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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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 “따뜻한 나눔! 사랑 플러스”
    복지소외계층 30세대에게 극세사 이불 전달 평택시 북부복지위원회(회장 최선자)는 지난 27일(화) 지역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복지소외계층 3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북부복지위원회는 민간위원 2~6명을 면·동별로 위촉해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복지서비스 정보 제공 및 안내 등 시민 밀착형 복지 실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따뜻한 나눔! 사랑플러스』 행사를 통해 장학금, 생필품 지원 등의 후원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최선자 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위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 위원들의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탄출장소 김지호 소장은 “지역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펴 주는 위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8
  •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 11월 착수
    부지조성공사 업체 선정 “착공 준비 차질 없이 진행”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홍)가 추진하는 부지조성공사 2공구 현장이 오는 11월 초에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각 시행자가 공사구역을 분담 개발하게 되는데,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조달청에 의뢰하여 부지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하는 등 착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의 전체 사업면적은 207만㎡ 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9만㎡에 자동차, 전자부품, 화학물질, 기타 기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특히 산업시설용지 중 35만㎡는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돼 첨단업종의 외국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담당 구역의 부지조성공사 시공업체에는 남도건설(주), 재성종합건설(주), 찬호종합건설(주)가 공동도급방식으로 선정됐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지구 개발 사업은 고덕산단(삼성전자) 및 진위2산단(LG전자)과 더불어 평택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관내 중요사업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지난 2008년에 20,148천㎡ 규모로 지구 지정되었으나, 경기상황 악화 등으로 2011년에 사업면적이 5,751천㎡으로 축소되고 포승·현덕·한중지구로 분리 지정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8
  • 송탄소방서, 외상후스트레스 극복에 나섰다
    심신건강관리를 위한 동료 상담지도사 집단 디브리핑!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휴먼마인드센터 이경민 소장을 초정하여 화재 진압 시 참혹한 현장을 경험한 직원 35명을 선정하여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디브리핑”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외상후스트레스 장애(PTSD)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매우 치명적인 상황을 겪거나,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 후 나타나는 정신적 불안 장애로 심리적 손상 및 외상 경험 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에게 주로 나타나는 증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사(1급)의 체계적인 심신 건강관리에 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고, 같은 경험을 갖은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북119안전센터 김현아 소방관은 “구급활동을 하면서 교통사고 환자 등 참혹한 현장을 보고 비슷한 현장을 봐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이런 디브리핑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개운해 지는 것 같다”고 상담소감을 밝혔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소방관들의 심리질환 문제는 오래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일회성 대책으로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이번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현장 활동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8
  • 송탄소방서, 2015 현장안전관리 우수관서 수상
    안전관리평가 및 전술경연대회 결과 경기도 종합 2위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2015년 안전관리 평가 현장안전관리’ 종합 2위 우수관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 안전관리 평가 현장안전관리’ 수상은 경기도 전체 소방공무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관리 평가 결과이다. 평가는 지난 10월 12일~14일(3일간) 경기도소방학교 훈련장에서 경기도 34개 소방서가 참여한 가운데 ▶실제화재지휘 분야 ▶운전·화재진압분야 ▶유해화학물질 분야 총 3종목에 대한 평가가 실시되었고, 송탄소방서는 현장안전관리분야에서 1위를 하였으며, 종합 2위에 입상했다. 김정함 서장은 “그간 최선을 다해 노력한 부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며, “더욱 현장안전 관리에 노력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8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김명희 학장 대통령표창 수상
    정밀측정분야 우수 기술인력 배출한 공로 인정받아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김명희 학장은 10월 26일 2015년 계량측정의 날을 맞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계량측정의 날’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계량측정 산업진흥 및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김명희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43년간 근무하며 1990년 안성캠퍼스에 나노측정과를 신설하여 계측기기 국가교정기관 및 제조업의 품질관리 정밀측정분야에 우수 기술인력을 배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아울러 삼차원측정실무, 기하공차도면해독 및 정밀측정실무등 관련분야의 교재 집필 및 한국인정기구(KOLAS) 교정분야 인정위원회 인정위원, 전문위원, 길이분야의 기술위원 및 숙련도 기술위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측정클럽 길이분과 분회장 등 측정분야의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인정기구(KOLAS)의 발전과 계량측정분야 인력양성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계량측정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8
