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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기독교총연합회 선교세미나 성료
    <한국교회와 선교> 주제로 성대하게 열려 지난 6월 4일(수) 오전 7시 평택시 만세로 1854에 위치한 평택대광교회(담임목사 배창돈)에서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이하 평기총련/총회장 배창돈 목사)가 주최한 ‘2014 평택시 기독교 총연합회 선교 세미나’가 정장선 전 국회의원과 평기총련 각 지역회장 목사와 목회자, 기관장 등 100여명이 초청된 가운데 <한국교회와 선교>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인 김봉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장 배창돈 목사의 환영사가 있은 후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직전총회장 오세한 목사의 대표기도, 아삽중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강사로 나선 한국 세계선교협의회(KWMA)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는 성경 마태복음 28장19절에서 20절 말씀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와 선교’ 강의에서 “주님의 말씀에 따라 한국교회가 전 세계로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진 특별기도 시간에서는 평택샬롬나비 공동대표 윤문기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평택시 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기길선 목사가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 한국국제기아대책 평택지역회장 송주석 목사가 <평택시 교회연합과 평기총련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각각 기도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 전 총회장 신용현 목사의 축도와 평택시 원로목사 협의회 직전회장 류동형 목사의 조찬 기도로 선교세미나를 마쳤다. 한편 1995년에 평택군, 송탄시, 평택시가 통합으로 행정구역이 하나의 통합 평택시로 발족함에 따라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에서도 1995년 7월 24일 평택제일감리교회에서 평택시 기독교총연합회로 통합하고 매년 평택시 650여 교회가 연합하여 부활절 연합예배와 조찬기도회. 목회자 세미나 등을 열며 평택시 복음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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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인터넷 채팅 꽃뱀...6천여만원 가로채
    2개월간 총 29회에 걸쳐 6천여만원 가로챈 혐의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채팅에서 만난 30대 남성에게 교제할 것 같이 속여 2개월간 6천여만원을 가로챈 민모(34, 여)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피해자 A씨(38)에게 "1억9천5백만원을 수표로 상속 받았는데 당장 현금화 할 수 없으니 50만원만 계좌이체 해달라"고 속였으며, 이후 올해 2월 24일까지 약 29회에 걸쳐 총 6천여만원을 송금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민씨는 A씨에게 미모의 여자사진을 자신의 사진인 것처럼 속인 뒤 2개월간 A씨와 교재를 이어가면서 범행를 저질렀다. 경찰 관계자는 "민씨의 여죄 및 공범여부를 조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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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201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5월 30일~6월 30일 까지 이의신청서 제출해야 평택시는 201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23,14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이며,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것이다. 2014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경기도가 작년대비 평균 3.38%상승한 반면 평택시는 3.19% 상승하는데 그쳤다. 결정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하며, 경기도 부동산포털 및 평택시 홈페이지 부동산 민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에 본청 및 각 출장소 토지소재지 관할 부동산관리팀으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재조사 후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평택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7월 30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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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승객도 안전벨트 과태료 내도록 추진
    기업분야 2건, 민생분야 4건 등 총 6개 과제 건의 경기도가 택시나 고속버스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승객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제도 개선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운전자가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안내를 했는데도 승객이 벨트착용을 거부한 경우 운전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돼 영세운수사업자의 부담이 되고 있다.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은 지난 3일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을 방문,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규제개선 과제를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 도 규제개혁추진단이 건의한 과제는 모두 6건으로 기업분야가 2건, 민생분야가 4건이다. 