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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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 실시
    관내 소, 염소, 돼지(웅돈) 등 가축 3만2천두 대상 평택시가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소, 염소, 돼지(웅돈) 등 우제류 가축 3만2천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단기간내에 완료해 구제역 비발생 청정화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시비 1천만원을 투입해 접종하는 모든 소 30,800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해 백신접종으로 인한 고열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은 상반기(4월) 일제접종 이후 6개월이 경과하여 보강접종을 필요로 하는 우제류 가축이 대상이다. 또한, 소 50두, 돼지 1,000두 이상 전업농가는 평택축협에서 직접 구입하면 되고, 나머지 소규모 농가 및 염소, 사슴농가는 시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한편,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율 검사결과 소·염소 80% 미만, 돼지 60% 미만 농가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 및 각종 축산 지원 사업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평택, 라마다호텔 10월 중 문연다
    2016년 준공 예정, 지하 4층~지상 17층 총 302개 객실 평택시 평택항 인근 포승산업단지 내에 전 세계 7,380개 호텔을 보유한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원덤그룹의 '라마다 앙코르 호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평택은 최근 삼성전자가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을 위해 조기 투자하기로 확정했다. 뿐만 아니라 LG전자가 2017년을 목표로 대규모시설을 늘리고 있고, 미군부대 이전 등 개발 호재를 맞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많은 업체가 평택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그에 비해 평택은 호텔이 없으며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 수 및 바이어들의 수요에 의해 라마다호텔이 평택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2016년에 준공 예정이고, 지하 4층~지상 17층 총 302개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력 평형대는 7평 전후이다. 모델하우스는 10월 중에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 문의: 1666-5324)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평택-부여, 민자보다 도로공사가 건설해야”
    박수현 의원 "우회도로망 구축 위해 건설이 시급해" 박수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충남 공주시)은 지난 8일(수)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예상되고 있는 민자 방식의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을 중단하고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로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평택에서 충남 부여를 거쳐 전북 익산을 잇는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총연장 139km로 총사업비 2조 6.000억원이 소요되는 대형 도로건설공사다. 박 의원은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는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우회도로망 구축을 위해 건설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민자 방식의 제2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은 ▶재정사업에 비해 과도한 통행료 ▶수익이 예상되는 노선은 민자로 추진하고 비수익노선은 도로공사가 맡아 재무구조 악화 ▶사업추진 지연시 사회적비용 및 용지비 증가로 국가의 부담 가중 등이 예상된다는 박 의원의 지적이다. 박 의원은 “국민들의 교통복지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도로공사가 제2서해안고속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향후 국민 부담과 국가 재정에 도움이 된다”며 정부의 재정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한편 제2서해안고속도로는 충남 예산군 주민들이 환경파괴를 이유로 노선변경을 원하고 있는데다 적격성조사도 끝나지 않아 토지매입절차에 들어갈 지 불투명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400원 내려
    동탄↔평택오성산단 출퇴근...연간 19만원 가계 부담 줄어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최대 400원이 인하되고,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폐지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사업시행자인 경기고속도로(주)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통행료는 22일 24시부터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동탄~북평택, 25.4km) 통행시 기존 3천100원에서 2천700원으로 인하(13%↓)된다. 동탄에서 평택오성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경우 통행료 400원 인하로 연간 약 19만원의 가계 부담이 감소한다. 또한, 당초에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통행료를 조정해 왔으나, 앞으로는 3년 주기로 통행료를 조정하고 최대 7.37%(연평균 2.4%)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키로 했다. 이번 통행료 인하와 인상제한에 따라 2015년부터 2039년까지 향후 25년간 이용자의 통행료 절감액은 약 9천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MRG 조건으로 운영 중인 9개 민자고속도로 중 최초로 MRG를 폐지해 향후 정부의 재정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2009년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개통 이후 현재까지 총 131억원의 MRG를 정부에서 지급했다. 이번 협약 변경은 기존의 출자자인 두산중공업 등 건설투자자에서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 절감액을 통행료 인하 등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기로 양자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평택시의회, 신재생에너지 시설 견학
