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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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탄소방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실시
    진위면 시립가곡어린이집 원생 40명 대상으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2일(수) 오전 10시에 송탄소방서 야외교육장에서 시립가곡어린이집(평택시 진위면 소재)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조기 함양을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여, 화재예방 이론교육과 소방차량 및 장비 체험, 물소화기 체험,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어려서부터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초등영어 Festival'
    영어 말하기 대회 통해 실용 영어 구사 능력 선보여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 관내 초등학생들이 영어로 즐기는 평택 초등영어 페스티벌이 10월 22일(수) 평택 장당초등학교에서 300여명의 희망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1마당 공연과 영어 말하기 대회, 제2마당 부스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당과 시청각실에서는 뮤지컬, 노래, 춤, 연극 등의 분야에서 7개 팀이 참가하여 무대공연을 통해 자신이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뽐내었고, 이어서 영어 말하기 대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영어 구사 능력을 선보였다. 제2마당의 부스체험활동에서는 원어민 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부스체험 운영자로 구성된 10개의 체험관에서 다양하고 흥미있는 영어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실용적인 영어 체험 활동의 장을 마련하였다. 평택교육지원청 김기연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영어공부의 동기부여, 영어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고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흥미 있는 영어 체험의 장을 넓혀 실용 영어를 구사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브레인시티 송전선로 지중화 된다
    지방재정투융자 심사 통과...지역개발 지장요소 제거 원유철 국회의원, 공재광 시장의 끈질긴 노력 결실 원유철 의원과 평택시는 지난 24일(금) 안전행정부 지방재정투융자 심사에서 안건으로 올려진 브레인시티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브레인시티 고압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송탄변전소에서 LG전자의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진위2산단까지 전력수급을 위한 송전선로 사업 중 일부 구간으로 당초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계획되었으나, 사업이 장기 표류하는 바람에 한전에서 송전탑 건설을 추진하면서 주민들과 갈등이 빚어졌던 사업이다.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원유철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다. 원유철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은 안전행정부 차관을 만나 브레인시티 사업추진경과 및 지중화 필요성을 설명했고, 담당공무원들도 정부부처의 실무자와 한전 관계자들을 만나 평택시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평택시에서는 브레인시티사업이 정상화 되면 사업시행자에게 사업비를 환수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평택시와 한전이 사업비를 반반씩 부담하는 형식으로 협약을 맺고 당초 계획대로 지중화 선로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평택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안행부에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통과시켰었다. 이번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의미는 토지의 활용성을 극대화 시켜 지역 개발지장 요소 제거로 균형 개발과 토지의 지가하락 방지 및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의원은 “안전행정부도 평택시와 경기도가 브레인시티사업의 재추진 의지를 확인하고, 평택시와 한전의 협약을 존중하여 투용자 심사를 통과시킨 것으로 안다”며 “고압송전선로 지중화를 통해 지역경관보전 및 지역개발 활성화가 가능하여 평택시민들의 직·간접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이라며 이번 결정을 환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10-29
  • 장당도서관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오는 11월 8일 재즈뮤지션 '지나'와의 재즈 토크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의 「길위의 인문학」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행사가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을 꾸려가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무대로 영화음악을 재해석하여 들려주는 재즈콘서트를 10월 18일(토) 오후 4시 '시네마재즈노바' 재즈밴드의 화려한 무대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재즈콘서트는 정통 재즈장르와는 다르게, 재즈의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다양한 국내외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하여 마치 영화를 다시 보는 듯 감성의 연주와 자유로운 즉흥연주로 이루어졌다. 마치 재즈음악이 살아 숨쉬는 듯한 연주의 키보드, 사랑스럽고 감미로운 보컬과,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드럼연주, 둔탁한 듯 정겨운 베이스소리, 독특하고 재미있는 트럼본 연주로 시민들에게 감동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참석한 시민은 “연주자들과 싱어의 영혼 깃든 울림이 가을 저녁 가슴을 울렸다. 특히 개성 있는 트럼본 연주는 재즈의 선구자인 루이암스트롱을 떠올리는 즐거운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길위의 인문학」 마지막 3차 프로그램의 강연은 11월 8일 재즈뮤지션 ‘지나’의 재즈스토리로 꾸며지며,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지나’의 재즈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피아니스트 ‘지나’는 현재 상명대학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 지나그램 3집 앨범을 발표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일정 이후에는 후속모임인 재즈동아리을 통해 장당도서관에서 이웃과 함께 재즈의 관심과 열정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재즈와 함께 삶을 쉬어가고 싶은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3차 프로그램 ‘지나의 재즈스토리’ 접수는 9월 30일부터 선착순이며, 전화 및 인터넷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장당도서관(☎ 031-8024-74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장안 어린이집, 소방안전 체험교실 "신나요!"
