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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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KEB하나은행, 브레인시티 PF 양해각서 체결
    1조5천억 원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 제공 “브레인시티 탄력 받나?” 평택시, 삼성전자 투자 유치 및 KTX 개통 등 개발사업 매력 급상승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0일 오후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 및 시행사 브레인시티개발㈜와 함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1조5천억 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금융 제공 주간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평택시가 도일동 일원에 성균관대, 주거 및 산업단지 등 산·학·연이 어우러지는 첨단복합 미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근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의 100조원 투자, KTX 지제역을 통한 서울 접근성 개선, 주한미군기지 이전, LG전자단지 투자 등의 대형 시장호재들로 인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평택지역의 초대형 복합단지 개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KEB하나은행의 민관 합동개발 사업 분야에서 축척된 금융 주선 노하우를 바탕으로 1조5천억 원 자금을 총액인수 하는 금융 조달안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사업 시행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지난 7~8년간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집중 조명되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단지에 인접한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KEB하나은행이 금융 주간사로 참여하게 되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KEB하나은행이 PF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앞으로 투자심사 통과와 시의회 의결이 되면 PF 약정체결, 보상 등 남은 절차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브레인시티 개발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됐다”며 “장기적으로 많은 고용 및 부가이익 창출이 기대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IB부문을 선도하는 KEB하나은행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영종도 미단시티 개발사업, 송도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판교 알파돔시티 개발사업, 창원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베트남 북안카잉신도시 개발사업 등에 주선 및 참여 등 국내·외 주요 민·관 합동개발 사업 분야에서 PF 선두주자로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금융사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0
  • [데스크칼럼]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철저히 준비해야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20일 평택시는 KEB하나은행 명동 본점에서 KEB하나은행, 시행사 브레인시티개발㈜와 함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을 위한 1조5천억 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제공 주간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2007년 7월 경기도, 평택시와 성균관대학교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4,912㎡(약 150만평)에 2조3천72억 원 들여 대학, 산업단지, 주거시설 등을 갖춘 국내 최대 산·학·연 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주민 1,500여 명의 땅이 사업 부지로 수용됐다. 하지만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사업초기부터 졸속추진과 특혜라는 논란과 함께 시행사가 투자자를 구하지 못하는 등 8년간의 사업 지연으로 인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에 따른 물질적, 정신적인 피해를 불러 왔으며, 이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과 분열은 고스란히 46만 평택시민 모두의 몫으로 주어지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국내·외 주요 민·관 합동개발 사업 분야에서 장래에 발생할 사업의 수익성을 담보로 투자비 등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방식에 역량을 보이고 있는 KEB하나은행과의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이제까지 지지부진하며 난항을 거듭했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일대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 후 “장기적으로 많은 고용 및 부가이익 창출이 기대되는 국가적 프로젝트인 만큼 국내 IB부문을 선도하는 KEB하나은행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만 양해각서 체결 후에도 예상보다 사업비가 증가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지연된다면 또다시 지역사회는 분열과 갈등의 놓일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일전에 평택시가 밝혔듯이 단계별 추진 방안 등 다각적인 추진 방안을 검토해 준비해야할 것이며, 산업용지와 주택용지의 분양성 확보 방안 역시 철저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 괜한 걱정인 것 같지만 8년여 동안 난항을 겪었던 사업인 만큼 KEB하나은행과의 PF 양해각서 체결 이후에도 어려운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평택시는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사업지연으로 인한 신뢰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행자부 투자심사와 시의회 의결, 금융PF 계약, 보상계획 공고 등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대학을 기반으로 교육과 문화가 연계된 산업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덕삼성산단 반도체단지, LG 산단과 함께 평택시의 균형적인 지역개발에 큰 상승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각설하고 브레인시티 사업 이외에도 민간투자사업의 경우에는 사업자선정 시 사업설명회나 현장설명회 등을 통하여 사업 참여를 독려시키지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제도적인 방법은 마련되어 있지 않은 관계로 개발 사업에 있어 시민의 목소리는 제대로 담을 수 없는 현실이다. 