  • 평택시립팽성도서관 “맛있는 도서관, 맛있는 책 읽기!”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마련 평택시립팽성도서관(관장 박천수)은 11월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의 맛있는 책읽기를 위한 「오늘은 내가 그림책 요리사」는 11월 15일, 22일, 29일(일) 오후 3~5시 팽성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6~9세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 상자 선생님께서 맛깔나게 들려주시는 빛 그림책 감상 후 과자, 빵, 밥 등을 활용하여 그림책 속 주인공을 요리로 만나는 오감만족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팽성도서관은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책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알찬 시간도 마련했다. 11월 28일(토) 오후 2시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선생님의 「견문을 넓히는 맛있는 책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세상의 책을 주제로 독서특강이 진행되고, 11월 29일(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들의 좋은 독서습관을 위한 다큐멘터리 「21세기의 질문, 세계 왜 다시 책인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팽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일간 진행되는 독서특강과 다큐상영회에는 공증된 기관이 제시한 청소년 추천도서를 전시하여 좋은 책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전시되는 추천도서의 일부에 행운권을 부착하여 행운권을 발견하는 학생에게는 작은 기념품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맛있는 책 읽기를 위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요리를 품은 맛있는 그림책”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품은 책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11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마련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월의 프로그램 접수는 11월 4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팽성도서관(☎ 8024-5481~7, www.ptlib.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8
  • 평택시, 열한 번째 도서관 청북도서관 개관
    화~금 오전10시~오후7시, 토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11월 12일, 평택시의 열한 번째 도서관 ‘청북도서관(관장 박천수)’이 문을 연다.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에 자리를 잡은 도서관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하여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햇살이 비치는 큰 창에 마련된 창틀을 의자삼아 앉아 책을 볼 수 도 있고, 곳곳에 마련된 비밀스런 독서공간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청옥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동화 속 나무계단을 따라가면 ‘책 읽는 다락방’을 만날 수 있다. 청북도서관은 청북신도시문화센터 2층에 자리 잡아, 일반·어린이 자료, 정기간행물 열람, 유아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약 7500권의 주제별로 엄선된 도서들과 DVD등 전자 자료들이 비치됐으며, 가족 단위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청북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주 월·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화~금요일 오전10시~오후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2시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발 더 다가가는 청북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평택시립도서관(☎ 031-8024-5475, http://www.ptlib.net)으로 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8
  • 평택보호관찰소, 범죄피해자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범죄피해자 가정 주거환경개선 국민공모제 신청 받아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안종백)는 10월 27일, 평택·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수혜자를 선정 받아 경기도 안성시 거주 범죄 피해자 장모씨 집에서 도배 기능사 특기를 소유한 사회봉사명령자 10명과 함께 도배, 장판 교체 작업,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믿음의 법치’, ‘따뜻한 법치’ 실현을 위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민생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평택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조경, 공영주차장 쓰레기 수거, 지역주민 등산로 잡초 제거, 경로당 어르신 행사지원, 전통시장 환경정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영세 고령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소가 되도록 다양한 민생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8
  • [데스크 칼럼] 평택시, 해외 투자유치에 박수를 보낸다!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1. 평택시, 해외 투자유치에 박수를 보낸다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평택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경필 도지사와 함께 미국을 방문중인 공재광 평택시장은 국내 기업인 ㈜유진초저온과 함께 미국 EMP 벨스타(Belstar)사와 5억 달러(FDI: 3억 3천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에 성공했으며, 또한 펜실베니아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평택 장당산업단지에 2억1천400만 달러(FDI: 5천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합의에도 성공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유진초저온은 버려지는 LNG 냉열가스와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완전 자립형 물류창고로 창고를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조성해 농수산물 가공 등에 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 천 여명의 간접고용까지도 예상되고 있어, 오는 2017년 전반기 삼성 평택 반도체단지 가동, LG전자㈜와 협력업체 등의 기업유치를 위한 진위2산단 조성사업,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에 힘입어 민선6기 슬로건인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 큰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지자체의 기업유치는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효과 및 세수입을 늘리고, 이러한 세입증대를 재원으로 지역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지역생산 및 시민들의 생활환경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게 되며,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협약식에서 공재광 시장이 밝혔듯이 평택시는 주거, 교육, 문화, 관광 기능이 갖춰진 도시로 오는 2020년에는 인구 9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이런 이유에서 평택시는 보다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며, 이와는 별도로 ‘기업유치 촉진조례’, ‘기업유치 지원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앞세워 평택시에 입주하는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평택시는 현재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번 해외 투자유치에 큰 박수를 보낸다. 2. 