    연료전지발전소 조성절차, 각종 문제점 및 해결 사례 청취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 박환우 의원, 김혜영 의원은 지난 10월 16일(목) 경기도 화성시 소재 연료전지발전소인 '경기그린에너지'를 견학했다. 이날 참가한 의원들은 경기그린에너지의 연료전지 발전시설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시설 관계자로부터 연로전지의 특성 이해 및 발전시설 설명, 연료전지발전소 조성절차와 각종 문제점 및 해결 사례 등을 청취했다. 방문한 경기그린에너지는 경기도 화성 발안산업단지에 20,405㎡ 면적에 2011년 설립된 발전소로 친환경 에너지인 연료전지를 이용하여 전기 및 온수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쌍용차, 3분기 7,678억 '전년比 8.3% 감소'
    3분기 영업손실 283억원, 당기 순손실 156억원 쌍용자동차는 3분기에 내수 1만6천279대, 수출 1만5천733대를 포함해 총 3만2천12대를 판매해 7천67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3분기보다 판매는 7.4%, 매출은 8.3% 각각 감소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283억원, 당기 순손실은 156억원을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3분기에 환율하락에 따른 매출손실 확대와 판매비용 및 통상임금 관련 비용이 늘면서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작년 3분기보다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쌍용차의 올해 3분기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수출감소 영향을 상쇄하며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레저용 차량 수요 확대와 함께 '코란도 스포츠'가 전년 동기 대비 42.9%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기 및 누계 대비 각각 6.0%, 10.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수출은 주력 시장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감소했으나, 중국, 유럽 등으로의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누계 대비로는 4.5% 감소에 그쳤다. 쌍용차 관계자는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공격적인 신흥 시장 개척, 강력한 원가절감 등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대형마트 소비자피해 2건 중 1건 '이마트'
    이마트, 지난해 소비자피해 상담건수만 3천건 넘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새누리당, 경기 평택을)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 소비자 피해 2건 중 1건은 이마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소비자피해 상담건수만 3천건이 넘었고, 소비자 피해구제건수도 77건에 달했다. 소비자 상담건수 기준으로는 3사 중 이마트가 58.8%를 차지했고, 소비자 피해구제건수 기준으로는 이마트가 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다음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순으로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건수가 많았다. 품목별로는 세탁업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정보통신기기, 문화오락서비스, 의류, 섬유, 신변용품 순으로 피해가 많았다. 이들 대형마트 3사의 매출액은 지난해 25조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장점유율이 27.9%에 달하는 이마트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만 10조7,800만원에 달했다. 유의동 의원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로 대표되는 대형마트시장 매출규모는 38조원을 돌파했다”며, “매출경쟁 보다 서비스경쟁을 통해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제17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개회
    주요 사업 현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1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상정한『평택시 통·리·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조례안과 『평택도시공사 부채감축 추진상황 보고의 건』,『청북면 읍 승격 추진 관련 의견 청취의 건』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10월 22부터 24일까지 3일간 2014년도 주요 사업 현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금년 한해도 이제 두 달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사업들의 부진사항 등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시민들과의 약속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고 “이번 회기 중 집행부 주요사업현장에 대한 현장 활동 등을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설명회 개최
    금품, 음식물 제공받은 사람 최고 50배 과태료 부과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상재)는 오는 2015년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맞이하여 10월 20일(월)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관내 7개 조합의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명선거 결의대회 및 위탁선거법 안내 설명회」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관내 7개 조합장(송탄농협, 안중농협, 팽성농협, 평택농협, 평택축협, 평택과수농협, 평택시산림조합)선거의 입후보예정자 23명이 참석하여 공명선거 결의문을 채택하고 조합장선거의 선거운동방법 등 위탁선거법 안내 설명회로 진행되었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 강웅규 사무국장은 “이번에 개최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통해 내년에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에 있어 금품·음식물 제공, 비방·흑색선전 등 선거를 혼탁하게 하는 불법 선거운동을 배격하고, 조합발전과 공명선거 정착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품·향응 제공 등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선거범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최고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며, 금품을 받은 사람이나 다른 사람의 지시에 따라 금품을 제공한 사람이 자수한 경우에도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하고 최고 1억원 이내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평택시선관위는 신고·제보자의 신분은 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하는 한편, 소액이라도 선거에 관한 금품이나 음식물을 제공받은 사람은 최고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선거범죄의 신고·제보는 선관위 대표번호인 1390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수습 혼신 다할 것”