먼저 민생분야를 살펴보면 도는 승차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개선과제 말고도, 미혼부의 혼인외자 출생신고 가능, 육아휴직 중에도 휴직급여 전액 지급, 농업인 건강보험료 등 정부부담 대상자 확인시 이장 확인 생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운전자가 안전띠 착용에 대한 안내를 했을 경우에는 안전벨트 미착용시 승차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도로교통법의 개선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육아휴직 중 지급하는 통상급여의 40%가운데 15%를 복직 후 6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에만 일시불로 주게 돼있는 현행제도가 당초 육아휴직자의 경제적 도움을 위해 마련된 제도 설립 취지를 훼손한다며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기업관련 규제는 도로로 분리된 산업용지를 하나의 산업용지로 인정하는 방안과, 산업용지를 협력업체에 임대할 때 제한 시기를 완화하는 방안 등 2가지를 건의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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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평택세관 ‘천안함 현장’ 방문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윤리 솔선수범 다짐 평택직할세관장(성태곤)과 그 소속 간부 전원은 3일(화) 오전 10시 평택 제2함대 사령부 내 ‘천안함 현장’을 방문했다. 성태곤 평택직할세관장은 제59회 현충일을 맞아 천안함 사건으로 숨진 국군 장병들을 애도하는 한편,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윤리를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였다. 성태곤 세관장은 “최근 세월호 사태와 지방선거를 틈 타 북한의 도발이 우려되므로 우리 직원 모두 안보 위기의식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평택직할세관 간부들은 천안함 전시장 참배 후 전시관 관계자로부터 안보 브리핑을 받는 것으로 견학을 마쳤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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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평택 경찰, 발 빠른 대처로 생명구했다
    아산 인주파출소에 공조요청해 자살시도女 구해 평택경찰서는 지난 25일(일) 발 빠른 대처로 자살을 기도한 시민 A씨(여, 35)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자살을 기도하기 위해 집을 나갔다는 신고를 접수한 평택경찰서 상황실은 신고 접수 즉시 위치추적 서비스를 통해 A씨가 충남 인주 걸매리 일원에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충남 아산경찰서 인주파출소에 공조요청을 해 A씨를 구조했다. A씨를 구조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40여분도 채 안 되는 시간에 완료, 신속한 대처가 돋보였다. A씨를 구조한 인주파출소 황관주 경위와 최종수 경사는 "갈매리 인근에서 순찰 도중 상황을 긴급히 전달받고 수색중에 인주공단 도로변에 세워진 A씨의 차량을 발견, 즉시 구조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편 A씨는 발견 당시 수면제를 복용 후 정신이 혼미한 상태였으며, 차량 내부에서 번개탄을 피워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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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쌀·밭 직불금 신청 15일 마감한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농업용 면세유류 등 지원 제외 경기도는 올해 쌀·밭 직불금 신청이 6월 15일부로 마감된다며 대상자들은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 현재 쌀 직불금 대상면적(7만3,540ha)의 68%인 5만142ha, 밭 직불제는 대상면적(4,957ha)의 75% 3,710ha가 신청한 상태이다. 기한 내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쌀·밭 직불금을 지급받지 못하며, 농업용 면세유류·친환경비료 지원 사업 등 각종 정책지원 사업에서도 제외된다. 직불금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사무소로 하면 된다. 올해 쌀 소득 직불제 지원대상은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벼, 연근, 미나리, 왕골 재배)에 이용된 농지에서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이며 1ha당 평균 지원금액은 전년보다 10만 원 인상된 90만 원이다. 밭 농업 직불제는 2013년에는 지목 상 밭에 동·하계 29개 품목 재배에 이용된 농지만 지원되었으나, 올해는 겨울철 휴경 기간에 식량·사료작물(24개) 재배에 이용된 쌀 소득직불제 지급대상 논이 신청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지원금액은 1ha당 40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직불금 지급대상품목 재배면적의 합이 1천㎡ 이상인 농업인(농업법인)이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반드시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한편, 지난 2013년 도내 쌀 직불금은 7만5,345농가(7만3,540ha) 588억 원, 밭 직불금은 1만3,640농가(4,921ha) 19억 원이 각각 지급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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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10
  • 원유철 의원, 故 노 전대통령 추도식 참석
    23일 새누리당 대표로 김해시 봉하마을 방문해 원유철(4선, 평택갑)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 故 노무현 대통령서거 5주기 추도식에 새누리당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은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렸으며, 유정아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의 사회로 애국가·임을위한 행진곡 제창·추도사·추모영상 상영·유족인사말·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추도사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2013년 노무현 장학생인 오재호(한양대 1학년)씨가 낭독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많은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주요인사가 총출동 했으며,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인사들과 이해찬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도 참석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정세균 전 대표를 비롯해 문재인 의원 등 45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하였고, 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새누리당 대표로 참석한 원유철 비상대책위원은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생전에 상식이 통하는 나라,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분”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국가대개조론, 그리고 비정상의 정상화와도 맥락이 같고 본질이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도식에 대해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고 있는데 여야가 이념을 떠나, 정파를 떠나 통합과 화해의 또 다른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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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평택시 아파트 가격 거침없는 상승세
