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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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평택항특위 위원장에 염동식 의원 선출
    새누리당 최호(평택1) 의원 간사로 선임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가 구성돼 평택항의 시설 확충, 예산확보 등에 나선다. 지난 9월 30일 구성된 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염동식(새누리·평택3)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교섭단체별 간사로는 새누리당 최호(평택1)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고윤석(안산4)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경기도의회 평택항발전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제29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새정치연합 9명, 새누리당 7명 등 총 16인의 위원이 선임됐으며, 활동기간은 지난달 30일부터 15년 9월 29일까지 1년으로 활동기간을 연장할 경우 특별위원회 활동에 관한 중간보고서 및 활동기간 연장사유를 의회 운영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염동식 위원장은 “평택항은 국내 31개 무역항 중 자동차처리실적 4년 연속 1위 등 성장률 1위 항만이지만 국가적 관심부족에 따른 항만시설 인프라 확충 미흡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평택항을 명실상부한 동북아 물류부가가치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특별위원회가 큰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10-15
  • 교육지원청, 혁신학교 교감·혁신부장 연수
    김동민 지원과장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 힘써 달라"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은 10월 6일(월) 혁신 리더그룹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학교 및 혁신공감학교 교감·혁신부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갈곶초 교사 박재은, 진위초 교사 김신영, 송탄중 수석교사 임종삼을 초빙하여 학교문화 진단 및 해결 방안 구안 실습과 진위초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및 송탄중 학교문화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학교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포승중학교 남궁규 교사는 "혁신학교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육, 교사 본연의 책무를 찾아가는 길이며, 학교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교사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동민 교수학습지원과장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학교문화에 대한 현주소를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학교문화 조성 과정 이해와 단위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 가르치는 보람이 있는 학교,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중학생 욕설" 경기도 교권침해 '최다'
    폭언 및 욕설, 수업방해, 폭행, 성희롱 등 심각해 경기지역 학교 내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의 사례로 중학생들의 폭언 및 욕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에 의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례는 총 1,779건이었다. 이 중에서는 중학생이 954건(54%)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고교생과 초등학생이 각각 815건(46%), 10건(0.6%)으로 집계됐다. 교권침해 사례의 대다수는 폭언 및 욕설(1396건·78%)이었으며, 수업방해 (210건·12%), 기타 (132건·7%), 폭행 (23건·1%), 성희롱 (18건·1%) 등이었다. 학교급별 및 침해 유형별 가장 많이 집계된 사례는 중학생의 폭언 및 욕설이 752건(42%)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생의 폭언 및 욕설 636건(36%), 중학생 수업방해 108건(6%), 고등학생 수업방해 102건(2%) 등의 순서였다. 아울러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도 2010년 7건, 2011년 1건, 2012년 3건, 2013년 10건, 2014년 8월까지 1건 등 5년간 22건 발생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 제정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교권침해 사례는 급증했으나 그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권침해 발생건수의 변동은 몇 년 사이 교육현장에 큰 변화가 생겼다기보다 학생인권조례 이후 사소한 문제까지 교권침해라고 여기던 경향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빚어진 현상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4대 사회악 근절 포스터 공모전 수상식 가져
