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평택 1번가에서 서비스 안내 및 이용시설 유해환경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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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에서는 평택안성흥사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평택경찰서, 평택시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난 2일(수) 오후 7시 평택 1번가 일대에서 청소년을 위한 여름방학 연합 거리 상담을 진행했다.


여름방학 계기 전국 청소년쉼터 연합 거리 상담은 1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청소년 밀집 지역과 번화가 등에서 쉼터 및 유관기간 간 협력을 통해 저녁 시간에 거리 청소년을 만나 다양한 서비스 안내 및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 예방 활동이다. 

 

이번에 진행된 연합 거리 상담에서는 고정형 부스팀과 이동팀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고정형에서는 쉼터 홍보를 비롯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근로(아르바이트) 경험 실태조사, 청소년 노동 관련 OX퀴즈 등의 활동을 진행했고, 이동팀은 평택 1번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이용시설을 방문해 유해환경을 살피고 청소년들을 만나 기관홍보와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거리 상담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평택지역 권역별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유도 및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로 거리에 나선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자립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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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 위한 거리 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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