    지난 일년간 3.3㎡당 평균 12만원 상승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 등의 호재로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3.3㎡당 평균 605만원에서 올해 5월 평균 617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연일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평택은 수원 삼성사업장 2.4배의 규모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평택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일대에 약 395만㎡ 규모로 2015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진위2산업단지엔 LG전자의 입주가 확정돼 있으며 2016년 주한 미군부대 평택 이전 계획도 있다. 지난해 3월 제2서해안고속도로 시흥~평택구간의 개통에 이어 올해 초 제2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 확정됐다. 또한 KTX역(지제역) 신설도 확정됐다. 한편 5월 넷째주 평택시 지역아파트 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90만원) ▶이충동(689만원) ▶군문동(675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11만원) ▶팽성읍(599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칠원동(540만원) ▶고덕면(539만원) ▶동삭동(536만원) ▶안중읍(52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76만원) ▶장당동(456만원) ▶비전동(452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8만원) ▶합정동(418만원) ▶서정동(409만원) ▶칠원동(387만원) ▶안중읍(383만원) ▶지산동(349만원) ▶동삭동(361만원) ▶팽성읍(386만원) ▶포승읍(356만원) ▶통복동(345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고덕면(331만원) ▶가재동(329만원) ▶청북면(308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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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평택시, 총체적 안전관리 추진상황 집중 점검
    시민 안전 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 사후 관리에 초점 평택시(시장 권한대행 서강호)는 최근 세월호,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사고 등 대형 재난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그동안의 안전점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문제점들이 완전 해소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365일 상시 기술직으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안전점검의 날」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연재난에 대한 국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여 자연재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강호 부시장은 “안전은 행정이 해야 할 가장 비중 있는 부분으로 안전을 위협하는 취약요인에 대하여는 위험요인이 해소 될 때 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고 미 점검 시설물에 대하여도 5월 30일까지 앞당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8
  • 검찰, 가짜유가족 15명 구속기소
    고덕신도시 무연고 분묘 이전금 3억5천만원 보상받아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이명신)는 평택 고덕신도시 개발과정에서 신도시 개발지구내 무연고 분묘 108기의 정보를 알아낸 가짜 유족들이 3억5천여만원의 분묘 이전금을 타내는 등 보상금을 챙긴 일당이 검찰에 적발됐다. 또한 지난 2012년 6월부터 2013년 7월까지 연고자 미등록 분묘에 대한 정보를 브로커에게 제공한 후 2,600여만원 상당의 현금과 향응 등을 제공 받은 LH공사 평택사업본부 직원 A(56)씨를 분묘발굴유골손괴·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울러 가짜 유족으로 행사하며 LH공사로 부터 보상금을 가로챈 브로커 3명, 사이비 유족 등 38명 가운데 14명을 분묘발굴유골손괴, 사기, 공익사업토지보상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하는 한편 나머지 24명(불구속 19·지명수배 5)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검찰수사결과 LH공사 직원은 브로커에게 연고자 미등록 분묘 정보를 유출하고, 브로커는 사이비 유족을 모집해 조직적인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 수사결과 사이비 유족이 분묘 1기당 LH공사로 부터 320만원을 받아 브로커에게 100만원을 제공하면 브로커는 LH공사 직원에게 30만원을 전달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LH측은 구속된 직원 김 씨가 뇌물수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고, 재판을 통해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검찰 관계자는 "분묘 개장신고에 있어서 담당공무원의 확인의무를 부과하는 등 실질적인 심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수사기법을 전국 검찰청에 전파, 전국적으로 이뤄지는 개발사업에 적극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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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철탑건설 중지 농성 벌인 40대 조사중