    초등부 박수빈, 중등부 이채연, 고등부 김소원 '대상' 평택경찰서는 13일(월) 평택시 관내 초·중·고 대상 『4대 사회악 근절 포스터 공모전』의 입상자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상장 및 상품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포스터 공모전은 8월 25일부터 3주간 총 460작품을 접수하여 2차에 걸쳐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하였으며, 초등·특수부 11명, 중등부 6명, 고등부 6명 등 23개 작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초등부 최우수상 - 박수빈(동삭초6) ▶우수상 - 박수진(소사벌초1), 송지은(덕동초4), 이현진(소사벌초4), 이다경(용이초2), 이진주(소사벌초5), 이나영(반지초4), 이현주(동방학교2) ▶입선 - 박종혁(소사벌초3), 윤지원(동삭초6), 배현성(소사벌초4) ▶중등부 최우수상 - 이채연(이충중1) ▶우수상 김정은(비전중1) ▶장려상 신윤희(비전중1), 강명윤(신한중1) ▶입선 - 이경은(비전중2), 이용학(신한중3) ▶고등부 최우수상 - 김소원(평택여고2) ▶우수상 정재욱(은혜고1) ▶장려상 - 최재연(안중고2), 이선민(은혜고2) ▶입선 - 박주연(은혜고3), 김혜원(송탄고2)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4대 사회악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관내 행사 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4-10-15
  • [이웃가게 애용하기] 대륙상회
    "50년 경력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드리겠습니다" 포목·주단·혼수일절한복맞춤전문·이불맞춤전문 평택시 통복시장로13번길 7 통복시장 내 문의: 주) 031-655-7884 야) 031-655-3470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15
  • 원평나루 갈대·억새 축제 "가을과 함께" 성료
    수 만평의 갈대와 억새풀이 아름답게 펼쳐져 장관 이뤄 지난 9일(목) 평택시 원평동 소재 원평나루에서 '제3회 원평나루 갈대·억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가을을 만끽했다. 원평나루는 지금은 배의 출입이 없으나 아산만 방조제가 생기기 전까지 바닷물이 들어와 황포 돛단배가 드나들던 유서 깊은 곳이며, 양옆으로 펼쳐진 수 만평의 갈대와 억새풀이 아름답게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열띤 노래자랑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으며, 특히 동요 '노을'의 최현규 작곡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시 대표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 축제를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저도 평택에서 낳고 자랐지만 이렇게 드넓고 아름다운 자원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원평나루 갈대·억새 축제는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10월에 개최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5
  • 평택시 아파트 가격 상승세 지속
    삼성전자 반도체 조기가동 등 대형호재 겹쳐 금융규제 완화, 전격적인 금리인하, 대규모신규개발법안 폐지, 재개발 재건축 진행 등 정부의 9.1부동산 대책과 맞물려 삼성전자가 지난 6일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공장 조기가동 방침을 발표하면서 평택 부동산 시장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10월 둘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35% 상승하며 3.3㎡당 627만원으로 집계되었고, 전세가격 역시 1.05% 상승해 3.3㎡당 417만원으로 집계됐다. 평택의 부동산 업체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뿐 아니라 KTX 지제역과 용산 미군기지 이전 등의 대형 호재로 부동산 침체기에도 꾸준히 집값이 상승했다"며 "기존에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운영에 대한 기대심리로 가격상승을 보인 만큼 삼성전자의 조기가동 발표로 인해 집값의 추가 상승도 기대 해 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77만원) ▶서정동(758만원) ▶합정동(714만원) ▶장당동(698만원) ▶이충동(690만원) ▶군문동(694만원) ▶비전동(661만원) ▶청북면(636만원) ▶세교동(627만원) ▶팽성읍(598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52만원) ▶지산동(554만원) ▶통복동(544만원) ▶칠원동(542만원) ▶동삭동(542만원) ▶고덕면(543만원) ▶안중읍(548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9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소사동(529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장당동(481만원) ▶비전동(472만원) ▶세교동(466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23만원) ▶합정동(403만원) ▶서정동(410만원) ▶안중읍(423만원) ▶칠원동(387만원) ▶팽성읍(386만원) ▶통복동(394만원) ▶지산동(363만원) ▶동삭동(362만원) ▶포승읍(361만원) ▶청북면(358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가재동(329만원) ▶고덕면(342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5
  • '농업인행복버스' 사랑 싣고 평택에 오다
    관내 농업인 250명 대상 무료진료, 문화공연 가져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농협의 ‘농업인 행복버스’가 7일(화) 평택을 찾았다. NH농협 평택시지부(지부장 권준학)와 송탄농협(조합장 김종근), 인천부평힘찬병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농업인행복버스’에는 관내 농업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문화공연 등 풍성한 나눔의 선물이 가득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봉사, 무료예술공연, 장수사진촬영, 무료법률상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봉사활동’이다. 무료진료 활동은 관절·척추질환 전문병원인 부평힘찬병원이 맡았다. 3명의 전문의와 20여명의 봉사진을 함께 파견해 고령농업인들의 각종 관절 질환을 진료하고 물리치료와 약처방을 실시했다. 김종근 조합장은 “행복버스가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을 배달했다며, 송탄농협도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수 어르신(87, 칠괴동)은 “평소 허리와 무릎관절이 쑤시고 아파서 왔는데, 전문의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상담해 주고 물리치료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료 시작 전에 송탄농협과 부평힘찬병원은 의료 협약체결을 했으며, 이 협약을 통해 조합원 및 직계가족은 10~30%의 진료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15