    남경필 지사 "안전사고 최종 책임 모두 자신에게 있다"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에 대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피해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경기도에서 일어난 안전사고 최종 책임은 모두 자신에게 있고 사고 수습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일 경기도·성남시 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이재명 성남시장과 공동본부장을 맡은 남경필 지사는 “부상이 큰 분들에게는 의료진 투입 등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지원을 다하고 사고 수습에 모든 노력을 경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고현장의 슬픔과 비통함을 잊지 않고 성남시가 지니고 있는 행정적 권한을 모두 사고 수습에 집중하겠다”며 “유가족 및 피해자 가족들이 장례 및 치료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을 24시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7일 오후 5시 53분경 성남시 분당구 유스페이스몰 야외광장에서 발생했다.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행사 야외공연을 보던 일부 관객이 환풍구 위에서 관람하다 하중을 못 이긴 환풍구 덮개가 붕괴하면서 지하 4층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사망 16명, 중상 9명, 경상 2명 등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사고로 발생한 사상자 중 성남시민은 총 9명(사망자 5명, 부상자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인근지역인 서울(사망자 5명, 부상자 1명), 용인(사망자 2명, 부상자 3명)시민이 뒤를 이었고, 인천·대구·얀양·광주·수원·군포에서도 각각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직후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공동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본부를 분당구청에 구성하고 피해자 구조와 사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해외투자 유치차 독일을 방문 중이던 남경필 지사는 남은 일정을 전격 취소하고 18일 급거 귀국해 유가족과 면담을 하는 등 사고 수습에 전력하고 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현재 총괄지원반, 의료지원반, 장례지원반, 언론대책반, 현장지원반 등 5개반 88명으로 합동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책본부는 진료비·보상비 등은 피해자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기로 하고, 진료비와 장례비를 경기도와 성남시가 공동으로 지급 보증하기로 했다. 장례비는 1인당 3천만원 한도다. 피해자 가족을 돕는 데도 인력을 배치했다. 희생자 가족 일대일 전담공무원제와 부상자 가족지원반 운영에 들어갔고, 경기도·성남시 합동 장례지원 상담반도 설치했다. 19일에는 분당구청 2층 상황실에 경기도 채용변호사·고문변호사 6명, 노무사 1명으로 구성한 법률지원단을 출범시켰다. 이들은 사고 관련 종합 법률상담 및 가구별 전담변호사 지정 등의 역할을 한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사고를 포함한 각종 행사와 건축물 안전에 대한 특별종합감사를 경기도 감사관실에 지시했다. 19일 오후 3시에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시·군 부단체장 긴급 안전점검회의도 주재하고, 행락철 및 동절기에 발생 가능한 고위험 사고 유형을 발굴해 적극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평택호·남양호에 동자개 치어 방류
    평택시, 전장 4cm이상 크기 18만 마리 방류 평택시는 지난 16일(목) 시 관계자 및 어업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호와 남양호에 동자개 치어를 방류하는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방류한 동자개는 전장 4cm이상의 크기로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8만 마리를 방류했다. 평택시의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사업은 대단위 개발 및 환경오염에 따른 수산자원 감소에 따라 1998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방류어종인 동자개는 붕어, 잉어 등 타 내수면 어종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나 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내수면 어업계에서는 자원조성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어린고기 포획 자제는 물론 폐어망 정리사업 등 평택호, 남양호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감은 물론 평택시 내수면 생태에 적합한 어종을 선택하여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판교 사고, 사고 수습 온 정성 모으겠다"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18일 성명 통해 입장 밝혀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은 18일 성명을 통해 "판교 공연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시급한 사고 수습에 온 정성을 모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극이 우리가 사는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또 일어났다. 17일 판교 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눈물어린 마음으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무엇보다 사고를 당한 분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의료진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당국은, 사고의 책임소재를 따지기 이전에 1,26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 책임자로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도 사고수습과정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온 정성을 다해 노력을 다하겠다. 기도하는 손길과 마음으로, 희생자가 더 이상 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새내기 경찰관 “해양안전 책임지겠습니다!”