    원생 50여명 물소화기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익혀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7일 오전 11시 송탄소방서 야외교육장에서 장안 어린이집(평택시 장안동 소재) 어린이 5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의식 조기 함양을 위해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물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소방차량 및 장비 견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어린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하여 안전의식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평택경찰서, 교통사망사고 15%감소 나섰다!
    야간 교통사고 감소 위해 1,222개 가로등 추가 설치 계획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평택시의 교통사망사고가 경기도내에서 최다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원인을 분석, 도로환경 보완을 위해 ‘밝은 평택 만들기’ 사업을 평택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20년간 사망사고가 년평균 76.4건, 지난 10년간 평균 64.6건이 발생하였으며 매년 50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이에 최근 3년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시간별, 장소별 유형과 평택시와 면적이 비슷한 타 지방청 및 경기도내 경찰서와의 교통사망사고와 가로등 개수를 비교분석한 결과, 가로등 개수의 부족으로 야간시간대 운전자들의 시인성이 떨어질수록 교통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분석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평택경찰서는 충분한 가로등 시설이 구축되어 있지 않고는 교통단속과 예방순찰활동 만으로는 교통사망사고 감소가 한계가 있다고 판단 ‘밝은 평택 만들기’라는 특수시책을 발굴, 계획을 수립하였다. ‘밝은 평택 만들기’ 사업은 가로등 추가 설치를 통한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자는 특수시책으로, 이를 위해 5개년 계획에 따라 가로등 필요장소 28개소 42.74km 구간에 평택시 30억4천만원, 수원국토관리사무소 12억8천8백만원, 경기도 건설본부 5억7천2백만원 총 49억의 예산을 확보 1,222개의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계획의 추진을 위해서 3월 19일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초청 간담회, 4월 17일 민간기업 CEO 간담회, 5월 14일 평택시 교통안전정책심의회 참석, 9월 19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장 면담을 통해 가로등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설명해 유관기관으로부터 가로등 설치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현재까지 이러한 노력의 효과로 가로등 140개, 횡단보도 투광기 20개소, 보안등 26개소가 추가로 설치되었으며, 그 결과 사망사고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서 전년 대비 16.4%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었다. 곽정기 평택경찰서장은 “유관기관, 시민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꾸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밝은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29
  • [책과의 소통]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김재진 지음 / 출판사 수오서재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과 날카로운 깨달음의 메시지를 전하는 김재진 시인이 전하는 잠언집이다. 이 책은 파란곡절을 겪을대로 겪은 저자가 세상에 대한 깊은 성찰과 명상 속에 길어 올린 106여 편의 글로 가득하다.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 축제가 열렸어요
    팽성문화의집, 청소년 및 주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 평택YFC/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25일(토) 신나고 재미있는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 축제를 개최하였다.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하비스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축제이다. 매년 10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평택과 팽성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하비스트의 날개달기’ 축제를 개최하였는데, 올해에는 더욱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체험프로그램 ‘2014 리틀 에디슨을 찾아라!’와 함께 공동으로 축제를 개최하였다.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는 크게 두 가지 체험존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는데 과학 체험존 ‘리틀에디슨을 찾아라’에서는 착시그림판 만들기, 자외선 탱탱볼만들기, 미니진공청소기 만들기 등 총 6가지의 신나고 재미있는 과학체험부스가 운영이 되었고, 신나는 체험존 ‘하비스트의 날개달기’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할로윈 바구니 만들기와 단풍잎 스크래치 등 만들기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다. 이 외에도 ‘리틀에디슨과 날개달기’ 특별 행사로 보물찾기 이벤트도 진행하여 풍성한 선물도 받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담당 청소년지도사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12월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시의회,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 안전점검 실시
