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1(수)

교육/문화/웰빙
Home >  교육/문화/웰빙

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 소상공인 위한 합창콘서트 개최
    12월 11일(토) 오후 2시 비전동 소재 ‘센트럴돔 특설무대’에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도완)은 12월 11일 오후 2시 평택시 비전동 소재 소사벌 센트럴돔 특설무대에서 ‘꼭 안아줄래요’라는 주제로 평택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 합창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상생 합창콘서트는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비롯해 독창, 중창, 2중창, 바이올린, 팬플룻(박구영·양미화) 2중주, 평안팬플룻 오케스트라(단장 박구영)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번 합창콘서트는 그동안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침체 되었던 평택 상가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특설무대는 센트럴돔 상가관리단에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2019년 8월에 설립된 센트럴돔 관리단은 그동안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가 내 공간을 이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리마켓시장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2002년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 4대 지휘자로 취임한 김도완 지휘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으로 100여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에 평택시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면서 시민들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합창단 관계자는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2월 4일(토)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 ‘해피송’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30
  • 평택대학교-미8군사령부, ‘좋은 이웃 프로그램’ MOU 체결
    김문기 총장직무대행 “미8군 안정적인 한국 적응 돕겠다” 평택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문기)와 미8군사령부(LTG Willard M. Burleson Ⅲ)가 긴밀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김문기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과 월러드 벌러슨(중장) 미8군사령관은 11월 29일 오후 1시 30분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7층 국제회의실에서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위한 미8군과 평택대학교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31년까지 10년간 유지되는 이날 양해각서에는 ‘주한미군 좋은 이웃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친선행사 공동 개최,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공군기지의 미8군 병사들에 대한 한국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제공, 평택대와 미8군 지식교류와 협력행사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평택대학교는 지난 20여 년 동안 주한미군과 지역사회의 관계 발전, 좋은 이웃 프로그램의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2006년 미8군과 헤드스타트 교육을 제공하는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16년간 17,000여 명의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2015년에는 미8군 사령관의 요청으로 평택대 김남균 교수와 은숙리쟈엘펠더 교수가 직접 미국 텍사스 포트 후드 기지로 들어가 2주 동안 한국에 배치될 4,000여 명의 미군들에게 헤드스타트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헤드스타트 교육(Head Start Program)이란 한국에 배치되는 미군 장병들과 그 가족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군과 한미 관계사, 한국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김문기 총장직무대행은 “평택대와 미8군은 오랜 기간 동반자 관계로 협력해왔다”면서 “평택대는 앞으로도 미8군의 안정적인 한국 적응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기 총장직무대행과 교무위원, 주한미군연구센터장, 간호학과장, 음악학과장, ROTC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미8군에서는 월러드 벌러슨 사령관과 부사령관, 브라이언 올굿 병원장, 미군 군악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30
  •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미래성장 진로캠프’ 성료
