호회원 여러분들이 하나가되어 노력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택시 모든 축구단회장님과 회원님들이 일치단결하여 타 지역 어느 도시보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발자취와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평택의 축구사랑을 알기에, 저에게 맡겨주신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단결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정옥 신임회장은 김대식 전임 회장 및 임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대식 이임회장, 장영배 이임 전무이사, 손동욱 이임 사무국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05
  • [동영상] 시의회 새정연, 관피아 관련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8명과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 손의영 평택환경연합 수석부회장은 5일(월) 오후 2시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관피아 척결' 간담회를 갖고 평택시 집행부를 질타했다.
    • 헤드라인뉴스
    2015-01-05
  • [동영상] 평택시 약사회, 제53회 정기총회 가져
    이명구 회장 "이웃과 함께하는 약국 되도록 노력해야" 평택시 약사회(회장 이명구)는 지난 1월 3일(토) 평택시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날' 예식장 특별실에서 제53회 평택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김수우 평택시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정장섭 약사회 도 부지부장, 정병성 평택보건소장, 양희종 송탄보건소장, 약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2014년 감사보고, 세부사업 실적 및 업무보고, 2014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보고 승인,2015년 사업계획(안)승인, 2015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 약사회 이명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평택시 약사회원님들이 합심해서 봉사하는 한편 자선기금을 마련해 불편한 노인 분들에게 실버카 제공, 사회복지시설 의약품 및 장학금지원, 백세건강 한마음축제, 의약품·약물 오남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약사 권익보호와 약권수호를 위해 헌신한 평택시 약사회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약사회는 평택시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음을 보람 있게 생각하며, 이 모두는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결실"이라며 "전문인으로서 인정받는 약사, 이웃과 함께하는 약국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 해 오신 약사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약사회원 여러분들의 지역사회 봉사 및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1차 보건의료의 역할을 약국이 해줘야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보험 재정도 보다 현명하게 사용 될 수 있다. 약국을 단순히 약을 조제하고 일반 약을 구하는 곳으로만 인식하게 되어서는 약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며 "전통시장을 보호하듯 약국도 보호되어야 한다. 국민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약사 여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박수길(현화메디컬약국), 정호정(구세약국), 오영순(오약국) ▶경기도 약사회장상: 배은옥(부영약국), 정원용(큰사랑약국) ▶평택시 약사회장상: 문혜현(백제당약국), 김성용(무지개약국) 약사가 각각 수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05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평택시청 “사칭전화” 주의하세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기업체 중 일부 업체에 아래와 같이 평택시를 사칭하는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으니 기업 및 시민들께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현재 '우수경영인' 또는 '우수경영시상'과 관련하여 어떠한 시상(식)도 시행하고 있지 않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개인(회사) 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기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화내용: 평택시청을 사칭하며 기업체 또는 기업대표가 '2014 우수경영인' 또는 '2014년 우수경영시상'에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 중 문서송부 한다며 대표자 또는 담당자 인적사항(이름, 전화번호, FAX번호 등) 물어봄 ■ 장당도서관, 개관 1주년 축하행사 - Lee’s 재즈밴드의 재즈콘서트 (2015. 1. 10 (토) 15:00 ~ 17:00) - 백승종교수의 동양의 정신 - 노자강연 (2015. 1. 13 ~ 1. 20, 매주<화> 19:00 ~ 21:00)- 백창우 아저씨의 노래이야기 (2015. 1. 24 (토) 15:00~ 17:00)- Story of 장당 - 사진&자료집전시 (2015. 1. 13 (화)부터 한 달 간) ■ 새물문학회 결성 회원 초빙 - 내용: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혼자 숨어서 글쓰기와 씨름하는, 문학을 정치나 신분 상승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순수한 문인 및 문학애호가의 참여를 원합니다. 등단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요즘 등단이란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 대상: 평택, 안성, 오산 30세 이상 남녀- 문의: ☎ 011-227-0874: 방영주 소설가·시인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락 바람) 이메일(youngju-5@hanmail.net)- 참조: 다음 카페 <소설가의 방> http://cafe.daum.net/cjs2470389 ■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2015년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심뇌혈관 질환을 사전 예방 관리하기 위하여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 회관에서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기간: 2015. 01. 06. ~ 2015. 04. 02.(매주 화·목, 1시30분~3시30분 12주 과정 총 2시간씩 24회) - 장소: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 - 대상: 30세 이상 40명 - 강사: 전문 강사 - 비용: 무료 - 건강 챙기기 체험 및 실습(음악·원예·미술·아로마·명상요법·요가·발마사지 등 실습) - 신청방법: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 팀(문의: ☎ 031-8024-8632)
