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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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 이야기는 23조 루스 임페디먼트에 관한 ‘룰’ 입니다. ■ 제 23조 루스 임페디먼트(Loose Impediments) ◆ 정의(定義) “루스 임페디먼트” 란 자연물(自然物)로써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또는 성장하지 않고, 땅에 단단히 박혀 있지 않으며, 볼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돌, 나뭇잎, 나뭇가지 같은 것들과 동물의 변, 벌레들과 그들이 배설물 및 이것들이 쌓여 올려 진 것들을 말합니다. 모래 및 흩어진 흙은 퍼팅 그린 위에 있는 경우에 한해서 루스 임페디먼트라 합니다. 서리(霜)이외의 눈(雪)과 천연(天然)얼음 등은 캐주얼 워터 또는 루스 임페디먼트로 치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릅니다. 인공(人工)의 얼음은 장해물(障害物)이나, 이슬(露)과 서리(霜)는 루스 임페디먼트가 아닙니다. 23-1. 구제(救濟) 루스 임페디먼트와 볼이 동일 해저드內에 정지하고 있거나 접촉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루스 임페디먼트는 벌 없이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볼이 움직여진 때에는 제 18조2항c를 참조 하고, 플레이어의 볼이 움직이고 있을 때는 볼의 이동에 영향을 줄만한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해서는 안 됩니다. 본 條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가 부가 됩니다. 다음 이야기는 제 24조 장해물(障害物)에 관한 ‘룰’ 입니다.
    • 생활/의학
    2015-10-11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21조 볼을 닦는 일, 22조 플레이의 방해 또는 원조가 되는 볼에 관한 “룰” 입니다. ◆ 제21조 볼을 닦는 일 퍼팅 그린 위의 볼은 제 16조 1항 b에 따라 집어 올렸을 경우 닦을 수 있습니다. 기타의 장소에서는 다음 경우를 제외하고 집어 올린 볼을 닦을 수 있습니다. a. 플레이에 적합한 볼인가 아닌가를 결정하기 위하여 집어 올렸을 때 b. 식별을 위하여 볼을 집어 올렸을 경우 단, 이 경우 식별에 필요한 한 도 만큼 닦는 것이 허용 c. 플레이의 방해 또는 원조가 되기 때문에 볼을 집어 올렸을 경우 이 규칙에 의하여 허용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한 홀에서 플레이 중에 플레이어가 자기의 볼을 닦으면 1타의 벌이 부가되며 집어 올린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볼을 리플레이스 해야 할 때 리플레이스를 이행하지 않으면 그 플레이어는 제 20조 3항 a 의 반칙에 대한 벌이 부가됩니다. 그러나 제 21조에 의한 벌은 추가되지 않습니다. ※예외: 플레이어가 규칙 제 5조 3항, 제 12조 2항의 반칙으로 벌이 부가되었을 경우, 본 조(條)에 의한 추가벌(罰)은 적용 받지 않습니다. ◆ 제22조 플레이의 방해 또는 원조가 되는 볼 플레이어는 다음의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a. 자기의 볼이 다른 플레이어의 원조(援助)가 된다고 생각할 경우 그 볼을 집어 올리거나 b. 다른 볼이 자기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원조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그 볼을 집어 올리게 할 수 있습니다. 단, 다른 볼이 움직이고 있는 동안은 이 처리를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자기 볼을 집어 올릴 것을 요구 당한 플레이어는 집어 올리기보다 오히려 먼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본 條에 의하여 집어 올린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본 條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됩니다. 註)퍼팅 그린에 있는 경우 이외에 본條에 의하여 집어 올린 볼은 닦을 수 없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23조 루스 임페디먼트와 24조 장해물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10-11
  •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제9회 민세학술대회’ 개최
    10월 21일(수) 오후5시 평택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올해는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사진) 선생 서세 50주기가 되는 해이다.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김진현)는 10월 21일(수) 오후5시 평택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9회 민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와 평택문화원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1978년 겨울『창작과 비평』에 사학자 천관우 선생이 “민세연보” 자료 수록을 시작으로 2007년까지 간행한 민세 안재홍 선집 8권과 201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지원으로 학계전문가들이 참여해 “민세 전집 자료 집성 DB 구축”의 성과를 정리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또한 2010년 10월 21일 창립 이날로 15주년을 맞는 “민세 기념사업회 15년의 성과와 고덕국제신도시 민세역사문화공원, 기념관 조성의 방향”등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평택 출신으로 고려대 한국사학과 교수이며 한국인물사연구회장을 지낸 이진한 박사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제1주제는 민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중앙대 교양대학 김인식 교수가 민세 안재홍 전집발간의 역사와 자료 집성의 과정, 새로 발굴한 자료의 의의 등에 대해 발표하며 이 작업에 공동 참여했던 김형목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책임연구원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2주제는 지난 15년간 민세기념사업의 실무책임자로 다양한 선양활동을 한 민세기념사업회 황우갑 사무국장이 기념사업 15년의 역사와 성과, 향후 고덕국제신도시 민세기념관 조성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박물관 전문가로 2004년 민세민정장관 공문서등 자료정리 작업에 참여한 김상덕 고려대박물관 학예부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은 민세 안재홍의 리더십 연구로 미국 하와이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정윤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진행으로 서울대 역사교육과, 홍익대 대학원을 거쳐 상명대 강사를 지낸 이상권 평택향토사 연구위원과 고려대에서 역사사회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창언 방송대 문화교양학과 교수와 발표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의: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 031-665-336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1
