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지난 일년간 3.3㎡당 평균 12만원 상승해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 등의 호재로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5월 3.3㎡당 평균 605만원에서 올해 5월 평균 617만원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연일 아파트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평택은 수원 삼성사업장 2.4배의 규모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삼성전자 산업단지가 평택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일대에 약 395만㎡ 규모로 2015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진위2산업단지엔 LG전자의 입주가 확정돼 있으며 2016년 주한 미군부대 평택 이전 계획도 있다.

 지난해 3월 제2서해안고속도로 시흥~평택구간의 개통에 이어 올해 초 제2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 확정됐다. 또한 KTX역(지제역) 신설도 확정됐다.

 한편 5월 넷째주 평택시 지역아파트 가격은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90만원) ▶이충동(689만원) ▶군문동(675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11만원) ▶팽성읍(599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2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칠원동(540만원) ▶고덕면(539만원) ▶동삭동(536만원) ▶안중읍(524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76만원) ▶장당동(456만원) ▶비전동(452만원) ▶세교동(454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8만원) ▶합정동(418만원) ▶서정동(409만원) ▶칠원동(387만원) ▶안중읍(383만원) ▶지산동(349만원) ▶동삭동(361만원) ▶팽성읍(386만원) ▶포승읍(356만원) ▶통복동(345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고덕면(331만원) ▶가재동(329만원) ▶청북면(308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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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파트 가격 거침없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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