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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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재광 평택시장, 해외자본 유치 성과 거두고 귀국
    미국에서 7억3천2백만불 규모 투자유치 MOU 체결 ▲ ㈜에어로프로덕츠사와 투자에 합의한 공재광 시장(오른쪽 세번째) 공재광 평택시장이 뉴욕, 펜실베니아, 모빌, 샌프란시스코 등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 31일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지난 26일과 29일(현지시각) 미국의 뉴욕과 펜실베니아, 프리몬트에서 유진초저온㈜, ㈜에어프로덕츠, ㈜YKMC글로벌 3개 기업과 총 7억3천2백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는 유진초저온㈜와 5억불, ㈜에어프로덕츠와 2억1천4백만불, ㈜YKMC글로벌과 1천8백만불의 대규모로 시는 이들 3개 기업의 고용효과가 직접적으로 1,000여명, 간접적으로는 10,0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 평택은 국제항만 평택항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첨단산업도시로써 주거, 교육, 문화, 관광 기능이 갖춰진 도시로 2020년에는 인구 9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다”며,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준 유진초저온과 에어프로덕츠, ㈜YKMC글로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평택시 유사 이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인만큼 기업에서 목표로 한 최대의 투자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해 큰 결실을 맺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이번 7억불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는 도가 지난 한 해 동안 유치한 해외투자유치금액 18억 3,000만불의 40%에 육박하는 대규모 수준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 시장은 27일(현지시각)에는 지난 1989년 자매결연을 맺은 모빌시 윌리암 S. 스팀슨 시장을 만나 경제, 문화, 스포츠, 청소년 분야에서 우호교류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이어 28일에는 모빌시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리셉션에서 우리시의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소개하고 우리시에 투자해줄 것을 요청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공 시장은 UN본부를 방문 오준 대사 예방, 앨라배마 주시자 예방, 앨라배마 대학 방문, 앨라배마 항만청 방문, 브루클리 에어로플렉스 산업단지 방문, 센프란시스코 총영사 예방 등 미국 주요 정·재·학계 지도자들과도 만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 한편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유진초저온㈜는 오성산업단내 92,151㎡ 규모로 향후 5년간 5억불을 투자해 LNG초저온 물류단지를 개발하게 되고, ㈜에어프로덕츠는 장당산업단지내 34,167㎡ 규모로 2억1천4백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초고순도 가스 인프라 시설을 갖추고, ㈜YKMC글로벌은 오성산업단지내 24,000㎡규모로 1천8백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부품제조 공장을 설립하게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30
  • 평택시,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 간담회 개최
    26개 아파트단지 현장 소장, 감리자 등 100여명 참석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28일(수)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건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시 건축과(과장 소중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26개 아파트단지 현장 소장, 감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 최용화 교수의 ‘주택품질·안전관리’에 대한 강의와 시 관계자와의 대화로 마무리됐다. 이날 간담회 주요내용으로는 주택 품질검수 우수사례 설명,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관리 철저, 관내 건설자재 생산업체 홍보 등이었으며, 소중영 건축과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입주예정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시와 공유해서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최근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이 전년도 8건에 비해 금년도 16건으로, 아파트 건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30
  • “평택와야골거북놀이 상설공연”에 초대합니다!