지방행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 핵심과제일 것이며, 좋은 평택을 만들어가는 첫 걸음이기도 할 것이다. 이제부터라도 평택시의 수많은 개발 사업들이 힘찬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개발 사업들 모두가 시민과 주민을 위한 사업으로 진행되는 동시에 물리적 사업방식에서 사람중심 사업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재산권 침해로 많은 고통을 받아왔던 해당 지역주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 오피니언
    2015-10-20
  • 평택북부노인대학, 어르신 위한 ‘제5회 은빛예술제’ 개최
    어르신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관람하며 “즐거운 하루” (사)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부설 평택북부노인대학(학장 이준철, 학생회장 유병찬)에서는 20일 오후 2시 평택시 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북부노인대학 학생회가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국민건강보험 평택지사, 국제대학교 모델학과가 후원한 ‘제5회 은빛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탄출장소 김지호 소장,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황규태 사무국장이 참가해 축하했으며,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은빛예술제를 관람했다. 유병찬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노인강령 낭독, 감사패수여, 환영사, 격려사, 축사, 독창, 합창, 기공체조시범, 실버댄스, 색소폰 연주, 프로모델 패션쇼, 부채춤, 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병찬 학생회장은 인사말에서 “북부노인대학에서 제2의 학창시절을 통해 날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 서툴고 힘들었지만 학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은빛예술제를 준비하였다”며 “그동안 지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사를 드리고, 즐겁고 신나는 날마다의 삶에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철 학장은 환영사에서 “오곡백과가 무르익은 풍요로운 가을에 평생학습의 마음으로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들을 발표하는 무대를 마련했다”며 “즐거운 모습의 흰머리 소년과 소녀들의 열정에 머리가 숙여진다. 100세 시대에 주인공으로 노년의 삶을 즐기시는 여러분의 모습에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노인대학은 늘어나는 노인들에게 다양한 취미생활 확대 지원으로 노인들의 고독감 해소 및 여가생활증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소양교육, 레크레이션, 취미활동,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교육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20
  • 평택FC 축구단, 오는 12월에 창단식 갖는다!
    10월까지 감독, 코치, 선수 구성 완료하고 K3리그 참가 (가칭)평택FC 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단장 이기창·사진, 이하 준비위)에서는 평택시 축구발전과 생활축구 보급을 위해 오는 12월 15일 창단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준비위는 10월까지 감독, 코치, 선수 구성을 완료하고 대한축구협회에 K3리그(K3 League) 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K3리그는 기존의 K리그 클래식, K리그 챌린지, 내셔널리그 등 프로축구단과 실업축구단을 제외한 순수 국내 아마추어 축구 리그중 지역이 아닌 전국 규모의 최상위 리그로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4부 리그 격에 해당하며, 1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평택FC 축구단의 창단소요액과 K3리그 참가비, 운영비 등 1억5천여만 원은 구단주로 선정된 하나 씨엔엠㈜ 유병철 대표가 전액 지원하며, 내년도에는 축구단 발전을 위해 6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FC 축구단은 창단 후 애향심 고취 및 지역체육 발전과 스포츠를 통해 지역 간 융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고,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보급 및 육성 지원 ▶생활체육 축구인과 상생 및 경기력 향상 도모 ▶홈 경기 유치 통해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기창 단장은 “4년 전부터 지역 인사들과 함께 평택시 축구발전과 동호인들의 참여를 위해 축구단 창단을 준비해 왔다”며 “이번 달 내에 감독과 코치 선임을 마무리하고, 현재 프로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도 영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FC 축구단 창단식은 12월 15일 오후 6시 평택시 비전동 소재(소사벌 배다리 공원 앞) ‘제이앤제이 아트 컨벤션’에서 열린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20
  • 평택시 10월 넷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보합세 유지”
