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관내 소, 염소, 돼지(웅돈) 등 가축 3만2천두 대상

  평택시가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소, 염소, 돼지(웅돈) 등 우제류 가축 3만2천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이달 16일부터 24일까지 단기간내에 완료해 구제역 비발생 청정화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시비 1천만원을 투입해 접종하는 모든 소 30,800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해 백신접종으로 인한 고열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번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은 상반기(4월) 일제접종 이후 6개월이 경과하여 보강접종을 필요로 하는 우제류 가축이 대상이다.

  또한, 소 50두, 돼지 1,000두 이상 전업농가는 평택축협에서 직접 구입하면 되고, 나머지 소규모 농가 및 염소, 사슴농가는 시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자가 접종을 실시하면 된다. 

 한편,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율 검사결과 소·염소 80% 미만, 돼지 60% 미만 농가에 대하여는 과태료 처분 및 각종 축산 지원 사업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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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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