  •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개최
    민간경영기업 도입 모색 및 관련 법령 개정 제시 경기도의회 공유재산연구회(회장: 최호 의원)는 10월 6일(화)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내 공유재산운영의 효율성 증대방안」에 대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공유재산연구회 회장 최호(평택1, 새누리) 의원을 비롯하여 김철인(평택2, 새누리), 염동식(평택3, 새누리), 권미나(용인4, 새누리), 권영천(이천2, 새누리), 김시용(김포3, 새누리), 김길섭(비례, 새누리), 김의범(비례, 새누리), 민병숙(비례, 새누리) 의원이 참석하였다. 최종보고회 발표에서는 현재 공유재산 운영방식의 한계로 ①공유재산 운영 관리에 경쟁과 성과 보상 체계 부족, ②공유재산의 소극적 운영으로 낮은 세외수입 확보, ③경직적인 대부료 산정방식 운영, ④각종 규제로 인한 세원 발굴 제약 등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공유재산별 특성을 고려한 민간경영기업 도입을 모색하고 관련 법령의 개정을 제시하였다. 공유재산연구회 회장인 최호 의원(평택1, 새누리당)은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연구 결과를 현실화시킬 수 있는 의회 역할을 최종 보고서에 반영해 줄 것을 주문하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경기도내 시·군의 공유재산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공유재산연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1
  • 경기도, 행락철 맞아 전세버스 대상 안전점검 나서
    11월 30일까지 차량불법개조, 음주운전 여부 집중 확인 경기도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1월 30일까지 도내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점검에 나선다. 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승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된다. 실제로 교통안전공단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 전세버스 사고건수 458건 중 96%인 440건이 졸음운전, 차내 가무행위, 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위반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도는 이번 점검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시군,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조합, 각 지역 경찰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 합동 점검반은 전세버스 운행이 잦은 도내 주요 고속도로휴게소와 행락지를 찾아 ▶불법 개조 ▶노래방기기 설치 ▶음주운전 여부 ▶부적격 운전자 여부 ▶차량 안전설비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위반행위 적발 시 과징금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안전벨트착용, 대열운행금지, 음주가무 금지의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도내 전세버스업체 500여 곳에 대한 법적기준 적합 여부 ▶차량 안전상태 ▶운전자 관리 ▶차량 청결상태 등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8월부터 9월까지 시군주관 사전점검으로 실시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1
  • 평택대학교, 제1차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은혜중, 평택대 음악학과 공연예술 체험프로그램 참가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이달 8일(목) 평택 은혜중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 자유학기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평택대학교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총 5가지(상담사 체험, 공연예술 체험, 미국전문가 체험, 음악가 체험, 장교(ROTC)생활 체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중 공연예술을 체험하고 학습하는 자리가 되었다. 평택대 예술관 음악당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음악학과 김형기 교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PUCO(Pyeongtaek Union Chamber Orchestra)의 The Four Seasons “Autumn” 1st.(사계 中 “가을” 1악장) 공연 ▲이루사 교수(Piano), 배현희 교수(Violin), 정연안 교수(Cello)의 합주 ▲이은선(소프라노)의 솔로 및 음악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뮤지컬 갈라쇼 “Dream girls” 공연을 선보였다. 평택대학교 체험학습의 지도교사로 참석한 은혜중학교 홍지현 교사는 “높은 문턱이라고만 느껴졌던 대학교에서 이렇게 환대해주고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늘과 같은 공연을 준비해주셔서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면서, “평택대학교에 개설된 다른 프로그램도 참가하여 진로로 고민을 겪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학습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평택대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늘과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이의 보완과 개선을 위해 환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더욱 내실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그 운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평택지역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봉사 정신에 입각해 시작된 본 체험학습이, 진로를 고민하는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참된 교육의 장(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0
