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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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지검 평택지청,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정한 단속 나선다!
    “3대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 엄정하게 대응” 밝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지청장 박윤해)은 11월 11일 오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하여 평택지청 2층 소회의실에서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 평택경찰서, 안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불법 선거운동 사범에 대한 기관별 현안 및 동향을 공유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함으로써 선거의 과열·혼탁을 예방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금품선거(공천 등에서 금품수수, 후보자 매수, 선거브로커 범죄 등), 흑색선전(허위사실공표 내지 비방행위, 흑색선전물 배포 등), 공무원 선거개입(직무수행 빙자 후원행위, 특정후보 지지) 등 3대 중점 단속대상 선거범죄에 대해 소속 정당, 신분, 지위, 당락 여부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정확하고 공정한 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평택지청은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 10월 16일부터 선거사범 전담 수사반을 편성하여 특별근무 중으로, 선거사범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는 등 선거사범 단속활동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평택지청 관계자는 “선거사범 전반에 대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히 수사하고 배후세력까지 추적하여 엄단할 계획”이라며 “선거사범 발생 초기부터 수사와 재판에 이르기까지 전단계에 걸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1
  • [기고] 보이는 소화기, 사용하는 소화기로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소화기의 역사에 대하여 자세하게 기술되어진 자료는 없으나, 1872년경 서양의 발명가인 Thomas J. Martin에 의하여 만들어진 물소화기를 시초로 보고 있다, 최초 발명 후 물에 대한 저장용량과 화공약품에 대한 소화 적응성에 대한 한계 때문에 산·알카리 소화약제, 포말소화약제, 가스계 소화약제로의 발전이 지속되었고, 이러한 수동식 소화 기구에서 폭약과 도화선이 장치된 가죽 물탱크식 스프링클러로 발전되어 자동식 화재시스템이 되었다는 것이 일부 문헌상에 기록되어 있다. 지난 2013년의 사례를 살펴보기로 하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불이 붙은 차 안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를 지나던 시민들이 구조한 사건이 있었다. 불길에 휩싸인 승용차 안에 정신을 잃고 갇힌 아찔한 순간과 고속도로라는 장소의 특수성, 그리고 차가 폭발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시민들은 망설이지 않고 운전자 구조에 나섰고 소중한 인명에 대한 구조로 기억되고 있다. 특히 구조에 나선 시민 중 한 사람은 언론 인터뷰에서 “소화기란 이것을 가지고 사용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것이다”라고 구조소감을 밝혀 많은 사람들에게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렇듯 뉴스에 보도되는 각 종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 소화에 나서고 있는 초기 소방시설은 바로 소화기이다. 화재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며, 특히 화재 발생 직후라면 어느 때 보다 적극적 소화가 필수이다. 시간이 점점 경과 할수록 확대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인적·물적 요소가 투입됨은 두 말할 나위 가 없다. 그래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한 대의 위력과 맞먹는다고 말하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전 세계 공통인 초기 소방시설인 소화기의 비치도 중요하다 하겠지만 소화기의 관리적 측면을 등한시 할 수 없는 현실에서 소화기 Up & Down(위 아래로 흔들기)과 119캠페인(우리 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 전개하고 있다. 한 번 주변을 살펴보자. 저기에도 여기에도 있어야 할 빨간색 겉모습의 소화기이다. 분말 형태의 소화 약제를 사용하는 소화기이며, 다양한 화학 약제로 된 미세 분말을 담아 놓았으며 축압된 가스를 이용해서 분출한다.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등 대부분의 화재에 사용되는 만능소화기이다. 작은 불씨가 대형화마로 변하기전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소화기는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눈에 잘 띄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 이와 함께 소화기 외부 게이지가 녹색부분을 가리키는지 확인해서 한 달에 한번정도 소화기를 거꾸로 흔들어 소화약제가 굳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경기도 전 소방관서는 11월은 「제 68주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으로, 또 금년도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시책 일환으로 민간 자율 화재예방 실천 환경의 기초인 소화기 사용·관리요령을 적극 홍보 중이다. 우리 모두가 비치된 소화기 사용법과 관리 요령을 충실히 습득한다면 금년도 겨울철에는 단 한건의 대형 화재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필자는 굳게 믿고 싶다. 더하여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을 익혀보자. 생명을 지켜주는 소방안전상식 「소소심」익히기도 배워 더 이상의 안타까운 화재참사의 연결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오피니언