    자신의 집 앞 송전철탑 건설에 격분 20m 철탑 올라 평택경찰서는 22일(목) 오전 10시 20분께 자신의 집 앞에 송전철탑이 건설되는 것에 격분해 철탑건설 중지를 요구하며 송탄동에 건설 중인 20m 높이의 송전철탑에 올라가 농성을 벌인 A씨(49)를 현행범(업무방해 등의 혐의)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맨몸으로 철탑 꼭대기에 올라가 철탑건설 중지 등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출동한 경찰관과 소방관, 지인들이 설득을 하자 2시간 10분만인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자진해서 철탑에서 내려왔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집 앞에 송전철탑이 건설되는 것에 대해 평소 불만을 품고 있던 중 술을 먹고 홧김에 철탑에 올라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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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평택 미군비행장 소음 피해 8억 배상 판결
    서울중앙지법 "8억2,400여만원 지급하라" 일부 승소 판결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배호근 부장판사)는 27일 오산비행장 인근 주민 1천132명이 전투기 이·착륙으로 발생한 소음으로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총 8억2천4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비행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주민들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고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았는데도 실효성 있는 소음 방지책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이어 "주민의 거주 지역과 소음도에 따라 1인당 월 3만∼6만원의 위자료를 인정했다"며 "다만 비행장 소음 피해를 알고도 입주한 경우 등은 위자료를 감액했다"고 덧붙였다. 오산(송탄)비행장은 1952년 경기도 평택시 송탄동에 지어진 이후 미국 공군이 관리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전투기가 매일 100회 이상 이륙해 소음 피해가 심각하다며 2012년 11월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주한미군지위협정(SOFA)과 그 시행에 관한 민사특별법, 국가배상법 등에 의하면 미군의 시설 관리 하자로 제3자가 손해를 입은 경우 우리 정부가 손해를 배상하도록 돼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8
  • [2014.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답풀이]
    1. 선거방송토론의 의의? 선거방송토론이란 공직선거에서 출마한 후보자들이 정치 혹은 사회적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상호 논쟁함으로써 타당성과 정당성을 획득하는 과정을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통해 유권자에게 알리고 동의를 구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이번 지방선거에서 각급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실시하는 대담·토론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경기도지사선거(5. 29, 23:10[KBS·MBC]), 경기도교육감선거(5. 26, 10:00[MBC]), 비례대표경기도의원선거(5. 22. 13:00[KBS])의 후보자를 초청하여 대담·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구·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구·시·군의 장선거 후보자를 대상으로 대담·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구·시·군의원선거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담·토론회를 실시하지 않음. 3. 해당 선거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가 대담·토론회 초청 대상인가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일정 조건에 해당하는 후보자를 초청하게 됩니다. 교육감선거와 지방자치단체장선거에서는 ① 국회에 5명 이상의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② 직전 대통령선거,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 비례대표구·시·군의원선거에서 전국 유표투표총수의 100분의 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③ 최근 4년 이내에 해당 선거구에서 실시된 선거에 입후보하여 유효투표총수의 100분의 10 이상을 득표하였거나, ④ 언론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하여 100분의 5 이상 지지를 얻은 후보자가 그 초청대상입니다. 비례대표 시·도의원선거는 위 ①, ② 기준에 해당하는 정당이 지정한 후보자와 언론기관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평균하여 100분의 5 이상 지지를 얻은 정당이 지정한 후보자가 초청 대상입니다.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한 경우에는 4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 초청대상이 아닌 후보자의 경우는? 초청대상이 아닌 후보자(비초청대상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대담·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시·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비초청대상후보자가 모두 동의하거나 후보자가 1명인 경우에는 (합동)방송연설회로 개최할 수 있습니다.
    • 종합뉴스
    2014-05-28
  • 평택시, 규제개혁 추진동력 본격 시동
    등록규제 288건 가운데 35건에 대하여 폐지 의결 평택시규제개혁위원회(공동위원장: 서강호 부시장, 공재한 변호사)가 지난 26일(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변호사, 시의원, 대학교수, 시 관계관 등 10명으로 구성된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택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그동안 규제개혁 추진에 관한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 했다. 또한 시의 2013년 기준 등록된 규제가 259건이었으나 자치법규 일제조사를 실시해 누락 등 미등록 규제 47건을 발굴하고, 중복등록 등 비규제 18건이 조사되어 2014년 현재 등록규제를 288건으로 확정하고 이중 35건에 대하여 규제감축(폐지) 할 것을 의결 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3월 31일 규제개혁 T/F팀을 구성해 시 홈페이지에 규제개혁 신문고를 설치하고 읍·면·동·출장소 등 민원실 25개소에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상위법령 개정을 위해 생활속 규제 16건을 발굴하여 상급 기관에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기타 불합리한 법령 조항 등 개선과제 14건을 접수하여 검토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허가 전담창구 및 규제개혁 추진단을 상반기중에 설치하여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8
