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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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대학교 창학 102주년 기념행사 개최
    국내·외 학술세미나 및 피어선 미래인재상 수여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15일(수) 창학 102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학술세미나 및 피어선 미래인재상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달 12일 한국다문화가족학회(회장: 평택대 최현미 교수)의 공동학술대회(주제: 다문화가족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와 전망)와 26~27일 아메리카학회(회장: 평택대학교 김남균 교수)의 국제학술대회(주제:The American Dream Reconsidered)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13일에는 피어선기념성경연구원(원장: 안명준교수)이 주체하는 피어선 기념강좌가 피어선기념관 3층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피어선 미래인재상>은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성취를 거두는 학생을 선발하여 대학100년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총장명의의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 피어선 인재 메달과 그린 자켓을 수여하게 된다. 102주년 기념식은 14일 오전 10시 대학교회에서의 기념예배를 시작으로 '명예의전당 개막식', '기념식수'와 ‘축하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안중, 청소년축제 "청소년 다 모여라!"
    바자회, 먹을거리, 체험거리, 볼거리 가득...10월 18일(토) “서부지역 청소년어울림마당(문화존)”이 10월 18일(토) 오후 2시~5시 30분까지 안중늘푸른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YMCA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주제는 ‘우리는 청너자이저’로, 청너자이저는 『청소년+에너자이저』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에 멈추지 않은 삶의 에너지를 얻어가라는 뜻으로 다양한 문화를 만들고, 체험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부스마당(먹을거리: 슬러시, 떡볶이, 어묵, 잔치국수, 김밥) ▶체험마당: 앙케이트 조사 및 스트레스 해소법, 평화엽서 전시 및 체험, 성교육 및 캠페인, 컬러비즈, 내가 만드는 손수건 ▶직업체험(바텐더, 파티쉐, 마술사, 과학자)이 진행된다. 또한 ▶게임마당에서는 림보, 퍼즐, 콩 옮기기, 탁궁, 손님 찾기, OX퀴즈가 진행되며, ▶공연마당에서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 장애청소년 모듬북, 현화중학교 댄스동아리, 신한중학교 사물놀이(선반), 평택중학교 연극(죽은 시인의 사회), 현화고등학교 JDS동아리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날 축제에 참여하는 팀에게는 반별, 청소년친구별로 많이 참여한 팀에게는 간식이 지원되며, 당일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발급(VMS가입→부스7개 이상<도장확인>→방명록작성&ID기재/ 2시간 인정) 특혜가 주어진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누릴 자신의 권리를 찾아 자발적인 문화의 주체가 되고, 지역주민들 간에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문의 ☎ 681-3081, 3087)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비전119안전센터, 시민 생명 구했다!
    시내버스에 탑승한 심정지 환자 극적 소생해 지난 10월 3일(금) 평택시 용이동을 지나던 시내버스에 탑승한 A씨에게 심정지 상황이 발생, 현장에 있던 의용소방대원의 신속한 초기 심폐소생술과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의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한 전기충격으로 심장박동이 회복되어 A씨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현재 A씨는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 상태다. 심정지가 발생하여 4~6분이내 실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으면 뇌가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기 때문에 심정지 발생 시 현장에서 최초 반응자의 신속한 흉부압박과 조기 제세동(전기충격)이 중요한데, 이번 사례가 그 중요성을 보여준다. 현장에 있던 의용소방대원 B씨는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보고 처음엔 당황하였지만 평소에 의용소방대 교육에서 배우고, 당시 119 상황실에서도 자세히 알려줘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평택소방서 비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현장에서 목격자가 초기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기쁘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4-10-15
  • [책과의 소통] 방황해도 괜찮아