    2015-11-11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다양한 게임부스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 얻어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1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북부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소리공장’ 축제에 참가하였다. 이날 축제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조직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끄미단’과 행사기획동아리 ‘Fun! Fun! 기획단’, 연극동아리 ‘미끼’ 회원 등 총 25명이 참가 하였다. 이날 축제에서 ‘이끄미단’은 청소년 인권캠페인 부스, ‘Fun! Fun! 기획단’은 빼빼로 만들기 부스, ‘미끼’ 회원들은 각각 다양하고 즐거운 게임부스를 진행하여 북부 지역 내 참가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행사 당일 날 비가 왔지만, 북부지역 내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부스운영과 동시에 볼거리도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지역 내 축제에 참가를 통해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치동아리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청소년 관련 축제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동아리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63-1888)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11
  • 평택고용노동지청, 고용보험 부정수급 캠페인 전개
    11명 부정수급자 형사고발 ‘5,000여만 원 반환 조치’ 고용노동부 평택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병룡)은 부정수급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들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 활성화를 위해 11월 9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평택 서정리역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평택고용노동지청은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공단과 합동으로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회보험료를 국가가 50% 지원하고 있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하였다.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신고포상금제도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고자의 비밀보장은 물론 신고내용이 부정수급으로 확인될 경우 부정수급액의 20%(최대 5,0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평택고용노동지청은 올해 들어 신고자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통해 기획조사 등을 진행하였으며, 이에 11명의 부정수급자를 형사고발하고 5,000여만 원을 반환 조치했다. 황병룡 지청장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부담해 운영되고 있는 고용보험기금의 올바르고 건전한 운용을 위해서 사전경보시스템 및 기획조사 등을 통해 부정수급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용보험 부정수급 신고 및 문의는 평택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관(031-646-1282)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1
  • 평택시 청북면, 돔 게이트볼장 준공기념식 개최
    기존 구장 돔형으로 새로 단장 “고강도 철강막구조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에 돔게이트볼장을 건립해 12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게이트볼 연합회 양이석 회장, 오명근 시의원, 정영아 시의원 등 20여명의 내빈과 각 읍·면·동 게이트볼 협회 분회장 및 청북지역 노인들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물놀이와 민요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행사가 펼쳐졌다. 평택시 게이트볼 청북분회 조정기 회장은 “시에서 어렵게 좋은 시설을 지어준 만큼 지역노인들과 함께 잘 운영하여 노인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청북 돔 게이트볼장은 약139평의 고강도 철강막구조물로 되어있으며, 기존 구장을 돔형으로 새로 단장한 것으로서 지난 5월에 착공해 9월에 완공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1
  • 평택시,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실시 “11월 11일 가래떡데이”
    평택역사 앞 1층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가래떡 선물 평택시는 쌀 가격의 하락 등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평택역사 앞 1층 광장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이원묵 농협 평택시지부장 및 평택시 지역 농협장, 관련 공무원, 농업인들이 함께 아침밥 먹기 등 쌀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평택시연합회(회장 김복남) 회원들이 삼색 가래떡을 시민들께 나누어 주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키워낸 쌀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는 전통적으로 쌀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으로 시름에 잠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평택시민들께서 함께 공유하고, 쌀 소비 촉진 차원에서 평택시민들께서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품질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2006년도에 처음 출시하여 농업인, 농협, 평택시 등과 함께 노력한 결과 전국 우수브랜드로 선정 됐고, 미국, 독일, 호주 등 다수의 국가에 수출을 통한 쌀 경쟁력 확보에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1
  • 공재광 평택시장, 브레인시티사업 추진의지 거듭 밝혀
    행정자치부 중앙투자심사 내년 2월 재심사 추진 ▲ 평택 브레인시티 투시도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0일 ‘브레인시티 사업 재검토’ 심사결과에 따른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공 시장은 “그 동안 평택의 마지막 현안인 브레인시티 사업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가지고 KEB하나은행과의 금융조달 양해각서 체결, 성균관대 총장과의 간담회를 갖는 등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행정자치부는 11일 2일 ‘재검토’로 투자심사 결과를 알려왔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통합지주협의회 김준수 위원장은 “더 이상 주민 피해가 있어서는 안되며, 이 사업이 내년 2월 투자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시가 총력을 기울여 주기 바라고, 그때까지는 지역 주민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시장은 “행자부에서 통보된 재검토 의견에 대해 성균관대, 시행사, 금융 등 관련 기관과 함께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비로 내년 2월 중앙투자심사에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1