    17개교 중학생 4,029명 프로그램 참여 “큰 호응 얻어”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지난 11월 22일 용이중학교 활동을 끝으로 올해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한 평택혁신교육지구 지원사업 ‘미래성장 진로캠프’ 활동을 마무리했다.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1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펀아처리, AR미션탐험대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DIY 무드등,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 다채로운 진로탐색 및 도전, 협력, 성취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중학생 1학년 총 4,02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성장 진로캠프’에 참여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98%(만족 86%, 보통 12%) 청소년은 프로그램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프로그램 내용이 도움이 됐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우는 기분이 좋았고, 금연교육이 진행돼 의미 있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수련원 관계자는 “2022년에도 평택시 청소년들에게 공평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끼를 찾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련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수련지원팀(☎ 031-610-4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30
  • 평택 수도사, 원효대사체험관 개관 4주년 기념행사 개최
    적문스님 “평택시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사찰 되겠습니다” 평택시 포승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수도사(주지 적문스님)에서는 지난 11월 27일(토) 평택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시민과의 상생·화합을 위한 한마당큰잔치와 ‘한국·중국·일본 사찰음식 대향연(大響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승읍 원효호암마을(원정7리) 주민들과 200여명의 시민, 외국인이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관람했으며, 정장선 시장, 오명근 도의원, 강정구·이종한 시의원, 공재광 전 평택시장,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권영대 시민사회재단 인권위원장, 김종기·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이 참석했다. MC 손덕기의 사회로 진행된 한마당큰잔치에서는 소프라노 한송이, 테너 최용호, 일렉현악팀 트리니티의 식전공연과 월드뮤직 가수인 나엠(NAEM)의 라틴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수도사 적문스님은 평택시에 불우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적문 주지스님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확산으로 지친 평택시민들의 삶을 미력하나마 위로 드리고자 시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큰잔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삶의 여유와 활기찬 웃음을 조금이라고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축하공연과 더불어 오감을 만족시켜줄 사찰음식의 대향연에 참여해 사찰음식과 만나시길 바란다”며 “평택시민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사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1월 27일~2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한국·중국·일본 사찰음식 대향연은 사찰음식 명장인 적문스님이 시민들의 코로나19 면역력 증진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3개국 사찰음식전시 및 ‘한국 산사(山寺) 삼요리 작품 특별전시’, ‘한국 산사 보양차 특별전시’ 등을 함께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9
  • 평택시민아카데미, 청소년 건전육성 사업 개최
    청소년에게 지역 주요 현충시설과 문화재 소중함 알려 평택시민아카데미와 중앙동청소년공부방은 2021년 청소년 지역문화재 현충시설 자원봉사아카데미를 마쳤다. 올해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에 소재한 주요 현충시설과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화활동을 통해 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6일, 27일 2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는 총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주말을 이용해 평택 3.1운동기념비, 현충탑, 소사벌 레포츠타운 내 소녀상 및 독립운동가 그래피티, 남아프리카공화국 군참전기념비 등을 둘러보면서 사적지 관련 역사를 공부한 후 기념물 닦기, 주변 정리 작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은 정화활동 전에 관련 현충시설 사적지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사적지 관리 상태도를 평가했다. 평택시민아카데미 관계자는 “내년에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택의 문화재와 호국·독립 사적지 홍보 및 현장 정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9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위한 ‘제빵클래스’ 진행