  • 평택YWCA, 6.4지방선거 캠페인 실시
    김향순 회장, 성실한 후보자 구별 "올바른 선택해야" 평택YWCA(회장 김향순)는 26일(월) 평택역 앞 광장에서 올바른 선택을 위한 6.4지방선거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평택YWCA는 유권자와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평가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기에 앞서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 스스로와 후보자에 대한 기본 정보와 능력, 자질을 평가해 본 후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였다. 또한 이날 ‘나는 올바른 선택을 위해 후보자 평가를 실시한 후 투표 하겠다.’는 유권자다짐 서명운동도 전개되었다. 평택YWCA 김향순 회장은 “평택시민이 후보자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하여 유능하고 성실한 후보자를 구별하여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8
  • 새누리당, 이동화 도의원 후보 일문일답(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새누리당 이동화 후보 일문일답 - 평택시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평택!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도시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향후 4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문화와 교육이 부재로 정주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이끌어 갈 적임자로 생각합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1. 교육 및 평생교육 ▶거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설립을 통한 평생교육 ▶교육국제화특구와 특성화고교를 통한 삼성, LG 일자리창출, 교육중심도시전환 ▶교직원의 권리 신장과 초·중·고등학교 인프라구축 2. 복지(아동, 어르신, 장애인) ▶100세 시대에 맞는 노인 프로그램 개발과 치매노인 무한돌봄센터 확대운영 ▶장애인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장애인 직장운동부창단과 가족지원센터 설립 ▶지역아동센터와 작은 체험 학습관 설치로 취약계층 문화 교육 확대추진 ▶다문화가족을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 조성 3. 문화· 예술·체육 ▶예술 문화·체육인을 위한 기반조성과 자율권 보장 및 예산 조성 ▶평택호 관광단지조성으로 중국관광객 유치 ▶평택스마트폰영화제와 마토예술제를 통한 문화도시창출 4. 농업 ▶로컬푸드와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지원센터 및 학교연계사업 추진 5. 일자리 창출 및 지역현안 ▶베이비부머 시대에 맞는 경제활동 참여와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제복합환승센터 구축과 구 도심권과 재래시장 활성화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주한미군과 갈등문제 해소 방안 해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신축개발 사업 확대추진 6. 시민이 안전한 평택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놀이터 폐쇄회로(CCTV)를 설치 ▶재난 대응을 위한 강력한 컨트롤타워 기구로 개편 및 통합 ▶범죄예방과 안전을 위한 도시 유니버셜디자인 도입 - 평택시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늘 처음과 같이 똑같은 사람이 되자”라는 말을 가슴에 담고 지난 2년간의 짧은 의정활동을 충실하게 임했습니다. “내가 무엇을 했다.” “내가 몇 선이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시민의 삶을 얼마만큼 감동을 시켰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평택은 이제 100년의 역사 속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로 투철한 소명의식과 평택을 사랑하는 제가 평택시민의 아바타가 되어서 늘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일해보고 싶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평택시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합니다. “작은 감동을 드리는 일꾼”, “평택의 자존심” 시민 여러분이 이동화를 선택하시면 평택시민을 위하여 “한 번 더 듣고”,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뛰는” 의원이 되어 경기도의회에서 열심히 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정책 방향 ▶낮은 자세로 시민이 최고 우선인 의정활동 ▶교육과 문화를 통하여 시민이 정주하는 도시 조성 ▶예술과 관광을 통한 지구촌 문화 도시 조성 ▶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개편하여 시민이 최우선인 안전한 도시 조성 ■ 생년월일 : 1963년 7월 27일 ■ 학 력 :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졸업■ 주요경력 :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외래교수(전) ▶평택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 초대후원회장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평택봉사회장(현) ▶평택중앙라이온스클럽 차기회장(현) ▶제8대 경기도의원(현) ▶평택성동초등학교/평택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1
