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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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립팽성도서관(관장 박천수)은 11월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독서 생활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의 맛있는 책읽기를 위한 「오늘은 내가 그림책 요리사」는 11월 15일, 22일, 29일(일) 오후 3~5시 팽성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6~9세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야기 상자 선생님께서 맛깔나게 들려주시는 빛 그림책 감상 후 과자, 빵, 밥 등을 활용하여 그림책 속 주인공을 요리로 만나는 오감만족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팽성도서관은 공부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책으로 마음의 휴식을 얻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알찬 시간도 마련했다. 11월 28일(토) 오후 2시 정찬용 국학자료원 원장선생님의 「견문을 넓히는 맛있는 책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는 세상의 책을 주제로 독서특강이 진행되고, 11월 29일(일) 오후 2시에는 청소년들의 좋은 독서습관을 위한 다큐멘터리 「21세기의 질문, 세계 왜 다시 책인가?」가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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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팽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2일간 진행되는 독서특강과 다큐상영회에는 공증된 기관이 제시한 청소년 추천도서를 전시하여 좋은 책을 직접 만나볼 수도 있다. 전시되는 추천도서의 일부에 행운권을 부착하여 행운권을 발견하는 학생에게는 작은 기념품을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도 맛있는 책 읽기를 위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요리를 품은 맛있는 그림책”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책을 품은 책 이야기”가 전시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11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마련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11월의 프로그램 접수는 11월 4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팽성도서관(☎ 8024-5481~7, www.ptlib.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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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팽성도서관 “맛있는 도서관, 맛있는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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