    장기간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하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고 있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미경, 이하 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27일(토) 청소년문화센터 ‘청터 꿈터’ 요리제빵실에서 ‘제빵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크로크무슈와 초코칩 넛츠 쿠키를 직접 만들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비대면 프로그램에만 참여하던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빵클래스에 참여한 이모(자란초5) 학생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대면수업이 진행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도 되고 뿌듯함도 느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홍가을 지도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닌 새로운 음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2월 8일 외벽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재개관한다. 문화의집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문화의집(☎ 031-656-2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9
  • 평택교육지원청,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훈련 실시
    전면등교 후 학생 안전 위한 체계적인 대응 지원 위해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지난 11월 26일 학교관리자 및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전면등교 실시 후 발생 가능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전문적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촌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감염전문의 김한울 교수의 코로나19 감염병 교육 및 온라인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보건 교사는 “전면등교에 따른 학생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는 방역물품 재정비, 추가 방역 소독, 방역 인력 배치 등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코로나19 감염병 온라인 모의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연수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은 학교에 있을 때 가장 빛이 나며, 더욱 밝은 빛을 낼 수 있도록 평택 교육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대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학생 건강관리에 누구보다도 헌신하고 계시는 보건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9
  • 박정우 청년작가 ‘현대인의 금융생활’ 개인전 개최
    창작문화예술활동 지원 받아 5일까지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평택의 청년작가인 박정우 작가가 대안문화공간 루트(관장 최승호, 고덕면 동고2길 41-4)에서 11월 22일~12월 5일까지 ‘현대인의 금융생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평택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정우 작가는 중앙대 예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일반 대학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이번 개인전은 평택시문화재단 ‘2021 창작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박 작가는 ▶2016년 10월 ‘Worthless Person’ ▶2019년 1월 ‘촉구’ 개인전을 가졌으며, ▶2016년 12월 ‘디디다’ 새로운 시간을 열며, Amway art museum ▶2017년 1월 제7회 ‘스카우트 展’ ▶2017년 7월 2017 아시아프 ▶2019년 6월 ‘기획 젊은 작가전’ ▶2020년 1월 ‘Youth#6’ ▶2020년 10월 아트플레이스의 ‘업클로즈’ ▶2021년 6월 ‘heal the world’ 등 다양한 단체전에도 참여한 바 있다. 아울러 박 작가는 제7회 대한민국 힐링미술대전 누드 부분 우수상, 제24회 MBC 구상조각대전 특선, 제26회 구상조각대전 우수상, 2017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 2020년 경기문화재단, 아트경기 사업 선정 작가, 2020 아시아프 더프라이즈 본상 등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청년작가이다. 박정우 작가는 “심심한 사람들, 미술이 심심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까닭은 미술의 방법과 형식 때문”이라며 “질서를 부여해서 이해하는 방식인 학문과는 다르게 융합, 통합의 방식을 취하고 있는 미술의 질문과 답은 본질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밖에 없다”라고 이번 개인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미술은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아닐 것이다. 일부분의 사람, 그것도 삶에 어느 시간 정도만, 그 잠깐의 시간동안 나의 미술이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놀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안문화공간 루트(☎ 010-5276-15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9
