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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농악보존회,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 진행
    오락실 콘셉트로 한 평택농악 공연과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선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 사업으로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을 8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사전 모집된 관람객을 대상으로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진행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 사업은 무형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와 전승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평택농악보존회는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은 오락실을 콘셉트로 한 평택농악 공연과 다양한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며, 관련 게임으로는 미니게임 3종(데시벨 높이기, 장단 따라하기, 버나 주고받기), OX퀴즈, 진법 따라잡기, 릴레이 평택농악이 준비돼 있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관객 연령층 확대를 위해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관객 참여형 기획행사를 기획했다”며 “관람객이 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평택농악을 알아가는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이번 기획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람객을 사전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8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농악 누리집(www.ptnongak.or.kr)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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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제10회 노을동요제, 본선 참가 14팀 확정
    강원도~제주 전국 90팀 신청, 9월 9일 남부문예회관 경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노을동요제의 비대면 예선 심사가 지난 7월 24일 오후 1시 평택 커뮤니티센터 ‘공유’ 5층 회의실에서 동영상 음원으로 진행되어 총 14팀(독창 6팀, 중창 8팀)의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전 국민의 애창 동요인 ‘노을’이 탄생한 평택에서 진행되는 ‘제10회 노을동요제’는 올해 양악 79팀, 국악 11팀 등 전체 90개의 창작동요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심사에는 작사·작곡·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참가곡의 작사와 작곡을 심의한 후 실황 영상을 보면서 가창력을 보는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 노을동요제에는 강원도에서부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제주도까지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를 위한 아름다운 노랫말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노을동요제의 특성에 맞게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아름다운 가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예선 심사를 맡은 최 모 교수는 “올해 심사에서 예년과 가장 다른 점은 거의 모든 가창 어린이의 실력이 수준 높았다는 점이다. 기본기가 탄탄해서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시사신문·노을문화재단 준비위원회·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주관하는 ‘제10회 노을동요제’ 본선 경연은 오는 9월 9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본선 경연은 기남방송 등 SK브로드밴드 계열 전국 23개 케이블TV를 통해 중계 방송된다. ■ 제10회 노을동요제 본선 진출팀 ▶양은유-우리를 닮은 노을(대구 달서) ▶김라희-바다꽃(경남 거제) ▶김시아-숲에게 말해봐(경기 수원) ▶유효주-엄마랑 나는(울산 동구) ▶오세은-하늘극장(광주 광산) ▶꿈이크는작은아이들-요리열매 생각열매(서울경기연합) ▶도담도담아이들-쉬는 시간(경기 평택) ▶풀빛아이중창단-숲속의 음악회(강원 춘천) ▶다온소리중창단-단풍잎왈츠(울산 연합) ▶최소윤-꽃씨의 여정(경남 김해) ▶늘빛나는아이들-매미합창단(서울경기연합) ▶소리별아이들-하늘에서 귤이 가득(경기충북연합) ▶도란도란중창단-감자도깨비(제주) ▶루체레중창단-가을 공기놀이(충북 충주)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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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평택안성흥사단, ‘2023 청소년 으랏차차캠프’ 성료
    공동체 의미를 생각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 평택안성흥사단(대표 이종규)은 7월 22일~24일(2박3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2023년 청소년 으랏차차캠프’를 진행하였다.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청소년 으랏차차캠프’는 올해로 20년 차를 맞는 청소년캠프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서클형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화감수성 활동 및 몸짓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자기표현을 해보며 관계 맺는 시간과 월성 우주창의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활동을 가졌다. 또한 공동으로 그린선언서를 작성해 생명평화를 다짐하면서 환경을 위한 실천 행동으로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일회용품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전기 및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해 보는 활동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자민(비전고1) 학생은 “참가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해져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건(평택안성흥사단 청년아카데미 회장) 지도교사는 “지난 캠프에서는 참가자로 참여를 했었는데, 올해에는 지도교사로 참여해 2박3일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흥사단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맞춰 인터넷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캠프, 대인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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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위한 거리 상담 운영