  • 평택대학교, 창학 103주년 기념 ‘한·중 어울림 가을음악회’ 개최
    12곡의 다양한 연주와 노래 선사 “전석 초대 공연”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오는 13일(금) 오후 6시 30분 평택대학교 예술관 음악당에서 「평택시민과 기업을 위한 2015 한·중 어울림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중국산동과학기술대학교,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의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 및 시민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중국 산동과학기술대학교 공연단과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가 한·중 양국을 대표하여 12곡의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평택대학교 대외협력실(031-659-8461, 8462)에서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1-10
  • 국제대학교 한만오 이사장 ‘청년희망펀드’에 3000만원 기부
    장기원 총장 및 주요 보직교수들도 동참해 지난 10일, 학교법인 국제대학교 한만오 이사장(사진)은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사재 3000만원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였다. 한만오 이사장은 “전문대학은 취업을 목표로 설립된 교육기관으로 기술을 배워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경제 사정이 상당히 어려워 학생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정부가 앞장서서 청년취업을 해결하려하니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고 대학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제대학교 장기원 총장 및 주요 보직교수들도 동참하여 IBK 기업은행을 통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가입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장기원 총장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국제대학교 학생들을 포함한 취업 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한편 국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의 도움을 받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예정)자를 위하여 1:1 맞춤상담, 직업훈련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취업성공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평택시 통복동 가스 LP가스 폭발사고 발생 “4명 부상”
    경찰·소방당국·가스공사,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중 지난 6일 오전 9시 4분께 평택시 통복동 상가지역 3층짜리 주택건물 1층에서 LPG가스가 폭발해 건물 내에 있던 A씨(68, 여)와 행인 3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인해 A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서울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고 현장을 지나던 행인 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폭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3분 만에 내부 화재를 진압하고 오전 17분께 안전조치를 마쳤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철제배관과 연결부를 수거해 LP가스 누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목격자 김모씨는 “가스폭발사고가 일어나기 전부터 가스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주택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해 공사로 인한 가스 폭발을 사고 원인을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공재광 평택시장, 한국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유) 방문
    기업 애로사항 해소 위한 현장간담회 갖고 임직원 격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난 10일 평택시 어연한산산업단지에 소재한 한국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유)에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오찬을 함께 하며 임·직원을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에 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외국투자기업들이 안정적인 투자와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세제지원과 투자환경을 조성해 가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보그워너모스시스템즈(유)는 미국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보그워너사가 100%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자동차 엔진타이밍 체인시스템 및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02년 7월 공장가동 이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여 연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2006년 엔진 타이밍 체인시스템의 설비 증축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투자로 타이밍체인 및 텐셔너의 전 공정을 국내생산이 가능케 해 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국산화시켰으며, 엔진 약 400만대를 생산 할 수 있는 규모로 확장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기획] ‘멀고도 험한 길’ 평택 브레인시티 “앞이 보이지 않는다!”
