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5(토)

전체기사보기

  • 남경필 지사, 의정부 화재현장 방문
    추병원, 성모병원 방문해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위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의정부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화재현장에 도착한 남 지사는 현장에 나와 있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 지사는 부상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행 상황에 대해 바로바로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3시 30분경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처가 마련된 경의초등학교를 찾은 남 지사는 현장에 나온 의정부 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의 목욕과 식사 등 불편함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현장에 함께 한 김희겸 행정 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시에서 피해상황을 잘 파악해서 이재민을 도와 달라. 도와 의정부시가 합심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6·4 지방선거 캠프 관계자 집행유예 선고
    4명 자원봉사자 모집해 수당 명목으로 총 280만원 제공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석문)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대가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건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거캠프 최모씨(52)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만원이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김모(54·여)씨 등 4명에게는 각각 벌금 100만 원과 추징금 6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에게서 금품을 받아 자원봉사자에게 나눠 준 것은 죄질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없고,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수당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점 등 여러 사정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 씨는 6·4 지방선거 당시 평택시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 회계책임자의 부탁을 받고 4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이들에게 수당 명목으로 총 28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경기도민 새해 소망 1위 "가계 빚 부담 완화"
    빚 완화 > 자유시간 > 취업 > 스트레스 없는 삶 > 건강 경기도민은 가계 빚 부담 완화를 2015년 가장 큰 소망으로 꼽았다. 또한 경기도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2014년 12월 18일,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10%) 결과로, <2015 경기도에 바란다>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경기도민 18.7%는 2015년 가장 큰 소망으로 가계 빚 부담 완화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자유시간(12.7%), 취업(11.5%), 스트레스 없는 삶(10.7%), 건강(7.7%)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60대는 가계 빚 부담 완화(평균 22.7%)가 최우선이라고 응답했으며, 20대는 취업(31.2%)을 우선시하고 있다. 경기도에 대한 관심과 애착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81.8%(그렇다 69.2%, 매우 그렇다 12.6%)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015년 경기도에 바라는 가장 큰 소망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 19.3%였으며 건강한 삶(16.8%), 맞벌이 부부 생활 편의(15.2%), 편리한 대중교통(12.2%), 안전한 출퇴근(10.1%) 등이 다음을 이었다. 20대와 40대(평균 19.8%)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우선한 반면, 30대(30.4%)는 육아나 자녀교육 걱정 없이 맞벌이 부부가 생활하기 좋은 경기도를, 50·60대(28.4%)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2015년 경기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분야로는 대중교통(23.3%), 도시·주택정책(17.3%), 여성·가족문제(13.8%), 치안(13.1%), 사회복지(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대(36.8%)와 50·60대(19.2%)는 대중교통을, 30대(25.2%)는 여성·가족문제를, 40대(21.6%)는 도시·주택정책을 우선이라고 응답해 연령별 차이를 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파급효과 큰 규제 100개 선정 "집중 개선키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규제, 생활 밀착형 규제 우선 개선 경기도가 규제개선 분야에도 ‘선택과 집중’ 원리를 도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100대 과제를 우선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자연보전권역 기존공장 규제합리화’, ‘산업시설부지 내 직원복지시설 입지허용’, ‘농업진흥지역 내 농어촌형 승마시설 입지 허용’, ‘용도지역에 따른 배출시설 증설제한 합리화’ 등 기업규제 60개와 ‘해외출국 민방위교육 대상의 면제(유예)처리 방법개선’,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상자(출소자)서류 간소화’, ‘토지이용신청 방법 개선’ 등 민생규제 40건 등 모두 100대 과제를 선정,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4월 규제개혁추진단 출범 이후 접수된 과제 1,217건 가운데 2014년 해결된 92건과 일몰대상과제 197건 등을 제외한 928건(기업규제 235건, 민생규제 693건) 중에서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32개 업체 1,697억 투자, 857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보육·육아학비지원 신용카드 통합, 출생신고를 위한 인명용 한자 범위 확대,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납부 가능 등 규제개선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호관광단지, 주민들이 나섰다!