  • 송탄소방서-휴먼마인드센터 MOU 체결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보호를 위해 협력하기로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휴먼마인드센터와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 협약은 소방행정과장을 포함하여 직원 4명과 휴먼마인드센터 이경민 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소방공무원 심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내용은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및 치료에 관한 사항 ▶외상후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소방공무원 상담 및 치료에 대한 소요경비 감면 등의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함 서장은 “외상후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원들이 상당수 있지만 정신과 진료를 기피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15
  • 2014 정신장애인 연합체육대회 성료
    6개 시·군 정신장애인과 가족 300여명 참여해 평택시는 지난 8일(수)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경기남부 정신장애인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신장애인 연합체육대회는 평택시가 주최하였고 광주, 이천, 양평, 여주, 안성 등 6개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들 3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협동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하나 되는 명랑체육대회! 마음 열면 하나! 함께 뛰면 감동!』이라는 대회 슬로건아래 정신장애인 선수단들은 미니축구게임, 피구게임, 계주경기 등 6개 종목을 통해 친선을 도모했고, 열띤 팀별 응원전과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치어리더단의 축하공연 등 선수단들의 열띤 박수와 환호가운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외출이 많지 않은 만성정신장애인들이 땀 흘리며 운동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 만성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복귀하여 질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개선과 치료적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적인 사례관리 등 정신보건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15
  • 평택농악 "대만에 우리가락을 알리다!"
    대만 2014 난닝 국제민속예술축제 초청 공연 가져 대한민국과 평택시의 자랑이며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 11-2호' 평택농악이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자리에서도 뛰어난 예술성과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현지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과 단원 20여명은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대만 타이난시에서 열리는 ‘2014 난닝 국제민속예술축제’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2년에 한번 열리는 이 행사는 대만 문화부와 타이난시정부가 주최하고 세계 20개국 25개 팀이 참가해 자국의 민속예술을 선보이며 문화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다른 나라 팀들이 주로 조용한 춤과 노래 등을 선보이는 것과는 달리 평택농악은 흥겨운 연주와 역동적인 상모놀음, 오무동 등의 기예가 어우러져 관객들은 물론 행사 주최측과 다른 나라의 공연팀들까지도 평택농악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평균 하루 두 차례 공연을 진행하는 평택농악팀은 무덥고 습한 날씨와 공연장간 2~3시간씩 소요되는 원거리 이동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열심히 공연에 임했다. 또한 대만 각 지역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이나 지역학교, 시립문화센터 등지를 방문해 평택농악을 선보였고, 대만 건국기념일 축하행사 참가와 일반 가정방문도 가졌다. 평택농악보존회 김용래 회장은 “단원들이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열심히 공연에 임하고 있어 안쓰럽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하다”며 “매번 외국 공연을 나올 때마다 느끼지만, 평택농악은 반응이 워낙 좋아서 다른 나라 팀들이 평택농악 앞뒤에서 공연하기를 꺼려할 정도”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4-10-15
  • 평택소방서,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실시
    여성연합대 한영희 대장, 포승여성대 권종남 대장 취임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2일(목) 평택시 안중 컨벤션 웨딩홀에서 여성연합의용소방대 강영임 대장의 이임을 기념하고 한영희 대장(여성연합대)과 권종남 대장(포승여성대) 취임을 축하하는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평택소방서장,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원들의 난타공연, 색소폰연주 등 축하공연, 공로패, 임명장 수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영희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소외된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권종남 신임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지킴이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대원들과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원 평택소방서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기능이 더욱 중시되고 있는 추세”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15