시민과 소통 없는 행정이 시민 불안감 키웠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 삼성고덕산단의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차질 없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24시간 공급되는 초고순도 가스가 필요해, 이러한 인프라를 갖춘 에어프로덕츠가 입주해야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큰 현실이다. 에어프로덕츠 관계자는 “평택공장에서는 산소, 질소 등을 생산하고 알곤, 수소, 헬륨, 실란, 아산화질소, 삼불화질소, 암모니아 등을 가져와 공급하게 되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불산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삼불화질소가 누출되어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면 불산가스가 되지 않느냐”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18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에어프로덕츠 입주설명회에서 평택시 관계자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8월 시의원에게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지만, 해당 지역 지역구인 김재균 시의원은 “지역구 시의원도 모르는데 언제 설명회를 했느냐”고 되묻기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명이 달린 문제’로 보고 있으면서도, 삼성전자 가동에 꼭 필요한 공장이기 때문에 무조건 입주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고려한다면 주택밀집지역을 피해 현재 위치보다는 고덕 산단 등으로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필자 역시 고용창출을 위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위한 투자유치에는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에도 충분한 일리가 있다. 그저 에어프로덕츠의 수준 높은 안전기술을 신뢰한다는 경기도와 평택시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주민들에게 설파하기 보다는 에어프로덕츠사의 책임 있는 관계자들이 나서서 주민들에게 안전 기준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신뢰감을 주어야 할 것이다. 에어프로덕츠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회장은 투자협약을 하면서 “에어프로덕츠의 최우선 기업 가치는 안전이다. 우리는 매우 엄격한 글로벌 안전기준을 갖고 있으며 지난 42년간 안전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세이피 가세미 회장이 밝힌 대로라면, 평택시가 에어프로덕츠사의 입주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는 상태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게을리 한 책임을 묻고 싶다. 이제까지 평택시의 많은 개발사업과 시 행정은 적지 않은 부분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양방향이 아닌 일방적이었다. 이러한 일방통행식의 개발사업과 행정으로 인해 현실에서도 에어프로덕츠사가 입주하는 장당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에어프로덕츠사 관계자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불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볼 대목이다. 아울러 급속한 도시화로 평택시는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생태환경파괴, 지역공동체 와해, 개발지상주의 등 질적인 측면에서는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평택시에 바라고 싶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없는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은 공허한 구호에 그칠 수도 있다. 물론 평택시는 2017년 전반기에 삼성 반도체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에어프로덕츠사의 입주를 서두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뒤늦었지만 장당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에어프로덕츠사의 정확한 생산품목과 안전기준을 밝히고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안전한 평택시, 저녁이 있는 삶이다.
    • 오피니언
    2015-10-27
  • 최첨단 산업도시 평택, 7억불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
    공재광 시장, 남경필 지사와 미국에서 투자유치 MOU 체결 남경필 지사 “좋은 결실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돕겠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지원속에 지난 26일(현지시각)미국의 뉴욕과 펜실베니아에서 유진초저온㈜와 ㈜에어프로덕츠와 7억1천4백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합의에 따라 유진초저온㈜와 5억불, ㈜에어프로덕츠와 2억1천4백만불의 대규모 투자로, 시는 이들 2개 기업의 고용효과가 직접적으로 700여명, 간접적으로는 수천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 평택은 국제항만 평택항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첨단산업도시로서 주거, 교육, 문화, 관광 기능이 갖춰진 도시로, 2020년에는 인구 9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다”며,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준 유진초저온과 에어프로덕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 평택시 유사이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인만큼 기업에서 목표로 한 최대의 투자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해 큰 결실을 맺게 됐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투자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경기도가 평택시가 돕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 시장은 앨라배마 주시자 예방, 앨라배마 대학 방문, 모빌시장 예방, 모빌시 상공회의소 방문 등 미국 주요 정·재·학계 지도자들과도 만나 협력 관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유진초저온㈜는 오성산업단지에 92,151㎡규모로 향후 5년간 5억불을 투자해 LNG초저온 물류단지를 개발하게 되고, ㈜에어프로덕츠는 장당산업단지 내 34,167㎡ 규모로 2억1천4백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공정에 공급할 초고순도 가스 인프라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평택시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가져
    소외계층 대상 집안 도배, 장판교체, 거실단열 실시 지난 17일(토)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오명환)은 평택시 포승읍 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의 훈훈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봉사는 거동불편노인과 장애인아들이 거주하는 세대에 회원 20여명이 힘을 모아 집안 도배, 장판교체, 거실단열 등을 실시했다.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오명환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데 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지역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7