    주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갖고 임원 및 집행부 선출 평택호관광단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인효환, 이하 대책위)이 13일(화) 현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향후 대책위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보상 및 개발에 대한 물질적·정신적 권익보호를 하며 향후 발생할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보상협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인효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8년 동안 장밋빛 청사진만 그려온 관계로 주민들의 고통이 컸다"며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고통을 최소화 하고, 보상문제와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순조로운 보상을 위해 주민대책위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이 필요하고 뭉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장 인효환, 부위원장 공병인, 사무국장 공연택, 사무차장 이종철, 대외협력부장 정수일, 기획부장 신기섭, 조직부장 신동선, 재무 이종래, 감사 한기철·송동섭, 운영위원 배대석·이계동·조석환·임태준·김용섭·이성구·최상용·기찬서·기준서·신기섭·신동헌·김기남·황창영·한기학·한강우·인형환·이복환 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발전협의회 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가져
    방효익 초대회장 "발전협의회와 시민 위해 최선 다할 터"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 자문위원회(초대회장 방효익) 창립총회가 12일(월) 오전 11시 30분 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 경과보고, 회원소개, 회칙상정, 회장인사, 임원선출, 발전협의회 회장 인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으로는 초대회장 방효익, 부회장 권병기, 감사 천낙범, 간사 이재화를 선출했으며, 자문위원회는 30명의 임원이 평택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가져 올 평택시발전협의회 자문 역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방효익 초대회장은 "평택시를 미래를 위해서 발전협의회의 자문을 맡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회는 발전협의회와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경기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627개소 적발
    포승공단 M기업, 법적기준 280배 초과 폐수 무단방류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368개소를 대상으로 총 7,389개소 점검하고,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627개소를 사법 및 행정처분 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평택 포승공단에 위치한 M기업은 야간을 틈타 BOD가 법적기준(120ppm)치의 280배가 넘는 폐수를 공장 내 우수구로 몰래 무단방류하다 적발됐으며, 공단환경사업소는 조업정지 10일을 처분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정상구 소장은 “지속적이고 고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기, 폐수 등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을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새해 달라지는 소방 제도 꼼꼼히 챙기세요!
    집집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해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5일, 올해 신설된 자율안전시스템 강화 제도 등 새해 달라지는 소방제도를 소개했다. 우선 자율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가 신설됐다. 오는 1월 8일부터 연면적 1만5,000㎡ 이상인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은 1만5,000㎡마다, 아파트는 300세대마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1명 이상 선임해야한다. 또 기숙사·숙박·의료·노유자 시설 등 야간·휴일에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은 규모에 관계없이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해야한다. 1월 1일부터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건물, 시설 등 모든 대상물은 1년에 1회 이상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을 실시하고, 30일 이내에 해당 소방서로 제출해야한다. 기존에는 점검 결과를 2년간 자체 보관만 하면 됐다. 아울러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업주의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모든 공사 현장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연면적 3000㎡이상 또는 지하(무창)층·4층 이상 층의 바닥 면적 600㎡ 이상 작업장에는 간이 소화장치를 설치해야한다. 연면적 400㎡이상 또는 지하(무창)층 바닥면적 150㎡ 이상인 작업장에는 비상경보장치 설치해야하고, 지하(무창)층 바닥면적 150㎡ 이상인 작업장에는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설치해야 한다.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2012년 2월 4일 이전)의 경우에는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한다. 기초 소방시설의 경우 소화기는 세대마다 1개 이상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하면 된다. 이들 설비는 인터넷 또는 대형할인점, 소방시설공사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은 달라지는 소방관련 제도를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 며 “도민들도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 신년 인사회 가져
    원유철 위원장 "서민들의 편에서 더욱 노력하겠다" 지난 8일(목) 새누리당 평택갑 신년인사회(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원유철)가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원유철 평택갑 당협위원장, 유의동 평택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호, 김철인, 염동식, 이동화 경기도의원, 김인식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평택시의원 등 당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원 신년인사회는 우수당원 표창,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사 동영상 시청, 주요 당직자 및 도·시의원의 축사와 신년덕담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평택출신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건강특강이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유철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평택발전을 위한 1번 하이웨이를 통해 평택의 많은 희망을 만들었다”면서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삼성의 고덕산업단지, LG의 진위2산업단지 조성, KTX 수서-평택 구간 건설,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들과 평택의 또 하나의 희망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사업을 통해 평택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의 힘과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갑을 논란을 지적하며, “‘을’과 묵묵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서민들의 편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시, 쌍용차 판로 지원에 나선다!