    평택해경, 제226기 신임 경찰관 18명 신고식 가져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맹주한)는 10월 16일(목) 오전 9시 경찰서 서장실에서 제226기 신임 경찰관 18명에 대한 신규 임용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평택해양경찰서에 배치된 김정민 경장 등 18명의 신임 경찰관들에 대한 임용식은 맹주한 서장이 주관한 가운데 계급장 부착, 임용 선서, 훈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맹주한 서장은 훈시에서 “약 2천 2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및 충남 북부 해역의 바다 안전을 책임지는 평택해경에 배치된 여러분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해양경찰의 사명감과 각오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강조하고, “첫 부임지인 평택해경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해양경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오늘 신규로 임용된 18명의 경찰관들은 평택해경 소속 최일선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배치되어 해상치안, 해양안전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번에 신규 임용된 18명의 경찰관들은 여수에 위치한 해양경찰교육원에서 39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며 수상 인명구조 자격증, 동력 수상레저면허, 5급 해기사 면허, 무도 단증 등 해양경찰 업무 수행에 필요한 자격을 취득했다. 신임 경찰관 인사 발령은 다음과 같다. ▶516함: 경장 김정민, 순경 최영문, 순경 윤종태 ▶316함: 순경 조원기, 순경 김보민 ▶318함: 순경 이영우, 순경 이선용, 순경 김선웅 ▶대부파출소: 순경 차준광 ▶안산파출소: 순경 김기연, 순경 정영복, 순경 송이정 ▶평택파출소: 순경 신해운, 순경 양준형, 순경 박준호, 순경 박수경 ▶대산파출소: 순경 박효준, 순경 배경희. 이상 18명.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22
  • [이웃가게 애용하기] 우창프로광택
    "최선을 다해 고객님을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쌍용 순정가죽시트 ▶실내 크리닝 ▶라이트 복원▶전차종 부분도장 ▶범퍼 깨짐 복원 문의: 031-655-6655(평택시 경기대로 625, 대표 이창우)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2
  • [세상사는 이야기] 성형의 착시현상
    조하식(한광고 교사, 수필가) 하물며 눈이 이럴진대 윤곽수술의 도를 넘은 양악수술은 어떠랴. 듣고 보니 아예 아래턱을 분해하여 재조립한다니 끔찍한 일이다. 멀쩡한 턱에 드릴을 들이대고 턱뼈를 깎아내다가 개중에는 언어장애를 초래하거나 나사로 교정한 근육에 힘이 빠져 침을 질질 흘리는 신세가 되는가 하면 불행히도 식물인간으로 전락하거나 생목숨을 잃는 비극이 빚어지기도 한다니 말이다. 자고이래 몰상식을 넘어 몰지각한 행태에는 특효약이 없다. 여기서 간파할 대목은 끝없는 부작용의 폐해를 최대한 감추려는 시도가 집요하다는 사실이다. 목돈을 쥐고 푼돈을 풀어 포털사이트를 장악한 의사들의 장삿속을 속속들이 파헤치노라면 그저 말문이 막힐 따름이다. 막강한 자금력과 사회적 영향력을 동원해 피해자들의 입을 무력화하는 데 혈안이 들려있다. 입술을 잘라내는 수술 역시 온전할 리 없다. 예쁜 입을 만들려다가 입술이 마냥 벌어져 침을 흘리는 일이 벌어지는가하면 구강구조가 어긋나 음식물을 씹기조차 어려워진다니 각별히 유념할 일이다. 코에 보형물을 집어넣는 행위는 거주하는 집에서 대들보를 손보는 일과 마찬가지다. 단순히 리모델링하는 정도의 작업이 아니다. 번듯한 주택처럼 단단히 터전을 닦고 처음부터 새로이 짓지 않는 한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질 수 있는 한계를 떠안는 참이다. 피부조직이 오그라드는 구축현상에는 예외가 없다. 보다 명확한 원리는 집어넣은 이물질이 중력의 압력을 받는 바람에 코뼈를 내리눌러 급기야는 돼지코를 만들고 만다는 점이다. 나아가 세수하다가 부지불식간에 실리콘이 손바닥에 밀린다고 가정해 보시라. 눈앞에 나타난 끔찍한 사태에 당사자가 경악을 금치 못하는 건 자명하다. 참기 어려운 안면근육통에 하루하루 이상해지는 몰골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다. 한마디로 콧대를 높이는 수술은 한없이 무모한 모험이자 자학인 것이다. 한 발 더 나가 다 자란 키를 한 뼘이나 키우고 싶어 뼈를 늘리는 수술이야말로 스스로 무덤을 파는 짓에 불과하다. 키 좀 크게 보이자고 멀쩡한 다리를 절단해 평생 걷지도 못하는 처지를 자초하다니 말이다. 억지로 키를 늘리자고 의사를 찾아가는 사람이나 무지몽매한 자들의 돈을 갈취하는 의료업자나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굳이 케케묵은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의사란 모름지기 인술을 베풀 책무를 지닌 자들이 아닌가? 이쯤해서 누군가에게 전해들은 우스개 한 토막이 떠오른다. 기실 매우 불경한 농담이긴 하다. 온갖 수술을 통해 얼굴을 뜯어고친 성형미인(?)이 불과 몇 개월 만에 예수님 앞으로 불려갔단다. 그녀가 당돌하게 따지기를, “주님, 왜 저를 이토록 빨리도 부르셨나요?” 예수님 가라사대, “미안하다. 