    법륜 지음 / 출판사 지식채널 법륜 스님의 청춘 멘토링 『방황해도 괜찮아』. 이 책은 인생 앞에 끊임없이 찾아오는 고민거리에 두려워하고 절망스러워하는 청춘들을 위해 저자가 전하는 인생 해법을 담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시네마재즈노바’의 재즈콘서트 열려
    장당도서관, 세번째 프로그램 ‘재즈뮤지션의 삶’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의 「길위의 인문학」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 행사가 1~2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나고 마지막 세 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번째 프로그램 ‘재즈뮤지션의 삶’에는 10월 18일(토) 오후 4시 시네마재즈노바의 재즈밴드가 여는 영화음악의 재즈콘서트와 11월 8일(토) 오전 11시 재즈뮤지션 ‘지나’의 재즈 삶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재즈콘서트는 다양한 국내외 영화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하여 마치 영화를 다시 보는 듯한 감성의 연주를 들려주고, 자유로운 즉흥연주를 통해 재즈를 새로운 감동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감상 곡으로는 ‘오즈의 마법사’, ‘베사메무초’, ‘너는 내운명’, ‘티파니에서 아침을’, ‘맘마미아’ 등 우리가 잘 아는 영화의 음악으로 재즈를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공연밴드는 국내 5인조 톱 재즈뮤지션으로 구성된 ‘시네마재즈노바’로, 키보드에 지나, 보컬 김혜미, 드럼 김홍기, 베이스 사명훈, 트럼본 최재문이 노래와 연주를 들려준다. 이제까지 재즈음악을 다양한 매개체-춤, 영화, 책, 음반, 공연을 통해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면 ‘지나’의 재즈 삶의 이야기에서는 재즈뮤지션의 삶을 들려주게 된다. 늦은 나이에 재즈를 찾아 열정을 던졌던 ‘지나’의 꿈과 인생에서 뒤늦게 꿈을 찾아 나선 인생이 결코 뒤쳐진 것이 아니란 것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재즈피아니스트 ‘지나’는 현재 상명대학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1년 지나그램 3집 앨범을 발표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장당도서관 관계자는 “장당도서관을 매개로 ‘재즈’라는 음악의 여행을 훌쩍 떠나보고 그것을 통해 책과 사람을 만나는 ‘길위의 인문학’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마지막 3차 프로그램에서 재즈를 함께 호흡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길위의 인문학의 모든 일정 이후에는 후속모임인 재즈동아리을 통해 장당도서관에서 재즈의 관심과 열정을 계속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재즈와 함께 삶을 쉬어가고 싶은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평택시립장당도서관 ☎ 031-8024-7463~5)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2014 시민자치대학 수료식 개최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 강연 진행 평택시는 오는 14일(화) 오후 3시 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14 평택시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0일 함익병의 ‘피부건강 이야기’란 주제로 개강한 2014년도 평택시민자치대학은 의학, 자산관리, 리더십, 한의학, 농업, 여성, 문학, 음악 등 다채로운 주제를 선보이며 4,000여명의 수강생에게 배움의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및 모범상 수여 후 영화배우겸 국악인 오정해씨의 ‘소리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이 큰 만큼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자치대학이 시민들의 평생 교육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평택시청 직원들 즐거운 출근시간
    평택시 관현악단, 관악5중주 깜짝 음악회 가져 평택시 관현악단(지휘자 김경호)은 지난 8일(수) 아침 출근시간에 평택시청 직원들을 위한 깜짝 음악회(관악5중주)를 가졌다. 이날 시청 로비에서 열린 관악5중주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출근하는 직원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행사다. 평택시청 직원 김모(31)양은 “아침 출근 후에 커피 한잔과 함께 관악5중주 음악을 듣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 “30여분 동안 울려 퍼진 선율이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침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청 직원뿐만이 아니라 시청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까지 함께하는 음악회를 재능기부자들의 기부를 받아 준비 중에 있다”며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치고 힘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더욱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작은 음악회를 통해 평소 근무과정의 피로감을 씻어주고 직원 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안중도서관, 아이들에게 핵없는 세상을!