    평균 매매가 3.3㎡당 665만원, 전세가 3.3㎡당 456만원 평택시 10월 넷째 주(전주 기준, 10.14~10.20)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상승한 665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1만원 상승한 3.3㎡당 456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칠괴동 2.78%(16만원↑), 군문동 1.09%(8만원↑), 서정동 0.73%(5만원↑), 장당동 0.58%(4만원↑), 고덕면 0.64%(4만원↑), 통복동 0.52%(3만원↑), 팽성읍 0.57%(3만원↑), 독곡동 0.77%(3만원↑), 포승읍 0.35%(2만원↑), 세교동 0.28%(2만원↑), 동삭동 0.17%(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전세가격은 청북면 3.57%(13만원↑), 서정동 2.75%(10만원↑), 이충동 0.69%(3만원↑), 고덕면 0.50%(2만원↑), 장당동 0.20%(1만원↑), 세교동 0.19%(1만원↑), 비전동 0.21%(1만원↑), 동삭동 0.22%(1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셋째 주(10.7~10.13)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9% 올랐으며, 경기도는 0.14%, 서울은 0.22%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37%, 경상남도 0.00%,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6.01%,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9%, 광주시 0.44%, 대구시 0.04%, 부산시 0.07%, 대전시 0.10%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를 보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금주는 0.14% 상승했다. 파주시 0.72%, 과천시 0.53%, 의정부시 0.35%, 안산시 0.30%, 용인시 0.29%, 광명시 0.29%, 의왕시 0.25%, 평택시 0.24%, 광주시 0.24%, 안양시 0.23%, 여주시 0.19%, 하남시 0.17%, 이천시 0.17%, 수원시 0.15%, 포천시 0.11%, 부천시 0.09%, 김포시 0.08%, 남양주시 0.07%, 양주시 0.06%, 양평군 0.04%, 화성시 0.03%, 구리시 0.03%, 오산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올랐으며 시흥시 -0.09%, 성남시 -0.05%, 고양시 -0.04%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떨어졌다. 그 외 가평군, 군포시, 동두천시, 안성시, 연천군은 모두 0.00% 보합이었다. ■ 10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41만원) ▶합정동(704만원) ▶세교동(693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22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5만원) ▶칠괴동(590만원) ▶통복동(579만원) ▶포승읍(568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3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9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넷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7만원) ▶장당동(487만원) ▶비전동(477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37만원) ▶이충동(437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396만원) ▶고덕면(398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77만원) ▶서정동(37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0
  • 수원지검 평택지청, ‘쓰레기와의 전쟁’ 환경정화 실시
    현수막 수거 및 길거리 청소 실시 ‘200㎏ 쓰레기 수거’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평택지역 연합회(연합회장 홍병준) 20여명은 명품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지난 19일(월) 검찰청 맞은편 상업지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과 대시민 계도를 실시했다.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쓰레기와의 전쟁’ 추진 일환으로 지난 9월 1일 평택시와 범실천운동 ‘쓰레기 줍기운동’ 협약식을 가진바 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 구역은 소사벌지구, 현촌지구 등 개발지역을 실시했으며, 불법 현수막 수거와 길거리 도로청소를 병행 실시해 200㎏의 쓰레기를 수거 했다. 박윤해 지청장과 홍병준 연합회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0
  •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현장 활동 실시
    현장 활동 통해 주민불편사항 청취 및 애로사항 체험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 간사 김혜영)는 제178회 임시회 기간 중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시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차는 ▲북부복지타운(노인대학) ▲북부영어교육센터 ▲평택 행복나눔 운동본부 ▲진위천 시민유원지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을, 2일차는 ▲평택 파크골프장 ▲자원봉사센터 ▲남부노인복지관 ▲팽성읍사무소 신축 현장 ▲팽성 청소년문화의 집, 3일차는 ▲한국소리터 ▲평택호 모래톱 공원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개발현장 ▲설해대책 야적장 ▲서평택국민체육센터 ▲청북신도시 문화복지센터 건립 현장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파악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등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원들은 20일 북부복지타운을 방문해 노인대학과 아이러브맘카페의 프로그램 운영 현황 청취와 시설을 점검하였고 관계자들을 만나 시설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이어 지난 7월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발굴과 소액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출범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방문해 시민들의 복지 요구에 걸 맞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 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신속한 생활안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상반기에 이어 재점검에 나선 보훈회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등에서는 지적 사항과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해 관계부서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자치행정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집행부에게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0