  • [카메라 고발] 평택시 쓰레기와의 전쟁 “길 위에 버려진 양심”
    평택시가 올 2월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 ‘쓰레기와의 전쟁’은 그동안 강력한 단속 및 홍보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깨끗한 평택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시민들은 규격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합배출, 검은 봉투 사용 등 길 위에 양심을 버리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27
  • 김기성 시의원 “용인시, 비이성적 행동 진정성 있는 사과해야”
    김기성 의원 “연구용역 시작되는 시점에서 사과 선행되어야” 보호구역 해제 통한 개발과 깨끗한 물 보전 모두 충족시켜야 지난 8월 31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500여 명의 용인시민이 평택시청 앞에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원정시위를 가진 후 평택시의회는 “평택시민의 생명줄이자 비상시 급수원인 송탄 유천취수장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위·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분담금(이하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안을 전액 삭감했다. 우여곡절 끝에 평택시의회는 23일 평택시가 제출한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안을 승인했고, 김기성 시의원은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평택호 수질개선 개선대책 세부계획 ▶진위·안성천 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기성 시의원은 ‘평택호 수질개선’ 시정 질의를 통해 “지난 1973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된 평택호가 해를 더해 갈수록 수질오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그 원인 중에 하나는 평택호 수계에 위치한 수원, 용인, 안성, 화성, 오산, 군포, 의왕, 평택시와 충남 천안, 아산시 등 10개 시에서 오염원을 방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용인시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평택에 대해서 폄훼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은 상생이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용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먼저 (용인시의)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평택호는 평택 시민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것이기 때문에 맑고 깨끗한 물을 유지하고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진위·안성천 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에 따른 용인시의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해서 평택시는 어떠한 방식이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 오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평택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진위천 유역 8개 시에 대하여 수질오염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바, 진위·안성천 수계는 물론 수원, 화성, 오산을 거쳐 내려오는 오산천, 황구지천 등 지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수질을 보전하는 데 막대한 예산과 노력이 수반되고 있는 만큼 평택호와 연계된 전반적인 대책 발굴이 시급하다”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통한 개발과 깨끗한 물을 보전하여야 한다는 두가지 화두를 앞에 놓고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7
  • 쌍용자동차, 평택·안중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부동액, 오일류 점검 보충 및 소모성부품 점검 서비스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 및 안전운행을 위한 정비 상담 ▲ 렉스턴 W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농어업으로 일손이 바쁜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소비자의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실시된다. ▲ 코란도 투리스모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의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가전제품 및 휴대폰 점검 서비스는 물론 문화공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 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비롯해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27
  • 평택 용죽철대위 주민들 ‘시장실 기습점거’ 시위 가져
    “용죽개발지구조합 퇴거 강제명령 철회하라” 주장 “퇴거 주민들, 퇴거 진행되면 월세 얻기도 힘든 실정” ▲ 평택시장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용죽철대위 주민들 평택시에 개발 예정인 용죽지구와 관련 전국철거민연합회 평택용죽철거대책위(위원장 이정균, 이하 용죽철대위) 소속 10여명은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께 평택시장실을 기습 점거해 오는 29일 예정된 퇴거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시위를 벌이다가 오후 4시께 자진 해산했다. 용죽철대위에 따르면 용죽개발지구조합이 이제까지 한 차례도 협상에 응하지 않고, 오는 29일 조합이 퇴거단행 조치를 취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를 찾았다고 밝히고 평택시에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평택시장과 용죽개발지구조합 조합장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외국출장중인 시장과는 만나지 못했고 조합장과 이정균 용죽철대위 위원장이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정균 위원장은 “27년간 산업용지로 묶어 놓고 이제 와서 적정한 보상도 없이 퇴거하라고 문자로 통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퇴거해야하는 5가구와 사업장 4개소는 퇴거가 진행되면 월세 얻기도 힘든 실정이다. 29일 조합이 퇴거를 강행한다면 용죽철대위는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실을 점거한 용죽철대위 10여 명은 경찰의 설득으로 2시 40분쯤 시장실에서 나와 시장실 앞 복도에서 시위를 이어가던 중 오후 4시쯤 27일 오전 10시 용죽개발지구조합 사무실에서 강제 퇴거 철회를 위한 만남을 주선해 보겠다는 평택시 담당자의 약속을 받고 해산했다. 한편 평택시 용이동 301-2번지 일원 74만 1113㎡에 조성되는 용죽지구는 공동주택 6필지를 포함해 초·중·고,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이 끝나면 총 4,896세대(1만 3710명)를 수용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원유철 의원,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 개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체적 실천방안 점검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월)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제2차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서승일 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이 ‘한-중 열차페리를 이용한 유라시아 대륙연계 네트워크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외교부 유럽국장,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해양수산부 항만과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유라시아 북한인프라센터 소장이 토론을 나섰다. 