    탈핵전도사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 초청 강연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리나라의 먹을거리와 환경은 과연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할까? 핵 발전의 실태와 세계 에너지 정책의 방향, 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이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 오는 11월 8일(토) 오후 2시에 열린다. 그동안 우리는 원자력발전에 대해 ‘값싸고 경제적이고 안전하다’는 안전신화를 들어왔다. 하지만 세계는 그간 발생한 3대 핵발전 사고인 스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이후 엄청난 핵 발전의 위험성 때문에 탈핵으로 정책을 바꾸고 있다. 원전 사고로 인해 일본 국토의 70%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었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일본 수산물이 우리 일상을 파고들고 있다. 핵 발전은 단 한 번의 사고만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예고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자손들의 몫이 될 것이다. 현재 한국은 노후된 고리·월성의 원자력발전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고 있으나 후쿠시마 이후에도 여전히 원전선진국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탈핵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탈핵전도사 김익중 동국대 의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그는 경주핵안전연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선진국처럼 풍력이나 태양력 이용을 시급히 늘려서 원자력을 대체하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현실화해 전기의존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안중도서관 자료실내에는 10월동안 ‘탈핵, 재생에너지’ 관련 자료도 전시된다. 강연회 참가신청은 10월 14일(화)부터 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또는 전화와 방문으로 가능하다. (문의: 평택시립안중도서관 ☎ 031-8024-8346~7)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정홍원 총리, 평택 농업인들과 ‘수확의 기쁨’
    13일, 평택 들에서 콤바인에 올라 직접 벼수확 일손 도와 “쌀 산업 보호위해 관세율 확보, 발전대책 차질 없이 추진” 정홍원 국무총리가 13일(월) 오후 평택시 오성면 신내리 들판에서 농업인들과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정 총리는 이날 직접 콤바인에 올라 직접 벼베기 작업에 참여한데 이어 마을회관 앞 정자에서 농업인들과 막걸리를 마시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농업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쌀관세와 관련, 조창준 한농연 경기도회장이 “관세율을 513%만 지켜준다면 문제없을 것 같다. 꼭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정 총리는 “정부도 쌀 산업 보호를 위해 최대한 높은 관세율(513%)을 WTO에 통보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와 함께 농가소득향상 및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전대책을 마련·추진하는 등 정부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농업인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WTO 관세율 검증에 철저히 대비하고, 검증과정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수시로 소통·협력하고 이해를 구할 것은 구해서 협상력을 최대한 발휘하라”고 농식품부장관에게 지시하고, “농업인단체, 전문가 의견수렴,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마련된 쌀 산업 발전대책이 농업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잘 이행되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공재광 평택시장, 농협중앙회장에게 당부했다. 이어 정 총리는 쌀 가공품을 살펴보고 시식하면서 “농촌이 수입개방과 고령화로 어렵지만, 땀 흘려 수확한 쌀로 국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은 숭고한 일”이라며 “우리 쌀로 만든 맛있고 창의적인 가공식품 개발에 매진하여 쌀 농가 소득향상과 우리 쌀 소비확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현지 경작자로부터 수확량이 2배나 되는 가공전용 다수확 벼에 대한 설명을 들은 정 총리는 그 벼를 직접 들어보면서, “낟알이 정말 많다. 남북관계가 잘되면 더욱 유용하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평택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 쌀의 입고부터 상품 출고까지 과정을 둘러보고,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한 후 “농업인들이 일년 내내 땀 흘려 수확한 쌀이 제값을 받고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5
  • "무지개처럼 밝은 미래를 약속해 주세요"