  • 공재광 평택시장·김인식 시의장, 미래원㈜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위한 간담회 갖고 근무자 격려 공재광 평택시장이 김인식 시의회의장, 이원묵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등과 함께 지난 19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미래원㈜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시장은 “새싹채소를 가공하여 다양한 샐러드 형태의 먹거리를 스타벅스 등 대형 유통시장에 납품하는 채소 가공업체가 평택시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미래원 측에도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회사의 발전과 평택시의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현장에서 “관계공무원에게 기업에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적극 지원해 줄 것과 시민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 등으로 우리시를 방문하는 외부손님들에게도 미래원의 선진 농가공 현장을 견학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미래원㈜는 연매출 20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새싹채소를 생산하고 가공하여 유통하는 순수 농업회사 법인으로 2015년도 GAP시설 보완사업으로 총사업비 264백만 원을 투자하여 저장 및 예냉 시설 등을 보완하여 품질관리원으로부터 GAP인증을 완료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0
  • 평택시 안중출장소 “독거어르신 섬김 나들이”
    독거어르신 30명 초청해 해군2함대·평택호 나들이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에서는 가을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서부복지위원들과 함께 지난 15일 섬김 나들이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군2함대와 한국가스공사평택기지본부, 평택항부두매립지와 평택호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천암함을 견학하며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알았고, 평택항 부두매립지에서는 나날이 발전하는 평택시의 희망찬 미래를 느꼈다”고 말했다. 류제왕 안중출장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우리시 발전상과 문화예술의 현장을 중심으로 나들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섬김 봉사행정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0
  • 평택시 오성중, 제17회 4-H도지사기 대상 수상
    국악오케스트라팀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 ‘대상’ 평택시 오성중학교 4-H회 국악오케스트라팀이 지난 1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17회 4-H도지사기 농촌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내 14팀 310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농촌 전통민속놀이 경연으로 소중하지만 잊혀져가고 있는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여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올바른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성중학교 4-H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국악 오케스트라팀은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퓨전음악을 선보여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오성중학교 정혜인(3학년) 학생은 “학교4-H회 활동을 통해 소중한 우리 전통민속문화를 알게 되었고, 모두가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대상으로 이어져서 너무 좋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 4-H회는 4개 분과 80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57회 4-H경진대회에서 1년 동안 활동한 과제활동결과와 역량을 펼칠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평택시, ‘제1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 개최
    17일부터 18일까지 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열려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 하는 ‘제12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앞 신장근린공원(신장쇼핑몰 일원)에서 열렸다.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가 주관한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는 17일 오후 13시부터 시민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을 시작으로 오후 6시에는 개회식 및 공군 군악대 연주, 평택 농악, 초청가수 공연(코요태)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하는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한미친선은 물론 양국의 문화가 녹아 스며드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과 송탄상공인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18일에는 직장인 밴드, 퀴즈대회, 재즈댄스공연, 우슈 시범, 국악, 초청가수 공연(장윤정)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남방송과 함께 진행되어 주한미군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행사에서는 세계전통의상체험, 김장김치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한미음식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포함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주한미군과 가족이 즐거운 주말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12회째를 맞이하는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잔치는 평택시민과 미군이 동반자적 우호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양국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듭니다