    • 시민광장
    • 알림게시판
    2014-12-3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우리의 전통 명주 이야기> 명주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옷감 중 하나이다. 명주는 대략 2000년 전부터 옷감의 소재로 사용하여 왔다고 전한다. 우리 민족의 사서(史書)에는 환웅천왕이 비에게 양잠을 주관토록 하였다는 기록도 보인다. 그렇다면 기원 전 6000여 년 전부터 이미 명주가 있었다는 뜻이 아니던가. 조선 시대에는 친잠례가 있어 왕후가 직접 뽕을 따서 누에를 지었다. 명주는 이와 같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중요한 옷감이다. 옛 여인들의 정성과 솜씨가 깃들인 명주는 이제 중요 무형문화재 87호로 지정되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명주의 원료는 누에고치이다. 봄에 뽕잎이 나올 무렵 누에가 깨어난다. 이를 개미누에라고 한다. 개미누에는 1령에서 5령까지를 거치면서 고치가 만들어진다. 이 고치를 솥에 넣고 찐다. 여기서 실을 뽑아내는 것이다. 뽑힌 실은 물레에서 실 내리기를 한다. 그것을 날틀에 걸어 풀어낸다. 날실을 바디에 걸어 꿴다. 마당에서 풀 먹이는 작업도 하여야 한다. 들말에 참톱대를 얹어 고정시킨 다음, 도투마리에서부터 날실을 풀어, 끄싱개의 기둥에 돌려 묶는다. 쌀풀로 손질을 하여 풀이 잘 먹고 잘 퍼지도록 문질러 준다. 감은 도투마리에 끄싱개에 묶어 둔 실을 자른다. 실을 꾸리에 감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앉을대에 앉아 명주 짜기에 들어가는 것이다. 베틀의 원리는 아주 정교하다. 우리 선인들의 높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계이다. 명주 한 필을 짜기 위해서 보름 밤낮을 꼼짝없이 베틀에 앉아 짜야 하는 것이다. 이는 형벌에 가까운 노동이라 아니 할 수가 없다. 반면 우리 여인네들의 피와 땀, 그리고 정성이 한데 아우러진 명품이 아닐 수 없다. 명주는 우선 수의와 같은 귀한 옷감으로 사용되었다. 명주 수의는 번데기가 나방으로 다시 태어나는, 다시 말해, 부활을 상징하는 것이다. 우리 여인네들은 가족의 누구이든 죽음은 곧 종말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은 아닐까. 아니, 명주를 짜는 여인네의 고달픈 현실에서, 내생에서는 나비와 같이 훨훨, 나는 그런 자유로운 삶을 희구한 것은 아닐까. 명주 한 필을 만들기 위한 그 숱한 노력, 피와 땀으로 얼룩진 노동, 가족을 생각하는 여인의 마음을. 명주를 얻기 위해서는 섬세한 여인의 손길과 가족을 위한 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전통의 맥을 잇겠다는 고귀한 마음은, 서양의 명품만을 좇는 요즘 세태, 돈이면 모두 된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에, 누군가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리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귀한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며 갈고 닦아야 할 것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2-31
  • 이동화 경제위원장, 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
    평택·안성·용인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들어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12월 23일(화) 평택대학교에서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안성·용인지역 여성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화 위원장과 평택·안성·용인지역 여성기업 CEO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장,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남부지소장과 SOS지원팀장이 함께 했다. 여성기업인들은 “현재는 신기술 특허를 내도 6개월이면 낡은 기술이 될 정도로 트렌드가 빨리 변한다면서, 신속하게 특허출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허부분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대부분 제조업에 치중하고 있다면서, 여성기업인들에게 강점이 있는 서비스업으로 지원시책을 넓혀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또한, “창업초기 기업의 경우 입주공간을 찾기 어렵다면서 대학 등을 활용하여 여성기업인 입주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동화 위원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여성기업인에게 감사한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각종 제도의 개선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12-31
  • 市 인사발령 "류제왕 기획제정문화국장"