  • 새정치민주연합, 김학만 도의원 후보 일문일답(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새정치민주연합 김학만 후보 일문일답 - 평택시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30년을 넘게 교육인재 발굴과 지역봉사를 하면서 우리시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도의회에 가서 더 부지런히 일하라는 주변사람들과 시민들의 출마 권유와 평택시민들께 살기 좋은 평택과 경기도를 만드는데 미약하나마 힘이 되고 싶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경기도와 평택을 대한민국의 으뜸으로 만들겠습니다. 1. 어르신들께서 편히 사실 수 있는 경기도내 노인 복지 정책 제정2. 아이들이 편안하게 맘껏 공부하며 자랄 수 있는 올바른 경기교육 정책 제정 3. 다양한 경기문화 정책 제정으로 가족과 함께 저녁과 주말이 있는 삶4. 평택중심가 상권환경개선 및 교통체증 최소화5. 복지, 문화, 교육시설 확충 및 활동지원6. 평택항 발전, 고덕 신도시의 차질 없는 발전 및 완공 - 평택시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도의원은 도정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현재 총체적 위기에 처한 경기도를 구하겠습니다. 경기도의 재정결함 규모는 1조원대이며, 지난 8년간 대한민국의 최고를 자부하던 경기도를 광역단체중 전국 최하위권으로 만들어놓은 무능한 세력을 반드시 심판해야합니다. 또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누구나 맘 편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도의 재정 회복과 우리시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누가 가장 도의회에서 평택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인지 존경하는 시민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저 김학만은 교육과 지역봉사로 35년간 지역주민들께 꾸준히 헌신한 가장 준비된 후보입니다. 평택을 활력 넘치는 경제특구도시로, 시민들이 꿈과 비전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일류 교육문화도시로,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찬 희망복지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존경하는 시민여러분의 작은 행동으로 큰 변화를 이루어 검증된 지역 일꾼인 저 김학만을 통해 평택이 경기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 생년월일 : 1957년 12월 4일■ 학 력 : ▶남원 용성 초등학교 ▶남원 용성 중학교 ▶남원 농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학 석사■ 주요경력: ▶경기도의회 6대 의원(전) ▶경기도 하키협회회장(전) ▶비전초, 비전중, 평택여고 학교 운영위원장(전) ▶국제로타리 남평택 로타리클럽 회장(전) ▶대한적십자 비전봉사회 회장(전) ▶자산학원 이사장(현) ▶대한적십자 평택지구협의회 부회장(현) ▶국제 로타리 청소년연합 경기도 본부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창당발기인(현)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1
  • 통합진보당, 조아론 도의원 후보 일문일답(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 통합진보당 조아론 후보 인터뷰- 평택시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평택 시민 여러분. 믿고 키울 평택의 아들, 청년 도의원 조아론입니다. 많은 시민 분들이 명함을 드리면 아들같이 반겨 주십니다. 젊은 친구가 기특하다고 말씀 많이 해 주십니다. 지면을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우리 평택은 경기도 최남단에 위치해서 그동안 서울 근교에 비해 투자가 적고 많이 뒤쳐졌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선배님들이 많이 애쓰셨지만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셨을 것입니다. 이제는 젊은 일꾼이 나서서 일하겠습니다. 젊은 열정과 패기로 젊은 평택, 앞으로 나아가는 평택을 만들고 싶습니다. 부족한 경험은 시민분들의 아낌없는 조언으로 채워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듯이 다수의 평범한 사람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고 싶습니다. 혼자서 저와 누나를 키워주신 저희 어머니와 파지를 주워서 파시는 저희 옆집 어르신, 평택 공단 다니는 동네 형이 지금 보다 좀 더 행복한 삶을 살게 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제가 출마한 근본적인 이유고 제가 만들고 싶은 평택입니다. 평택의 아들 조아론, 평택의 대표 일꾼으로 믿고 키워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가장 중요한 공약을 제시한다면 첫 번째로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평택입니다. 그중에 핵심 공약은 최저임금 154만원 보장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의무전환입니다. 현재 시간당 최저임금이 5,210원입니다. 주 40시간 근무와 일요일 유급휴일로 한달 임금을 계산 하면 약 1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최저임금 반드시 올려야 됩니다. 100만원 가지고 한 가정이 살아갈 수 있습니까? 하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수많은 고령 농촌인구와 도시 빈민들은 한달에 100만원도 받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폐지 주우시는 어르신 분들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시민분들 아시겠지만 요즘 5,000원으로 한끼 식사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패스트푸드 햄버거 세트도 5,000원이 넘습니다. 최저임금 인상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 이하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야 소비가 늘어나고 소비가 늘어나야 자영업자들이 살아나고 그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됩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월 최저임금을 전체 노동자 평균임금의 60%인 154만원으로, 그리고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일단 그것을 시작으로 시민분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복지에 관한 부분입니다. 지금 수많은 후보들이 심지어 현 박근혜 대통령도 복지를 이야기 했지만 실제로 몸으로 와닿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정치인들이 실제 서민들의 삶을 모르기 때문에 탁상행정으로 나온 정책들이라 우리 시민들이 느끼지 못하는 것입니다. 저희 진보당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약속드리는 것이 물, 전기, 가스 무상 공급입니다. 물론 무한정 공급이 아니라 가구 가족 수별로 기준을 정해서 해당하는 만큼만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얼마 전 세모녀가 생활고로 자살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국가가 최소한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장해줘야 합니다. 