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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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이번 이야기는 25조 비정상적인 코스의 상태 및 목적(目的) 외의 퍼팅 그린에 관한 ‘룰’입니다. 25-1. 캐주얼 워터, 수리지 및 코스에 대한 명백한 손상 캐주얼 워터, 수리지 또는 구멍 파는 동물이나 곤충류나 조류가 만든 구멍, 배설물 또는 통로에 볼이 들어가 있거나 접촉하고 있을 때, 또는 그러한 코스의 상태가 플레이어의 스탠스나 의도하는 스윙의 구역을 방해할 경우에는 방해가 생긴 것으로 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의 볼이 퍼팅 그린 위에 있고 그러한 상태가 플레이어의 퍼트 선상에 있을 경우도 방해가 생긴 것으로 보면 됩니다. 방해가 존재하는 경우 볼이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하든가, 로컬 룰에서 금지하지 않는 한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註)위원회는 본 조항에 규정된 모든 상태나 또는 일부에 대하여 플레이어의 스탠스가 방해되어도 구제를 인정하지 않는 로컬 룰을 제정할 수 있습니다. ☞ 구 제 : 플레이어가 구제를 받고자 선택할 때에는 아래와 같이 처리해야 합니다. a. 스루 더 그린 : 볼이 스루 더 그린에 정지한 때 (a)홀에 근접하지 않고 (b)그 상태로 인한 방해를 피하고 (c)해저드 內 및 퍼팅 그린 위를 제외한, 볼이 정지하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상의 지점을 결정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벌 없이 볼을 집어 올려 상기(a), (b), (c)의 조건에 적합한 코스의 일부에서 1클럽 길이 이내에 드롭 해야 합니다. b. 해저드 內 : 볼이 해저드 內에 있을 경우 플레이어는 볼을 집어 올려 다음의 두 지점중 하나에 드롭 해야 합니다. (a)벌 없이 그 해저드 內에 그 볼의 원지점에 가능한 한 가깝고 홀에 근접하지 않고 그 상태에서 최대한의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코스의 일부, 아니면 (b)1타의 벌을 부가하고 그 해저드 밖의 홀과 볼이 있었던 지점을 연결하는 후방선상(後方線上)에 드롭 합니다. 이때 해저드 후방선상의 거리는 제한이 없습니다. 예외) 볼이 워터 해저드(래터럴 워터 해저드 포함)內에 있을 경우 플레이어는 구멍 파는 동물, 곤충류, 조류가 만든 구멍, 배설물 또는 통로등으로 부터는 벌 없이 구제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 플레이어는 그 볼이 있는 상태 그대로 플레이를 하든가, 제26조 1항에 의하여 처리하여야 합니다. c. 퍼팅 그린 위 : 볼이 퍼팅 그린 위에 정지하고 있는 경우에 플레이어는 벌 없이 볼을 집어 올려 볼이 있었던 곳에 가장 가까운 위치에 그 상태에서 최대한의 구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그 홀에 근접하지 않고 또 해저드가 아닌 지점에 해야 합니다. 본 25조 1항 구제에 의하여 집어 올린 때는 그 볼을 닦을 수 있습니다. 