    관용차량으로 '티볼리' 등 쌍용차 13대 구입할 예정 평택시가(시장 공재광) 관내기업인 쌍용자동차(주)의 신차 발표에 맞추어 판로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관내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금년도 관용차량으로 티볼리 등 쌍용자동차 13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앙정부,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시 쌍용자동차㈜의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의 전향적인 해결을 위해 시민사회에서도 쌍용자동차 구입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티볼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CUV)으로 작은 SUV시장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신차'로 주목받고 있다. 티볼리는 2011년 '코란도C'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신차로 개발에 2천억원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향후 2016년까지 4개의 신규 양산 차종 및 전기차가 개발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관피아 인사 멈춰라!”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6일(화) "공재광 평택시장은 독선적 행정, 전문성 없는 보은성 관피아 인사를 당장 멈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수련원 인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명예퇴직 한 두 전직 시청국장을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과 무봉산수련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는 그간 수차례 우려를 표명하고 반대해오던 청소년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일방적인 독선행정이며, 청소년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을 도외시한 전형적인 관피아 보은인사이다. 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시정철학을 펼치기 위해 적절한 인사를 단행하고 산하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시민사회와 전문단체와의 적절한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산하기관의 인사를 퇴직공무원의 자리보전용 정도로 운용한다는 것은 공시장의 시정철학이 얼마나 깊이가 없고 자리보전에만 급급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전직 고위관료들이 수십 년간 공직에서 닦은 능력을 무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그들이 앉은 자리가 그들의 경험과 얼마나 유관하며, 특히 시간의 흐름보다도 빠른 청소년과 그들의 문화의 변화에 얼마나 맞춰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전임 시장 시절부터 관행화된 보은성인사, 관피아인사가 낳은 수많은 부조리와 부정적 요소들을 끊임없이 보아왔기에 금번 공시장의 인사 조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전임 시장의 전철을 밟으면서 평택을 바꿀 수 있단 말인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은 못난 어른들의 권력놀이에 소외된 구박덩어리가 아니다. 그들이 누려야할 다음의 세상을 위해서 전문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애정 아래서 제대로 보호받고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중지를 모아 나가야 한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공재광 시장의 부적절한 청소년시설운영행태와 인사 조치를 규탄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잘못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혀 둔다. 공재광 시장은 이제라도 그릇된 행정절차와 인사 조치를 바로잡고 우리지역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평택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2014. 01.06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서 화물차끼리 추돌 뒤 전소...1명 사망
    경찰, 졸음운전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께 평택시 현덕면 국도에서 51살 강모씨가 몰던 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화물차 2대에 모두 화재가 발생해 앞서가던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강씨가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강씨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지난해 평택항 카페리 이용실적 대폭 증가
    한류열풍에 따른 중국관광객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평택항의 카페리항로가 4개로 늘어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카페리항로의 승객과 화물 증가율은 연평균 각각 -1.2%, 2.0%에 불과했지만, 연태항로 개설로 카페리항로가 5개로 늘어난 2014년도의 승객 및 화물 이용실적은 2013년도에 비해 각각 13.8%, 17.5%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에 따르면 2014년도 평택항의 5개 카페리선사의 총 수송실적은 승객 49만 302명, 컨테이너화물 14만 5천 681TEU로서 2013년도의 승객 43만 803명, 컨테이너화물 12만 4천 25TEU 실적 대비 승객은 13.8%, 화물은 17.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항로별로 살펴보면 5개 카페리항로 중 평택~용안항로가 승객 16만 7천 637명, 화물 5만 934TEU로 이용실적이 가장 높고 평택~위해항로가 승객 15만 928명, 화물 4만 1,102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기 2개 항로가 전체 승객의 65%, 전체 화물의 63.2%를 처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4년도 카페리 이용실적이 대폭 증가한 주요 원인은 2014년 3월 평택~일조 카페리항로 재취항, 7월 평택~연태 카페리항로 개설, 한국인 상인의 고령화에 따른 중국인 상인으로의 대체 그리고 한류열풍에 따른 중국관광객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전체 이용객중 관광객 비율은 2013년도에 23.3%였으나 2014년도에는 31.3%로 증가하였고,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2013년 40.8%에서 2014년은 55.1%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의 증가추세를 감안하다면 향후 5년 후에는 관광객 비율이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항의 카페리 승객과 화물 이용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추세라면 금년도에는 승객은 최소 50만명 이상으로 늘어나고 이중 관광객 비율이 35%대를 넘어설 것이 확실하며, 화물은 17만 TEU를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신년사-정장선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을 위원장] 새해에는 평안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올립니다. 