  • 광주동신중학교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대통령상 수상
    경쾌한 리듬으로 신명을 잘 살렸다는 평가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광주지산농악’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광주지산농악'을 공연한 광주동신중학교 팀은 1,5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8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전국 13개 팀 75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광주지산농악’은 영산강 상류 새암 들녘에 인접한 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농악을 재현한 것으로 걸립굿, 두레굿, 마당밟이와 같은 농악의 전통을 아울러 집대성했다. 특히 느린 가락을 부드럽게 변화를 주면서 한가로운 리듬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흥을 돋운 다음 경쾌한 리듬으로 신명을 살리는 부분이 잘 공연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경기물류 고등학교의 ‘평택민요 어업요’, 교육부장관상은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 괴산오성중학교의 ‘충북 괴산두레농요’가 수상했으며 각각 5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한편 10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4개 시·도와 이북 5도 대표 팀이 출전하는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민속 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0
  • 경기물류고 ‘평택민요 어업요’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고기잡이 과정 구성진 가락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주관한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 개최지인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민요 어업요(어로요)'가 금상에 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평택민요 어업요'를 공연한 경기물류고등학교팀은 500만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평택민요 어업요’는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어민들이 안강망 어선으로 신왕나루에서 연평도까지 어업을 다니며 부르던 민요다. 7~8명이 한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하면서 사공이 선창을 하면 나머지 어부들이 후창하는 방식의 소리로, 고사-출항-만선으로 이어지는 고기잡이의 과정을 구성진 가락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은 광주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광주동신중학교팀의 ‘광주지산농악’이 수상했다. 한편, 10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4개 시·도와 이북 5도 대표 팀이 출전하는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가 펼쳐진다.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전국에 흩어져 있는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로 첫 회를 시작했으며, 1994년부터는 청소년들에 대한 민속 예술 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도 함께 개최해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0
  • 평택기독교총연합회 남부지역회 ‘교회연합 부흥대성회’ 성료
    10월 4일~7일 목회자와 성도 등 2천여 명 참석해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이국현 목사, 이하 평기총련) 남부지역회(회장 정해은 목사)는 지난 10월 4일(일)부터 7일(수)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평택성결교회(정재우 목사 시무)에서 대전 천성감리교회 조성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복의 근원이 되시오>란 주제로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목회자와 성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남부지역 ‘교회연합 부흥대성회’를 성대하게 열고 마쳤다. 10월 4일부터 4일간 열린 평기총련 남부지역회 교회연합 부흥성회에는 남부지역회 전 회장 정재우 목사의 사회와 남부지역회 전 회장 기길선 목사의 대표기도, 남부지역회 회장 정해은 목사의 인사, 평택성결교회 성가대 찬양이 있었다. 이어 조성근 목사는 ‘창세기12장:1-2절’을 인용하여 <복의근원이 되시오> 란 제목의 설교와 함께 남부지역회 회장 정해은 목사의 축도로 첫째날 연합부흥성회를 마쳤다. 또한 월요일~수요일 3일간 진행된 부흥집회에서는 전 회장 김옥복 목사, 전 회장 신용현 목사, 전 회장 이춘수 목사가 각각 사회를 맡아 진행했고, 부회장 고현식 목사, 전 회장 김봉연목사, 전 회장 윤영학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전 회장 이성일목사와 전 회장 홍태희 목사. 조성근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조성근 목사는 부흥성회 둘째 날 저녁집회에서 <강청하는 기도가 응답을 받습니다>, 셋째 날 <성령을 받았습니까?>, 넷째 날<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시오> 란 제목의 설교에서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떠한 어려움을 만난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평기총련(총회장 이국현목사)에서는 10월 6일(화) 오후 1시 평택성결교회에서 조성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평택시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0
  • 정확한 건강상식으로 가족의 건강 챙기세요!