예외) (a)제 25조 1항 방해에 명시된 조건 이외의 상태로 인하여 스트로크에 분명하게 방해가 될 때, 또는 (b)방해가 불필요한 비정상적인 스탠스, 스윙 또는 플레이 방향을 취할 때 생기는 경우, 플레이어는 제 25조 1항에 의한 구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註)본 조항에 의하여 드롭 또는 플레이스 되어야 할 볼을 찾을 수 없을 때는 다른 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1) 규칙 제 25조 1항의 상태에서 분실된 볼 볼이 제 25조 1항에서 열거된 상태로의 방향으로 맞고 난 후에 분실했을 때에는 그러한 상태로 인하여 분실되었는가의 여부에 대해 사실입증에 관한 문제가 됩니다. 그 볼이 그러한 상태에서 분실된 것이라고 처리하기 위해서는 그런 취지의 합리적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증거가 없을 경우 그 볼은 분실구로 처리하고 제 27조를 적용해야 합니다. a) 해저드 外 : 제 25조 1항에 명시된 상태의 해저드 外에서 분실한 때는 아래와 같이 구제할 수 있습니다. (1)볼이 그 구역의 경계를 앞서 넘은 곳보다 홀에 근접하지 않고 (2)그 상태에 의한 방해를 피하며 (3)해저드 內나 퍼팅 그린 위가 아닌, 볼이 그 구역의 경계를 앞서 넘은 곳에 가장 가까운 지점을 결정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상기 (a)(b)(c)에 적합한 코스의 일부로부터 1클럽 길이 이내에 벌 없이 드롭 해야 합니다. b) 해저드 內 : 제 25조 1항의 상태인 해저드 內에서 볼을 분실한 때에는 다음 어느 한 곳에 볼을 드롭 할 수 있습니다. (1)벌 없이 그 해저드 內에, 홀에 근접하지 않고 볼이 그 구역의 경계를 앞서 넘은 지점에 가장 가까운 장소에서 그 상태로부터 최대한의 구제를 받을 수 있는 코스의 일부 위. (2)1타의 벌을 부가하고 그 해저드 밖에서 홀과 볼이 그 해저드 구역의 경계를 앞서 넘은 지점과 연결한 직선상의 지점. 이때 해저드 후방선상의 거리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예외) 볼이 워터 해저드(래터럴 워터 해저드포함)內에 정지한 경우 구멍 파는 동물, 곤충류 또는 조류가 만든 구멍, 배설물 또는 통로 안에서 분실한 볼에 대해서는 벌 없이 구제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 플레이어는 제 26조 1항에 의한 처리를 해야 합니다. 25-2. 지면에 박힌 볼 스루 더 그린의 짧게 깎은 구역 內에 낙하의 충격으로 자체의 피치마크에 박힌 볼은 벌 없이 집어 올려 닦은 후 원위치에 가장 가깝고 홀에 근접하지 않는 지점에 드롭 할 수 있습니다. 드롭 할 때 볼은 스루 더 그린 내 코스의 일부에 먼저 닿아야 합니다. “짧게 깎은 구역” 이라 함은 러프를 건너가는 통로를 포함하여 페어웨이의 잔디높이 이하로 깎은 코스상의 모든 구역을 의미합니다. 25-3. 다른 퍼팅 그린 플레이어는 플레이중인 홀 이외의 다른 홀의 퍼팅 그린에 오른 볼을 플레이해서는 안 됩니다. 플레이어는 그 볼을 집어 올려서 다음과 같이 조치해야 합니다. 볼이 놓여있는 지점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내의 지점을 결정하되 (a)홀에 근접하지 않고 (b)해저드 內 또는 퍼팅 그린 위가 아닌 장소이어야 합니다. 플레이어는 그 볼을 벌 없이 집어 올려 상기(a)(b)에 적합한 코스의 일부에 결정된 지점으로 부터 1클럽 길이 이내에서 드롭 해야 하고, 집어 올린 볼은 닦을 수 있습니다. 註)위원회가 따로 규정한 경우 이외에 “플레이하고 있는 홀 이외의 퍼팅 그린”이라는 용어에는 그 코스상의 연습 그린 또는 피칭 그린도 포함한다. (반칙,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다음 이야기는 제 26조 워터 해저드(래터럴 워터 해저드 포함)에 관한 ‘룰’입니다.