    21일, 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개최 적십자평택서부권역연합회와 안중출장소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평택시연합회 서부권역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공연 "일곱빛깔 무지개"가 10월 21일(화) 오후 7시 평택 서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안중방정환, 해피홈방정환, 서평택방정환, 오성, 포승, 현덕언더스쿨, 안중푸른학교 등 서부권역 7개 아동센터가 연말청소년 자선기금 모금 마련을 위한 연합발표회이다. 이날 공연에는 신협은빛 합창단, 평택드림하모니카앙상블, 포승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카드섹션,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 블랙라이트, 오성지역센터 태권무, 안중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기타 연주, 적십자&지역아동센터 전체합창 등 다양한 공연이 1시간 30분에 걸쳐 펼쳐진다. 이날 마련된 후원금과 물품은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모금된 후원금은 서부권역 7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오성지역아동센터 심재숙 시설장은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관련 문의: 이은영 ☎ 010-8954-4713)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공간 너머의 시간에 있다' 시사전 개최
    전문사진작가의 사진을 시로 읽어내는 새로운 예술 영역 경기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평택시가 후원하는 시사전이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갤러리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159 - 16)'에서 열린다. 이번 시사전은 경기 민족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공간 너머의 시간에 있다>라는 주제로 전시되며 10월 17일~18일 양일 간 열리는 경기 민족예술제에 출품한 작품들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시 전시하여 시사전에 대한 충분한 의미와 이해를 돕기 위해 연장 전시한다. 과거의 시화전은 시에 그림을 얹거나 그림에 시를 얹어 그 가치를 증명해내려고 했으나, 이번 시사전은 사진을 통해 공간 너머의 시간을 보거나 시간 너머의 공간을 읽는 방식이다. 전문사진작가의 사진을 시로 읽어냄으로써 새로운 시도이자 새로운 예술 영역을 확보하려는 발걸음이기도 하다. 시사전 관계자는 "시와 사진은 같은 분야의 예술일 뿐만 아니라 같은 포커스를 다룬다는 점에서 공통의 대상이나 접근방법론에서 어떤 면에서는 동일하다고 본다. 이런 점에서 시와 사진, 사진과 시를 이해하거나 포용한다면 시나 사진을 한 차원 높은 데서 새롭게 바라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간에서의 시나 사진, 시간에서의 시나 사진 모두가 예술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감각적인 언어나 사진으로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민들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해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의: 권혁재 시인 ☎ 010-5401-9362, 최승호 사진작가 ☎ 010-5276 -1564)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시가 있는 풍경] 끝없는 개발
    이근모 시인 땅에는 훼손의 흉터하늘에는 이상기온 흉터바다에는 침출수 흉터사람에게는 사건사고 흉터 가재도구와 놀이기구의식주 모두가화학물질 제조품들 개발 붐을 일으키는전 국토 시가지에반경 십 리 길을 놓고 볼 때그 속에 가득 들어찬건물과 물건들은흉악한 오염덩어리를 뭉쳐 놓았다 희희낙락 물질만능 속더 잘 먹고더 잘살려다가점점 환경 재앙에 빠져가는 인간의 길마구잡이 생땅을 파헤치며끝없는 개발이끝없는 환경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 ■ 작가 프로필 ▶1940년 보령출생 ▶1992년 한내문학 회원 ▶1992년 시도문학 회원 ▶1993년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1998년 평택문학회 회장 ▶시집으로는 <서해대교 바람결에> <길 위에 길을 찾아서>가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시민 취업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평택역: 11.03~11.14, 오산역: 10.20~10.31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 이하 평택지청)은 금년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고용노동부 역점추진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사업” 참여자 모집에 적극 나섰다. 평택지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수가 이용하는 오산역에서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택역에서 11월 3일에서 11월 14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업으로서 고용부에서는 2009년부터 이를 추진해 오고 있으나, 아직도 사업에 대해 모르는 구직자(실직자)들이 많아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상반기에도 평택고용센터에서는 평택역, 오산역을 이용하여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 온 바 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구직의욕제고 및 취업계획 수립(1단계), 직업능력 및 직장적응력 증진(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에 이르는 단계적 과정의 개인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취(창)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들에게는 1단계 참여수당(월 최대 25만원)과 2단계 직업훈련(무료 또는 자부담 10~20%, 훈련수당 교통비 식비 포함 최대 40만원, 훈련비 최대 300만원)하고, 취(창)업했을 경우에는 취업성공수당도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특히, 금년도 9월말 현재 동 사업에 2.292명이 참여하였고, 취(창)업 및 기간만료, 중단 등으로 종료된 참여자 2,068명 가운데 1,055명이 새로운 일자리에 취(창)업)되어 51.02%의 취업률을 보임으로써 참여자 2명중 1명이 취업되는 성과를 올렸다. 송병춘 지청장은 “금년도 상반기의 성과 등을 비춰볼 때 하반기에도 동 사업에 많은 참여자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사업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평택시, 오산시 거주자는 <평택고용센터: 평택시 경기대로 1194 장당프라자 2층, 646-1246(접수창구) 1229, 1234, 1236~7, 1273~9, 1297>로 문의하면 되고, 안성시 거주자는 <안성고용센터: 안성시 중앙로 327(한경대 산학협력관 1층), 671-1922~3> 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5