    행자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재검토 결정 행자부 심사의견... 지난 7~8년 간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과 일치해 ▲ 평택 브레인시티 조감도 ■ 행자부, 4가지 심사의견 밝혀...재검토 결정 많은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브레인시티 사업에 또다시 제동이 걸렸다. 행정자치부 지방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해 재검토를 결정했다. 행정자치부는 심사 의견을 통해 ⓛ 성균관대 대학유치 불확실성애 대한 대책마련 필요(성대 이전에 따른 구체적인 계획 요구 - 이전 규모, 인원, 연차별 건축계획 등) ② 평택시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 방안마련 필요(우발채무에 대한 위험이 존재하므로 재정위험 요인 해소 대책) ③ SPC(브레인시티개발 - 평택시, PKS브레인시티, 청담C&D) 취약성에 대한 평택시 개선노력 필요(2조원이 넘는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SPC 보강계획 요구) ④ 지구지정, 사업지연 등으로 이해당사자 민원발생 최소화 대책 필요 등 4개 항이다. 특히 두 번째 심사 의견인 “평택시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 방안마련 필요” 사항은 금융권이 평택시의 ‘3800억 원 미분양용지 매입확약’이 PF를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이기 때문에 매입확약을 폐지 또는 축소 시 PF가 불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브레인시티 사업 타당성 조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방재정투자관리센터)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한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사업 타당성조사의 ‘사업위험 분석’에 따르면 브레인시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사업시행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과 실제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자산관리회사(AMC)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으며, 현재 SPC의 자본금 규모는 5억 원으로 설립되어 있으나, 증자 등 향후 투자계획이 사업계획서에 제시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SPC가 사업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의 대부분은 토지와 향후 사업성과를 담보로 매입확약 및 PF를 통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로, 사업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1000억 원 규모의 자본금 증자가 필요한 점을 고려하여, SPC의 증자계획 및 출자자 확보에 대한 계획이 반영되어야 하고, 향후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신용등급이 높은 건설회사 또는 금융기관 등 안정적인 출자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경제성 분석의 결과(B/C값) 및 재무성 분석의 결과(PI값)이 모두 일반적인 판단기준인 1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국민경제적 관점에서의 경제적 효율성과 사업추진 주체의 재무적 건전성이 미흡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고, 다만 용지분양가가 제시된 시점이 원 계획인 2009년 기준이므로, 택지분양가를 인근지역에 맞춰 상승시킬 경우 수익성 지수(PI)는 1에 근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청은 향후 대규모 개발사업들로 인한 재정지출 수요의 증가에 대비한 대체재원의 확보 및 미분양 매입확약 등 사업의 위험요인들에 대한 경감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평택시, ‘행자부 투자심사 결과 재검토’에 대한 입장 밝혀 평택시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자부 투자심사 결과 재검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시는 브레인시티 사업은 경기도와 평택시, 성균관대가 2007년부터 도일동 일대 4.83㎢부지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유치하고 세계적인 산·학·연 복합산업단지 조성과 삼성전자 등 산업체를 유치하여 평택시의 교육과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1월 전담부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하고, 경기도와 도·시의원, 지역주민, 법률·금융·지역개발분야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브레인시티 사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4년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지자체의 “예산외의 의무부담 행위” 등을 위해서는 행정자치부의 투자 심사를 거쳐야 하는 규정에 따라, 시는 타당성 조사비 2억 5천만 원에 대해 시의회 의결을 거쳐 확보하고 1월 2일 행자부에 “미분양용지 매입확약”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0월 20일에는 KEB하나은행이 금융주간사가 되어 1조 5천억 원 자금을 총액인수 하는 금융조달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성균관대 정규상 총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투자심사에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행정자치부는 10월 28일 투자심사를 실시하고, 11월 2일 “재검토” 로 심사결과를 알려왔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 동안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추진해 온 만큼, 행자부에서 통보된 재검토 의견에 대해 성균관대, 시행사, 금융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고 합리적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협의하여 재심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행자부가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지적사항인 부분들을 보완해 내년 2월 지방재정투자심의에 다시 상정할 예정이다. ■ 평택시의회, 브레인시티 투자심사결과보고회에서 “시 집행부 질타” 지난 9일 브레인시티 추진 주무 부서인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은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시티 투자심사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시의원들은 뒤늦은 의회보고 및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낙관적인 태도와 치밀하지 못한 행정에 대해 질타했다. 