    • 생활/의학
    2015-10-17
  • [조현옥의 건강산책] 밤의 대표적인 효능
    가을의 대표적인 과일로 잘 알려진 밤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은 물론 신체발달을 돕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며, 지방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이유식 재료로도 적당하다. 또 비타민C 역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환절기 감기를 예방해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으며, 생밤을 술안주로 이용할 경우 비타민C가 알코올의 산화를 돕는 것으로 밝혀졌다. 70년대 초 일본의 아사이 박사는 최초로 밤에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음을 규명했고, 이후 30여년이 지난 2005년 일본 가공밤수입업자협의회 마사모토 회장은 일본 식품안전청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일본이나 중국 밤에 없는 게르마늄이 한국산 밤에는 ㎏당 0.1㎎이 함유된 것을 확인한 바 있다. 게르마늄은 유해산소제거, 면역기능 증진, 항암작용, 관절염 완화 등에 효능이 있으며 먹는 산소, 또는 면역산소로 불리기도 한다. 밤을 장기적으로 보관할 때에는 생밤의 껍질을 벗긴 다음 먹을 양 만큼 비닐 팩에 담은 후 냉동고에 보관하면 밤의 변함없는 맛을 즐길 수 있다. ♣ 밤의 대표적 효능 ♣ 1. 밤을 장기간 섭취하면 위장기능이 활발해져 소화력이 왕성해진다. 2. 밤은 쌀보다 비타민B1을 4배 이상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윤기 있게 가꿔주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3. 밤에 함유된 비타민C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다. 4. 밤에 함유된 비타민D는 면역력을 증강시킨다. 5. 근력을 키우고 근육을 생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6. 이뇨작용에 효과적이어서 신장병에 효능이 있다.
    • 생활/의학
    2015-10-17
  • 몸에 좋은 웰빙 습관 기억해 두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현대인의 욕망이 ‘웰빙 라이프’라는 생활패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은 돈과 시간이 부족해 이런 삶을 누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유기농 식품을 먹고 요가와 아로마, 스파 등을 즐겨야만 웰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천천히 자신을 되돌아보는 마음, 잠시라도 시간을 내 몸을 움직이려는 습관이 바로 웰빙”이라고 말한다. 최근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제약심리행동센터 다니엘 키센바움 소장은 기존의 웰빙 개념을 깨는 ‘주어진 시간별 웰빙 습관’을 내놓았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이 방법으로 심신을 편안하게 해보자. 1. 왼쪽을 사용하자 오른손잡이라면 왼쪽을, 왼손잡이라면 오른쪽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습관적으로 한 쪽만 사용하다 보면 인체 균형이 점점 틀어진다. 가방을 오른쪽(또는 왼쪽) 어깨에만 메는 등의 사소한 습관도 어깨뼈에 부담을 줘 척추측만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2. 나른한 오후, 낮잠을 즐기자 컴퓨터 앞에서 하루 4~5시간 이상 앉아 있는 사람은 수면장애를 겪을 확률이 높으므로 낮에 잠깐씩 조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 10~20분가량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학습 및 기억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러 낮잠을 잘 필요는 없지만 나른한 오후에 잠깐 눈을 붙이는 것은 일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3. 스트레칭을 하자 잠에서 깨자마자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지 말고 스트레칭을 하면 보다 활기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바닥에 온 몸을 붙이고 엎드렸다가 어깨를 조인 다음 머리와 상체를 든 상태를 몇 초간 유지한다. 같은 동작을 8~10번 정도 반복하면 척추를 꼿꼿이 세우는데 도움이 된다. 4. 웃으면서 살자 억지로라도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세포가 활성화돼 신체 면역력이 증진된다. 웃으면 얼굴 근육이 움직여 뇌가 적당한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의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20초 동안 크게 소리 내 웃으면 에어로빅을 5분 한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생활/의학
    2015-10-17
  • [굿모닝 의학칼럼] A형 간염
    최영길(소화기내과 1과장) ■ 최근 20~30대에서 급증하는 A형 간염 최근 몇 년간 전염병인 ‘A형 간염’의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고, 그만큼 ‘A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다. B형 간염은 쉽게 들어 봤지만 사실 A형 간염이라는 말은 생소해 하는 사람이 많은데, A형 간염은 실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최대 1개월의 잠복 기간을 거치고 이 기간에도 전염시킬 수 있다. 대부분 환자들은 잠복기 동안 감기 몸살과 같은 근육통, 오심, 구토 및 발열 등의 증상을 경험하면서 감기라고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고, 드물지만 심할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하여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A형 간염은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그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간염이란 말 그대로 간세포 조직의 염증을 의미한다. 