    평택 1번가에서 서비스 안내 및 이용시설 유해환경 살펴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에서는 평택안성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경찰서, 평택시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2일(수) 오후 7시 평택 1번가 일대에서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 거리 상담은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청소년 밀집 지역과 번화가 등에서 쉼터 및 유관기간 간 협력을 통해 저녁 시간에 거리 청소년을 만나 다양한 서비스 안내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 예방 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연합 거리 상담에서는 고정형 부스팀과 이동팀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고정형에서는 쉼터 홍보를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근로(아르바이트) 경험 실태조사, 청소년 노동 관련 OX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이동팀은 평택 1번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이용시설을 방문해 유해환경을 살피고 청소년들을 만나 기관홍보와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거리 상담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택지역 권역별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유도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로 거리에 나선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자립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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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경기남부하나센터, ‘꿈을 찾아 떠나는 소풍’ 다녀와
    아동·청소년 직업관에 대해 잠재력과 재능 알아보는 시간 가져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에서는 지난 7월 29일(토) ‘한국잡월드’에서 경기남부권역(평택, 안성, 오산, 화성) 북한이탈주민 아동·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아동·청소년기에 고민인 진로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맞춤형 어린이체험관과 청소년체험관을 방문해 아동·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잠재력과 재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A군은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하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내가 좋아하는 일이 어떤 일인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남부하나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관을 체험하면서 진로 탐색에 대한 자아 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남부하나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체험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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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
    수료 후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 교육비·교재비·실습비 무료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평택새일센터)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여성 특화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은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 정리수납 전문가과정 등 2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과정별 교육 인원은 20명이며, 메타스쿨 강사 양성과정은 전문대졸 이상,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은 40대 이상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미취업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 교재비, 실습비는 모두 무료이며, 수료 후 취업 설계사와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이다. 사진 1매, 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평택새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교육생으로 선발된다. 평택새일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직업교육훈련에 많은 여성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새일센터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newjob)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8024-7414~74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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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안재홍 ‘서훈 상향 및 독립운동 추가 공적 학술발표회’ 성료