    시설 내 위험요소 및 안전성 문제 심도 있게 점검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제171회 임시회 현장 활동 기간인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 평택시 주요 사업현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하여 현장 활동 기간 중 실시한 안전점검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총 33개소의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상황과 시설 내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체크했다. 점검에 나선 위원들은 시설 내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체크하여 안전성문제를 심도 있게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점에 대한 안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시설관계자 및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는 물론 사전에 위험 요소를 꼼꼼히 챙겨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29
  • 평택YMCA, 청소년 평화엽서공모전 개최
    평화상, 생명상, 나눔상, 사랑상 등 총 12점 선정 평택YMCA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평택시의 지원으로 2004년 제1회 평화엽서공모전을 시작으로 올해 제11회 평화엽서공모전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엽서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평화엽서공모전은 개인, 가정, 친구, 이웃과의 평화, 나라와 나라간의 평화, 다인종의 평화 등 다양한 주제들로 표현되어 평화감수성을 기르고 평화마음을 나누는 공모전이다. 이번 제11회 청소년평화엽서공모전에서는 ‘평화’의 의미를 생각한 다양한 그림들이 접수되었다. 총 335점의 그림들이 최종 접수 마감되어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공모전 이름에 걸맞는 ‘평화상, 생명상, 섬김상, 나눔상, 사랑상, 특별상’ 등의 이름으로 총 12점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10월 18일(토) 평택시가 주최하고,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주관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축제 청너자이저”에서 시상 및 축하의 시간을 가졌으며, 평화엽서쓰기 및 메시지 작성의 부스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화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선정된 작품은 엽서로 제작되어 전국에 있는 청소년관련기관, 관내 학교, 유관기관에 배포 하여 평화 메세지를 널리 전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택YMCA는 생명, 평화의 마음을 지역사회에 나누고자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년에도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폴리텍大 영상그래픽과 공모전 특선 당선
    제4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참가...2작품 특선 수상해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상회) 영상그래픽과 1학년 재학생은 (사)한국환경포장진흥원에서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4회 그린패키징(Green Packaging) 공모전에 참가하여 특선에 2작이 당선되었다. 그린패키지 공모전은 제품 설계 시 포장재 사용 감량 및 폐기 시 자원순환성을 제고하는 등 친환경적인 포장개발을 장려하고자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영상그래픽과 전용석 교수는 "학생들을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시켜 대학 생활동안 많은 경험을 쌓게 하여 디자인 부분에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김다솜 학생 외 3명은 "처음 공모전에 도전하여 당선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동기부여의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에 참여하여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2015학년도 수시2차는 11월 4일부터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국정감사] 허점 투성이 에볼라 관리, 감염 가능성 우리도 안심 못해
    원유철 의원 "에볼라 방역 관리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최근 우리 정부가 전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에볼라 확산 저지와 관련하여 500만불을 추가 지원하고, 보건인력을 피해지역에 파견하기로 하는 등 국제 사회의 공동대응에 적극 동참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정작 우리 국민들에 대한 에볼라 관리는 매우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원유철 의원(새누리당, 평택 갑)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교부의 특별 여행 경보 발령에도 불구하고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 위험 3개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은 21일 현재 기니 46명, 라이베리아 16명, 시에라리온 35명 등 약 1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특별여행경보 발령 이후에도 에볼라 위험 3개국에 12명 입국 또는 재입국 외교부는 에볼라 관련 예방조치 중 하나로 에볼라 위험 3개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여 ▶3개 국가를 방문하지 말 것 ▶이미 체류 중인 경우 즉시 대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외교부에서 