  • “세월의 주름 펴고 웃었습니다”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효도관광 실시 중앙동에서는 10월 7일(화) 관내 노인 60명을 모시고 전남 남원 일대로 효도관광을 실시하였다. 이날 효도관광을 주관한 중앙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박규원, 천강자)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도왔다. 박규원·천강자 회장은 "현재 우리 사회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데는 젊은 날 어르신들의 큰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효도관광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태환 중앙동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노인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요즘 경로사상 고취와 효 실천을 위해 효도관광을 주관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아름다운 나눔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도록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15
  •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친구할까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8회...어르신들 만족도 높아 평택복지재단(이사장 이계석)과 평택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조당호)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노인전문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즐거운 우물 밖 벗어나기 프로그램 '우리 친구할까요?'를 실시하였다. ‘우리 친구할까요?’ 프로그램은 2014년 평택복지재단에서 평택시 소재의 사회복지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전문요양원을 이용하고 계신 어르신들과 교통편이 불편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주대상으로 하여 총 18회 진행하였다.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노인전문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경로당 지역사회 어르신이 6개월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또한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민요강습, 한방뜸, 공예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외부활동을 가지는 등 매 회기마다 요양원 이용 어르신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노인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우리 친구할까요'사업은 단기사업으로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요양원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하여 평택복지재단과 함께 지속적, 장기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0-15
  • 안연영 기자, 캄보디아 한인회를 만나다!
    본보 안연영 기자는 지난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캄보디아 한인회를 찾아 교민들의 생활상과 함게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 주민들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문화재를 답사했다. 총 10회에 걸쳐 안연영 기자의 캄보디아 방문기가 연재된다. <편집자 말> ■ 캄보디아 시엠립, 한인회 "사랑을 나누다!" 이번 7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취재를 시작하면서 먼저 캄보디아 한인회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 특히 취재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해주신 윤윤대 한인회 전 사무국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아울러 필자를 따뜻하게 맞아주신 교민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필자가 방문한 캄보디아는 우기였다. 말 그대로 취재 내내 비와 함께했다고 해도 큰 무리는 아닐 것이다. 캄보디아의 우기는 5월초부터 11월 초까지이며, 건기는 11월부터 4월까지이다. 필자가 시엠립 공항에 도착하자 한인회 전 사무국장이 따뜻하게 필자를 맞이했다. 먼 타국에서 만난 동포가 이리 반가울 줄은. 누구나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듯이 필자 역시 필자를 마중 나온 윤 전 사무국장이 그저 반갑기만 했다. 특이한 점은 시엠립 국제공항에서는 비행기에서 내려 출국장으로 걸어야만 했다. 아마 앙코르와트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개발자체가 제한되었기 때문에 비행장을 마음대로 확장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윤 전 사무국장이 처음 안내한 시엠립 시장을 둘러보았다. 옛 크메르 제국의 영광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었다. 1천여년 전의 번영은 뒤로 한 채 후진국으로 전락한 캄보디아 현실을 대면했다. 