김기성 시의원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진행되어 오면서 그동안 꾸준하게 제기되었던 문제점들이 그대로 재검토 지적사항에 포함되어 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지적이 많았던 성균관대학교 이전 문제는 현실에서도 명확하지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특히 평택시가 미분양용지 매입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3800억이라는 돈이 자칫 잘못되면 엄청난 일이 발생할 것”이라며 “재검토 4개의 지적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지 없는지 정확하게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농지대책위원회 “4500여 수용지역 주민들 절망” 브레인시티 통합지주협의회, 농지대책위원회, 주민 20여명은 지난 10일 평택시청 앞에서 성명서를 통해 “지금까지 주민들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 성사를 위해 기다려 왔지만 시의 안일한 대처로 사업 재검토 판정을 받았다”며 “사업지연으로 인해 9년간 고통을 당해온 4500여 명의 수용지역 주민들은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에 있어서 성균관대학교는 뒷짐 지고 있고 시행사인 브레인시티 개발 주식회사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행자부의 재검토 지적 사항이 성균대학교 유치 불확실성 대책마련 필요, 평택시 미분양매입확약 조건폐지 또는 완화방안 마련, SPC취약성에 대한 평택시 개선방안 등의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4500여 주민들은 더 이상의 사업연장은 결사반대한다”고 강조 했다. 서태호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0
  • 평택해경, 신임 경찰 교육생 해상치안 현장 실습
    9일부터 2주간, 일선 해상 안전 현장 체험 및 실무교육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신임 경찰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2주간에 걸쳐 해상치안 현장 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제228기 해양경찰 신임 과정 박정훈 교육생 등 10명은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본서 및 해양경비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경찰관과 함께 근무하며 현장 실무 교육을 받고 있다. 현장 실무 교육은 경비안전서 각 과 근무 1주, 해양경비안전센터 근무 실습 1주로 구성됐다. 실습 1주차에는 경비안전서 기획운영, 경비구난, 해상안전, 해상수사정보, 장비관리, 해양오염방제 등 각 기능에 배치되어 실무 교육을 받는다. 2주차에는 관내 5개 해양경비안전센터에 분산 배치되어 현장 근무, 해상순찰, 사건 사고 처리, 구조 장비 운용술 등을 실습하게 된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신임 과정 교육생이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받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무를 접목시켜 정예 해양경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현장 실습 교육을 받는 제228기 해양경찰 신임 과정 교육생들은 52주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2016년 1월경 정규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전국 17개 해양경비안전서로 분산 배치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1-10
  • 평택시 여성회관, 2016년 교육프로그램 강사 모집합니다
    문화·취미, 기술·취업교육까지 총 112개 강좌 평택시 여성회관(관장 김태환)은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도 교육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대적 감각을 가진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성회관 교육 강사 공개모집은 1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모집부분은 컴퓨터, 미용, 요리, 어학, 미술, 의상, 운동·무용, 노래·연주 등 문화·취미에서부터 기술·취업교육까지 총 112개 강좌이며, 선발된 강사진은 내년 1년간 평택시 여성회관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모집에 따른 접수기간은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며, 평택시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pyeongtaek.go.kr)에서 공모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기간 내 평택시여성회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태환 여성회관장은 “평택시민의 꿈과 능력을 실현하는 배움터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우수한 강사선발로 평택시 여성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회관 2016년 1기 수강생을 2015년 12월 3일경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은 2016년 1월 4일부터 4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0
  •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
    김치를 담가 4kg, 130상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회장 권혜정)는 지난 9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모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 55명은 일반배추김치 대신에 독특한 향과 맛이 좋은 돌산갓으로 김치를 담가 4kg, 130상자로 포장해 관내 복지시설과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생활개선평택시연합회는 그동안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과 셋째 주 금요일 남부복지회관에서 음식봉사를 하고 있으며, 2개월 마다 농촌지역 소외계층가구에 생활필수품 전달 및 성금전달 등 다양한 사랑나누기 활동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권혜정 평택시연합회 회장은 “다들 바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1-10
