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7(월)
 


정혜진 작가 강연 인터넷.jpeg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4년 함께 읽는 책 <이름이 법이 될 때> 정혜진 작가 강연이 오는 6월 27일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이름이 법이 될 때>는 구하라법, 김용균법, 민식이법, 김관홍법 등 한 사람의 이름으로 법이 되어 한국 사회와 우리의 태도를 바꾼 사람들의 이야기다. 법이 된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유가족 등의 증언과 함께 써 내려간 이 책은 ‘장발장법’ 위헌 결정을 이끈 국선변호사가 쓴 수필이며, 이름이 가진 무게와 책임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정혜진 작가는 신문기자를 그만두고 로스쿨에 입학해 2014년부터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국선변호사로 일하면서 만난 피고인들의 사연을 담은 수필 <변론을 시작합니다>를 비롯해 <지구를 위한 법학> 등의 책을 썼다.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7/549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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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리도서관, ‘이름이 법이 될 때’ 정혜진 작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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