    1.어두운 곳에서 책을 보면 시력이 나빠진다 TV를 가까이서 보면 눈이 나빠지는 게 아니라, 눈이 나쁘기 때문에 TV를 가까이서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TV를 가까이서 보는 아이의 시력검사를 해 보면 이미 근시인 경우가 많다. 아이의 시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유전적인 문제다. 수정체와 상이 맺히는 망막 사이의 거리가 정확히 일치해야 하는데, 자라는 과정에서 수정체와 망막까지의 거리가 길거나 짧기 때문에 근시나 원시가 생기는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는다고 눈이 더 나빠지는 것도 아니다. 2. 때를 세게 밀어야 피부가 고와진다 일본인들 사이에 때밀이 관광이 유행할 정도로 때를 빡빡 미는 우리 목욕법이 인기다. 시커먼 때를 밀고 나면 마음마저 개운해지지만 피부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 때를 세게 밀고 나면 피부의 보호막 구실을 하는 지질층까지 제거돼 피부에 오히려 해롭다. 지질층은 우리 피부 위에 적당하게 깔려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 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제거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진다. 따라서 목욕할 때는 부드러운 수건에 충분히 비누를 거품을 내 온 몸을 닦아주면 된다. 마찬가지 원리로 매일 샤워하며 비누칠을 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세수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역시 지질층을 제거해 버리기 때문이다. 3. 옷을 따뜻하게 입지 않으면 감기에 걸린다 추위 때문에 감기에 걸린다면 남극에서는 감기에 걸리기 더 쉬울 것이다. 하지만 남극에는 감기가 존재하지 않는다. 감기는 추위가 아니라 바이러스로 인한 것이다. 차가운 날씨는 단지 인체대사와 면역기능을 떨어뜨려 감기바이러스의 감염을 촉발할 뿐 추위 자체가 감기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4. 살빼기에는 저녁운동이 좋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운동 효과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과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차이는 기초대사량의 차이와,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 소모 차이는 거의 없다. 따라서 아침이든 저녁에 관계없이 편리한 시간에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최고이다. 5. 운동을 하면 식욕이 좋아진다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엉터리 상식. 운동과 식욕의 상관관계는 운동의 강도, 나이, 성별, 체지방 정도 등 다양한 요소들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한 실험에서 운동 강도가 중간 정도 이하거나 하루 1시간 이내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섭취량이 오히려 감소했고, 강한 운동을 했을 때는 음식섭취량이 증가했다. 이처럼 운동을 중간 정도의 강도로 하면 식욕이 감소하므로 체중조절에 많은 도움이 된다. 반면 주중에는 바빠서 운동을 하지 못하다가 주말에만 골프나 등산을 다녀오는 사람은 식욕이 증가하여 운동으로 소모된 열량보다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기도 한다. 따라서 이렇게 운동을 하면 살 빼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생활/의학
    2015-10-10
  • 가을에 몸에 좋은 차, 효능 알아두세요!