간에 생기는 질병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크게 급성 바이러스간염, 만성지속성, 간경변증을 들 수 있다. 이중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 G형이 있는데 B, C, D형만 만성 간질환을 일으키고, 그 중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나라 만성 간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한국 성인의 7%정도는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며, C형은 1%정도가 보유자인데 D형은 다행히 우리나라에선 찾기 어렵다. 급성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간염 증상을 나타내고, 또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소견을 보일 때라고 정의할 수 있으며, 최근 급격하게 증가 추세에 있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오염된 물과 음식으로 인한 A형 간염 A형 간염의 경우 우선 만성간염인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달리 급성간염이다. A형 간염은 세계적으로 매년 150만 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어지는 발생률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다른 간염처럼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 아니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 몸속의 간세포 내에서 복제, 증식하여 혈액과 대변을 통해 배출되므로 그 주된 감염경로는 경구감염(대변에서 입으로)이다. 따라서 환자의 대변을 통해 가족 또는 친지에게 전염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대, 고아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실온에서도 몇 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하므로 오염된 물과 음식을 통해 주로 전염된다. ◆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A형 간염 A형 간염의 증상은 바이러스가 인체 내로 침입한 후 약 4주 동안의 잠복기가 지난 후 발생하게 되는데 그 양상은 마치 감기 몸살 증세처럼 열이 나거나, 식욕이 감소하고 구역질 및 구토, 전신적인 쇠약감, 복통, 설사 등과 같이 다른 바이러스성 간염과 유사하다. 20세 이후 성인이 A형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식욕부진을 비롯해 피로감호소, 오한 등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호소하면서 심각한 경우 얼굴이 노랗게 뜨는 황달 증세를 보여 대부분 짧게는 1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 가량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도 있다. 하지만 병원에 입원했어도 A형 간염을 포함해 아직까지 간을 치료하는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병원에 입원을 하더라도 간을 편안히 해주기 위한 요양과 고단백 식이요법 등 대중요법을 통한 증상 완화가 치료의 전부로, 증상이 호전되면 병원을 퇴원하지만, 이미 간에 상당부분 부담을 주는 만성간질환자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경우에는 전격성 간염으로 발전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하며, 증상 또한 시기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 생활/의학
    2015-10-17
  • [책과의 소통]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지음 / 그책 / 2015.09 출간 《보통의 존재》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보통의 존재》 출간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작가 이석원의 두 번째 산문집 『언제 들어도 좋은 말』 현실적인 소재로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그답게 이번 책 또한 밑줄을 그어가며 읽고 싶은 이석원의 언어로 가득한 산문집이다. 여느 에세이처럼 짧은 에피소드를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책 한 권을 관통하는 하나의 긴 이야기를 품되, 작가 자신의 생각과 느낌에 집중하여 글을 전개하는 산문집의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고즈넉한 찻집에서 ‘이석원’은 한 여자를 만나고 그들은 각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간혹 어떤 주제에 대해서는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면서 그들은 좀 더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이렇게 새로운 ‘관계’는 시작된다. 작가는 결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두 사람은 그들만의 법칙을 정해 만남을 이어가고,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경험한다. 그 속에서 독자들은 작가가 전하려는 삶의 이야기와 마주하게 된다.
    • 교육/문화/웰빙
    2015-10-17
  • [이번주 영화3] 비밀
    감독: 박은경, 이동하출연: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등급: 15세 이상상영시간: 102분개봉: 2015.10.15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 살인 사건, 극적으로 범인을 검거한 형사 ‘상원(성동일)’은 홀로 남겨진 살인자의 딸을 데려다 키운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지난 후, 평온한 부녀 앞에 비밀을 쥔 의문의 남자 ‘철웅(손호준)’이 ‘정현(김유정)’의 선생님으로 나타나는데… 살인자의 딸 그 아이를 키운 형사 그리고, 모든 비밀을 움켜쥔 한 남자 만나지 말았어야 할 세 사람의 재회로 10년 전 그날의 비밀이 서서히 드러난다!