  • 평택시史로 보는 ‘오성면 교포리·길음리’ 지명 유래
    교포리, 조선 후기 직산현... 갑오개혁 뒤 수원군에 편입돼 길음리, 조선 후기 직산현... 1914년 미촌·승량면과 통합해 ◆ 오성면(梧城面) 교포리(穚浦里) 조선후기 직산현 언북면과 숙성면 지역이었다가 갑오개혁 뒤 수원군에 편입됐다. 1914년 언북면 교포·숙성면 주교동 일부·진위군 고두면 교포리·송호리를 통합해 교포리라 했다. 1. 원교포(元橋浦): 교포1리 다리근처의 한자지명이다. 2. 송호(松湖): 교포2리의 마을지명으로 궁방전이 많아서 ‘궁말’이라고도 부른다. 3. 월량촌(越梁村): 교포3리의 마을지명으로 ‘똘건너’가 한자화된 것이다. ◆ 오성면 길음리(吉音里) 조선후기 수원부와 직산현 지역. 1914년 길음리·미촌·승량면, 미촌·언북면 홍원(弘院)을 통합해 길음리라 했다. 1. 원길음(元吉音): 길음1리의 자연지명. 안성천 갯가여서 땅이 질어 ‘질음’이라고 했던 것을 한자로 길음으로 표기했다. 마을 형국이 닭을 닮아서 ‘계음’이라고 했던 것이 길음이 됐다는 설도 있다. 2. 내탑(內塔): 길음2리의 자연지명. 당거리 탑현의 안쪽에 마을이 형성돼 유래됐다. ‘안탑골’이라고도 부른다. 3. 미촌(美村): 길음3리의 마을지명. 안성천 갯가의 끝에 위치해 ‘미삐’라고도 부른다. 4. 양성말: 조선후기 양성현 땅. 해방 후 안성천의 침식작용으로 폐동됐다. 5. 홍원: 양성말과 안중읍 대반리 사이의 마을. 간척으로 형성됐지만 안성천 침식작용으로 폐동됐다. <참고문헌: 평택시사(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611호)에서는 ‘평택시 오성면 당거리’ 지명 유래가 이어집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6
  • [스리랑카 여행하기] 여행을 마치며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은 홍차의 깊은 풍미처럼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을 것” 흔히 ‘인도양의 진주’ 또는 ‘인도의 눈물’로 불리는 스리랑카는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신밧드가 항해 중에 좌초되어 떠돌다가 도착한 보석으로 가득한 세렌디브(Serendib)이다. 한때 실론으로 불렸던 스리랑카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요충지이었으며, 블루 사파이어를 비롯한 각종 보석의 산지로 유명하여 아랍인들은 ‘보석의 섬’이라고 했다. 하지만, 스리랑카는 보물로 인해 유럽의 열강들에게 국토가 침범 당하는 아픔을 당했으니 복이 화가 된 셈이다. 다양하고 빼어난 보석과 후추·계피·차 같은 향신료가 풍부한 스리랑카를 탐내던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에 의해 16세기부터 1948년까지 식민 지배를 받았다. 또한, 싱할라족(불교)과 타밀족(힌두교)의 마찰로 1983년부터 2009년까지 약 26년에 걸친 내전을 경험하는 등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는 우리와 비슷한 아픈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런 아픔에도 스리랑카는 그들의 정체성을 간직하고 독자적인 문화를 지켜오면서 불교문화를 꽃피우고 있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누라다푸라, 폴론나루와, 담불라, 캔디의 찬란한 불교유산은 대표적인 스리랑카의 보물이다. 또한,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스리랑카 자연은 홍차(실론티)의 깊은 풍미처럼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을 것이다. 2주 동안 하루에 100km, 5시간씩 스쿠터로 여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재미, 새로운 발견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허리가 아파 며칠 동안 고생을 했지만, 파라다이스 스리랑카 3S(Sun, Sky, Sea)의 아름다움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자연)유산을 마음껏 즐기며 평생 기억할 추억을 만들고 돌아올 수 있었다. ‘찬란히 빛나는 섬, 스리랑카의 보물은 무엇이었을까?’ 하푸탈레에서 만났던 눈망울이 맑은 아이들에게 사진을 보내고 뒤돌아 생각해보니, 생생하고 찬란했던 나의 도전이 스리랑카의 보물보다 더 값진 것이지 않을까? 원래 6주간의 스리랑카와 남인도 여행이었으나, ‘코로나19’의 등장으로 인도 서부해안의 코친에서 멈추었다. 하지만 호기심이 사라지지 않은 한 나의 여행은 계속될 것이다. “행동하는 젊음은 멋진 인생이다.” ※ 기고해주신 오석근 저자에게 감사드리며, 내년 4월부터는 오석근 저자의 ‘인도 여행하기’가 이어집니다.
    • 교육/문화/웰빙
    2021-11-26
  • [시가 있는 풍경] 월급봉투
    손창완 시인 찬서리 치기도 전 먼저 내려 발에 짓밟히고 있는 낙엽 몇 장 또 한 차례 바람이 불어왔다 몇 장은 차도로 몇 장은 인도로 흩날린다 끝가지 하늘을 쥐고 있던 낙엽 한 장이 보도블록을 파내고 심어 놓은 단풍나무 둘레로 떨어졌다 지금 떨어진 것이야 한 장에 불과하지만 또 몇 차례 더 바람 불어 해와 달이 진다면 손으로 두드리지 않아도 봉긋 솟은 흙무더기처럼 나무 둘레에 소복하게 쌓여 있겠지 겨울비는 차갑겠지만 그 차가운 빗속에서도 낙엽들은 서로가 서로의 몸을 부벼 열을 내겠지 그 열 다 식을 때쯤이면 꽃 피고 새 우는 봄이 오겠지 오늘도 문턱을 넘어 들어가는 나의 주머니에서 낙엽 몇장이 바스락거리고 있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15년 석남문학상 수상. 2018년 공무원문예대전 입선. 2020년 공직문학상 시조부문 은상 수상. 2020년 중앙일보 중앙시조 백일장 11월 장원. 저서 2012년 시산문집<불악산>. 현 박석수기념사업회 사무국장. 현 시원문학동인회 회원. 현 오산시청 식품위생과 식품관리팀장.