  • 평택시 송탄보건소, PC방 금연모범업소 지정 운영
    PC방 금연위반자 139명 적발해 과태료 부과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전면 금연제도에 적극 동참하고 이행하고 있는 PC방을 장려하기 위해 금연모범업소를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8일부터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전면 금연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내에는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금연 환경이 조성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2015년에 PC방에서 금연위반자 139명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하였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민원 또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전면 금연제도가 정착화 되고 있지 않다. 이에 따라 송탄보건소에서는 금연 모범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 중 금연위반자 적발건수가 없는 업소를 11개소 지정하여 금연 모범업소 지정서 및 간판을 제작 설치했으며, 금연 모범업소에 대한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송탄지역 금연 모범업소 PC방은 노리터PC카페 서정점, 더브이PC방, 아이클릭PC방, 아이센스PC방, 시즌PC방, 스트리트9PC방, 노리터카페PC방, 사이버캐슬, 킹콩PC방, 시즌아이PC방, 아지트PC방 등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0
  • 국민연금공단평택안성지사, 11월~12월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 운영
    1개월간 8일 이상, 60시간 이상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 대상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지사장 이성주)는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을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신고 안내 및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제도 등에 대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장에 고용된 날부터 1개월간 8일 이상 근로하고, 근로시간이월 60시간 이상인 일용근로자를 포함해서 근로자를 1인 이상 고용하는 사업장은 국민연금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즉, 편의점·패스트푸드점 등 프랜차이즈의 아르바이트생, 음식점에서 배달이나 홀 서빙 등에 종사하는 시간제·일당제 근로자도 월 8일·60시간 이상 근무하면 의무 가입대상이다. 소규모 사업장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이용하면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근로자 10명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월 소득 140만원 미만 근로자와 사용주의 국민연금·고용보험 보험료를 국가에서 50%씩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은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평생 지급되어 노년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가입해야 할 노후소득보장 제도이다. 통계청(2014.4월 기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96.9%에 이르나, 임시·일용근로자 등의 취약 근로계층은 17.3%에 불과하여 사회안전망이 상대적으로 더욱 긴요하게 필요하다. 따라서 의무가입대상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은 이번 국민연금 가입 일제 신고기간을 통해 신고를 하면 된다. 국민연금 가입신고는 가까운 지사를 방문하거나 신고서를 우편·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고, 사업장용 공인인증서(개인사업장인 경우 사용자의 개인공인인증서도 가능)가 있으면 4대 사회보험 포털사이트(www.4insure.or.kr)에서도 가능하다. 근로자는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의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센터”에서 사업장 가입·보험료지원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국민연금 가입신고를 거부·기피하거나 보험료지원 신청을 누락하여 보험료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면, “국민연금 가입지원·신고센터”에 신고를 통해 공단의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업장 가입지원 및 연금보험료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누구보다도 노후준비가 절실한 취약계층이 국민연금이라는 사회안전망의 보호 아래 노후소득보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국 국민연금콜센터 국번 없이 1355)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1-10
  • 원유철 위원장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교육 성황리에 개최”