현지 인원을 집계하기 시작한 8월 6일 기준으로 약 50여명만 철수했을 뿐 선교사, 개인사업자, 주재원 등 아직까지 97명이 현지에 남아 있고, 이 가운데 12명은 특별여행경보가 발령(8월 1일)된 이후에도 이들 위험 지역에 재입국 하거나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별여행경보 제도는 해당국가의 치안이 급속히 불안전해지거나, 전염병이 창궐하거나, 재난이 발생하는 경우에 발령하는 여행경보제도로서 특별여행주의보와 특별여행경보 등 2단계로 되어 있다. 1단계인 특별 여행주의보는 해당 국가 전체 또는 일부 지역에 적색경보(철수권고)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하고, 2단계인 특별 여행경보는 ‘즉시대피’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결국, 외교부의 특별여행경보 발령을 통한 방문금지와 즉시 대피 등 예방조치는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 사태 심각성 잘못 판단해 오락가락 예방조치 에볼라 바이러스는 2014년 2월 9일 기니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3월 22일 기니 보건부는 80명이 감염되고, 그 중 최소 59명이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하였다. 외교부는 지난 3월 28일 기니 지역에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고, 동 국가를 방문하지 말 것과 즉시 대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하지만 5월 19일에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여행경보를 주의보로 낮추는 조치를 단행하였다. 하지만 WHO에서 공식발표한 <에볼라 감염 현황>을 보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기 직전인 3월 27일에는 기니에서 감염자가 103명, 사망자가 66명이었지만 특별여행주의보로 낮춘 직후인 5월 24일에는 기니에서 감염자 258명, 사망자가 174명에 달했고, 라이베리아에서도 감염자 35명, 사망자 11명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감염자와 사망자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산되자 다시 7월 31일 기니, 8월 1일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8월 8일 나이지리아에 특별여행경보와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현지 체류 교민 100여명 중 절반가량이 연락이 잘 안되거나 연락 두절 매일 전화를 통해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한다고 하였지만 전화를 통한 직접 확인이 아닌 제3자를 통한 간접 확인이나, 연락이 두절된 경우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니의 경우 절반가량인 20명, 라이베리아는 5명, 시에라리온은 절반을 훨씬 넘는 25명이 간접 확인을 하거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파악됐다. 매일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는 외교부의 설명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검역 관리와 출입국 관리에도 큰 허점을 드러낸 것이다. 한편,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www.0404.go.kr) 및 페이스북 등 SNS, 해외안전여행방송(YTN, KBS World) 등을 통해 서아프리카 특별여행경보 및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현황을 안내하고, 에볼라 출혈열 예방수칙 및 검역 협조에 대한 홍보를 한다고 하였지만, 정작 이들 국가들에는 인터넷과 방송 환경이 열악하여 안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에볼라 발생 지역 연수생 2명, 입국 금지조치 당일 입국하기도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고위공무원들을 초청해 한국의 개발경험을 공유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2~3주 가량의 단기연수생 프로그램과 석사과정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볼라 발병의 영향으로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국과 나이지리아의 경우 외교부의 국별여행경보 발령(특별여행경보 2단계, 7.31~8.1) 이후 외교부와의 협의하에 8.5일 연수를 중단시켰고, 그밖에 아프리카의 발병국가 중 콩고와 세네갈은 각각 9.1일에 연수를 중단시켰다. 하지만 콩고와 세네갈의 경우 9월 1일 연수중단 조치가 내려진 날 3명의 단기 연수생이 입국하기도 하였다. 원유철 의원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에볼라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고 우리나라도 ITU 전권회의 개최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번진 에볼라 공포에 결국 에볼라 3개국이 불참하였다”면서 “최근 우리 정부는 기존 60만불 외에 500만불을 추가지원하고, 에볼라 발병 국가에 보건 인력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국제사회의 에볼라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원유철 의원은 “하지만 국제사회와의 공조 노력에 비해 현지 교민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출입국 조치 등 정작 우리 국민들에 대한 에볼라 방역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면서 “에볼라 바이러스와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의 경우, 단 1명의 감염자라도 국내에 유입된다면 혼란과 피해는 막대한 만큼 현지 공관에서의 선제적인 예방조치 및 홍보와 함께 현지 교민들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상황에 따른 강제 조치, 위험지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 강화 등 출입국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서태호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29
  • 청소년 학부모대학 "진로를 디자인하라!"
