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7(월)
 

이명구 회장 "이웃과 함께하는 약국 되도록 노력해야"




 평택시 약사회(회장 이명구)는 지난 1월 3일(토) 평택시 동삭동 소재 '결혼하는날' 예식장 특별실에서 제53회 평택시 약사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김수우 평택시의원, 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정장섭 약사회 도 부지부장, 정병성 평택보건소장, 양희종 송탄보건소장, 약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보고, 2014년 감사보고, 세부사업 실적 및 업무보고, 2014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결산보고 승인,2015년 사업계획(안)승인, 2015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평택시 약사회 이명구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평택시 약사회원님들이 합심해서 봉사하는 한편 자선기금을 마련해 불편한 노인 분들에게 실버카 제공, 사회복지시설 의약품 및 장학금지원, 백세건강 한마음축제, 의약품·약물 오남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며 "약사 권익보호와 약권수호를 위해 헌신한 평택시 약사회 회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약사회는 평택시민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음을 보람 있게 생각하며, 이 모두는 동참해주신 회원님들의 결실"이라며 "전문인으로서 인정받는 약사, 이웃과 함께하는 약국이 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재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 해 오신 약사회의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가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약사회원 여러분들의 지역사회 봉사 및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1차 보건의료의 역할을 약국이 해줘야 국민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보험 재정도 보다 현명하게 사용 될 수 있다. 약국을 단순히 약을 조제하고 일반 약을 구하는 곳으로만 인식하게 되어서는 약국의 미래는 어두울 것"이라며 "전통시장을 보호하듯 약국도 보호되어야 한다. 국민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약사 여러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평택시장상: 박수길(현화메디컬약국), 정호정(구세약국), 오영순(오약국) ▶경기도 약사회장상: 배은옥(부영약국), 정원용(큰사랑약국) ▶평택시 약사회장상: 문혜현(백제당약국), 김성용(무지개약국) 약사가 각각 수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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