  • 평택상공회의소 제61회 조찬강연회 개최
    고혜성 대표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주제로 강연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오는 10월 22일(수) 평택상의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조찬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찬강연회는 KBS '개그콘서트'와 OBS '고혜성의 백수탈출' 등에 출연 중이며,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자신감코리아 고혜성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고혜성 대표는 그 동안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61회를 맞이하는 평택상의의 조찬강연회는 그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인사를 초청하였다. 금년에는 지난 3월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를 시작으로 MBC 'TV 특강' MC 송진구 교수, 한국무역협회 안현호 부회장을 모시고 조찬강연회를 진행하였다. 한편, 평택상의 조찬강연회는 관내 회원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번 100명 이상 내외 귀빈이 참석하는 평택상의의 가장 큰 연례행사 중 하나다. (강연 문의: 평택상공회의소 진흥팀 ☎ 031-655-5813~6)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200명 역량강화 연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 위한 내용으로 진행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0월 8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평택 관내 초·중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14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14년 방과후학교 운영 기본 계획에 의해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 기능 보완 및 활성화를 통한 방과후학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효율적인 학생 지도 방법과 주의집중 요령 등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세대학교 멘토&비젼센터 대표 박진호 교수는 「방과후 강사를 위한 프로의 언어, 포로의 언어」라는 주제로 프로와 포로의 언어-통하는 말·끌리는 말, ‘비전 세우기, 새로운 지식 습득하기, 지속적으로 연습하라, 전문가가 돼라’는 자기계발 4가지 원리에 대한 강연으로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평택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들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내용의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방과후학교 외부강사의 체계적 관리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우수강사 확보를 통한 학생·학부모의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밀양기록프로젝트' 사진전 개최
    사진가 18인의 기록과 이윤엽 판화...10월 15일부터 밀양(密陽). ‘볕이 빽빽하다’는 뜻의 지명이지만, 지난 수년간 이 땅은 ‘어두운’ 소식의 진원지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765kv 초고압 송전탑 건설이 그곳에서 추진되었고, 송전탑 건설을 막고 삶터를 지키려는 주민들, 즉 ‘할매’들의 힘겨운 싸움이 그곳에 있었다. 한쪽에서는 전력난 때문에 송전탑 건설이 불가피하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송전탑 뒤에 숨어있는 핵 발전의 미래까지를 염려하였다. ‘할매’들이 처한 상황과 투쟁에 대해 어떤 이들은 서울에서 떨어진 거리만큼이나 먼 남의 일로 여기거나 혹은 지역이기주의로 치부했고, 또 어떤 이들은 움막을 짓고 저항한 그들의 일을 자신의 일 인양 아파하고 안타까워했다. 찾아가서 지지하고 연대하고 또 기록했다.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대추리 황새울기념관에서 열리는 사진전 <밀양을 살다>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일요일 휴관)까지 개관한다. 그동안 밀양 송전탑 투쟁 현장을 기록해 온 18명의 사진가와 이윤엽, 신유아 등이 사진과 그림, 설치로 함께 펼쳐 보이는 밀양의 여러 풍경이다. 사진가 김민, 김익현, 노순택, 박승화, 이명익, 이승훈, 이우기, 이재각, 임태훈, 장영식, 정근업, 정운, 정택용, 조재무, 최형락, 한금선, 허란, 홍진훤 등 이름이 잘 알려진 다큐멘터리 사진가에서부터 매체에 적을 두고 활동 중인 사진기자는 물론 새내기 사진가도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제는 우리의 한 시대와 시대 상황을 가리키는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밀양’. 지난 6월 11일, 송전탑 건설 반대를 위한 밀양의 움막들이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되었지만, 이 사진들은 과거의 기록으로서 한 자리에 모인 것이 아니다. ‘밀양’이 그렇듯이, 이 사진들은 과거의 역사로서가 아니라 현재, 그리고 미래에 속해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열리며, 전시 기간 중 밀양의 진실과 아픔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도 함께 이루어진다. (전시 문의: 평택평화센터 ☎ 031-658-0901)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원유철 의원, 해외주재공관 국정감사