    • 교육/문화/웰빙
    2021-11-26
  • 평택교육지원청, 2021 평택 직업계고 교장 워크숍 개최
    진로직업교육 정책 및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25일 라마다앙코르평택호텔에서 ‘2021 평택 직업계고 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계고 교장들과 현재 직업계고를 둘러싼 당면 현안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前 안양공업고등학교 김태갑 교장을 초빙해 특성화고 교장으로 재직 시 어떤 고민을 하고 노력을 했는지, 그동안 근무했던 학교에서 교육적 경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특성화고 교원으로 살아왔는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김 교장은 직업계고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하면서 직업계고의 성공적인 학교경영 방향 및 직업계고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신명일 장학사는 경기 직로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 경기물류고등학교 최종원 교육과정 부장은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운영 사례를 각각 강연했다. 평택교육지원청 김신영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직업교육 활성화를 통해 미래 핵심역량과 전문성 및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계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이용주 교육장은 “현재 직업계고는 취업상황 악화,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지원자 수가 감소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위기상황을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5
  • 평택YFC, ‘패밀리원정대’ 청소년 체험학습 실시
    청소년가족 78명 참여해 충남 예산에서 사과 수확 체험 평택YFC(관장 최중호)에서는 11월 13일(토) 청소년가족 78명이 참가해 주5일 수업제 대응 주도적 체험학습인 ‘패밀리원정대’를 충남 예산에서 진행했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YFC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가운데 발열 체크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면서 가족별로 방역키트(마스크, 손 소독제, 안전수칙 안내문)를 배포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별로 야외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면서 사과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지민(초4) 학생은 “좋은 경험이었으며, 가족, 이웃과 즐거웠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문규리(초5) 학생은 “이번 패밀리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택YFC 관계자는 “평택YFC에서는 청소년 주도적 체험학습 프로그램 ‘패밀리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4
  • 안중도서관, 夜야간 人인문학 시대 시즌4 운영
    11월 배한철 작가 강연...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이수경)에서는 11월 야간인문학 배한철 작가의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를 운영한다. 25일(목) 오후 7시 30분 배한철 작가의 강연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는 한국사를 47점의 국보 이야기로 만나는 자리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국보들의 발굴 현장, 국보가 제작되기까지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국보에 대해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을 선사한다. 특히 문화재 기자로 현장을 누비면서 대중에게 친근하게 역사를 제시하는 배한철 작가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 문화재에 관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연은 온라인 비대면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배한철 작가는 박물관과 유적지를 끊임없이 찾아다니는 문화재 기자 및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문화재와 역사에 관한 칼럼을 쓰고 관련 책을 꾸준히 출간했으며, 국보에 깃든 고유한 아름다움뿐 아니라 국보가 간직한 이야기에 매료되어 역사서와 고문헌을 탐독하고 전국 유적지를 답사하며 이 책을 썼다. 저서로는 「한국사 스크랩」, 「얼굴, 사람과 역사를 기록하다」, 「역사, 선비의 서재에 들다」, 「국보, 역사의 명장면을 담다」가 있다. 11월 야간 인문학은 현재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로 접수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안중도서관 야간 인문학은 12월 안도균 <팬데믹 시대에 읽는 동의보감 강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중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 031-8024-834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4