    • 생활/의학
    2015-10-17
  • [이번주 영화2] 트랜스포터: 리퓰드
    감독: 카밀 들라마레 출연: 에드 스크레인, 론 샤바놀장르: 액션, 스릴러, 범죄등급: 15세 이상상영시간: 86분개봉: 2015.10.15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NEW 트랜스포터의 탄생! 의뢰인의 물건을 비밀스럽게 운반하는 트랜스포터, 프랭크 마틴. 이름을 알 수 없는 이로부터 의뢰를 받고 약속 장소에 나가게 되지만 그는 누군가의 음모에 이용당하게 된다. 아버지까지 납치당하고, 프랭크는 어쩔 수 없이 러시아 인신매매 집단에 맞서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에 프랭크는 트랜스포터의 모든 규칙을 깨고, 새로운 룰로 미션을 해결하려고 하는데...
    • 생활/의학
    2015-10-17
  • [시가 있는 풍경] 계절의 길목에서
    방영주 시인 비가 추적추적 낙엽 떨어져 우왕좌왕 길모퉁이 서성이다 시체처럼 눕지요 가을서 겨울로 가는 길목, 마지막 남은 나뭇잎 떨어지고 나목은 삭풍에 징징 잃어버린 사람들이 못 견디게 그리웁지요 이별, 사별, 모두 어디서 무엇하고 있는지 가을의 옷자락 끝 감추기 전 편지를 써요 독한 소주에 끈끈한 낙지 발가락 질겅질겅 씹으며 조금은 우울해질 필요가 있지요 우울, 고독, 그런 것들은, 사람을 가장 사람답게 만드는 정서일 테니까요 결실에서 죽음으로 가는 계절 마지막 감상주의자가 되어 조금은, 우울해져, 고독해져 봐요 우리는 인간을 만나고, 신을 만날 것입니다 ■ 작가 프로필 소설가, 시인. 통복동 삼성(A) 거주.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 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교육/문화/웰빙
    2015-10-17
  • (사)평택민예총, 제1회 회원전 "평택, 예술로 스미다"
    11월 6일~12일까지 7일 간 ‘대안문화공간 루트’에서 (사)평택민예총(지회장 인문영, 사무국장 최승호)에서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간 ‘대안문화공간 루트(평택시 고덕면 동고리 159-1)’에서 '평택, 예술로 스미다'라는 주제로‘제1회 (사)평택민예총 회원전’을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회원전은 메르스로 인해 11월에 개최하게 되었으며,평택 시민들과 예술로 꽃을 피우며 진정한 민족문화예술의 올바른 방향성과 치열한 창작의 지평을 넓혀 왔던 평택민예총에서 지역민들과 함께 예술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미술, 문학, 국악, 사진 등 모든 예술의 장르가 통섭하는 의미 있는 회원전을 마련했다. 오픈 행사는 11월 6일(금)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이번 회원전에는 ▶미술분과 4명(류연복, 인문영, 임연기, 한상호) ▶문학분과 5명(권혁재, 문복남, 이근모, 임봄, 한구연) ▶국악분과 4명(송영민, 엄익현 외) ▶음악분과 6명(안덕수 외) ▶사진분과 5명(김인복, 이성애, 이은숙, 전경숙, 최승호)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11월 6일 오후 6시 30분에는 엄익현 판소리 공연이 있으며, 11일 오후 6시 30분에도 시낭송이 함께 하는 작은음악회가 마련되어 있다. 전시 내용은 ▶시각예술부분의 전시(판화, 서양화, 도조, 사진, 자필 시 작품 등 50여점) ▶문화인의 밤 행사(시인들의 시낭송회가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형식) ▶판소리 및 국악 공연(오프닝 행사 여는 마당) ▶전시 및 문화예술 평가회(19일, 평택민예총 회원 모두) 등 다양한 내용으로 회원전이 진행된다. 최승호 (사)평택민예총 사무국장은 “이번 회원전은 지부장으로 계신 인문영 도조작가와 류연복 판화예술가를 포함한 미술분과, 문학분과, 사진분과, 국악분과, 대중음악분과 등 모든 장르가 통섭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평택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예술의 작은 힘이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리라고 믿는다. 이번 회원전에 평택시민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하는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사)평택민예총 최승호 사무국장(☎ 010-5276-1564)에게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평택시, ‘2015 G-JOB 엑스포 평택’ 개최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한 평택시민 화합의 한마당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2015 G-JOB EXPO IN 평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G-JOB 엑스포 평택’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고용 창출을 위한 취업·창업 박람회와 뷰티박람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누기 행사가 개최됐으며, 메르스를 슬기롭게 극복한 평택시민 화합·축제의 한마당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취업·창업 박람회’에는 80개 업체가 참여하여 구인·구직 현장면접을 실시하였고, 부대행사로 강성범의 취업특강이 진행됐으며, ‘뷰티 박람회’에는 70개 업체의 부스 운영과 미용대회, 뷰티 네일아트쇼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희망나누기’ 행사에서는 OBS 경인방송 주관으로 시민 한마음 노래자랑이 개최돼 시민 화합의 장이 됐으며, 20개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부스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이 판매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행사와 체험존 운영도 관람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취업·창업 박람회에 청년층, 중장년층 등의 구인·구직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반응이 좋았으며, 뷰티박람회 또한 특화된 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하면서 “메르스로 많은 타격을 입었던 평택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평택시 드림스타트, 가을맞이 가족여행 떠난다