더해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무상보육의 확대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및 방과후 교육 지원 방안은 지면 관계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복지를 비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짓고 도로를 건설하고 땅을 파는 것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시민여러분 이 생각에 동의하십니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쓰는 것이 어째서 비용입니까? 사람에게 돈을 써야 미래가 있고 장기적으로 경기도가 그리고 우리 평택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들겠습니다. 제 공약 중에 년 소득 2,500만원 이하 가정 대학생 생활비 및 기숙사비 지원공약이 있습니다. 제가 대학을 다니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돈이 많고 잘 사는 집 아이들은 학기중에는 주말에 여행다니고 방학때는 어학연수를 갑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가정의 아이들은 학자금 대출받아 학교 다니고 주말에는 생활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방학때는 기숙사비를 벌기위해 일을 합니다. 심지어는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자기 몸에 임상실험 하는 일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졸업과 동시에 몇 천만의 빚을 가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이것이 2014년 20대 초반의,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현 주소입니다. 사람에게 투자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나라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복지의 효과입니다. 경기도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에게 투자하기 않는 것이고 그것의 해결 방안은 바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도의회에 진출하는 것입니다. 제가 진출해서 바꾸겠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 평택시 도의원에 당선이 된다면 선거를 준비하면서 많은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고 시민 분들을 만났습니다. 제가 만나본 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뽑아 봤자 거기서 거기야’, ‘당선되면 거기서 끝이야’, ‘ 지방의원들 돈 받고 하는게 뭐야’ 등등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습니다. 저는 그럴 때 마다 가슴이 아팠습니다. 기존 정치가 시민분들에게 보여준 것은 실망밖에 없었다는 것이 참으로 죄송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조아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진보당은 다릅니다. 그리고 진보당이 믿고 선택한 조아론은 다릅니다. 진보당 의원들은 전국곳곳에서 지역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의회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방자치가 뭔지 몸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시민분들 말씀이 맞습니다. 아직 지방자치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일할 사람, 지방자치 제대로 실현한 일꾼을 도의회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도의회로 진출한다면 일단 당장은 일반 행정업무는 보좌관에게 맡기고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국정조사 실시 등 진실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전념하고 싶습니다. 현 정부는 언론플레이를 하며 진실을 가리고 있습니다. 투명한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시민들은 정치를 불신할 것이고 시민들의 지지가 없는 정치는 의미가 없습니다. 진상규명을 위해 싸울 것이고 그것이 우리 평택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거는 최선이 아니라 차악을 뽑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신 평택시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는 차악이 아닌 최선의 후보를 선택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평택의 아들 조아론, 평택을 대표할 수 있는 일꾼으로 믿고 키워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생년월일 : 1984년 12월 27일■ 학 력 : ▶신한중, 고(32, 33회)졸업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졸업■ 주요경력 : ▶2011 중앙대학교 총 학생회장 ▶2011 반값등록금실현, 한대련 통일행진단 총 단장 ▶2014 통합진보당 철도·의료 민영화 반대 평택 대책위 공동대표 ▶54회 경기 도민체전 복싱 평택시 대표 동메달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1
  • 세월호 애도기간 술자리 '세관장 대기발령'
    업체 관계자 6명과 술자리...총리실 감찰반 '현장 적발' 지난 3월 17일 부임한 이돈경(57·3급) 평택 직할 세관장이 세월호 애도기간에 수출입 업계 관계자들과 술자리를 했다가 대기발령 조치됐다. 관세청 등에 따르면 이 세관장은 지난달 23일 오후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평택시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 수출입 업계 관계자 6명과 만나, 저녁을 먹으며 술을 마셨다. 이날 밥값 14만6,000원은 업체 관계자가 부담했으며, 이 술자리는 총리실 감찰반에게 현장에서 적발됐다. 정부는 세월호가 침몰한 지난달 16일 공무원에게 골프와 음주 자제령을 내린 바 있다. 이날은 오바마 미국대통령의 방한을 이틀 앞둔 시기로 평택항 등의 경비에 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관세청은 지난 18일 이 세관장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관세청의 한 관계자는 “세월호 사태로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시점에서 세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장이 관련업체와 술자리를 하는 등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된 것"이라며 “대기발령 조치를 한 만큼 사실 확인 조사가 끝나면 처벌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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