    9차례 7년 3개월 공적 확인… 국가보훈부에 서훈 상향 요청 계획 “여러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민세 안재홍은 9번에 걸쳐 7년 넘게 감옥살이를 한 것이 맞습니다. 이제라도 국가보훈부는 국내 독립운동의 핵심 인물이었던 민세에 대한 서훈을 상향해야 합니다. 안재홍은 투옥 횟수나 기간, 비타협민족주의의 대표적 인물로 신간회를 창립하는 등 독립운동사에 끼친 영향 등으로 볼 때 건국훈장 1등급 서훈을 받기에 충분합니다.” 1997년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사상과 운동』으로 중앙대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래 25년 가까이 안재홍 연구에 몰두한 역사학자인 김인식 중앙대 교수는 시종일관 진지하게 안재홍의 항일운동 업적을 하나씩 검토하고 기존 연구의 오류를 밝혔다. 평택 출신의 대표적인 민족운동가 민세 안재홍은 일제강점기에 국내에서 활동하며 독립운동가로서는 가장 많은 9번 투옥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945년 8월 16일에는 국내 민족지도자를 대표해 ‘해내 해외 삼천만 동포에게 고함’이라는 감격의 첫 해방연설을 가진 바 있다.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는 8월 3일(목) 오후 3시 평택시중앙동청소년공부방에서 안재홍 선생 서훈 상향 독립운동 추가 공적 학술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1989년 서훈 당시 안재홍의 공적 개요 등을 분석한 후 당시에는 관련 연구 자료가 불충분해 1912년 동경유학생 학우회, 1919년 대한민국 청년외교단과 조선일보 필화, 1929년 광주학생운동 민중대회 사건, 1937년 군관학교 사건 등 5차례 옥고에 5년 8개월만 인정된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축적된 안재홍 관련 각종 사료를 검토한 결과 1932년 재만동포 구호의연금 관련 옥고도 국내 비타협미족주의의 대표적 지도자였던 안재홍에 대한 일제의 탄압으로 인한 것으로 봐야 하며, 1938년 흥업구락부 사건과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인한 고초도 여러 근거 자료가 있는 만큼 9차례 7년 3개월의 공적이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한 투옥이 되지는 않았으나 다양한 증거 자료를 들어 1913년 중국 여행 중 독립운동 단체 동제사와 1915년 중앙학교 학감 시절 신아동맹당, 조선산직장려계 활동 등도 민세의 독립운동 공적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1920년대 대표적 국내 민족운동으로 큰 영향을 끼친 조선물산장려회 이사 활동과 특히 총무간사로 창립에 핵심 역할을 한 신간회 운동 등도 민세의 독립운동 공적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재홍기념사업회와 안재홍 선생 서훈 상향 시민추진위원회는 이번 학술발표 자료와 기타 증빙를 보완해 시민 서명지 등과 함께 국가보훈부에 안재홍 선생에 대한 서훈 상향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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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 평택대,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제도 폐지… 정년트랙 전환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22명, 9월부터 정년트랙 전임교원 전환 임용 ▲ 평택대학교 야경 평택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처음으로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제도를 폐지했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로 많은 대학이 비정년트랙 교원 확대를 통해 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평택대학교의 이번 결정은 파격적이고,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정년트랙 교원제도는 당초 특수 학문에 대한 교원확보, 현장성 강화라는 이름으로 일정 기간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학의 학문을 개방하자는 취지로 2003년 최초로 도입된 바 있다. 평택대는 지난달 19일 교무위원회에서 ‘교원인사규정’ 제3조(전임교원의 구분)의 ‘비정년트랙 교원’ 조항 삭제를 의결한 데 이어, 26일 오후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은 제224회 이사회를 개최하여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정년트랙 전환 건’을 심의·의결해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제도 폐지와 전원 정년트랙 전환을 최종 확정하였다. 이번 평택대의 조치는 비정년트랙 제도가 우리나라 대학에 도입된 2003년 이후 국내 대학으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평택대는 이에 따라 현재 비정년트랙 전임교원 22명 전원을 오는 9월 1일부터 정년트랙 전임교원으로 전환 임용한다. ▲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제224회 이사회 평택대의 이와 같은 결정은 지난해 말 정이사 체제로 전환된 이후 새로운 법인과 신임 총장 체제에서 대학혁신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이루어졌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지난 2년 동안 교육부의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의 민주성 제고와 혁신 경영을 위한 제도적 정비를 해왔으며, 이번에 비정년트랙 교원제도를 폐지함으로써 대학혁신의 방향을 분명히 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계안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이사장은 “법인과 대학이 힘을 합쳐 다양한 혁신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학의 혁신적인 제도개선과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평택대는 지난 2년 동안 교육부의 사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면서 인사·회계·행정·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작업을 해왔으며, 특히 지난 1월에는 사학비리를 저지른 자 및 가족에 대한 이사장 선임 제한, 이사장 중임 제한, 이사회 구성 시 성비 고려 등을 정관에 반영하는 등 대학경영의 민주적 거버넌스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07
  • 무봉산청소년수련원, 가족캠프 ‘자연아락’ 참가 가족 모집
