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주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갖고 임원 및 집행부 선출

 평택호관광단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인효환, 이하 대책위)이 13일(화) 현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향후 대책위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보상 및 개발에 대한 물질적·정신적 권익보호를 하며 향후 발생할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보상협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인효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8년 동안 장밋빛 청사진만 그려온 관계로 주민들의 고통이 컸다"며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고통을 최소화 하고, 보상문제와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순조로운 보상을 위해 주민대책위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이 필요하고 뭉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장 인효환, 부위원장 공병인, 사무국장 공연택, 사무차장 이종철, 대외협력부장 정수일, 기획부장 신기섭, 조직부장 신동선, 재무 이종래, 감사 한기철·송동섭, 운영위원 배대석·이계동·조석환·임태준·김용섭·이성구·최상용·기찬서·기준서·신기섭·신동헌·김기남·황창영·한기학·한강우·인형환·이복환 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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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관광단지, 주민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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