    소통 희망하는 12가족 선발해 ‘추억 만들기’ 평택시(시장 공재광) 드림스타트(이하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7일 전라남도 담양으로 가족여행을 떠난다. 세계대나무축제가 열리고 있는 담양의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면서 가족 간의 친밀감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이번 가족여행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에서 부모와 자녀 간 관계에 어려움이 있고, 소통을 희망하는 12가족을 선발하여 40여명이 함께한다. 평택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평소 바쁜 일상과 비용 부담으로 가족과 함께할 기회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16
  • 평택시 오성면, 자전거도로 갓길 유채꽃 길 조성
    자전거도로 갓길 3.5km에 유채꽃 파종 실시 평택시 오성면(면장 정형민)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당거리~창내리 자전거도로 갓길 3.5km, 8,750㎡ 부지에 내년 5월초 개화를 목표로 유채꽃 파종을 실시했다. 이번 유채꽃 길 조성은 천혜의 자원과 경관이 수려한 진위천과 오성면 강변 자전거도로 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성면 직원, 오성면 이장협의회,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 등 27명이 파종에 함께 참여했다. 정형민 오성면장은 “진위천의 시원한 바람, 탁 트인 경관과 함께 유채꽃 길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편히 방문해 힐링하며 휴식할 수 있는 평택시 대표 안식처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성면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길 조성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오성면, 꽃향기로 가득한 친환경, 청결 명품 도시 오성면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성면은 오는 11월말부터 유채꽃 개화시기까지 왕겨살포, 유채꽃 솎아주기, 웃거름주기, 풀매기 등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으로 봄철 유채꽃이 지고난 후에도 가을 코스모스 등을 파종해 계절별 특색화종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16
  • 평택시의회, 8일간 일정으로 제178회 임시회 개회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2개소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집행부에서 상정한 「평택시 시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4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 모두 23건의 안건을 다루며,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5년도 주요사업 현장 32개소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는 총 21건의 조례안 중 4건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과 유영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현옥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의회 의원공무국외여행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및 「평택시사무의민간위탁촉진및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19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 될 예정이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양경석, 김기성, 유영삼, 김혜영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윤태, 최중안, 권영화, 김수우 의원이 선임되어 지난 제177회 임시회에서 삭감된 ‘진위·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이 집행부(평택시)로부터 재상정되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인식 의장은 “가을을 맞아 각종 문화, 예술 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을 위해 고생하신 모든 분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는 18일 개최되는 평택항 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의 미흡한 부분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사업성과를 가시화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시민들과 약속 된 사업들이 알차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평택 포승2 일반산업단지 용지매매계약 체결
    ㈜유원물류 용지매매계약 체결로 분양 박차 준공 전 분양완료에 대한 기대감 날로 높아져 경기도 유일 항만인 평택항에 인접한 평택시 포승2 일반산업단지가 연내 준공을 앞두고 10월 15일(목) 평택도시공사 이연홍 사장, 포승산단㈜ 사장, ㈜유원물류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도시공사 청백리실에서 BL2-3부지(9,923㎡)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하였다. 분양 계약이 체결된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서해안(제2서해안) 고속도로, 평택항 산업철도, 서해선 철도 신설 등으로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평택항을 통한 물류거점으로 활용성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또한 이곳은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으로 향후 발전가능성 높아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평택도시공사와 포승산단㈜는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분양전담 TF팀 운영, 현장 내 분양사무실 운영, 각종 부동산 박람회 및 설명회 참석 등 다양한 판촉활동과 유관기관의 협조 끝에 분양을 체결하는 결실을 보게 되었으며, 전체 면적에 대한 분양율도 53.9%에 이르고 있다. 