    8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물놀이, 인공암벽·활쏘기 체험 제공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원장 문현우)은 자연 속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아웃도어 가족캠프 ‘자연아락’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자연아락’은 8월 19~20일까지 청소년 자녀를 포함한 5인 이내 가족 40명, 10가족이 함께 하는 1박2일 가족 캠프이다. 모집은 8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으로 이메일 신청만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텐트와 캠핑용품을 제공하고, 숲속 수영장 물놀이, 인공암벽 체험, 활쏘기 체험,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신청한 가족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다. 캠프 담당자 임도영 청소년지도사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캠프를 잘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평택 지역 가족들을 위해 자연아락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누리집(moobong.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 031-610-4425)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07
  • [시가 있는 풍경] 둔포여자
    권혁재 시인 막차를 놓치고 외길을 따라 걷는 어둡고 긴 밤 버스비로 내지 못한 동전이 주머니 속에서 하루 치의 소리를 내며 짤랑거린다 둔포천이 가까워질수록 백모단 향기로 마중 나온 그녀의 발걸음 무을녀 팔랑거리는 후레아 치마를 입고 외둥이 깜박거리는 골목길에서 긴 그림자 늘이고 서 있는 여자 석연화 꽂아 놓은 실금 간 갈색 토분에 물 주는 그녀의 가는 손가락을 문살에 붙은 드라이플라워처럼 스치듯 짧게 쳐다본 순간, 발뒤꿈치를 들고 먼 길을 돌아 그녀의 옛집으로 가는 무명의 시인이 있다. 그녀의 미소가 다육이 잎처럼 무장무장 번지는 둔포천 너머로 그녀의 푸른 옛집이 보인다. ※ 백모단·무을녀·석연화 : 다육 품종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3-08-04
  • 평택교육지원청, 유·초·중등·특수 신규교사 직무연수 운영
    수업 전문성, 학급 경영, 학생·학부모 상담기법 역량 강화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7월 24일(월)과 27일(목) 평택대학교 예술관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신규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2023 신규교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 교육과정 연계 수업 전문성 향상, 학급 경영, 학생·학부모 상담기법, 에듀테크 이해 및 활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평택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기 위한 연수도 실시하였다. 학교급별 선배 교사와의 멘토링은 한 학기 동안의 교육 활동을 선배·동료와 나누면서 학생 성장을 위해 선생님으로서 가져야 할 역량 강화를 모색하였다. 특히, 멘토링을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 상담을 중심으로 신규교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반을 마련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이모 교사는 “현장에서 느낀 고민들을 신규 선생님들끼리 함께 나누고 공감하는 자리여서 좋았다. 많이 위로받고 힘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박모 교사는 “선생님들의 고민을 들으면서 다양한 학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모두가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고 있음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평택교육지원청 정재아 교육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인성, 미래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선배와 동기가 있음을 느끼기 바란다”며 “교육의 길을 걷는 동료로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묵묵히 한발 한발 내딛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04
  • 평택시무용협의회, 전통·현대가 만나는 ‘15회 정기공연’ 개최
    19일 오후 4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전석 무료’ ▲ 공연을 펼치고 있는 평택시무용협의회 회원들 평택시무용협의회(회장 박성실)에서는 오는 8월 19일(토) 오후 4시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제15회 무용협의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평택시가 후원하고 무용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군무-성주풀이 ▶창작독무-사해(死海) ▶오카리나 with 공감여행-홀로아리랑·La Paloma ▶전통독무-12체 장구춤 ▶숯고개(송탄) 아리랑 ▶뮤지컬댄스-서편제 OST ‘살다보면’ +영화 위대한쇼맨 OST ‘This is me’ ▶가야금 병창-수중가중 관대장자·진도아리랑·동해바다 ▶전통독무-태평산조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박성실 회장을 비롯해 송아리, 김소진, 박성미, 장여진, 김미경, 장은정, 정영식, 이다인, 이보용, 소은순, 최향, 다태시타아쯔꼬, 손태숙, 김정숙, 김선주, 김수정, 노명희, 백정애, 박주연, 임경미, 주경림, 최재순, 허성자, 정명자, 우숙희, 조흥자, 문종규, 한금자, 문정희, 남기영, 고나윤, 김선유, 강채연, 기인숙, 남유나, 김경륜, 이연희, 곽다해, 김정원, 최유민 회원이 출연한다. 총감독을 맡은 무용협의회 박성실 회장은 “그동안 무용예술인들이 갈고 닦은 결과물들을 시민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정기공연을 꾸준히 개최해 왔다”면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공연장을 찾아 지역의 무용예술인들이 펼치는 공연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무용협의회(☎ 010-4029-807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12월 창단한 평택시무용협의회는 정체되어 있는 평택시의 전통 및 현대 무용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그동안 한미친선문화 공연, 평택 환경축제 공연, 알뜰나눔장터 공연, 한미우호협회 연말 친선 공연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8-01
  • 평택시,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 개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년 전환기 중3 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고교 진학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입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신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재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사전 검사를 통해 문·이과 적성을 확인한 후 개인에게 맞는 학과 추천 및 다양한 학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신의 학습 습관을 진단해 봄으로써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부 방법을 보완하는 방법과 향후 목표학과 및 목표 직업 등을 설정해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행사를 토대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인 학년 전환기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발달단계에 따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5