  • 평택시, 제14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 개최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 “최종 64명 졸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14회 슈퍼오닝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을 바탕으로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미래농업과, 체험농업과로 운영했으며, 77명이 입학해 최종 64명이 졸업했다. 학사운영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선진지 연수, 워크숍을 취소하고, 입학식과 연구과제 발표회 등 일부과정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특히 올해는 세미나 대신 1:1 현장 코칭 교육을 추진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학과별 전공교육과 현장교육은 대면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슈퍼오닝농업대학 학장인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홍선의 평택시의장, 이종한 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강당 입실 전 체온 확인 및 감기증상 여부 확인,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졸업생 간 1m 거리두기 및 출입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4
  • 수도권 학교 전면 등교... 가족 확진돼도 등교 가능
    일상회복 잠시 중단되는 비상계획 발동되면 원격수업으로 전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에 따라 11월 22일부터 전교생의 3분의 2만 등교하던 평택시를 비롯한 수도권의 유·초·중·고교 전면 등교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이후 1년7개월여 만에 수도권 학교 등교수업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 됐다. 서울·경기·인천 교육청은 과대·과밀학교의 전면 등교를 원칙으로 최대한 많은 학생이 등교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며, 경기와 인천은 과대·과밀학교의 경우 학년·학급별로 등·하교 시간에 차이를 두는 ‘시차 등교’를 비롯한 탄력적 학사 운영을 통해 모든 학교에서 전면 등교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의 개정 학교 방역지침에 따르면, 학생의 가족이 확진돼도 ▶밀접접촉 당시 예방접종 완료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임상증상 없음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등교할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학생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PCR 검사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등교할 수 있다. 또한 유치원의 경우 또래·바깥 놀이와 신체활동을 정상 운영하고, 초·중·고의 경우에도 감염 우려로 그동안 제한됐던 모둠과 토론수업, 소규모 체험 활동 등이 허용되며, 학원은 밤 10시까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일상회복이 잠시 중단되는 비상계획이 발동되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교육부는 수도권 학교를 대상으로 부분과 시차 등교를 할 수 있도록 재량권을 부여했다. 특히 교육부는 경찰청, 국토부 등 총 8개 부처·청과 협조해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PC방, 노래방 등 학생 이용시설 점검 및 집단 감염의 취약 요소가 많은 학교 기숙사, 체육시설, 학원, 미인가 교육시설의 방역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한편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1월 11~17일) 일평균 학생 확진자는 362.6명으로 집계됐으며, 17일에는 502명을 기록해 지난 2일(524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하루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4
  •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원금·연체 이자 감면
    교육부·한국장학재단·신용회복위 업무협약... ‘통합 채무조정’ 시행 앞으로 학자금과 금융권 채무를 동시에 가진 다중채무자는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신청 없이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통합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으며,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신청 시 최대 30% 원금과 연체 이자 감면은 물론 최장 20년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게 된다. 