현재도 다양한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준공 전 분양완료에 대한 기대감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2 일반산업단지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과 평택항 이용을 통해 시간은 물론 물류비용까지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기업경영에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경기도의회 이동화 위원장 ‘2015 G-JOB EXPO IN 평택’ 참석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의 노력 약속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시4)은 10월 16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된 ‘2015 G-JOB EXPO IN 평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메르스 영향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사기 침체 극복을 위한 평택시 경제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 최우선 과제인 취업에 대한 교육의 기회 제공 및 고용창출과 소규모 창업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하여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치러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화 이원장을 비롯해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김기성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권영화 시의원, 김혜영 시의원, 이병배 시의원, 염동식 도의원, 황규태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무국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기도, 서울, 인천 소재 구인을 희망하는 100여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강소기업이 참여하여 취업(구인, 구직) 박람회는 물론 뷰티 박람회, 뷰티아트 콘테스트,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동화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경기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경기도, 주민, 기업인, 정치인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경제를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6
  • “평택시 청소년의 소리” 힘차게 외치자!
    2015년 제3회 청소년 프리젠테이션 발표대회 개최 평택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생각과 제안들을 맘껏 외칠 수 있는 기회가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평택청소년 지역사회 참여제안 발표대회 - Youth PT Show’가 바로 그 자리이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발표대회는 ‘평택 청만세 -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 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공공기관,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하고 싶은 제안을 자유롭게 프리젠테이션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평택시청소년차세대위원회(이하 청차위)는 평택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한 평가 및 정책 제안, 의견 수렴의 역할을 수행하는 청소년 기구로 3년째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청차위 이지혜 위원장(현화고 2학년)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법의 하나로 기획된 대회이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가벼운 이야기도 좋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도 좋고 많은 이야기들을 체계적인 방식으로 발표하면 좋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대상은 평택 관내 중고교 청소년과 14세~19세 청소년이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참가하면 된다. 발표 주제는 지역사회 변화, 공공정책, 생활변화 운동, 교육 관련, 캠페인 제안, 청소년 안전, 학교폭력 대책 등 공익적인 모든 주제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은 10월 23일까지, 원고 접수는 11월 3일까지이며, 본 발표대회는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평택경찰서, 30대 태국인 우체국 현금강도 범인 신속 검거
    30대 태국인 불법 체류자…직원 위협 230만원 강탈 ▲ 범행 하루만에 신속하게 검거된 태국인 P씨(왼쪽)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경 평택 우체국 지점에서 현금 230만원을 강탈한 후 달아난 20대 태국인 P씨(31)를 특수강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14일 오전 11시 50분께 평택시 우체국 모 지점에 오토바이 헬멧을 쓰고 침입해 미리 준비한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해 230만여 원을 빼앗은 뒤 미리 준비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우체국 직원 2명이 헬멧 투명부분을 통해 얼굴을 알아보고 “P씨가 평소 태국으로 송금하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 우체국 내 CCTV 및 송금전표 등을 확인해 범행현장에서 약 2㎞ 떨어진 평택시 서탄면 소재 A산업 기숙사에서 P씨를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P씨는 지인(태국 국적)에게 빌린 50cc 오토바이를 범행에 이용했으며, 범행 사실을 부인해오다가 오후에 들어서 “동료에게 빌린 200만원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P씨는 지난 2011년 10월 단기방문비자(C-3)로 입국한 뒤 2012년 1월 체류기간 만료 후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지내왔다. 