    유의동 위원장, 김인식 평택시의장 등 당원 1200여명 참석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원유철)는 지난 6일 양평 용문산 국민관광지에서 대규모 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양평 용문산 국민관광지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된 이번 당원교육은 원유철 위원장을 비롯하여 평택을 당원협의회 유의동 위원장, 김인식 평택시의장, 최호 도의원, 김철인 도의원, 이희태, 김윤태, 이병배 시의원 등 12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당원교육은 평택이 발전하는데 많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당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최근 평택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국책사업들과 현안들에 대하여 당원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국정현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당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원유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당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에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라는 과분한 자리에 올 수 있었다. 우리가 함께 만든 평택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한민국은 평택을 통해서 더 큰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당원여러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당원교육은 1부 우수당원 표창 수여에 이은 당원교육, 2부 당원 장기자랑 발표, 단합의 시간 순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우수당원 표창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공로당원들에 대한 표창과 새롭게 임명된 당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1-10
  • [데스크칼럼] 행자부 재검토 결정으로 불투명해진 ‘평택시 브레인시티’ ①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그동안 시민들과 도일동 일대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평택시 브레인시티 사업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사업 심사’ 결과, 재검토 판정을 받으면서 사업진행이 불투명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 7~8년간 사업이 지연되어 재산권 행사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던 지역 주민들이 또 다시 크게 동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가 오는 2007년부터 도일동 일대 4.83㎢부지에 도일동 일원에 성균관대, 주거 및 산업단지 등 산·학·연이 어우러지는 첨단복합 미니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20일 평택시가 KEB하나은행, 시행사 브레인시티개발㈜와 함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을 위한 1조5천억 원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ProjectFinancing, 은행 등의 금융기관이 사회간접자본 등 특정사업의 사업성과 장래의 현금흐름을 보고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기법으로 민간이 추진하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흔히 사용돼 왔다) 금융 제공 주간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당시만 하더라도 시와 주민들은 행자부의 투자심사를 큰 무리 없이 통과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행자부가 지난 10월 28일 투자심사를 실시해 11월 2일 재검토 판정을 내리면서 문제점으로 지적한 부분들은 ▶성균관대학교 유치 불확실성에 대한 대책마련 필요 ▶평택시 미분양용지 매입확약 조건 폐지 또는 대폭 완화 방안 마련 필요 ▶SPC 취약성에 대한 평택시 개선 노력 필요 ▶지구지정, 사업지연 등으로 이해당사자 민원발생 최소화 대책 필요 등이다. 이 부분들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본보에서도 수년간 보도한 부분이고, 새롭게 드러난 문제점이 아닌 이제까지 브레인시티가 표류했던 핵심적인 문제점들이었다. 특히 행자부는 사업지연에 따른 주민피해 및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금융권 역시 ‘평택시의 3,800억 원 미분양용지 매입확약’이 PF를 위한 최소한의 전제조건으로 매입확약 폐지 또는 축소 시 PF 불가능 입장을 보이고 있는 만큼 브레인시티는 아쉽게도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갈등과 혼란을 가져다 줄 전망이며, ‘험하고도 먼 길’이었던 브레인시티는 재산권 침해로 인한 주민들의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여전히 해소하지 못한 채 불투명한 사업으로 긴 생명력을 지닐 것 같다. 아울러 행자부에서는 지방투자사업 이력관리제도 도입 등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입법예고(~11. 16. 41일간) 했다. 이는 앞으로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투자사업에 대해 모든 단계의 핵심정보를 관리하여 진행경과를 평가하고, 재정손실 가능성이 있을 경우 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사업비 투입현황, 사업기간, 사업내용 등에 대한 사업추진경과를 평가하여 우수-정상-지연-중단으로 유형화하여 관리하고 사업중단·지연으로 재정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한다. 이러한 지방투자사업 이력관리제도는 2016년 500억 이상 사업, 2017년 중앙투자심사사업(기초 100억/광역 200억↑), 2018년 자체심사 및 시·도의뢰심사사업(기초 20억/광역 40억↑)으로 순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평택시는 9일 열렸던 시의원 간담회에서 행자부 투자 재심사 입장을 밝혔지만, 행자부가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년도부터 자치단체가 500억 원 이상 투입해 추진하는 투자사업에 대해 모든 단계의 핵심정보를 관리하기 때문에 투자 재심사 역시 녹록치 못한 현실이다.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은 “지방투자사업의 무리한 추진은 지방재정 위기의 주범”이라면서, “지방재정개혁의 일환으로 투자심사의 사전검토 절차 뿐 아니라, 사후관리절차까지 강화하여 지방투자사업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지방투자사업 이력관리제도를 정착시켜 지방재정건전성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듯이 브레인시티 사업은 이제 평택시의 의지만으로, 생각만으로 진행행할 수 있는 사업과는 궤를 달리하고 있다. 행자부의 투자심사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문제점들은 7~8년이라는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어느 하나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심하게 아픈 것이다.
