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유기동물 확산 방지 및 반려동물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해

 

원평청소년 봉사.jpg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 청소년 봉사동아리 ‘A.T.V.M’은 지난 17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평택 인근의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유기동물 확산 방지 및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청소년 기획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유기동물 활동장 환경정화, 산책 및 목욕 보조, 개인기 훈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봉사동아리 ‘A.T.V.M’ 청소년들은 유기동물을 위해 직접 만든 쿠키와 헌 수건을 삶아 보호소 측에 기부하는 등 유기동물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아리 단원 강모(한경국립대2) 청소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견·유기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더위를 견디며 새 주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하루빨리 좋은 주인을 만나기를 바라며, 유기견·유기묘를 위한 봉사활동이 단순 봉사 참여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8월 12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놀이를 통한 청소년 힐링프로그램 ‘청소년평화배움놀이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6-2634~3)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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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유기동물 보호소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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