  •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 ‘황홍엽 명예보유자’ 별세
    평택농악 이수자·전승교육사 거쳐 명예보유자… 농악판 평생 헌신 ▲ 평택농악 명예보유자 황홍엽 선생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의 명예보유자인 황홍엽(향년 83세) 선생이 7월 23일 별세했다. 1941년에 태어난 고인은 1986년 농악 활동을 시작으로 1990년 평택농악 이수자, 2001년 전승교육사, 2021년 6월 18일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명예보유자 황홍엽 선생은 평택농악의 초창기 단원으로 평택농악 체계화 및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전승교육사로 후학양성에도 힘쓰면서 평택농악의 보존과 전승에 평생을 헌신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명예보유자 황홍엽 선생의 명복을 비는 노제를 25일 오전 7시 30분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유족들을 모시고 진행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5
  • 평택의 뿌리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복원’ 시급
    진위관아 복원, 수원시 화성행궁 복원 등 모범 사례 반영 필요 ‘진위’라는 명칭으로 1,200여 년간 평택 역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평택시 진위면의 옛 영화를 되살리기 위해 주민들이 움직이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위면 역사 문화 자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옛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면의 역사 문화 자원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은 주제 강연에서 수원시에서 추진해왔던 화성과 수원행궁, 평궁동 마을만들기 등의 사례를 설명하면서 “평택 진위면의 훌륭한 역사 문화 정체성을 살려 평택시민의 자부심을 품은 곳으로 만들어야 하고, 진위면 갈곶리 한필호, 진위교육을 일으킨 능성구씨, 봉남리진흥소년회 등의 활동도 조명해 새로운 역사 문화 자원으로 조사·연구·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 김상곤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이종원 평택시의회 의원, 황수근 평택문화원 학예연구사 등이 참석해 진위면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진위면에는 무봉산과 진위천 등 자연 자원과 진위관아 터, 진위향교, 만기사, 정도전 유적 등 문화유산 자원, 정도전, 박문수, 이석영 등 역사인물 자원이 있는데도 소중한 자원으로 발전시키지 못한 점에 아쉬움을 표하면서 문화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을 만들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론장을 준비한 이종근 진위면 주민자치회장은 “수백 년간 평택의 중심이었던 진위의 특색을 살린 역사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평택의 자긍심으로 키워 나가자”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5
  • 평택시, 제11회 평택박물관 포럼 성료
    공간기획가 서해성 강연… 뮤지엄은 ‘기억의 저수지’ 돼야 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21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작가이자 공간기획가인 서해성 강사를 초빙하여 ‘일상과 역사의 만남; 고고학으로서 현재’라는 주제로 ‘제11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평택시는 오는 2025년 개관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에 평택시 최초로 공립, 종합,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축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날 포럼에는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우리 일상 속의 뮤지엄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이회영 기념관, 기억 6, 서울 남산 예장 공원, 독립운동 테마역인 안국역 등 수많은 공간을 기획했던 서해성 강사는 우리 일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모든 일상이 과거의 기억을 담고 있는 ‘살아남은 역사’라면, 그것을 담아내는 뮤지엄은 ‘저장’ 자체에 머물지 말고, 호기심과 발견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담아내어야 하고, ‘기억의 저장소’를 넘어 ‘기억의 저수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을 청취한 시민 김모 씨(진위면)는 “이번 강연은 ‘담아 두는 것’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끄집어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하게 됐다”며 “평택박물관은 일정한 공간에 머물지 말고 우리 생활 속에 함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박물관팀은 2022년 9월부터 매월 1회 박물관의 건립과 운영에 대해 전국의 전문가를 초빙해 시민, 공직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다음 달 18일에는 평택시 최대 소장가인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을 초빙해 ‘어느 소장가의 재미있는 수집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두 번째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5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실시