    • 오피니언
    2015-11-10
  • 평택시 11월 둘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인상”
    평균 매매가 3.3㎡당 669만원, 전세가 3.3㎡당 459만원 평택시 11월 둘째 주(전주 기준, 11.3~11.9)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한 3.3㎡당 669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소폭 상승한 3.3㎡당 459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장당동 2.34%(16만원↑), 독곡동 2.04%(8만원↑), 오성면 1.72%(8만원↑), 지산동 1.35%(7만원↑), 고덕면 1.12%(7만원↑), 서정동 0.87%(6만원↑), 이충동 0.75%(5만원↑), 세교동 0.57%(4만원↑) 칠원동 0.47%(3만원↑), 합정동 0.28%(2만원↑), 안중읍 0.16%(1만원↑), 비전동 0.15%(1만원↑), 용이동 0.12%(1만원↑) 지역은 올랐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3㎡당 오성면 10.75%(30만원↑), 장당동 4.51%(22만원↑), 독곡동 3.64%(10만원↑), 이충동 1.14%(5만원↑), 지산동 0.54%(2만원↑), 서정동 0.53%(2만원↑), 비전동 0.20%(1만원↑), 용이동 0.17%(1만원↑) 지역은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1월 첫째 주(10.27~11.2)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21% 올랐으며, 경기도는 0.20%, 서울은 0.28%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7%, 경상남도 0.03%, 경상북도 0.3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2%,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00%, 광주시 0.31%, 대구시 0.29%, 부산시 0.08%, 대전시 0.01%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꾸준한 상승을 하는 가운데 금주에도 역시 0.20% 집값이 상승했다. 하남시 1.33%, 과천시 0.90%, 부천시 0.85%, 의왕시 0.57%, 이천시 0.51%, 포천시 0.47%, 평택시 0.43%, 의정부시 0.41%, 군포시 0.36%, 파주시 0.33%, 용인시 0.33%, 광주시 0.25%, 화성시 0.14%, 안양시 0.13%, 김포시 0.13%, 고양시 0.12%, 안산시 0.05%, 구리시 0.05%, 시흥시 0.04%, 수원시 0.04%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한편 광명시와 성남시는 각각 -0.29%, -0.06%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는 0.00%로 변동이 없었다. ■ 1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3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41만원) ▶합정동(714만원) ▶세교동(697만원) ▶장당동(699만원) ▶서정동(684만원) ▶이충동(669만원) ▶비전동(643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29만원) ▶칠원동(629만원) ▶안중읍(595만원) ▶동삭동(585만원) ▶칠괴동(590만원) ▶통복동(579만원) ▶포승읍(568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25만원) ▶팽성읍(523만원) ▶오성면(471만원) ▶독곡동(400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1월 둘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1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7만원) ▶장당동(509만원) ▶비전동(478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43만원) ▶이충동(442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400만원) ▶고덕면(398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77만원) ▶서정동(375만원) ▶지산동(372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309만원) ▶독곡동(28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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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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