    ♣ 기억력감퇴에 효과적인 ‘오미자차’ 요즘 부쩍 건망증이 심해졌다면 오미자차를 마시자. 신맛, 쓴맛, 단맛, 매운맛, 짠맛의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오미자는 과로로 인한 기억력 감퇴, 시력 감퇴, 간염, 천식을 진정시키는데 효과적이다. ♣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에게 좋은 ‘율무차’ 항간에 정력이 감소한다는 낭설 때문에 인기가 없는 율무차. 율무차를 마시면 일단 밥맛이 떨어진다. 하지만 붓기를 가라앉히고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무릎이나 관절의 부종에 좋고 특히 변비가 있거나 불면증인 사람에게 좋다. 율무는 비타민B와 니아신, 칼슘, 철 성분뿐만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회분이 고루 들어있어 피부 미용과 사마귀 제거, 기미와 주근깨, 비만증상에 효과적이며,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한다. ♣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좋은 ‘녹차’ 그저 커피보다는 몸에 좋다는 생각에 마시는 녹차. 녹차는 호흡기에 효과적이며, 만성적인 심장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피로를 회복 시켜 주어 수험생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당뇨병과 노화방지, 술을 마셔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 비만, 어깨 결림, 고혈압에 좋은 ‘칡차’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도 묵직하고 결려온다. 이런 증상들은 스트레스가 주범! 이럴 때는 칡차를 마시자. 칡차는 비타민, 단백질, 당질, 칼슘과 전분이 풍부해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특히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서 칼로리 소모를 높여주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 또 설사, 갈증 완화 그리고 중년 이후의 어깨 결림에 좋다. ♣ 피로방지에 효과적인 ‘인삼차’ 인삼은 몸에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으니 반드시 가려서 마셔야 한다. 손발이 차다는 외형적인 판단은 금물! 인삼차를 먹었을 때 가슴과 머리 쪽이 화끈거리는 사람은 몸속에 열이 많은 체질이니 인삼차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반대로 몸이 따스해지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속이 냉한 사람이므로 인삼차를 권한다. 인삼차는 단백질, 당질, 무기질, 비타민B 등이 풍부해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예방과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단 감기 초기나 음식을 먹고 체했을 때는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 ♣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계피차’ 유난히 손과 발이 찬 사람은 계피차를 마시자. 계피의 따뜻한 성분은 몸이 차고 기운이 약한 사람, 소화기능이 약해 찬 것을 먹으면 배가 아픈 사람에게 좋다. 몸속에 뭉쳐 있는 냉기를 풀어주고 아랫배, 손발의 냉증을 풀어준다. 손발이 냉하고 허약한 체질,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픈 사람,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화와 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생활/의학
    2015-10-10
  • [조현옥의 건강산책] 대하의 대표적인 효능
    ‘제철 음식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구워도 맛있고, 튀김으로 먹어도 맛있는 키토산이 가득한 대하는 9월부터 11월 초까지가 제철이다. 이 시기는 5월, 양식장에 뿌려진 새끼들이 약 120일 동안 자라 양식 대하로 판매되는 때이며, 자연산 역시 가장 살이 통통하게 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대하는 고단백질 식품으로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칼슘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100g당 칼슘이 2300㎎이나 들어 있는 대하는 멸치를 능가하는 칼슘 보급원이다. 칼슘 보강을 위해 대하를 먹으려면 되도록 작은 것을 골라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새우를 구울 때 색깔이 붉게 변하는 것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글리신, 알라닌, 베테인 등 단맛을 내는 성분이 열에 의해 변색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하에는 간장을 보호해주는 타우린 성분이 많은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게나 새우에 많이 들어 있는 타우린은 간장의 해독 작용을 돕고 알코올로 인한 장애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또 혈압을 조절하고 심장병,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해 주기도 하는 영양분이다. 좋은 대하를 고르는 방법은 몸이 투명하고 윤기 나는 것과 껍질이 단단한 것이 좋으며, 양배추가 궁합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새우에 부족한 비타민C와 섬유소를 양배추가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대하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지 않는 사람이 많은데 새우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100g당 112㎎으로 계란(630㎎)보다 훨씬 적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지단백(HDL)과 결합하므로 혈관에 거의 남지 않는다. ♣ 대하의 대표적 효능 ♣ 1. 과일, 해조류와 함께 섭취하면 그 안의 식이섬유와 대하의 타우린과 작용해 간 기능을 강화하는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2. 다이어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3. 키토산은 몸 밖으로 불순물의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4. 콜라겐 성분은 피부의 신진 대사 활성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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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0