    유기동물 확산 방지 및 반려동물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해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 청소년 봉사동아리 ‘A.T.V.M’은 지난 17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평택 인근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기동물 확산 방지 및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청소년 기획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유기동물 활동장 환경정화, 산책 및 목욕 보조, 개인기 훈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봉사동아리 ‘A.T.V.M’ 청소년들은 유기동물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와 헌 수건을 삶아 보호소 측에 기부하는 등 유기동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리 단원 강모(한경국립대2) 청소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견·유기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더위를 견디며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하루빨리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바라며, 유기견·유기묘를 위한 봉사활동이 단순 봉사 참여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8월 12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를 통한 청소년 힐링프로그램 ‘청소년평화배움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6-2634~3)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5
  • 평택시가족센터, 예비 중학생 부모 교육 성료
    학사일정 및 교과과정, 개정된 커리큘럼, 학교 정보 제공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8일(화) 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소년기 부모 교육 2차시 ‘중등입학 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기 부모 교육은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사일정 변화, 교복 및 학비, 자유학기제와 생활기록부 등 중등 입학을 앞두고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의 경우 평택교육지원청 중등 교과 장학사를 초청하여 실질적으로 반영된 학사일정 및 교과과정, 개정된 커리큘럼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왔으며, 관내 고교 및 학교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부모들의 관심도가 높은 내신반영 비율, 고교학점 및 진학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예비 중학생 자녀가 있지만 평택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내 중고교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 건지 막막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평택시가족센터를 알게 되었고, 여러 궁금했던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3월부터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후 기존 가족의 유형별로 이원화 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하여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포괄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5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제3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술 및 취미 프로그램 172개…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 가능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8월 3일부터 ‘2023년 제3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권역별 3개 교육장(북부·남부·서부)에서 바리스타, 필라테스, 컴퓨터, 캘리그라피, 의류 제작, 한식조리사 준비 과정, 제과제빵기능사 준비 과정 등 총 172개의 다양한 기술 및 취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만 19세 이상의 평택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https://pyeongtaek.go.kr/learning/)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모집인원 초과 강좌는 전산 추첨으로 선발된다. 교육 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광재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민에게 끊임없는 평생교육을 지원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 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각 교육장(북부 ☎ 031-8024-7430~7433, 남부 ☎ 031-8024-5439~5440, 서부 ☎ 031-8024-833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5
  • 평택시도서관, 제2회 영상 콘텐츠 공모전 개최
    도서관 관련 영상으로 제출해야… 8월 4일~9월 24일까지 접수 평택시(시장 정장선) 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제2회 영상 콘텐츠 공모전 <책을 담은 180초>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함으로써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책 읽는 문화를 넓히고자 기획됐으며, 도서관 유튜브 채널 ‘평택시도서관TV’를 통해 많은 시민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크리에이터 영상,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형식에 구애 없이 책과 도서관에 얽힌 경험, 도서관에서 해보고 싶은 특별한 경험, 내가 사랑하는 독서 공간 등 책과 관련된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영상으로 담아내면 된다. 접수는 8월 4일(금)부터 9월 24일(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10월 10일(화) 평택시도서관 누리집 및 평택시도서관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종 발표하며,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5명(팀)을 선정해 각 50만 원, 20만 원, 5만 원의 상품(평택사랑상품권)을 시상한다. 심사기준은 응모 주제의 이해도 및 콘텐츠의 재미 요소와 영상미, 참신함을 평가하며, 응모 시 평택시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rldms200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8024-5484)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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