못 알아봤다!” 일회성 개그로 웃어넘기기에는 시사점이 큰 익살이다. 단언컨대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문신 또한 자기학대의 다른 형태에 지나지 않는다. 귀를 뚫는 행위도 그다지 아름다워 뵈지 않는다. 귓바퀴를 돌아 나오는 곡선에 언어를 관장하는 영역이 있다고 알고 있다. 시중에 떠도는 말처럼 귀를 뚫는다고 신경통이 사라지지도 않거니와 진물이 흘러나와 고생하는 사례까지 있다니 신중에 신중을 기할 일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여인의 맨얼굴을 좋아한다. 그것이 그녀의 본디 모습이기 때문이다. 한창 풋풋한 나이에 귀고리를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걸 보면 솔직히 예쁘다기보다는 거추장스러운 느낌이 앞선다. 어여뻐지고픈 여인네의 본능이겠거니 일정 부분 양보한다 해도 막상 여러 군데 뚫은 귀를 쳐다볼라치면 솔직히 섬뜩함을 느낀다. 시중에 유행하는 네일숍도 바람직한 풍경은 아니다. 가정주부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맛깔스런 손맛을 내다가 손톱에 바른 매니큐어가 떨어져 발암 물질이 되었다면 소스라칠 일이 아닌가? 주름을 없애자고 보톡스를 맞는 일 역시 권할 바 아니다. 늙으면 피부에 주름이 잡히는 게 외려 자연스럽지 않은가? 백발이 늙은이의 허물이 아니듯이 깊은 주름살은 인생의 경륜을 나타낼지언정 애써 감출 일이 아니다.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표백도 건치를 상하게 한다. 치아 색깔은 본시 살갗과 비례하는 법이다. 피부색에 비해 유난히 흰 이를 볼라치면 어딘가 어색해 보인다. 피부를 변색시키는 박피수술이야말로 바이러스를 불러들이는 지름길이다. 검은 피부가 허옇게 변색될 수도 없으려니와 종국에는 햇빛조차 맘대로 쏘일 수 없는 형편으로 전락해버리니 말이다. 약물 중독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지레 숨을 거둔 마이클 잭슨이 그 실례다. 사안의 본질이 이럴진대 왜들 덕지덕지 사족 붙이기에 혈안이 들려 있는지 안타깝다. 고맙게도 우리 몸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 놀라운 자정작용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홈페이지 http://johs.wo.to/> ※ 다음호(304호)에는 '성형의 착시현상 <하>' 편이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평택의 문화재] 진위향교 대성전(振威鄕校 大成殿)
    - 문화재명: 진위향교 대성전(振威鄕校 大成殿)- 시대: 조선시대- 지정번호: 경기도문화재자료 제40호- 지정일자: 1983년 9월 19일- 소재지: 진위면 진위로 49 (진위면 봉남리 167)- 소유자: 향교재단- 관리자: 향교재단- 규모: 대성전 18평, 명륜당 17평, 서제 7.9평, 외삼문 5평 ■ 고종 26년(1889) 전면적인 개보수 실시 진위향교는 태조 7년(1398)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화를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나 확실하지 않으며, 병자호란(1636)때 완전히 소실되었다. 그 후 교하사(校下使) 최응수가 위패만 보존하여 초가집 두어 칸을 지어 보관하다가 인조 22년(1644) 현령 황종림이 명륜당을 중수하였으며, 고종 26년(1889)에 전면적인 개보수를 실시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보수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과 동·서재 등이 남아있다. 진위향교의 대성전은 큰 건물은 아니지만 18세기 건축기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사진 대지의 아래쪽에는 명륜당(明倫堂)과 동·서재가 있고 위쪽에는 대성전(大成殿)이 위치하여 전형적인 전학후묘(前學後廟:학교가 앞에, 사당이 뒤에 오는)의 배치형식을 갖추었다. 가파른 자연석 계단 우측에 명륜당이 있고 그 좌우측에 각각 동재·서재가 있다. 다시 명륜당 후면에 내삼문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그 후면에는 대성전을 일곽으로 하는 제사공간이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맞배집이다. 쇠서(전각의 기둥 위에 덧붙이는, 소 혀 모양의 장식) 두 개를 기둥과 주두(柱頭)에 얹은 이익공식 구조이며 처마는 겹처마이고 양 측면에는 풍판(風板)이 있다. 강학(講學) 공간의 중심 전각인 명륜당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집으로 되어 있고, 외삼문은 맞배지붕을 이룬다. 진위향교는 병자호란으로 불에 타면서 조선후기부터는 교육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했고, 제향(祭享)과 지역유림들의 여론을 모으는 역할만 하였다. 현재는 음력 2월과 8월 상정(上丁)일에 석전의식이 거행되며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는 분향을 올린다. ■ 향교 건축물의 특징 향교는 고려와 조선시대 국가에서 운영하던 지방교육기관이다. 고려 초 과거제도가 시행되면서 지방에 학교가 설립되기는 했지만 모든 지방에 향교와 같은 관립학교를 세운 것은 조선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유교정치 이념을 표방했던 조선은 관료층의 양성과 학문의 발달 그리고 유교윤리의 보급을 위해 각 고을마다 향교를 설치하였다. 