교육부, 금융위원회,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위원회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 채무부담 경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통합 채무조정’이 시행될 경우, 다중채무자가 신용회복위원회에 채무조정을 신청할 시 한국장학재단에 별도 신청 없이도 학자금대출을 포함한 모든 채무에 대한 채무상환독촉이 중지되고 일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학자금대출 채무조정 신청 시 지원받지 못했던 원금감면(최대 30%), 연체이자 전부 감면, 확대된 분할 상환 기간 적용(최대 10→20년) 등의 채무조정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로써 내년부터 연간 약 2만 명(약 1,000억 원, 원금 기준) 이상의 학자금대출 채무에 대한 조정이 가능해지고, 최대 30%의 채무감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학자금 대출 채무조정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 대학재정장학과(044-203-6270),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02-2100-2612), 금융위원회 청년정책과(02-2100-1686), 한국장학재단 신용지원부(053-238-2410), 신용회복위원회 신용상담부(02-750-1070)에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4
  • [시가 있는 풍경] 동치미
    권혁재 시인 어머니의 작은 집 대문을 열어 본다 찰방거리며 닿은 바가지 소리 놀란 靑무가 박꽃으로 뒤척인다 한나절 발가벗기어진 만근의 신음이 얼마를 더 가야 할지 모르는 미명으로 축축하게 떠돌아다닌다 변태를 꿈꾸는 누에고치처럼 나는, 열린 대문으로 들어오는 하늘을 잡으려고 한다 어둡고 간기가 흐르는 옹정 인고의 세월이 몸 바깥에서부터 차츰 중심부로 살갑게 물들어 가면 비로소 바닥에 하얗게 닻을 내린다 질박한 어머니의 손길이 고요한 수면을 휘휘 젓고 들어와 내 몸을 한 번씩 만져 보고는 어머니의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시린 손 끝에 핀 박꽃에게 젖을 물린다 어머니의 꿈이 익어가는 작은 집 어린 손자가 항아리 속에서 뽀얗게 잠을 자고 있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1-11-23
  • 평택시·평택문화원,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 개최
    ‘평택 백중 난중굿’ 출전... 28일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은 웃다리문화촌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를 개최한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내 각 시·군의 민속예술을 발굴·육성하여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로 하여금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여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에 대한 긍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마을축제형식으로 전환하여 31개의 지역현장에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평택시에서는 올해 평택민속놀이보존회가 ‘평택 백중 난중굿’으로 출전한다. 평택 백중 난중굿은 정기적으로 장날 외에 임시로 열리는 장날에 벌이는 농악으로, 평택지역은 주로 명절을 맞아 ‘파일난장’, ‘백중난장’ 등의 난장을 열었다. 현재 평택농악에서 매년 파일 난장굿은 재현 하고 있으나, 백중난장은 1990년대 초반 이후 사라져 행해지지 않고 있다.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우리나라의 민속놀이는 농경문화를 토대로 형성된 것이 다수이다. 도시 산업화와 함께 소멸과 쇠퇴현상이 두드러진 현 시점에 민간과 민주의 본질인 민속놀이를 원형보존하고 계승발전 시켜야 한다”면서 "평택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민속예술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http://www.ptmunhwa.or.kr/)를 참고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23
  • 괴태곶봉수대되찾기운동본부, 해군2함대와 간담회 가져
    “문화재는 우리 자존감의 표현이면서 한국민의 정체성 나타낸다!” “봉수대 견학 및 부대 내 천안함 연계해 안보견학코스 방안 강구해야” 괴태곶봉수대되찾기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11일(목) 평택 포승읍 수도사에서 해군2함대사령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부대 내 철책선에 갇혀 시민들의 접근이 제한된 괴태곶봉수대(이하 봉수대)의 자유로운 통행과 접근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운동본부에는 서평택환경위원회, 서평택발전협의회, 수도사, 원효호암마을(포승읍 원정7리), 금요포럼, 시민사회재단,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남양호살리기운동본부 등 1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승종 역사학자,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수도사 적문스님, 문형철 원정7리 이장,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권영대 시민사회재단 인권위원장, 유의동 국회의원실 이윤재 보좌관, 해군2함대 최명섭 작전참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 ‘괴태곶봉수대 되찾기’ 간담회 주요 내용 ◆ 백승종(역사학자) 교수 “시민과 봉수대 공유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문화재를 지킬 것인지, 아파트를 지을 것인지, 평택시의 과제가 되고 있다. 문화재는 지킨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문화재는 과거의 흔적이고 우리 자존감의 표현이면서 한국민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향토문화재 제1호인 봉수대는 이미 연구되어 역사적 가치가 있기 때문에 마땅히 지켜져야 하고, 복원을 위해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 군은 국민의 군대로 봉수대를 개방해 달라는 민원을 귀찮게 여기면 안 된다. 