    축수산과장,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두루 거쳐 평택시는 2014년 12월 26일자로 류제왕(56) 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을 기획재정문화국장으로 인사발령 했다. 신임 류제왕 기획재정문화국장은 지난 197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환경국 축수산과장, 사회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총무국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두루 거쳤다. 류 국장은 1997년 도정홍보 기여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산불방지, 산림자원보전 기여로 농림부장관 표창, 2009년에는 30년 이상 장기재직상을 받았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김수우 시의원, 예산결산위 참여 소감 밝혀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삭감해"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 김수우 시의원은 “금번 2015년 예산 심의를 하면서 초선의원으로서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23일(화) 소감을 밝혔다. 김 시의원은 지난 7월 1일 제7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하고 5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에 참여하여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2015년도 평택시의 예산은 시민 생활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 안전도모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예산(안)의 규모는 1조 218억원으로 2014년도 당초예산 9천 419억원보다 8.5%인 799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분야별 주요 편성안을 보면 보건·복지분야는 2,702억원,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312억원, 교육분야 230억원, 환경보호분야는 548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는 546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는 395억원, 도로·교통분야는 1,24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532억원, 공공시설 및 안전분야는 51억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김 시의원은 “예산 심의에 있어서 충분한 검토와 자금 분석 후 평택시 발전을 위해서 협조 할 것은 적극 협조하고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삭감하는 소신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심의결과 일반회계 122억 5,251만원과 특별회계 3억 9,800만원을 삭감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 시의원은 “특히 교육특구로 발돋움 하고자 하는 우리 시에 대학입시설명회에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의결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새해 평택시 아파트 가격 계속 오를 수 있을까
    올해 1월~11월 2.41% 상승해...수도권 1.62% 보다 높아 12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매매 0.04% 소폭 상승했으며 전세가격 역시 0.09% 소폭 상승했다.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2014년 들어서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해 왔으나 12월 1~3주만 하락한 후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12월 4주 들어 다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참고로 2014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41% 상승해 이는 수도권 상승률 1.62% 보다 높은 상승률이며 인근 안성시(1.97%), 화성시(0.46%), 오산시(-0.08%)에 비해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과 경기 남부권 인근 도시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이유는 삼성전자 입주, 고덕산단 조기 착공,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단업지 개발, 평택 KTX 신축 등 개발호재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며 올해에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산업 가시화,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승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명품복합 도시 개발, 미군기지 조성사업 마무리 등으로 평택의 아파트 가격은 2015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2월 4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3.3㎡당 629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63만원) ▶서정동(755만원) ▶합정동(728만원) ▶장당동(701만원) ▶군문동(696만원) ▶이충동(681만원) ▶비전동(660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32만원) ▶팽성읍(595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61만원) ▶안중읍(560만원) ▶칠원동(560만원) ▶고덕면(556만원) ▶지산동(551만원) ▶통복동(548만원) ▶동삭동(542만원) ▶포승읍(503만원) ▶독곡동(48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9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422만원으로 지역별로는 ▶소사동(518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장당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비전동(476만원) ▶세교동(473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41만원) ▶이충동(419만원) ▶합정동(411만원) ▶통복동(410만원) ▶서정동(407만원) ▶칠원동(403만원) ▶팽성읍(385만원) ▶동삭동(369만원) ▶지산동(363만원) ▶청북면(362만원) ▶포승읍(361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독곡동(332만원) ▶고덕면(35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38번 국도, 보행자 2명 탑차에 치여 사망