그래서 국가는 향교의 건축과 운영비를 공급했으며 과거급제자 중에서 선생을 파견하여 지방교육의 안정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향교는 중앙의 성균관을 본 떠 성현에 대한 제사와 지방민에 대한 교육을 담당하였다. 그래서 건물의 배치도 제향공간인 대성전과 강학공간인 명륜당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두 공간의 사이에는 내삼문이라는 출입문이 있으며 벽으로 공간을 구분하였다. 대성전과 명륜당의 배치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불리는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명륜당과 동·서재가 출입구 뒤에 있고 그 뒤로 내삼문, 내삼문을 지나 대성전과 동·서무가 있는 것을 전학후묘(前學後廟: 학교가 앞에, 사당이 뒤에 오는)의 형태이다. 일반적으로 향교에 경사가 있는 지형일 경우 이 형태를 띠게 되는데 진위향교 역시 이 배치법을 따르고 있다. 반대로 성균관이나 나주향교(영광향교, 함평향교) 같이 향교가 평지에 위치해 있는 경우 외삼문 뒤에 대성전, 그리고 내삼문을 지나 명륜당과 동·서재가 있는 형태를 전묘후학(사당이 앞에 학교가 뒤에)이라고 한다. 특이한 경우 급경사 지형이거나 좌우로 넓게 퍼진 지형일 경우 좌묘우학(사당이 왼쪽 학교가 오른쪽)이나 우묘좌학(사당이 오른쪽, 학교가 왼쪽)의 형태를 띠고 있는 경우도 있다. 지붕모양에 있어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지붕과 지붕이 서로 책을 펼쳐서 엎어놓은 듯한 모양을 하는(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 형태와 위에서 내려다 볼 때 여덟 팔 자 모양을 한다는 팔작지붕 형태가 있다. 진위향교의 경우 대성전은 맞배지붕 형태이며, 명륜당은 팔작지붕 형태를 하고 있다. ■ 석전대제 향교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한 가지가 바로 제사이다. 비록 조선 중기 이후 향교가 교육의 기능을 상실하여 서원에 그 역할을 넘겨주기는 했지만 향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능의 하나인 제향의 역할은 21세기인 지금까지도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석전이란 원래 산천(山川)이나 사당(祠堂), 그리고 학교에서 조상을 추모하기 위해 드리던 제사의식을 말한다. 산천이나 사당에서 드리는 제사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학교에서 드리는 것은 석전하나뿐이었으므로 점차 학교의 제사의식만을 말하게 되었다. 석전대제는 매년 봄, 가을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 초순 10갑자의 丁자가 들어가는 날)에 성균관을 위시한 전국 234개의 향교에서 일제히 드린다. 이는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하는 유교제사이므로 문화적 가치가 높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 밖에는 음력 8월 27일 공부자탄강일(공자 탄생일)과 한 달에 두 번 올리는 분향례가 있다. ※자료제공: 평택문화원 향토사연구소 정리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 평택 교육복지 "농촌일손돕기 활동"
    초등학생 자원봉사단, 노동의 가치를 배우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4개교)가 연계하여 10월 18일(토)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 희망농장과 평택오성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복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18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평택오성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과 함께 로컬 푸드 및 농작물 수확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농업박물관 및 농업기술센터를 관람하여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간단한 농작물 재배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에 위치한 희망농장에서 사업학교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땅콩 및 고추 수확하기, 목화씨 빼기 등의 일손돕기활동을 참여하여 농촌 가치의 재발견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바른 인성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평택교육지원청 <희망누리 농촌일손돕기활동>은 평택교육지원청이 2009년 교육복지우선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결해 나가고자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공동사업을 추진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건전한 인성발달과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이웃사랑 의식을 양성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우선사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송신초등학교, 송일초등학교, 지장초등학교, 평택성동초등학교 등 4개교가 함께 참여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2