    에볼라바이러스, IS(이슬람국가) 테러 등 안전문제 점검 최근 한류 통한 대한민국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 점검 원유철 의원은 정기국회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위해 10월 9일~21일까지 약 2주간 일정으로 북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원유철 의원은 주재국가 대사관, 영사관을 대상으로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실시 중이다. 국정감사에서는 해외 거주 국민들의 안전과 권리보호,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서 주재국 정부와의 외교관계, 비자발급 등 주요업무를 대상으로 소홀함이 없는지 국회에서 직접 해외 공관을 방문하여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현안이 많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재외공관을 감사 중이다. 아프리카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우리 교민들과 여행객들의 안전에 관심이 큰 지역이며, 중동지역은 IS(이슬람국가)의 잔혹한 행동과 테러위협으로 정세가 매우 불안한 지역이기에 재외 공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역이다. 원유철 의원은 “그동안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재외공관 업무와 밀접한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의 국정감사는 에볼라바이러스, IS라는 위협요인도 있지만 K-POP과 드라마의 인기로 한국 문화와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며 “우리국민과 여행객들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기업들의 사업기회를 넓히는데 재외공관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5
  • "건강백세운동교실" 어르신 건강강좌 실시
    북부노인대학 대강당에서 300여명 어르신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는 지난 2일(목) “노년의 성”이라는 주제로 북부노인대학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은 표수정 경기도노인전문 평택병원 전문의가 고령화와 건강수명의 연장으로 노년기 성 생활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화와 호르몬 감소에 따른 신체의 변화, 바람직한 성생활 요령 및 전립선 질환과 성병’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 평택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는 금년 6월부터 북부노인대학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센테네리언 시대를 여는 NEW 건강백세운동」이라는 건강백세운동교실 명예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체 운동인 실버체조·회춘비타민 기체조 운동과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미술심리치료·음악치료·노년의성·노년의 구강건강·요리교실 등 흥미롭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 어르신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우리 아이 학교급식 안심하세요!
    평택교육청, 학부모와 '학교급식' 소통의 장 마련 평택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화) 자란초등학교에서 평택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10여명과 식재료 공동구매 및 친환경 무상급식 사업설명회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 박미진 사무관의 품질과 안전을 중심으로 하는 식재료 공동구매에 대한 소개와 평일초등학교 윤혜정 영양교사의 “우리 아이 학교급식 안심하세요”라는 강의로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아울러 공동구매 제품 전시 및 간단한 시식코너 자리를 마련하여 학부모들이 직접 보고 먹어볼 수 있게 하였다. 현재 평택관내 초등학교는 식재료 공동구매를 통해 전통장류를 포함하여 16종(기준: 국내산 원·부재료 사용, 식품첨가물 제외, 유전자재조합식품 제외)을 사용하고 있다. 김기연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심과 영양(교)사들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에 더불어 학생들이 평생건강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국제大, 7개 과정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
    평생교육원, 학습결과를 학력 및 자격인정과 연계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신상호)은 최근 7개 과목이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을 받았다.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은 교육부장관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중 학습계좌에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의 수준을 평가하여 인정하는 절차이다. 평가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가 정한 인적, 물적 기준을 갖춰야 하며, 강사진과 평가방법 등 강의의 질적 측면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평가인정 여부가 결정된다. 평가인정을 받은 과목은 ▶미술심리상담사 2급 ▶부동산 경매 실무과정 ▶한식조리기능사 ▶브레인 트레이너 양성과정 ▶다문화가정상담사 양성과정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 ▶해외현지 전문가이드 등이다. 평가인정을 취득한 강좌는 강의수준에 대해 국가가 인정하는 것은 물론,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를 이수한 수강생은 평생학습계좌에 등록해 자신의 평생교육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개인의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교 외의 기관에서 참여한 다양한 학습결과를 학습계좌(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에 기록, 누적하여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학습결과를 학력 및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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