  • [이번주 영화3] 팬
    감독: 조 라이트출연: 휴 잭맨, 가렛 헤드룬드, 루니마라장르: 어드벤처, 가족, 환타지등급: 전체상영시간: 111분개봉: 2015.10.08 아무도 몰랐던 피터팬 이야기. 피터팬, 그 전설이 시작된다! “이야기를 하나 해줄게요. 어른이 되지 않는 아이, 그 아이를 죽이려는 해적, 그리고 요정들이 사는 섬에 대한 이야기예요. 하지만 여러분이 들어본 이야기가 아니에요. 왜냐하면 처음엔 적이 친구였다가 친구가 적이 되었거든요. 때론 결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야기의 시작을 알아야만 하죠” 갓난아기였을 때 고아원에 버려져 여느 소년들과 다름없이 자란 ‘피터’ 네버랜드를 장악한 해적 ‘검은 수염’ 일당들에게 납치되어 끌려가면서 자신의 출생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된다. 한편 검은 수염은 ‘하늘을 나는 소년이 나타나 자신에게 대적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이 피터임을 알아채고 그를 제거하려 한다. 이에 피터는 검은 수염에게 대적하기 위해 네버랜드에서 만난 후크와 힘을 합치게 되는데…
    • 생활/의학
    2015-10-10
  • [이번주 영화2] 성난 변호사
    감독: 허종호출연: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장르: 범죄, 액션등급: 15세 이상상영시간: 117분개봉: 2015.10.08 “이기는 게 정의지 뭐”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 대형 소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승승장구하는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시체도 증거도 없는 신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변호하는 것! 좀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이지만 그의 두뇌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파트너 ‘박사무장(임원희)’과 함께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혐의를 벗길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다. “지금부터 이 사건의 주인공은 나다!” 재판 당일, 사사건건 부딪히는 후배 검사 ‘진선민(김고은)’의 반론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변변. 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용의자가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갑작스런 자백에 판세는 뒤바뀌고, 변변은 승소를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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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0
  • [이번주 영화] 마션
    감독: 리들리 스콧출연: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장르: 액션, 어드벤처, SF등급: 12세 이상상영시간: 142분개봉: 2015.10.08 반드시 지구로 돌아갈 것이다! 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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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10
  • [책과의 소통] 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ㅣ 문학동네 ㅣ 2015.09.30 출간 김훈이 기록한 세상과 내면의 지난한 풍경들 김훈 산문집 『라면을 끓이며』. 오래전에 절판된 후 애서가들이 헌책방을 찾아 헤매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밥벌이의 지겨움》,《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바다의 기별》에서 기억할 만한 최고의 산문들만을 가려 뽑고, 그 후 새로 쓴 원고 400매 가량을 합쳐 묶어낸 책이다. 축적해온 수많은 산문들 가운데 꼭 남기고 싶은 일부만을 남기고, 소설보다 낮고 순한 말로 독자들에게 말을 걸고픈 그의 바람이 담긴 최신 글들까지. 이 책은 김훈의 지난날을 다섯 개의 주제로 구성해 간명하고 정직한 그의 문체로 덧댈 필요도 덜어낼 수도 없는 김훈의 세계를 펼쳐낸다. 그의 가족 이야기부터 기자 시절 거리에서 써내려간 글들과 최근에 도시를 견디지 못하고 동해와 서해의 섬에 각각 들어가 새로운 언어를 기다리며 써내려간 글에 이르기까지, 김훈의 어제와 오늘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여전히 ‘먹고살기의 지옥을 헤매고 있는’ 보통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김훈 산문의 정수’가 담겨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10
  • [시가 있는 풍경] 유사 자폐증
    박미자 시인 언제부터인지한때 병이라고 강요되었던정서 하나가다른 편견의 시선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반복되는 몸과 마음의 분주함 속에서더듬거리는 기억과 흐느적거리는 시선,그걸 병적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그건 단지 그들의 습관이거나 개성이다누구 하나 사랑에 빠지면이와 비슷한 징후가몸과 마음에 머물지 않겠는가자폐우리는 누구나 조금씩은서로의 부주의에 허물린유사 자폐증인 것을 ■ 작가 프로필 한국문인협회, 평택문인협회, 평택아동문학회, 한맥문학동인, 시원문학동인으로 활동. 시집으로는 <모든 시간들에겐 향기가 있다>를 냈으며, 현재 평택시 합정동에서 ‘안데르센 마주이야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10
  • [굿모닝 의학칼럼] 고혈압