    11월 1일, 1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 막 내려 평택와야골거북놀이보존회(회장: 정덕근)가 지난 8월 30일부터 진행한 ‘평택와야골거북놀이 상설공연’이 11월 1일(9회), 11월 8일(10회)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에 열리는 9~10회 상설공연은 평택시 한국소리터 농악마을에서 오후 2시부터 거북 21명, 농악 19명, 덕담소리 1명, 기수 8명, 동네사람 30명 등 총 79명이 출연하여, ▶1마당 거북 옷 만들어 입기 ▶2마당 길놀이 ▶3마당 문 들어가기 ▶4마당 우물돌기 ▶5마당 터주 빌기 ▶6마당 정지고사와 대청굿 ▶7마당 마당놀이 ▶8마당 거북뒷놀이 ▶9마당 마당뒷놀이와 퇴장 순으로 공연을 펼친다. 평택와야골거북놀이는 경기도 평택시 20여개의 마을에서 전승되어 왔던 놀이로, 추석에 조상에 묘를 방문한 후 오후에 청년들이 마을에서 수수 잎으로 거북 옷을 만들어 입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 음식을 나주어 주었으며, 이 전통적인 놀이를 통해 동네의 여러 잡귀들을 쫓고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했다. 정덕근 회장은 “평택지역에서는 20~30년 전에 주로 8월 대보름인 추석 전날 자주 행해지던 놀이로, 전날 밤이나 낮에 거북옷을 준비해 두었다가 저녁이 되면 거북옷을 입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덕담을 해주는 주술적인 의미를 가진 대동놀이였다”면서 “우리 보존회는 우리의 전통음악과 지역의 전통놀이를 끊임없이 발굴하여 평택시의 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이번 상설공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공연장을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상설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와야골거북놀이보존회(☎ 010-2797-8725, 010-3735-351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평택와야골거북놀이보존회는 그동안 2007년 웃다리농악 전국대회 으뜸상, 2009년 경기도 민속예술제 장려상, 2010년 지영희축제전국풍물대회 복돋음상, 2013년 제19회 경기도민속예술제 대상, 2014년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은상 수상 등 평택시의 전통놀이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9
  • [청파(靑坡) 김영식의 화룡점정] 如蓮花不着水(여연화불착수)
    “살아가는 세상이 허공과 같음이라, 물에 젖지 않는 연(蓮) 같이 살리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마음을 넓고 넓은 허공과 같이 가지라는 것이다. 허공은 구름도 새도 뜨고 날아감도 그에 맡기고, 비도 바람도 오면 오는 대로 불면 부는 대로 그냥 놔두는 것이다. 연꽃은 맑은 물에서는 피지 않고 흙탕물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헌데, 그 흙탕물 위에서 필지라도 그 더러운 구정물은 묻히지 않는다. 우리 인간도 티끌세상에 있어도 그곳을 벗어나 깨끗한 처세를 하고픈 것이다. 티끌을 싫어하거나 비나 바람을 피해 산중에 피해 봤자가 아닌가. 어디에서 살건 그곳이 시끄러운 세속이던, 조용한 전원이면 어떠랴. 다 같은 것이다. 연꽃은 물의 오염물질을 흡수해서 양분으로 삼고 산소를 내뿜어 물을 정화하듯이, 세상에 물들지 않고 오염된 세상을 맑게 만들어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난다. 또 연꽃과 수련은 그릇에 따라 잎과 꽃을 맞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릇이 작으면 작게 피고 큰 그릇에 옮겨주면 크게 자란다는 것. 방죽에 넣어주면 방죽을 가득 채워 버린다고 한다. 연꽃은 또 저녁에 오므라들었다가 아침에 다시 피어나기 때문에 부활과 영생을 상징하기도 한다. 이기심을 없애고 자비심을 키워서 모든 이웃을 위해 사는 일이 바로 깨달음의 삶이라는 것을 연꽃은 우리 모두에게 직접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연꽃같이 살아가면 어떨까. <취석재에서>
    • 교육/문화/웰빙
    2015-10-29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제28조 언플레이어블의 볼에 관한 ‘룰’입니다. ■ 제28조 언플레이어블의 볼 볼의 언플레이어블 여부는 그 볼의 소유자인 플레이어만이 결정할 수 있으며 워터 해저드 內에 있는 경우를 제외한 코스의 어느 곳에서나 언플레이어블을 宣言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자기 볼이 언플레이어블인가 아닌가를 결정할 유일한 사람입니다. 만일 플레이어가 자기의 볼을 언플레이어블로 정할 때에는 1타 벌을 부가하고 다음 각 항의 처리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a. 볼을 앞서 플레이한 곳에 되도록 가까운 장소에서 다음 스트로크를 해야 합니다. b. 볼이 있는 곳에서 2클럽 길이 이내로 홀에 근접하지 않는 지점에 드롭 해야 합니다. c. 홀과 볼이 있었던 지점을 연결하는 직선상으로 전위치보다 후방에 거리의 제한 없이 볼을 드롭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언플레이어블의 볼이 벙커內에 있을 경우에도 플레이어는 a, b, c항에 의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b나 c항을 선택한 경우 볼은 벙커內에서만 드롭 되어야 합니다.본 條에 의하여 집어 올린 볼은 닦을 수 있습니다. 본條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다음 이야기는 제 29조 스리섬과 포섬(Threesomes & Foursomes)에 관한 ‘룰’입니다.