새해에는 평안하시고 늘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기원 드립니다. 작년 한해는 정말 어려운 해였습니다. 세월호 사건 등 커다란 일들이 많았고 경제도 힘들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단합과 화합보다는 갈등이 심했던 그런 한해였습니다. 올해는 모든 어려움을 뒤로하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나보다는 우리를 더 생각하는 그런 마음속에 나라가 발전하고 소통하고 희망이 넘치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동안 평택시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미군이전을 기회로 삼고자 했고 이를 통해 삼성전자를 유치하고 평택항을 확장하고 고속전철을 유치했습니다. 올해는 우리 평택이 화합 속에 더 큰 평택, 더 성숙된 평택이 되길 바랍니다.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런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정치가 크게 변해야 합니다. 당리당략이 아닌 국가우선, 민생우선으로 변해야 합니다. 저희 새정치민주연합도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에서부터 변하겠습니다.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14
  • “동직원의 땀방울” 사랑으로 나누다!
    비전1동, 시상금으로 소외계층에 쌀·라면 전달 평택시 비전1동 주민센터(동장 서미경)는 2014년도 연말 각종 업무성과로 받은 시상금으로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택시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및 재해대책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전1동은 지난달 30일 시상금으로 쌀 및 라면(150만원 상당)를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비전1동장은 “각 단체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으로 2년 연속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내서 기쁘다”며 “시상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뜻 깊게 사용하게 되어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쌀을 전달받은 주민은 “시상금으로 주민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이 고맙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비전1동 주민센터는 섬김행정 고객만족, 지역·민원관리 등으로 읍·면·동 자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재난취약 시설안전점검 등으로 재해대책 평가 최우수를 수상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14
  • 평택소방서, 구제역 방역 소방력 지원
    팽성읍 석근리, 안중읍 설치된 소독장소 급수활동 지원 평택소방서(서장 이민원)는 6일(화) 안성 및 용인 지역 구제역 확진 발표에 따라 소방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선 평택소방서는 평택시 팽성읍 석근리와 안중읍에 설치된 거점 소독장소에 급수활동을 지원하고 있고, 지자체 및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구제역 신고 접수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할 예정이다. 평택소방서 현장대응단 관계자는 “우리서는 유관기관과 합동해 필요한 인력 및 장비를 적극 지원 할 것이며, 지원활동 후에도 소방차량 및 인체에 소독을 철저히 해 구제역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14
  • [신년사-양경석 평택시의회 부의장]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45만 평택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갑오년이 지나고 희망과 도약의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5년 새해를 맞아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함께하시고 뜻하신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해 동안 우리시 의회가 45만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7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한지 어느덧 6개월이 흘렀습니다. 평택시의회 의원 모두는 그 동안 시민의 대표자로서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쳐오면서 우리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집행부와 동반자적 협력과 지원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평택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지역의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충실히 일해 나가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세월호 사고 등 안전과 관련하여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던 크고 작은 재난사고가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슬픔의 애도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의 우리시에 대한 무한한 관심과 협조로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의 조기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협약 체결,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 통과 등 우리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 시는 도약과 발전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평택시의회는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기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여 『삼성전자 입주, 평택항·평택호 개발, KTX 신평택역 신설, 고덕국제신도시 건설, 주한미군기지 이전』 등 우리시 발전을 완성시키기 위해 하나하나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평택시민 여러분! 우리시는 지금부터 향후 2~3년이 정말 중요한 시기임을 모두가 잘 알고 있습니다. 평택시의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들에 대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역량과 성과를 결집시켜 우리시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를 완성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평택시의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집행부, 의회가 서로 ‘평택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의 역량을 결집시킬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의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평택시의회가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45만 시민여러분의 행복과 희망이 가득하고 뜻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14