    주한미군과 청소년이 앞장서 ‘Clean Dolittle’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한국청소년과 주한미군이 함께 만나 지역정화에 힘쓰고 있다. 바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Clean Dolittle’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송탄 미공군부대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외국인과 청소년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 북부청소년문화의집만의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K-55미군부대 앞에서 주한미군 80여명과 송탄지역 청소년들 70여 명이 모여 총 4시간 동안 송탄일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Clean Dolittl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주한미군은 KAPA(한미친선국제교류협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Clean Doolittle’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Clean Doolittle’ 에 참여한 한 여고생은 “평소 길을 걷다보면 버려진 쓰레기를 보고도 아무 생각 없이 지나칠 때가 많았지만 ‘Clean Doolittle’ 활동에 참가한 후부터는 길을 가다가도 쓰레기만 보면 ‘저건 내가 주워야지’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영어 회화도 배우고 깨끗한 거리를 위해 미군과 함께하는 쓰레기 수거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작은 일에도 앞장설 수 있는 아름다운 청소년과 자기 일이 아닌데도 함께 나와 쓰레기를 줍고 돌아가는 주한미군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KAPA(한미친선국제교류협회)와 협약관계를 맺어 외국인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영어회화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동네한바퀴-두볼넷 신청가능’ 봉사프로그램, 한 달에 한번 미군부대 안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게임과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We Go Together’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
    11월 12일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11월 12일(목) 저녁 7시 30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회(위원장: 한상옥 안수집사)와 평택·안성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주최로 ‘2015 안양시립합창단 평택·안성 초청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서울극동방송 김성윤 아나운서 사회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는 가을음악회는 경기 남부지역 시민과 충청 북부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적인 합창지휘자이며 한국교회음악 이사장인 이상길 교수가 지휘하는 안양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이상길교수) 초청공연을 마련했다. 극동방송이 주최하고 극동방송 평택·안성 운영위원회와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 경기도 중부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합창 음악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매년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유명 합창단을 초청하여 음악회를 갖고 있다. 지난 2008년에 인천시립합창단 초청을 시작으로(2009년 신종플루 제외) 극동방송 윤학원코랄과 인천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등을 초청하여 7년째 매년 송년음악회와 가을음악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초청되는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에 창단하여 105회의 정기 연주회, 기획연주와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연주한 오페라 <안중근>, 일본 동경에서 연주한 오페라 <황진이>는 안양시립합창단이었기에 가능한 연주였다는 평을 들은바 있다. 2006년에는 이상길 지휘자를 제5대 지휘자로 영입한 후 뛰어난 연주와 기획, 정통합창 사운드로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합창 애호가들로부터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4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클래식, 팝송, 가곡, 뮤지컬 등을 통해 더욱 친숙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합창 음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아울러 지금까지 가곡, 성가, 팝송 등을 담은 9장의 CD를 제작 하였으며 매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과 협연을 하였다. 오는 2017년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있을 미국합창지휘자 협회가 주관하는 ‘2017 ACDA National Convention’에 외국 대표 합창단으로 초청 받아 한국 합창의 우수성을 타나내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립합창단 초청 가을음악회 입장료는 평택·안성 디지털기독교문화선교협의회가 상당부분 지원하고, 평택복음서적(031-651-1083), 평택동방박사(031-654-5619), 송탄기독교백화점(031-667-3927), 안성안경매니저(031-672-7277)에서 개인 1만5천원(3인 이하 및 현장구매), 단체 1만원(4인 이상 및 예매)에 입장권을 판매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평택실버합창단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 성료
    관객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기부 받아 아르신들에게 전달 지난 10월 19일(월) 저녁 7시 30분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평택실버합창단(단장·지휘자 한영옥, 피아노 홍미라)의 정기 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평택시민교회 지성구 목사가 참석해 축하했으며, 600여명의 시민이 관람한 이날 연주회에서는 동방아동재활원 동방신비주니어난타의 ‘붉은노을’, 우클렐레 앙상블의 ‘사랑의 인사’ 외 4곡, 혼성합창단의 ‘뱃노래’ 외 2곡, 남성합창단의 ‘라밤바’ 외 1곡과 마지막으로 출연한 혼성합창단의 ‘어느 가을날의 만남’, ‘쌔시봉 메들리’로 연주를 마친 후 관객과 함께 부르는 ‘희망의 나라로’를 끝으로 ‘제6회 정기공연 및 독거 어르신 돕기 자선음악회’를 마쳤다. 평택실버합창단 한영옥 단장은 인사말에서 “평택실버합창단이 6회 동안 정기연주회를 가지면서 소외 된 어르신들을 섬겼고, 장애우와 함께 이번 음악회를 개최해 뜻 깊은 연주회가 되었다”며 “음악회가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관내 독거어르신 돕기를 위한 자선음악회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는 음악회를 관람하는 시민들에게 입장료 대신 라면 한 개씩을 기부 받아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0