    • 생활/의학
    2015-10-29
  • [포토뉴스] 평택시 소사벌초 어린이 명예경찰 “차보다 사람이 우선”
    지난 22일 평택시 소사벌초등학교 어린이 명예경찰들은 소사벌초등학교 앞에서 평택시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평택경찰서 교통경찰관들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평택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지킴이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9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경기FTA센터 개소식’ 참석
    이 위원장 “운영 활성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10월 28일 수원 광교비즈니스센터에서 경기FTA활용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경기도내 중소기업에 FTA컨설팅, 실무교육, FTA인재양성 및 해외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FTA센터는 2011년 2월에 한국나노기술원에 개소하였으나 인력과 사업의 증가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광교비즈니스센터로 이전 개소하게 되었다. 이동화 위원장은 “FTA효과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대책마련과 감독에 전력을 다해야한다”며 “경기 FTA 활용지원센터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9
  • 평택해경, 어선 바꿔 5천여만 원 챙긴 사기범 2명 적발
    무등록 어선을 등록 어선으로 속여 5천여만 원 받아 챙겨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10월 29일 선박 안전검사를 받지 않은 1톤급 무등록 어선을 정기 안전 검사를 받은 선박으로 속여 판매한 A(남, 47세)씨와 선박 판매 소개업자 B(남, 50세)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사는 A모씨는 지난 2010년 9월쯤 자신이 소유한 1톤급 무등록 어선을 C씨에게 팔면서 안전검사를 통과한 등록 어선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박 판매 소개업자 B모씨는 A모씨와 짜고 무등록 어선을 등록 선박인 것처럼 피해자 C씨를 속여 소개한 혐의로 입건됐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A씨는 1.3톤급 연안자망 어선을 판매한다고 한 뒤 선박 판매 소개업자 B씨와 짜고 자신이 소유한 다른 무등록 어선을 등록 선박으로 속여 판매하여 피해자 C씨로부터 5천여만 원을 받아 챙겼다. A씨는 무등록 어선을 피해자 C씨에게 팔면서 자신이 소유한 또 다른 1톤급 등록 어선의 선적증서와 안전 검사 증서를 보여 주며 문제가 없는 어선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입건된 A씨와 B씨는 지난 2010년 10월에도 또 다른 피해자 D씨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무등록 어선을 정식 허가를 받은 어선인 것처럼 속여 판매하여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의 사기 범죄는 피해자 D씨가 2015년 5년 마다 실시되는 선박안전기술공단의 정기 선박 안전 검사를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선박이 등록된 증서와는 길이, 폭 등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발각됐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은 어선을 사고파는 과정에서 매수자들이 서류상에 기재된 길이, 폭 등의 어선 치수를 실제로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고 선박을 바꿔치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피해자들에게 판매한 어선은 안전 검사를 받지 않은 선박들로서 조업 중에 언제든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바다의 시한폭탄이었다”며 “선박을 매매할 경우 관련 서류와 실제 선박이 일치하는 지를 확인하고, 안전 검사 실시 여부를 우선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이와 같은 어선 바꿔치기 사기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9
  • 경기평택항만公, 무료진료 통해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
    무료진료 통해 3년째 지역사회와 상생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무료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와 3년째 행복한 동행을 이어 오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의료원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인 소무역상인과 항만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택항 행복 나눔 이동진료를 시작해 올 10월로 50회째를 맞았다고 29일 밝혔다. 행복 나눔 이동진료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차례에 걸쳐 총 4,552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이들 중 대부분은 평택항 국제카페리를 이용하는 소무역상인으로 중국을 오가며 생계를 유지하는 고령자이다. 