    초·중 자녀 둔 250여명 학부모들 뜨거운 열정 청소년문화센터 학부모대학이 10월 23일(목) 2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부모대학은 청소년의 성향과 잠재력에 따른 진로를 재발견하고, 부모의 소통 및 멘토링을 통해 자녀가 구체적인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초·중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에 시작해 총 2회로 진행되었다. 10월 16일 열린 개강식에는 서광호 평택시 부시장과 평택교육지원청 김기연 교육장이 참석하여 자녀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16일 1강에서는 자녀의 성향에 맞는 진로진학 설정, 자녀와 부모 갈등 극복에 대하여 김진 김진교육개발원 대표의 강의가 진행되었고, 23일 2강에서는 박세린 김진교육개발원 소장이 자녀들의 효과적인 진학전략과 공부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학부모대학을 통하여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진로 및 진학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며 "2회 동안 많은 학부모님이 참여하여 자녀의 진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환경사랑 미술실기대회 시상식’ 개최
    용이초4 이서연·소사벌초1 김동현 학생 "대상 수상"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이하 평택의제21)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평택환경사랑 미술실기대회’ 시상식이 23일(목) 오후 5시 비전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15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민 1만여명이 참가한 제11회 평택환경축제와 병행한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지난 10월 4일(토)에 개최되었으며, 평택시 관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700여명이 지구온난화, 에너지절약, 자전거 생활화, 환경오염 등 환경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어 지난 8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심사결과 대상 수상자는 초등 고학년부 용이초(4학년) 이서연 학생의 출품작 <엄마, 떨어지기 싫어요>와 초등 저학년부 소사벌초(1학년) 김동현 학생의 출품작 <멸종위기 양서류를 보호합시다>가 확정되었다. 미술실기대회 심사에는 국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최영복(심사위원장) 교수,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 윤일진 회장, 목원대학교 김성기 교수, 평택미술협회 조동준 부회장, (사)한국미술협회 환경조형분과 부위원장 백종영 작가,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 권성철 차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총 660여 점이 접수되어 77개 부문 중 대상인 평택시장상과 함께 푸른평택21실천협의회장상, 평택교육지원청장상, 평택대학교총장상, 국제대학교총장상 부문으로 시상되었다. 최영복 심사위원장은 심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환경사랑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미술실기대회 출품작 대부분이 어린이들의 환경사랑의 관심과 동심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환경이 보호되고 지속가능한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평택의제21 오민정 사무국장은 "11번째 개최하는 평택환경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자, 환경을 주제로 참가한 학생 모두에게 우리 주변의 환경을 되돌아보고 함께 지켜나가자는 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해가 거듭 될수록 참여 학생들의 열기와 수준이 높아졌다. 내년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상 된 작품은 홈페이지(www.lapt.or.kr) 또는 스마트폰(m.lapt.or.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29
  • [이웃가게 애용하기] 럭키종합타올
    "문의 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각종행사타올 / 판촉물 / 행사용품 답례품기념품 / 각종 상패 / 행사티·우산 맞춤 문의: 031-667-3629, 010-2011-3629주소: 평택시 송탄로 113, 대표 김병옥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9
  • 공재광 시장, 현덕면 시민과의 대화 가져
    평택호관광단지 출구도로 조성 및 체육공원 설치 건의 공재광 평택시장은 28(월) 오후 2시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최윤수 기획재정문화국장, 우제경 산업환경국장,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날 시민 대화에서 공 시장은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질의 응답시간에서 정수일 평택시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장은 "시장께서 공약한 사항들이 평택시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서 실현 가능성이 있느냐"며 "평택호관광단지에 입구는 있는데 출구가 없어서 교통혼잡이 유발되고 있는 만큼 인근 기산리 방면 비포장도로쪽으로 도로를 개설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공 시장은 "건의하신대로 최선을 다해 방법을 강구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신헌 현덕면 새마을지회 사무국장은 "타 읍면동에 비해 운동시설이 매우 부족하다"며 "주민들을 위한 체육공원 설치 및 배드민턴 돔을 설치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공 시장은 "건의하신 부분은 관계부서와 상의해서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시 관계자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평택시 전체 발전방향을 고려해 추진계획을 세워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건의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각 실무부서에서 적극적인 조치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29
  • 31일, 전국 내사랑우리배 큰잔치 개최