  • 경기평택항만公 최광일 사장, 뉴 비전 담은 ‘미래비전30’ 발표
    “화물과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 만들겠습니다” ▲ 취임 100일을 맞은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사진)이 지난 19일 평택항 및 공사 뉴 비전과 미래전략 실천 과제가 담긴 ‘미래비전30’을 전격 발표했다. 새 비전은 미래 평택항과 공사의 새로운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가치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 비전에는 평택항 미래 발전을 위한 4대전략 30과제를 설정하고 ▶항만 인프라 경쟁력 제고 ▶고객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확대 ▶항만 문화·관광 육성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이 담겨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정부 및 경기도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운항만 물류 중심의 특화된 한중 전자상거래 물류유통센터와 물류혁신창업지원센터, 항만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항만근로자복지관, 평택항 문화·관광 육성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최광일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성장 동력 산업 추진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평택항 및 공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개항 후 30년간 국내 자동차 처리 1위, 3년 연속 화물처리량 1억톤 돌파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일궈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제 미래 30년을 내다보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며 “산업과 상업이 융복합된 평택항, 화물이 모이고 사람이 모이는 따뜻한 평택항을 만드는데 평택항만공사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새롭게 마련된 ‘미래비전30’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소방서, G-JOB EXPO ‘소소심 체험교실’ 운영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익힐 수 있는 기회 제공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지난 16~17일 ‘2015 평택 G-JOB EXPO’, ‘제4회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축제장에서 소소심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및 119수호천사(의용소방대) 10여명이 참여해 축제장을 찾은 시민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소소심은 비상상황 발생 시 나 자신 및 주변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 때문에 이론이 아닌 체험으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행사에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교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19
  • 일본 아오모리시·마쯔야마시 대표단 평택시 방문
    평택항마라톤대회 참가 및 삼성반도체 건설현장 둘러봐 평택시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아오모리시(시장 시카나이 히로시)와 마쯔야마시(시장 노시가츠 히토시) 대표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평택시와의 우호교류 체결 20주년(아오모리시)과 10주년(마쯔야마시)을 기념하고,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평택항마라톤대회에 두 대표단이 참가해 상호간의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대표단은 평택에 머무르며 웃다리문화촌과 삼성전자 반도체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문화, 관광, 경제현장을 체험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양 도시와의 만찬과 환담의 자리를 통해 대표단에게 평택시 방문과 평택항마라톤대회에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평택에서 나눈 우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교류가 확대되고 우호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나이 히로시 아오모리 시장과 노시가츠 히토 마쯔야마 시장은 “양국간의 사랑과 우정을 바탕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를 증진하자는데 동감하며, 우호교류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무한한 호의를 베풀어준 평택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남경필 도지사, “일자리 창출, 여야 따로 없다”