  • 불우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익명 시민 3백만원, ㈜덕일산업 3천만원 기탁 추운 날씨를 녹일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익명의 시민이 평택시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백만원을 기탁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1일 평범한 직장인이라고만 밝힌 60대 초반의 한 시민이 “평생 부인에게 반지 하나 선물하지 못하였지만 더 뜻 깊은 일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부인과 상의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려 한다”며 3백만원을 기탁하다. 이 시민은 기부를 하기까지 첫째 날은 기부를 결심하느라, 둘째 날은 기부하기로 결심하고 나니 너무 기뻐서, 셋째 날은 시청에 기부하러 간다는 설렘에 3일 간이나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시에서 감사 차원에서 준비한 사진 촬영마저도 사양하며 끝내 신원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 날 평택지방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덕일산업(대표 유기덕)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지난 2013년 2천3백여만원에 이어 3천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시민과 기업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람 중심 복지도시를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14
  • 2015, 평택지역자활센터 시무식 개최
    가난을 넘어서 협동사회 경제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와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1월 2일(금) 전 실무자 및 주민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시무식을 가졌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가난에 응답하라’는 슬로건을 걸고 가난을 넘어서 협동사회 경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던 전 직원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5년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주민이 함께 한솥밥을 먹는 식구로써 열심히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단 및 담당 실무자 소개를 통하여 올 한해 목표를 설정하고, ‘희망날리기’를 통하여 올 한해 버리고 싶은 잘못된 습관들과 성취하고 싶은 목표를 적어서 종이비행기를 날린 후 다 같이 떡국을 나누며 희망찬 시무식을 마무리 하였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무식은 이전과 달리 다양한 행사와 준비를 통해 참여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며 "자활센터와 주민들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앞으로 더욱 희망찬 2015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01-14
  • [신년사-유의동 국회의원] 지역발전과 서민경제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에는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망하신 일들 모두 성취하시고 환하게 웃는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가운데에도 평택지역의 오랜 숙원사업들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하나씩 구체화되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삼성전자의 평택고덕산단 조기 가동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협약식을 가졌고, 2006년 국제여객터미널 건설계획 조기 수립 이후 수차례에 걸친 사업 추진방식 변경으로 인해 건설계획이 지연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예산이 확보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국도 43호선 팽성-오성-청북간 도로개설사업, 서해안 복선전철사업, 평택에코센터 건립사업, 고덕산업단지 진입도로 및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사업, 포승-평택 단선철도사업,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평택-아산 창조관광 활성화사업, 소하천정비사업, 안정쇼핑몰 예술인광장 조성사업,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통복처리장 에너지자립화 사업 등 장기 미집행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맡은 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의 노고와 값진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2015년은 ‘청양띠의 해’입니다. 올 한해는 온화하고 따뜻한 양의 기운과 여러분 한분 한분의 꿈과 희망이 조화를 이뤄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따뜻하고 푸근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5년에는 평택의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하는 국운융성의 한해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난해 성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발전과 서민경제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뛸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평택만들기
    2015-01-1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