봉수대는 국방문화유산이고, 특히 해군의 문화유산이다. 봉수대는 순천에서 시작하여 한양으로 연결되는데, 왜적의 침입을 알리는 수단이었다. 출입절차가 까다로우면 진입 장벽이 된다. 군은 시민의 군대로서 마땅히 시민과 봉수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평택의 미군들에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고 인식시켜 주는 문화재로 봉수대는 활용되어야 한다. 전향적으로 접근하여 개방을 통해 안보의식 함양에 활용해야 한다. 해군2함대 장병들에게도 역사교육의 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평택시는 향토문화재1호에 너무 무관심” 2015년까지 해마다 봉수대에서 해맞이 행사를 해 왔지만, 그마저 중단된 상태다. 수차례 개방요구에도 해결이 안 되고 있어 주민들은 해군2함대가 이전하여 봉수대가 시민 곁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주장도 하고 있다. 시민들은 수십 년 전만 해도 수도사 뒤 언덕을 통해 괴태산 뒤쪽으로 통행을 했다. 마땅히 그곳에 새로운 문을 만들어 주민들의 통행이 보장되고 관광객들에게도 개방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그동안 평택시는 향토문화재1호인 봉수대에 너무 무관심했다. 주민의 생존권으로 여기면서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 달라. ◆ 수도사 적문스님 “역사와 문화, 안보 관광과 연계돼야” 봉수대와 그 주변은 주민들의 어린 시절 애환과 추억이 서린 곳이고,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큰 꿈을 키웠던 곳이다. 봉수대가 역사와 문화, 안보 관광과 연계 될 수 있도록 하루속히 시민들에게 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며, 평택시가 문화역사관광 도시가 되는 것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의 길이기도 하다. 또한 평택시는 전임 과장시절, 봉수대 관리를 위해 수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도 세웠었지만 담당이 바뀌면서 무산된 경우도 있는 만큼 평택시의 적극적인 행정과 노력이 필요하다. ◆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안전·보안 전제로 개방 전담팀 구성해야” 비무장지대(DMZ)도 개방되고 당일 신청 후 출입이 가능한 현실에서 봉수대 개방이 그렇게 어렵나? 안전과 보안을 전제로 봉수대 개방 전담팀을 구성하여 시민에게 과감하게 개방해야 한다. 민·관·군이 협력하여 봉수대가 안보관광과 문화관광의 시설로 활용되도록 해야 한다. ◆ 문형철 원정7리 이장 “부대 조성 시 약속한 상시개방 지켜지지 않아” 주민들은 국토방위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정든 땅을 내주었고, 재산권 제약과 사격장 소음 등으로 희생되어 왔다. 해군2함대 부대 조성 시 약속했던 봉수대 상시개방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크다. 이제는 주민 품으로 봉수대를 돌려주어야 한다. 해군2함대는 물러가라는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천안함 연계하여 안보견학코스 만들어야” 오늘 간담회를 통해 봉수대개방에 대해 필요성과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개방이 희망적이라는 것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봉수대 가는 길은 철책선을 따라 올라가고, 봉수대가 철책 바로 옆에 있어 개방이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민·관·군이 협력하여 예산을 투입해 문화재이면서도 안보시설이었던 봉수대가 시민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봉수대 견학 및 부대 내에 있는 천안함을 연계하여 안보견학코스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 이윤재 보좌관 “수도사와 봉수대 연계활용방안 연구해야” 군에서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고 개방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 해군2함대 내 천안함도 안보관광으로 활용되고 있고, 관리팀들이 수도사와 봉수대 연계활용방안을 연구하여 방안을 찾았으면 한다. ◆ 최명섭 해군2함대 작전참모 “주민 요청사항 함대사령부에서 결정 부담 있어” 해군2함대사령부는 봉수대가 군사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상시개방은 어렵지만 주민이 요청하면 특별히 제한사항을 두지 않고 개방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하지만 개방과 경계의 중간적인 것을 취해야 하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주민들의 요청사항에 대해 함대사령부에서 결정하는 것은 부담이 있다.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지휘부에 보고하여 적극 반영 조치되도록 하겠다. ◆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봉수대 개방 주민들의 기대에 부족해” 법 규정의 충돌로 봉수대 개방이 주민들의 기대에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다. 봉수대 인근의 잡초제거 등 관리를 위해 군부대와 평택시가 적극 협의하도록 돕고, 아울러 긍정적으로 잘 해결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 최장민 평택시청 문화예술과장 “평택시, 향토문화재 제1호 관리할 의향 있어” 향토문화재 제1호인 봉수대를 평택시에서 관리할 의향이 있다. 봉수대의 복원을 위해 고증 절차를 거쳐 다룰 것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1-11-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