    남 지사, 새정치민주연합·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KTX 수원역 출발사업(서정리역∼지제역) 예산 지원 요청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내년 도정 운영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 지사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상황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자리에서 “경기도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특히 경기도가 전국 일자리 창출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데 최근 일자리 성장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경기도가 신청한 국비 10조5천억 원 가운데 90% 정도가 반영됐는데, 국회에서 지켜주시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정 부분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신기남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안민석 국회 예결위 간사, 예결위 소속 부좌현 의원, 도내 지역구 윤호중 의원, 이언주 의원 등 국회의원과 김현삼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안혜영 도의원,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울의 인구는 줄고 있고, 경기도에는 인구가 계속 유입돼 1,300만 돌파는 시간문제”라며 “이는 복지, 주거복지, 환경 등 모든 면에서 준비를 하라는 뜻이다. 지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협조를 구했다. 경기도는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경기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지역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국정 반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이날 ▲도로분야, 국대도 3호선 상패∼청산 도로개설 등 7개 사업 1,495억 원 ▲철도분야, KTX 수원역 출발사업(서정리역∼지제역) 등 4개 사업 2,909억 원 등 주요 SOC사업 예산 4,404억 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국비확보가 미진한 27개 사업 1조 1,928억원에 대해 국회심의 과정에서 전액 반영되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남 지사는 이날 권한을 나누고 소통을 통해 경기연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특히 지난 메르스사태를 극복하는 데에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경기연정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경기연정이 대한민국 정치를 작게나마 바꾸는 역사의 물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메르스사태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에서 협업과 분권이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지름길이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말했다. 경기연정에 대한 새정연 국회의원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이종걸 새정연 원내대표는 “남 지사와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가 국회의원 시절에는 서로 다른 당에서 날선 비판도 했을 텐데, 함께 옆에 자리한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여러 가지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가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남 지사의 좋은 방안을 같이하고 뜻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국가경쟁력의 요체인 경기도가 발전할 수 있도록 KTX등 공공SOC 예산도 여야 관계없이 같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2016년도 국비 10조4,633억 원을 신청했으며, 기획재정부가 이 가운데 9조4,112억 원을 반영한 정부예산안을 지난 9월 11일 국회에 제출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 평택시 지산동, 소외계층 주거환경 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소외된 이웃 집안 청소 및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평택시 지산동(동장 정연자) 민간봉사단체 정심회 회원 및 동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월 17일 지산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진행된 주거환경 정비는 관내 거주하는 지체장애인이 수년에 걸쳐 고물을 수집하고 치우지 않아 주변 환경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이 심각하였으며, 또한 출입구 앞마당에서부터 집안 내부까지 헌옷과 깡통, 폐지 등이 쌓여있어 화재발생 위험 및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마련되었다. 특히 대상자는 지체(절단)3급의 장애가 있어 목발 없이는 이동이 어려우며, 왕래하는 가족도 없어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었다. 이를 위해 민간봉사단체 정심회를 주축으로 동직원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5톤 분량을 수거하고 심한 악취와 오물로 생활이 불가능했던 집안 청소와 함께 도배·장판 및 싱크대도 교체했다. 김인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연자 지산동장은 “주말임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한 걸음에 달려와 도와주신 정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산동이 소외계층이 없는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민간봉사단체인 정심회는 지난 2011년도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19
  •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사회 4대악 근절 캠페인”
    평택역 광장에서 홍보유인물 시민들에게 배포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위원장: 공재광 시장, 공동위원장: 김경현 새마을회지회장)는 지난 16일 평택역 광장에서 사회 4대악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사회안전분과(분과장 해병대평택시전우회장 김광주)가 주관했으며, 평택경찰서, 해병대전우회, 어머니폴리스, 학부모폴리스, 외식업평택시지부 및 자원봉사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사회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과 관련된 홍보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사회 4대악 근절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홍보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4대악 근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오늘 행사가 국제안전도시 평택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사회안전분과는 매년 4대악 근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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