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공동체 의미를 생각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

 

흥사단 으랏차캠프.JPG


평택안성흥사단(대표 이종규)은 7월 22일~24일(2박3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남 거창 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2023년 청소년 으랏차차캠프’를 진행하였다.


평택시의 후원으로 진행된 ‘청소년 으랏차차캠프’는 올해로 20년 차를 맞는 청소년캠프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서클형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화감수성 활동 및 몸짓 활동을 통해 자유롭게 자기표현을 해보며 관계 맺는 시간과 월성 우주창의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보고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활동을 가졌다. 


또한 공동으로 그린선언서를 작성해 생명평화를 다짐하면서 환경을 위한 실천 행동으로 개인 텀블러 이용하기, 일회용품 최소한으로 사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전기 및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해 보는 활동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김자민(비전고1) 학생은 “참가자들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해져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고, 다양한 프로그램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건(평택안성흥사단 청년아카데미 회장) 지도교사는 “지난 캠프에서는 참가자로 참여를 했었는데, 올해에는 지도교사로 참여해 2박3일 동안 참가자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안성흥사단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맞춰 인터넷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캠프, 대인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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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안성흥사단, ‘2023 청소년 으랏차차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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