    심대근(굿모닝병원 순환기내과 1과 과장) ◆ 고혈압은 어떤 질병인가? 고혈압은 말 그대로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병이다. ‘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을 밀 때 생기는 압력인데 일반적으로 동맥의 압력을 말한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나타나는 수축기 혈압과 심장이 이완할 때 나타나는 이완기 혈압으로 나누는데 수축기 혈압이 최대혈압, 이완기 혈압이 최소혈압에 해당한다. 혈압은 늘 일정하지는 않고 시시각각 조금씩 변한다. 정상적으로도 밤에는 낮에 비해 혈압이 10% 정도 떨어지며, 운동이나 식사를 한다든지 날씨가 추우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기도 한다. 또한 나이가 많아질수록 혈관이 뻣뻣해져서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혈압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혈압’은 혈액이 혈관 벽을 밀 때 생기는 압력인데 일반적으로 동맥의 압력을 말한다. 혈압은 심장이 수축할 때 나타나는 수축기 혈압과 심장이 이완할 때 나타나는 이완기 혈압으로 나누는데 수축기 혈압이 최대혈압, 이완기 혈압이 최소혈압에 해당한다. 혈압은 늘 일정하지는 않고 시시각각 조금씩 변한다. 정상적으로도 밤에는 낮에 비해 혈압이 10% 정도 떨어지며, 운동이나 식사를 한다든지 날씨가 추우면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기도 한다. 또한 나이가 많아질수록 혈관이 뻣뻣해져서 혈압이 올라가게 되고,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에 혈압이 급격히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혈압은 여름철이 되면 떨어졌다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0월 이후 급상승하는 경향이 있는데, 바깥 기온이 떨어지면 땀을 적게 흘리게 되고, 말초 혈관이 수축하여 피의 흐름을 방해하므로, 여름에 비해 혈압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특히 정상인보다도 고혈압 환자에게서,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실내·외의 기온 차에 따른 혈압의 변화가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혈액이 진해지고 핏속의 기름이 증가하게 되므로, 혈압 상승과 더불어 동맥경화증의 합병증도 더 자주 발생하게 된다. 특히 아침에는 혈관수축이 활발해져 혈압이 상승하는데, 여기에 차가운 바깥 날씨를 만나면 심장발작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래서 흔히 겨울철 아침을 위험하다고 한다. ◆고혈압은 예방과 조절이 가능한가? 고혈압은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이다. 따라서 본인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도 있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다. ◆ 고혈압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1. 정상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10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5~20 정도씩 떨어지게 된다. 그런데 활동이 적은 겨울철에는 오히려 체중이 늘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한다. 2. 식단을 조정하는 것이다. 지방, 특히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덜 먹고, 저지방 유제품과 과일, 채소의 섭취를 늘리면 수축기 혈압을 8~14 정도 더 떨어뜨릴 수 있다. 3. 싱겁게 먹는 것이다. 소금은 우리 몸을 붓게 하고 혈압을 올리는 원인 중에 하나이다. 평소 음식에 첨가하는 소금이나 간장의 양을 절반 이하로 줄이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4. 매일 적어도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다. 유산소 운동에는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수영, 에어로빅 등이 있다. 좀 힘이 든 느낌이 나면서, 숨도 조금 차고, 가슴도 조금 두근거리고, 몸 전체에 땀이 촉촉하게 배는 정도의 운동을 매일 하면 혈압도 내려가고 기분도 좋아지며 뱃살도 빠지는 효과가 있다. 날씨가 추울 때는 맨손체조나 스트레칭, 자전거 페달 돌리기, 수영, 에어로빅 등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5. 술을 절제해서 마시는 것이다. 습관적인 음주는 혈압을 올리는 원인이 된다. 건강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음주량은 남자의 경우 3잔, 여자의 경우 2잔까지가 적당하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는 것이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혈압의 상승은 스트레스와도 관계가 많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과로를 피하는 것이 필요하겠고, 명상이나 요가 등을 통해 긴장을 푸는 시간을 자주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7. 담배를 끊는 것이다. 담배를 피우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게 되므로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간다. 또한 흡연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므로, 동맥경화증에 의한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필수적이다. 8.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정성껏 먹는 것이다. 생활습관 교정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혈압이 목표수준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요즘은 좋은 혈압 약들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약 먹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시는 것이 좋다.
