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부지조성공사 업체 선정 착공 준비 차질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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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홍)가 추진하는 부지조성공사 2공구 현장이 오는 11월 초에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각 시행자가 공사구역을 분담 개발하게 되는데, 공동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는 조달청에 의뢰하여 부지조성공사 업체를 선정하는 등 착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의 전체 사업면적은 207규모로 산업시설용지 79에 자동차, 전자부품, 화학물질, 기타 기계 관련 기업을 유치하게 된다. 특히 산업시설용지 중 35는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돼 첨단업종의 외국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담당 구역의 부지조성공사 시공업체에는 남도건설(), 재성종합건설(), 찬호종합건설()가 공동도급방식으로 선정됐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포승지구 개발 사업은 고덕산단(삼성전자) 및 진위2산단(LG전자)과 더불어 평택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도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 관내 중요사업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는 지난 2008년에 20,148규모로 지구 지정되었으나, 경기상황 악화 등으로 2011년에 사업면적이 5,751으로 축소되고 포승·현덕·한중지구로 분리 지정된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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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지구 부지조성공사 11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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