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경기도의회 새정치연합 18일 성명 통해 입장 밝혀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은 18일 성명을 통해 "판교 공연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며, 시급한 사고 수습에 온 정성을 모으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안전 불감증이 부른 참극이 우리가 사는 경기도, 성남 판교에서 또 일어났다. 17일 판교 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에서 환풍구 덮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2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라며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또다시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눈물어린 마음으로 희생된 분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며, 무엇보다 사고를 당한 분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의료진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최선을 노력을 다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특히 경기도를 비롯한 관계당국은, 사고의 책임소재를 따지기 이전에 1,260만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 책임자로서 사고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도 사고수습과정에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이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온 정성을 다해 노력을 다하겠다. 기도하는 손길과 마음으로, 희생자가 더 이상 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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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사고, 사고 수습 온 정성 모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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