평택항 무료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내과, 한의과, 치과진료를 시작으로 쉬즈메디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산부인과, 안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도 정기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무료진료와 함께 이미용봉사, 무료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택항 뿐 아니라 도서(島嶼) 지역이나 중국으로 가는 카페리에 승선해 소외계층을 위한 선상 의료활동도 전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평택항 행복 나눔 무료진료는 3년간 평택항의 건강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행복의 가치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의료원 유병욱 원장은 “의료시설이 열악한 평택항에서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이동진료를 통해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지원 활동에 노력하며 의료여건개선 향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8일에는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정윤경)도 평택항 현장 방문을 통해 소무역상 근무여건과 항만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시찰하고 행복나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전격 합의했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여러 유해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근로자를 위해 기초검사, 직업병상담, 직업환경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 심리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남부근로자건강센터 정윤경센터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항만 근로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택항 내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오는 12월초 평택항 마린센터 내 건강지원센터를 개소한다. 이번에 마련된 상설 진료공간을 통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 지원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동반성장팀(☎ 031-686-0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29
  • 농관원 평택사무소, 농업용 면세유류 농기계 신고하세요!
    신고하지 않은 농기계는 면세유류 공급대상에서 제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소장 송면재, 이하 평택사무소)는 농업용 면세유류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보유현황을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 농기계는 농업용화물자동차와 로더(4톤 미만), 동력경운기, 농업용트랙터, 콤바인, 등 총 42개 기종이다. 신고방법은 지역농협에 비치된 “면세유류 공급대상 농기계 보유내역 신고서”에 농기계보유내역을 기재하여 신고하면 된다. 이번 신고기간 내 신고하지 않은 농기계는 면세유류를 공급받을 수 없다. 만일 농업인등이 농기계 보유내역 및 기종 등을 거짓으로 신고하여 면세유류를 공급받거나, 폐농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허위 신고를 하면 공급받은 면세유류의 감면세액 및 감면세액의 100분의 40에 해당하는 금액의 가산세를 추징하며 2년간 면세유류 사용을 제한하게 된다. 또한 농기계 등을 타인으로부터 취득한 경우와 타인에게 양도한 경우, 농업인 등의 사망·이농 등으로 신고한 내용과 달라진 사항이 있으면 그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변동내역을 면세유류를 공급받는 지역농협에 변경 신고하여 농업용 면세유류를 계속 공급 받을 수 있다.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농업용 면세유류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면세유류의 용도외 사용, 신고한 내용 중 변경사항에 대하여 30일 이내에 미신고, 농기계 사용현황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도 면세유류의 부정사용을 철저히 뿌리 뽑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사후관리 방침에 적극 호응하여 면세유류의 부정사용이 원천적으로 차단되도록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9
  • 평택안일초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