  • 무료급식·나눔장터 "따뜻한 사랑 나눠"
    경기평택항만公, 관내 소외계층 대상 "희망나눔" 전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무료급식과 희망 나눔장터, 무료진료 등을 통해 감사와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16일(목)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평택항 무료급식과 희망 나눔장터’를 열고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눴다. 이날 열린 희망나눔 행사에는 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 염동식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항소무역연합회, 평택시 봉사자들의 모임인 S.M클럽, 경기도의료원 등이 함께 동참해 행사 취지를 더욱 빛냈다. 이웃과 함께 아껴쓰고 나눠쓰자는 마음을 한데 모은 희망 나눔장터에는 공사 전직원이 의류·도서·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사랑의 뜻을 나눴으며, 소무역상인 및 지역소외계층에게 행복나눔 이동진료와 미용봉사, 무료급식 등을 제공했다. 소무역상인 최모씨(56)는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고 무료진료와 무료급식을 통해 그동안의 시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노고를 격려해주는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승봉 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장터와 무료급식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오늘 행사를 통해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소가 되고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공사는 감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공기업으로서 공유가치 창조와 사회적 책임 활동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희망나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소무역상인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무료 진료와 무료급식이 열린 마린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2
  •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 개최
    60명, 제주도 2박 3일...힐링으로 재충전 평택시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2기(2박 3일)에 걸쳐 제주도 일원에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보편적 복지수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급격히 증가하는 업무로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특강, 숲치유, 트레킹, 선후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상호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복지 업무 수행으로 지친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힐링을 통한 직무스트레스 완화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의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대민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업무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에게 맞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2
  • 송탄소방,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
    진위면 아이다움유치원 원생 50여명 화재대피 체험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17일(금) 오전 10시 송탄소방서 야외교육장에서 아이다움유치원(평택시 진위면 소재)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조기 함양을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간단한 이론교육과 소방관 복장체험, 물소화기 체험, 화재대피 체험 등 긴급상황에서 필요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체험교육의 기회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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