    운전자와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평택 38번 국도에서 보행자 2명이 1톤 화물 탑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목) 오후 6시 55분께 평택시 포승읍 38번 국도 한 아파트 사거리에서 포승공단에서 아산만 방면으로 가던 박모(32)씨의 1톤 탑차가 길을 건너던 A(60·여·중국 국적)씨와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여성을 차량 전면으로 들이 받았다. 이날 사고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신원미상의 여성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횡단보도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두 사람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쌍용차 '굴뚝농성' 현재까지 이어가
    27일 민주노총 소속 1천여명 '굴뚝농성 연대의 날' 집회 가져 ▲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이 지난 23일 칠괴동 평택공장 70m 높이 굴뚝에서 찍은 아침밥(출처: 이창근 정책기획실장 페이스북) 지난 12월 13일(토) 새벽 4시 15분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철조망을 끊고 진입한 후 평택공장 안에 있는 높이 70미터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이 현재까지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지난 2009년 옥쇄파업 이후 쌍용차 평택공장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0미터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사무국장은 "쌍용차 문제가 해결의 기미가 안보이고 대법원의 편향적인 판결로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벼랑 끝으로 밀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동료들에게 우리의 처지를 호소하고 싶어 굴뚝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토) 민주노총 소속 1천여 명은 27일 오후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쌍용차 굴뚝농성 연대의 날' 결의대회를 열고,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송탄소방서, 승강기에 갇힌 시민 2명 구조
    승강기에 갇혔을 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구조요청"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30일(화) 오전 9시 30분경 평택시 고덕면 궁리소재 태평아파트에서 기계고장으로 승강기 안에 갇혀 있던 시민 한모씨 등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쿵’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4층에 승강기가 멈추었으며, 탑승하고 있던 시민 2명은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인명피해 없이 승강기에 갇힌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송탄소방서 이윤재 구조대장은 “침착한 신고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으며, 승강기 안에 갇혔을 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관리사무실이, 또는 119에 구조요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맛집] 굴섬
    바다향기 한 아름 머금은 탱글탱글한 '굴'의 세계로 떠나자! '바다에서 나는 우유'로 불리는 굴의 계절이 왔다. 겨울철 제철 해산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굴일 것이다. 평택에서도 서서히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굴 요리 전문점 '굴섬'은 굴도 싱싱하고 가격도 적절해 점심, 저녁시간에는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단솔 손님이 많다. 본지 기자들 회식자리로도 사랑받고 있는 '굴섬'의 굴 보쌈과 굴밥정식을 추천하고 싶다. 수육과 탱글탱글한 생굴을 절인 배추 잎에 얹고 그 위에 양념된 무생채를 곁들여 한 입 넣으면 소박하지만 바다내음과 함께 입안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바다향기 한 아름 머금은 굴밥의 담백한 맛도 추천하고 싶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싱싱한 굴이 얹힌 굴밥에 양념간장을 살살 맛있게 비빈 후 한입 먹으면 입안이 즐겁고, 비린 맛이 전혀 없고 특유의 맛과 향, 고소함을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굴속에 들어있는 풍부한 타우린은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로 뇌 세포 안과 밖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세포 기능이 잘 이뤄지도록 하며 기억력도 좋게 한다. 또한 몸속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발휘해 심혈관계 기능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칼슘 또한 충분히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과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굴섬'의 매력은 항상 신선한 재료사용과 정성을 잊지 않으며 손님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늘 친절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의 장소, 유쾌한 단체회식장소를 찾는다면 역시 '굴섬'이다. 이제 겨울 한가운데 서있다. 춥다고 웅크리지만 말고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굴섬'을 찾아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알뜰한 나들이를 해보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365일 연중무휴이다. 밥 한 끼를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지인과 함께 나누는 것도 따뜻한 겨울나기의 한 방법이 아닐까. 적극 강추~!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차림표> 굴보쌈 - 大 50,000원 中 40,000원 小 30,000원(굴 추가 시 10,000원), 굴전 15,000원석화찜 - 大 30,000원 中 20,000원, 생굴 25,000원, 굴해장국 7,000원, 굴칼국수 6,000원굴밥 7,000원, 굴밥정식 13,000원, 알탕 7,000원, 매생이국 7,000원, 알탕전골 20,000원 예약 문의: 031-651-5582(평택시 조개터로26번길 31-18)
    • 지역소식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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