    평택역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자선공연 경기도 평택안일초등학교는 28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한국도시가스공사, 평택 AK백화점 등과 함께 평택역 광장에서 ‘평택안일초와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자선공연’을 개최하였다. “따뜻한 나눔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부제를 달고 평택시 및 안성 소재 초중고 학생들이 자발적인 재능 기부를 통하여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을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평택안일초등학교 이길선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하에 마련되었다. 평택안일초 학생, 학부모, 교직원 7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평택시 및 안성시 관내 초·중·고 학생 130여명이 참여하여 사물놀이공연, 밸리댄스, 태권도시범, 한국무용, 방송댄스, 독창 및 중창, 모둠북 공연, 판굿 등의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평택시민 5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이길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교, 교육청, 지역 사회가 마을 공동체를 이루어 평범한 일상 속에 잊고 있었던 우리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베풀며, 이 기회를 통하여 불우이웃돕기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환기시키는데 목적이 있었다”며 “불우이웃돕기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유관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일초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자라는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함께하는 세상을 실현하는 교육이 평택 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으로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불우이웃돕기 자선기금 마련 행사로 마련된 기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9
  • 평택시민이카데미 “서정리, 1950년대 풍경과 이야기”
    제6회 부락산역사문화포럼 ‘10일 장당도서관에서’ ▲ 1950년대 서정리 초등학교 졸업사진 (제공=최창섭 교수) 평택시민아카데미(회장: 황우갑)는 제6회 부락산역사문화포럼을 “서정리, 1950년대의 풍경과 이야기” 이라는 주제로 11월 10일(화) 저녁6시 30분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서정리 출신 지역원로를 모시고 1950년대 서정리, 서정리 시장, 부락산 자락에 대해 기억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이번 강연에는 서정리 초등학교 출신으로 한국미디어 교육학 1호 박사이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를 창설해 방송 인재양성을 통해 한국 방송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현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장)와 최 교수와 서정리 초등학교 동창으로 청년기인 1960년대 초부터 고향에 정착, 서정리에서 야간학교 운영, 1980년대 직장새마을운동 추진, 10년간 중앙동장을 역임하며 북부 지역발전에 애쓴 한인희 민주평통 상임위원 (현 원균장군기념사업회 부회장)이 1950년대 전쟁 전후의 서정리 마을과 시장이야기, 부락산 자락의 추억, 민세안재홍 선생과 생가에 대한 기억 등 회고담을 들려 줄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며 선착순 30명 사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민아카데미(031-663-9622 )에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9
  •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7개 프로그램 운영 “이번에 처음으로 발표회 가져” 신장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평택시 신장근린공원 상설무대에서 신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술)주관으로 2015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최호 도의원, 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신장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2년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재 라인댄스, 노래교실, 요가교실, 우리 춤 체조, 서예교실, 기타교실 등 모두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발표회를 가졌다. 신장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은 “오랫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가족 및 이웃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성진 신장1동장은 “한 해 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애쓰신 강사님과 수강생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는 경로잔치 등과 연계해 더욱 크고 뜻 깊은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9