    • 생활/의학
    2015-10-10
  • [황수근 연구사의 평택이야기] 조선여지일통 외
    ■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황수근 학예연구사의 ‘평택이야기’ 평택문화원에서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평택지역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향토사료를 수집해왔다. 수집한 향토사료는 고도서, 간찰, 근현대문서와 도서, 민속품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하며, 수량은 약 120점이다. 일부는 구입하였고 일부는 기증을 통해 수집하였으며, 수집한 향토사료는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해제를 하였다. 지금까지 30차례에 걸쳐 소개되었던 향토사료 외에도 평택문화원에는 조선여지일통, 이유승·이건영 부자의 간찰, 평택고등학교 연극부원일동 단체사진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마지막 연재에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조선여지일통은 1931년 발간한 조선의 지리지로 진위군의 신연혁(新沿革), 구호(舊號), 성씨(姓氏), 효자(孝子), 산천(山川), 누정(樓停), 총묘(塚墓), 사원(祠院), 사찰(寺刹), 학교(學校), 신면리(新面里) 등 일제강점기 평택의 지리적 모습과 당시 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이유승·이건영 부자의 간찰은 일제에 의해 나라가 빼앗기자 진위현을 비롯해 각지에서 소유하고 있던 가산을 정리하여 만주로 이주하고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경주이씨 6형제 중 맏이인 이건영과 이들 6형제의 아버지인 이유승 부자의 간찰이다. 평택고등학교 연극부원일동의 단체사진은 1959년에 촬영하였으며 사진 중앙에는 윤사영 선생으로 연극은 지도하였으며 국어를 가르쳤다. 당시 경보극장를 빌려 늦가을에 종합예술제를 진행하였으며, 1부는 밴드공연 2부는 연극 ‘마의태자’를 공연하였다.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많은 인파가 몰려 문이 부서질 정도로 성황리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조선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첩인 반도의 근영, 평택에서 국회의원을 한 유치송의 1966년 홍보자료, 진위천과 주변 토지의 정보를 보여주는 진위군하천수지점용허가신청서 등 이처럼 평택문화원에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향토사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집할 예정이다. ※ 황수근 학예연구사는 수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전)평택교육지원청 우리고장 평택시 교재 감수위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평택문화원 평택향토사연구소에 재직하고 있다. 현재 안전행정부 산하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 경기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평택시사> 집필에 참여했다. 본보에 30회에 걸쳐 ‘평택문화원 소장사료로 본 평택이야기’를 연재해 주신 평택문화원과 황수근 학예연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10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국민연금 추납(추후납부)이 뭔가요? “납부예외 기간 동안의 보험료를 추후 납부하여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추납을 신청하려면 먼저 납부예외 이력이 있는지 확인해야만 합니다.” 추납(추후납부)은 휴·폐업 또는 실직 등으로 납부예외를 신청한 가입자가 납부예외 기간 동안의 연금보험료 추후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이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여 가입기간을 확대해주고자 하는 제도입니다. 가입기간이 인정된 만큼 연금액도 늘어나게 됩니다. 추납을 신청하려면 추납 신청 현재 가입자 자격을 취득하여 보험료를 납부 중이어야 하며, 기존 납부예외 기간이 있어야 합니다. 공적연금 가입자의 무소득배우자나 납부이력이 없고 소득이 없는 만27세 미만의 학생 또는 군인은 가입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납부예외 기간이 없어 추납신청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납부예외 기간 유무 확인을 위해 반드시 가까운 지사에 연락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추납을 신청하면 추납보험료는 “추납 신청월의 보험료·추납신청월수”만큼 부과됩니다. 전액을 일시에 납부하거나 금액이 클 경우에는 1년 미만 3회, 1년 이상 5년 미만 12회, 5년 이상 24회 분할 납부해야 합니다. 추납보험료 납부 신청을 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달 11~15일경 고지서가 발송되며, 말일까지 납부하시면 됩니다. (상담전화☎ 1355, http://www.nps.or.kr)
    • 생활/의학
    20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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