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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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 조감도

 

경기도가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를 5월에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은 ▶상생협력상가 조성 ▶청년지원육성사업 ▶주차장 확충 및 포켓쉼터 조성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는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는 평택시 평택동 71-7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 면적 4천179.0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상담 및 문화 체험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5060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시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가 2026년 7월에 완공되면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은 모두 완료될 예정이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평택역 주변의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및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등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시·군과 협력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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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신평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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