  • 평택시 “아동·청소년 건강 체험 이동 교육관” 운영
    12월 8일까지 13개소 초·중학교 2,711명을 대상으로 평택시는 10월 28일 부터 12월 8일까지 13개소 초·중학교 2,711명을 대상으로 건강체험이동교육관을 운영한다. 건강체험이동교육관 운영의 목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금연·금주·영양·비만·운동에 대해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식 교육을 탈피해 다양한 체험식 교육으로 잘못된 지식을 수정하여, 올바른 지식 형성과 바람직한 건강 변화를 유도하고,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을 주고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건강체험이동교육관은 3개 교육관(금연·금주관, 영양·운동관, 측정관)으로 설치하여 개소별 8~10회 모둠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측정관은 신장 및 신체조성검사를 실시해 본인의 비만 및 정상체중에 대해 알아보고, 금연·금주관은 흡연, 간접흡연, 음주의 폐해, 영양·운동관은 비만복체험, 순환운동법 배우기 등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한다. 또한 모든 체험이 끝나면서 당일 교육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및 건강생활실천 인지도 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발전적인 변화를 가져오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체험이동교육관에 참여한 학생들이 건강리더가 되어 전교생이 건강생활실천을 생활화하는 건강한 학교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9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제 27조 분실구(紛失球) 또는 아웃오브바운드, 잠정구(暫定球)에 관한 ‘룰’입니다. 만일 원구가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 또는 규칙 25조 1항에 의하여 규정된 상태에서 분실 되었을 경우 플레이어는 적용 가능한 규정에 의하여 처리할 수 있습니다. 만일 원구가 워터 해저드에서 분실되었을 경우 플레이어는 규칙 26조에 의거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칙들은 볼이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 규칙 25조 1항에 규정된 상태 혹은 워터 해저드에서 볼이 분실 되었다는 합리적인 증거가 없을 경우에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27-1. 분실구 또는 아웃오브바운드의 볼 볼이 워터 해저드 밖에서 분실 되거나 아웃오브바운드에 들어간 때에는 플레이어는 1타의 벌을 받고 그 볼을 앞서 플레이한 지점, 또는 되도록 그곳에 가까운 지점에서 볼을 플레이해야 합니다. 본 2 27조 1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는 2벌타 입니다. 27-2. 잠정구 a. 처리 볼이 워터 해저드 밖에서의 분실 또는 아웃오브바운드의 염려가 있는 때에는 시간절약을 위하여 그 볼을 플레이한 원위치에 가능한 한 가까운 곳에서 잠정적으로 다른 볼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매치 플레이에서는 상대방,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자기의 마커 또는 동반경기자에게 잠정구를 플레이할 의사를 통고하고 플레이어 또는 파트너가 원구를 찾으러 나가기 전에 플레이해야 합니다. 이것을 이행하지 않고 다른 볼을 플레이하면 그 볼은 잠정구가 아니고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에 의하여 인플레이 볼이 되며 원구는 분실구로 처리합니다. b. 잠정구가 인플레이의 볼이 되는 경우 플레이어는 원구가 있다고 생각되는 곳에 도달할 때 까지는 그 잠정구를 몇 번이라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만일 플레이어가 원구가 있다고 생각하는 곳으로부터 또는 그곳보다 홀에 가까운 지점으로 부터 잠정구를 플레이할 경우 원구는 분실구로 간주되며 잠정구는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에 의하여 인플레이 볼이 됩니다. 원구가 워터 해저드 밖에서 분실 또는 아웃오브바운드가 된 경우 잠정구는 스트로크와 거리의 벌에 의하여 인플레이 볼이 됩니다.(제 27조 1항) c. 잠정구를 포기할 때 원구가 워터 해저드 밖에서 분실 되지 않았고 또는 아웃오브바운드도 아니면 플레이어는 잠정구를 포기하고 원구로 플레이를 계속해야 합니다. 만일 이것을 불이행하면 잠정구로 스트로크 한 그 이후의 플레이는 오구(誤球)의 플레이로 하여 제 15조의 규정을 적용 받습니다. 註) 원구가 워터 해저드 內에 있을 때 플레이어는 그 볼을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 하던가 제 26조에 의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원구가 워터 해저드 內에서 분실 또는 언플레이어블이 되면 제 26조 또는 28조 중에서 적용할 수 있는 규정에 의하여 처리해야 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제 28조 언플레이어블의 볼에 관한 ‘룰’입니다.
