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초등학생 자원봉사단, 노동의 가치를 배우다!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학교(4개교)가 연계하여 10월 18일(토)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 희망농장과 평택오성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복지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18일(토) 오전 8시 30분부터 평택오성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관계자 및 참여 학생과 함께 로컬 푸드 및 농작물 수확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농업박물관 및 농업기술센터를 관람하여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과 간단한 농작물 재배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평택시 안중읍 삼정리에 위치한 희망농장에서 사업학교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활동이 아닌 땅콩 및 고추 수확하기, 목화씨 빼기 등의 일손돕기활동을 참여하여 농촌 가치의 재발견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바른 인성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평택교육지원청 <희망누리 농촌일손돕기활동>은 평택교육지원청이 2009년 교육복지우선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결해 나가고자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일환으로 초등 공동사업을 추진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건전한 인성발달과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는 이웃사랑 의식을 양성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복지우선사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송신초등학교, 송일초등학교, 지장초등학교, 평택성동초등학교 등 4개교가 함께 참여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9517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 교육복지 "농촌일손돕기 활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