먼저 시장을 방문하기 전 도로 곳곳에 걸려 있는 훈센 총리와 실권자들의 사진을 보며, 1975년부터 이어진 크메르즈군의 반란, 그리고 이어서 시아누크, 훈센 등으로 이어지는 권력투쟁의 정치혼란 속에서 아마도 캄보디아는 경제, 사회, 문화 모든 면에서 낙후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이러한 상황은 결국 1976년 당시 1300만 정도의 인구였으나, 우리가 익히 잘아는 킬링필드, 소수민족 국외추방으로 인해 인구는 늘 수가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시엠립은 약 6~7만 정도의 신흥도시로서 앙코르 유적지로 생겨난 도시라고 말해도 틀림이 없다. 또 시엠립 도시가 현재 캄보디아 경제발전에 축이 되고 있는 셈이며, 이러한 신흥도시에 우리 교민들이 약 1,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거주 교민들은 대부분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현지인들과도 돈독한 우정관계를 나누고 있다. 다시 돌아와서 시엠립 시장은 한 눈에 보기에도 우리나 60~70년대의 낙후된 시장의 모습과 닮아 있었다. 다만 다른 점은 활기가 넘쳐보였고, 상인들이 손님을 맞는 밝은 웃음이 인상적이었다. 심한 호객행위는 없었고 카메라를 들이대면 밝은 웃음들을 보였다. 이번 취재의 첫번째 목적은 교민들이 현지인들과 어우러지며 그곳에서 얻은 이익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지인들에게 환원하는 것을 취재하기 위함이었다. 오랜 수탈과 내전의 역사를 가진 캄보디아는 지금도 지뢰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주요 피해자들이 어린아이들이라는 점이다. 한인회는 이러한 피해 아동들을 위해 낙후 학교들을 무상 수리해주고 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수원시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프늠크름 수원'이라는 마을을 만들고 초·중학교를 설립해 교민들이 선생님을 자처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무상교육하고 있다. 또한 방과후에는 한국어 교실 운영을 통해 캄보디아의 아이들에게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리고 있다. 아울러 교민회는 어려운 현지민들의 집수리, 먹거리 지원, 의류 지원과 함께 학생들에게 중요한 교통수단인 자전거 지원, 고아원 방문 등 사랑을 나누고 있다. 그래서 현지에서는 한국사람을 보면 친근감을 표시하며 고마워한다. 윤 전 사무국장은 "교민 대부분이 캄보디아로 이민을 와서 첫번째 하는 일은 현지인들과 똑같이 먹고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민 모두는 캄보디아 현지인들과 형제 자매처럼 생활하고, 부족하나마 조국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스개소리로 알았던 '외국에 나가면 모두 애국자가 된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교민들이 캄보디아 현지인들에게 베푸는 사랑은 한국을 떠날 무렵 힘들었던 자신들의 모습이었을 것이다. 교민들이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자립해 먹고 살만해지면서 어려웠던 지난 자신들의 모습을 현지인에게서 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앞으로도 교민들의 현지인들에 대한 사랑 나눔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 다음호(302호)에서는 '앙코르유적지'가 이어집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0-08
  • 청북은혜감리교회 성전봉헌 예배 성료
    이준규 목사 "지역을 위하여 섬기고 나누는 교회 될 터" 지난 9월 22일(월) 오전 11시 평택시 청북면 안청로 4길31 풍림아파트에 위치한 청북은혜감리교회(담임목사 이준규) 성전봉헌예배가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평택시의회 오명근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기독교대한감리회(이하 기감) 평택지방감리사 방원 목사,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 송탄기쁜감리교회 손웅석 목사, 안중선한목자교회 박종운 목사 등 감리교회 목회자와 성도,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한상옥안수집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리고 마쳤다. 이날 성전봉헌 1부 예배는 청북은혜감리교회 이준규 담임목사의 사회로 찬송가 37장을 부른 후 기감 평택지방 선교부총무 박종윤 목사가 대표 기도하고 부평감리교회 여선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어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는 <아름다운 열매 맺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구약성경 에스겔47장:1.9-12절을 인용하여 부평감리교회가 창립 74주년을 기념하여 이곳 청북면 신도시에 은혜교회를 세우게 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힘 있게 전하고 지역을 섬기는 좋은 교회가 되기 위함이라고 설교하였다. 이어 평택지방 방원 감리사의 집례로 2부 성전봉헌 예식순서에서 이복란 장로의 공사보고와 봉헌취지, 감리사가 봉헌을 선포하고 송탄기쁜감리교회 손웅석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청북은혜교회 이준규 담임목사가 교회 건축비를 전액 지원한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와 공사 관계자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이어졌다. 청북은혜교회 이준규 목사는 감사인사에서 "교회가 완공되어 봉헌 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은혜교회가 지역을 위하여 섬기고 나누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부평 서지방감리사 이종한 목사의 축도로 성전봉헌 예배를 모두 마쳤다, 한편 청북은혜교회는 인천부평감리교회 홍은파 목사가 교회창립 74주년을 기념하여 평택시 청북면 안청로 4길31 풍림아파트 주변에 종교 부지를 불하 받아 대지면적 300평에 건축면적 582평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건물로 건축하였다. 2013년 7월11일 공사를 시작하여 2014년 9월 20일에 완공된 청북은혜감리교회의 지하1층은 소예배실, 주차장, 창고, 1층은 교회사무실, 휴게실, 화장실, 주차장, 2층은 대예배실, 새가족실, 다목적실, 3층은 예배실, 식당, 유아실, 교회학교실 등으로 갖추어져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카메라 고발] 동삭동, 건설현장 인도를 점령했다!