경찰은 범행도구 수색 및 추가증거물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16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큰 호응”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통해 관심분야 찾는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10월 15일 오후 2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운암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안성캠퍼스를 찾은 운암중학교 70여명의 2학년 학생들은 영상그래픽과에서 진행한 캐릭터디자인 체험과 나노측정과의 3차원측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평소 접해보지 못한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보았다. 영상그래픽과 캐릭터디자인 체험에 참여한 김미영 학생은 “그동안 접해보지 못한 부분을 경험할 수 있어 체험시간 내내 즐거웠다.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진로직업체험 소감을 밝혔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매년 나노측정과, CAD&모델링과, 반도체CAD과, 스마트소프트웨어과, 영상그래픽과에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는 노동부 산한 2년제 국책대학으로서 매년 높은 취업률(대학정보공시 취업률 81%)을 자랑하고 있으며 2016학년도 수시2차 원서접수는 유웨이, 진학사를 통해 11월 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16
  • 송탄소방서, “국민 참여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 실시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 위해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5일 오후 2시부터 국민 참여로 진행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5대, 소방공무원 등 26명이 동원되어 서정리역(서정리시장)→중앙시장→송탄역(송북시장)순으로 약 15Km를 이동하면서 실시하였으며, 도정과제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골든타임제” 추진에 의거 실시하였다. 또한, 화재 시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골든타임을 놓쳐 소중한 생명을 잃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의용소방대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자체진화훈련을 병행 실시하였다. 아울러 기타 홍보활동으로는 소방차량 현수막 부착 및 방송시설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송북시장 등 주차 밀집구역 3개소를 대상으로 소화전 주변 구간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 김정함 송탄소방서장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선 평택시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며, 긴급차량에 대한 의식 전환 과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16
  • 아산만조력댐 건설저지 평택대책위 ‘자전거 대행진’ 가져
    조력댐 건설 예정지역 현장 방문 “조력댐 폐해 홍보” 평택시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 시민들로 구성되어 지난 6월 출범한 평택시 아산만조력댐건설저지대책위원회(상임대표 전명수, 이하 대책위)와 서평택환경위원회 친환경자전거 환경보호단(단장 황호빈), 시민 등 50여명은 지난 15일 아산만 조력댐 건설 예정지역 현장 방문을 통해 댐 건설로 인한 생태계파괴를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아산만 조력댐 건설에 대한 폐해를 홍보하기 위해 ‘자전거 대행진’을 실시했다. 이날 대행진은 오전 10시 서평택환경위원회를 출발해 평택호 수문→아산 걸매리 갯벌→삽교호→음섬 포구와 맷돌 포구 조력댐 예정지 현장을 탐방했다. 대책위 전명수 상임대표는 “자연환경을 해치고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는 아산만 조력댐 건설에 대해 반대하는 것은 지역 님비현상이 아닌 평택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면서 ‘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은 조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평택·당진항 직접도로 연결, 관광자원 개발을 기대한다고 말하지만, 홍수피해, 갯벌훼손, 평택항 경쟁력약화, 생태계 파괴를 불러오는 조력댐 건설 사업을 46만 평택시민들은 강력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명수 위원장은 “이번 자전거 대행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당진화력의 1.7%에 불과한 전력을 얻기 위해 아산만을 훼손할 수 없으며, 평택·당진시민의 반대에도 사업을 강행한다면 분명한 책임을 물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아산만 조력발전 사업은 아산만 일원에 수차(28.5MW) 14기, 수문 10문, 조력댐 2.99km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아산만의 평균조수차이를 이용하는 단류/낙조식 발전 방식으로 시설용량은 399MW(연간발전량 670GWh)이며, 한국동서발전이 사업 주체이다. 한편, 지난 6월 1일 출범한 대책위는 발대식에서 결의문을 통해 아산만조력댐이 건설된다면 해수흐름 차단과, 해양수질의 악화, 농경지 침수, 주변 갯벌의 유실 등 평택시의 환경, 어업, 농업, 개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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