    • 생활/의학
    2015-10-28
  • 평택보호관찰소, 경찰관 초청 ‘전자감독협의회’ 개최
    지역 내 전자발찌 대상자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 안종백)는 10월 28일 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평택·안성경찰서 수사과장 및 담당 실무 경찰관 등 총 6명을 초청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 개최는 연 2회 정기 협의회 및 수시 간담회 개최에 대한 법무부와 경찰청 간의 합의사항에 따른 이행으로, 그동안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재범 사건으로 국민 불안감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점에 따라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내 전자발찌 대상자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자발찌 부착자의 신상정보 및 수사 관련 정보 공유 방안, 전자발찌 부착자의 관리 및 재범방지 방안,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 전자장치 훼손사건 발생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 실시 등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실무자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논의했다. 안종백 평택보호관찰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는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앞으로도 경찰관서와의 정기 및 수시 협의회를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역사회 내 전자감독 대상자의 철저한 관리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8
  • 평택소방서, 팽성읍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의용소방대원, 독거노인 주택 중심으로 감지기부착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28일 팽성읍 노성1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마을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소방서는 김종길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안전물품을 기증했다. 노성1리는 9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었으며, 팽성읍 의용소방대원들은 독거노인 주택을 중심으로 감지기부착 및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였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에 중요성을 깨닫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진정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서비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방화관리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8
  • 쌍용자동차, 차세대 ‘e-Mobility Tech Show’ 개최
    장애물 회피 등 자율주행차 시연행사 성공적 마무리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선행연구개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는 자동차부품연구원(원장 김병수)과 공동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 시연 행사 등 차세대 e-Mobility Tech Show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자동차부품연구원 천안 본원에서 열린 e-Mobility Tech Show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자동차부품연구원 김병수 원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과제에 대한 연구개발 보고 및 자율주행자동차 성능 시연행사 등이 진행됐다. 자동차부품연구원 주행시험장에서 시행된 코란도 C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시연행사에서는 운전자의 조향 및 가속, 브레이크 페달 조작 없이 직선도로에서의 속도 가변과 곡선도로 선회 주행은 물론 장애물 회피 및 통과 등의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됐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이번 시연행사를 통해 차간거리유지, 차선중심유지는 물론 장애물 회피 및 정지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자동차 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6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MOU를 체결하고 ▶자동차와 IT 융합기반의 인간 친화적 자율주행자동차 선행연구개발 ▶자율주행 핵심기술 초기 집중지원 및 특허, 기술 선점 등 공동 연구 적극 협력 ▶인적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구해 왔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기업들의 2020년 자율주행 3단계 자동차(특정도로 및 주행환경에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자동적으로 제어하는 단계) 상용화 계획에 맞춰 자동차부품연구원과의 공동 연구 등 협력을 통해 단계적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번 행사에서 2019년 이전 양산을 목표로 자체개발중인 주행거리확장형 전기자동차 시승행사도 함께 가졌다. 소형 SUV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볼리 EVR(Electric Vehicle-Range extender)은 90kW급 전기모터와 25kWh 고전압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고효율 엔진 제너레이터가 자가 발전하여 별도의 충전 없이 최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는 주행거리 확장기술을 활용한 티볼리 EVR은 최대 400km(최고속력 150km/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 시 최대 125km까지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1년여의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된 자율주행자동차 시스템의 핵심기술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율주행자동차는 물론 Range Extender 기반의 EVR 등 차세대 친환경자동차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8
  • 평택시, 2015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 실시
    농촌폐비닐, 농약빈병 수거한 농민들에게 장려금 지급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1월 1일 부터 12월 4일 기간 동안 한국환경공단과 농민들이 합동으로 가을철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와 공단은 지역농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통해 영농폐기물의 불법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농폐기물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농촌폐비닐, 농약빈병을 수거한 농민들에게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은 1차 배출자인 농민이 마을별 또는 작목반별 집하장 등에 배출한 후 공단에 수거 요청하면 민간위탁수거사업자가 수거하여 공단 사업소에서 적정 처리한다. 평택시 관계자는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불법 소각할 경우 산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수거하여 적정 처리하여야 한다”며 “지역농민 및 한국환경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유지를 통해 앞으로도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8
  • 평택시의회, 소통과 열린 의정 위한 하반기 의원 연수 실시
    전문지식 습득과 정책대안을 제시한 ‘참신한 연수’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속초에서 2015년도 하반기 의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2015년도 하반기 의원연수는 기존의 배워오는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의원 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의원들은 효율적인 위원회 회의진행, 발전적인 소통의 방법에 대해 토의를 실시하여 의원 간 공동체 의식과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새로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참신한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비법과 예산안 검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전문 강사와 함께 강의를 받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특성화사업 현장견학으로 설악산을 방문하는 등 평택시 발전 방안 연구를 위한 벤치마킹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기획한 김윤태 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이 마음껏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기 않을 것이며, 시 집행부와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식 시의장은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의원역량 강화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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