    미관 해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까지도 심각하게 위협해 평택시 동삭동 679-6번지 일원 신축공사현장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인도까지 점령한 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건축 폐기물 및 쓰레기가 인도와 도로에 방치되고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안전까지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특히 공사를 마친 후 공사자재 및 공사 폐기물을 공사장 옆 인근 공터에 무단 투기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시급한 관리 및 단속이 필요한 시점이다. 인근 주민 A씨(45세)는 "미관을 해치고 있고 특히 밤에는 공사장 인근을 지나기가 무섭다"며 "평택시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했지만 고쳐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1동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민원으로 인해 수시로 단속을 하고 있지만, 단속에 앞서 공사 관계자들 스스로가 폐기물 불법투기와 인도 점령 등의 불법행위를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평택署, 영세상인 괴롭힌 동네조폭 검거
    음식점 등에서 문신 보여주며 2,300만원 상당 갈취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9월 26일(금) 평택에서 2012년부터 최근까지 12회에 걸쳐 영세상인 12명을 협박하여 2,241만원을 갈취한 피의자 박모씨(42세)를 상습공갈 혐의로 체포, 구속하였다. 피의자 박씨는 지난 2012년 9월 평택시청에서 유기동물 민원을 항의하다 만류하는 공무원에게 손목이 긁히자 “공무원이 폭행해서 다쳤다, 진단서를 끊으면 2주 나온다”고 협박하여 합의금 명목으로 120만원을 받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 7월에도 평택시 비전동 소재 ‘00’ 음식점에서 마늘이 상했다며 피해자 A씨에게 왼팔 전체에 새겨진 문신을 보여주고, 평택시청 환경위생과 직원을 불러 “불법행위가 있는데 왜 단속하지 않느냐”며 협박하여 피해자로부터 현금30만원을 받아 갈취하는 등 2012년 2월부터 2014년 8월까지 동네 음식점, 편의점, 어린이집, 시청 공무원 등 12명으로부터 2,241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관내 영세 상인들을 상대로 경찰에 112신고가 잦은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피해내용 청취 및 범죄사실을 구증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 후 구속하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평택시, 2014년 9월 26일자 인사발령
    평택시는 2014년 9월 26일자로 4~5급 승진 및 5~6급 전보 인사발령을 단행하였다. 인사발령 명단은 다음과 같다. ◇4급 승진 - 도시주택국장 조엄장 ◇5급 승진 - 서정동장 직무대리 서창원 ◇5급 전보 - 도시계획과장 유용희, 도시재생과장 소중영 ◇6급 전보 - 도시재생기획담당 김형태, 하천시설담당 김창회, 기반조성담당 한준수, 송탄출장소 박찬황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 팽성읍, 가짜 석유 판매 주유소 적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업정지 처분 평택시 팽성읍 동서촌로 소재 ‘D에너지’가 가짜 석유를 판매하다가 한국석유관리원에 적발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은 가짜석유를 판매한 팽성읍 ‘D에너지’에 대해 사업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이에 따라 ‘D에너지’는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업을 할 수 없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올해 3월에도 자동차용 경유에 다른 석유제품(등유 등)이 혼합된 가짜 경유제품을 불특정 다수인에게 판매한 오성면 F주유소, 도유된 유류를 운송장, 세금계산서, 견적서 확인 없이 업무상 주의를 게을리 한 채 구입·판매(무자료 거래)한 진위면 P주유소, 가짜석유 제조 등을 목적으로 시설물을 설치·개조 하여 가짜석유를 판매한 오성면 J주유소 등을 적발한 바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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