    전국 배 주산단지 최고 배 및 평택슈퍼오닝 배 품평회 평택시는 10월 31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평택배연구회 20주년 기념행사 및 전국 내사랑우리배 큰잔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평택시, 평택배연구회, 평택과수농협, 내사랑우리배 동우회, 농촌진흥청 배시험장이 공동 개최하며, 배 산업 활성화 방안 심포지엄, 배 가공품 전시, 신품종 시식회, 전국 배 주산단지의 최고 배 및 평택슈퍼오닝 배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전국 배주산지에서 출품한 배를 겨루는 ‘최고 배 품평회’와 평택에서 생산한 배를 겨루는 ‘평택 배품평회’에서 각각 최고의 배를 생산하는 농가가 선정되며, 심포지엄에서는 배 산업 활성화와 부가가치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배 우리품종 확대방안 및 배 수출국별 수출증대 유통개선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또한, 평택남부문예회관 로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신품종, 유전자원으로 활용 가능한 전래배 등 국내외에서 수집한 100여 품종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수집한 배 가공품 및 공예품, 최신개발 신기술에 대한 홍보화판 및 책자 등이 전시된다. 평택시배연구회 김향태 회장은 "평택배연구회는 1994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결성되어 평택뿐만 아니라 전국 배 산업에 기틀이 되어 활동했다"며 "이번에 20주년 행사를 전국단위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의미가 더 크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배 산업이 좀 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9
  • 지역 주민 ‘수도권 매립지’ 현장 견학
    송탄출장소, 쓰레기 처리과정 현장체험 시간 가져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는 지난 22일(수) 일선 청소업무 담당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하여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폐기물 감량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도권매립지(인천 서구 거월로 61)와 국립생물자원관(인천 서구 환경로 42)을 차례로 방문해서 매립지에선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건설·일반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과 방역, 탈취 등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아울러 폐기물을 처리할 때 발생되는 악성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처리장, 매립가스를 난방연료로 정제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 "두 번째 방문지인 국립생물자원관에선 다양한 생물과 생태계를 이해하고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정보를 습득했다"며 "참가자들은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이렇게 먼 곳까지 운반되어 처리되는 과정과 쓰레기 매립을 위해 조성된 매립지 규모를 보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9
  • 쌍용차, ‘코란도 C’ 동호회 평택공장 초청
    40가족 120명 차량 만들어지는 과정 생생하게 지켜 봐 쌍용자동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5일(토) ‘코란도 C’ 동호회 회원 40가족 120여 명을 평택공장에 초청하여 공장 견학을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코란도 C’가 제작되는 차체 및 조립 공정을 견학하면서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 보았다. 쌍용차는 투어 시작 전 회사 및 공장 현황과 차량 제작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투어 종료 후에는 기념촬영과 더불어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보유 중인 모델에 대한 정보 교류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회원 김상권씨(36세, 용인시)는 "코란도 C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구입했는데 탈수록 성능, 활용성까지 참 만족스러운 모델"이라며 "숙련된 생산직원들의 작업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나니 내차는 물론 쌍용차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각 모델 별 동호회 대상 공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국 규모 코란도 패밀리 투어를 개최하고, 오토캠핑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행사에 동호회를 초청하는 등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9
  • 신평동 “사랑의 효도관광” 다녀와
    새마을 남·녀 지도자, 경로당 어르신 70명 모시고 신평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지도자 회장: 정영모, 부녀회장: 김설자)에서는 28일(화) 관내 경로당 어르신 70여명을 모시고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청남대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효도관광은 바자회, 재활용품 수거 등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신평동 각 단체들도 이번 행사에 도움이 되고자 음료, 음식 등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풍요로운 효도관광이 될 수 있었다. 효도관광에 함께한 한 어르신은 “요즘처럼 청명한 가을날씨에는 어디든 떠나고 싶기 마련인데, 마침 이번 효도관광에 초대되어 호강을 누리는 것 같다”며 신평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평동장은 “바쁘게 살다보면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될 수 있는데, 해마다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처럼 어르신들께 기쁨을 드릴 수 있는 활동에 관내 많은 단체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평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매년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명절 불우이웃돕기, 독거노인 밑반찬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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