유의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원유철 대표의 개회사와 나경원 외교통위원회 위원장,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서승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열차페리가 운영되고 있는 곳의 사례를 소개하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전략 구현을 위해서는 열차페리가 필요하며 경제성도 확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실용화 단계에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기술개발에 의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중 FTA를 통해 중국과의 교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중국 북경 부근 철도는 용량 부족으로 자국의 물동량을 소화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열차페리를 통한 해결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는 부서가 지정되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제 1차 토론회에서는 한-중 열차페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토론이 이어져 외교부의 연구용역 등 열차페리 실현을 위한 로드맵이 만들어졌다.”며 “이번 2차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구체적 실천방안들을 점검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원유철 의원, 서초-송탄 시외버스 운행 1시간 연장
    11월 2일부터 남부터미널 출발 막차시간 1시간 연장 및 추가 배차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서초(남부터미널)~송탄(서정리)간 시외버스의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11시 30분에 남부터미널을 출발하게 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 추가 배차하는 것을 관계기관 및 사업자에 관철시켜 11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는 막차시간이 10시 30분이었으나, 이번 막차시간 연장으로 서울에서 늦게 귀가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 대해 추가로 차량을 편성하기로 하면서 배차 간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좌석 부족으로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관계기관과 사업자의 최종 합의를 이끌어내 11월 2일부터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버스시간 연장과 추가 배차로 시민들의 큰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챙기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평택시 10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66만원, 전세가 3.3㎡당 457만원 평택시 10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10.20~10.26)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상승한 666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1만원 상승한 3.3㎡당 45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합정동 지역만 1.13%(8만원↑) 올랐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합정동 1.01%(4만원↑), 동삭동 0.68%(3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넷째 주(10.13~10.1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4% 올랐으며, 경기도는 0.10%, 서울은 0.17%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13%,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4%, 광주시 0.00%, 대구시 0.30%, 부산시 0.12%,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경기도는 금주 0.10%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하남시 0.93%, 김포시 0.67%, 구리시 0.60%, 광명시 0.38%, 고양시 0.35%, 광주시 0.25%, 평택시 0.09%, 용인시 0.06%, 군포시 0.06%, 이천시 0.05%, 안산시 0.04%, 남양주시 0.04%, 성남시 0.02%, 화성시 0.01%, 파주시 0.01%,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한 반면 과천시 -0.18%, 의왕시 -0.13%, 부천시 -0.02%, 수원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동두천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포천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10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41만원) ▶합정동(712만원) ▶세교동(693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22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5만원) ▶칠괴동(590만원) ▶통복동(579만원) ▶포승읍(568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3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9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7만원) ▶장당동(487만원) ▶비전동(477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40만원) ▶이충동(437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400만원) ▶고덕면(398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77만원) ▶서정동(37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6
  • 남경필 지사, 청년희망펀드 가입… 청년 꿈 응원
    “청년들이 꿈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 일자리 만들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남 지사는 23일 오전 10시 30분 NH농협 경기도청 출장소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제안했다. 조성된 펀드는 청년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남 지사는 “청년희망펀드가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장 시급한 숙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남 지사는 도지사 권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 3천억 원의 예산 가운데 2천억 원을 일자리 사업 발굴에 투입하는 등 내년 경기도의 1순위 목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도정을 이끌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6
  • [포토뉴스] 평택시 KBS 열린음악회 ‘남경필 지사와 공재광 시장’
    지난 23일 오후 메르스 극복 대내외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회인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재광 평택시장과 함께 평택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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