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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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평택시청 “사칭전화” 주의하세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기업체 중 일부 업체에 아래와 같이 평택시를 사칭하는 전화가 오는 경우가 있으니 기업 및 시민들께서는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평택시에서는 현재 '우수경영인' 또는 '우수경영시상'과 관련하여 어떠한 시상(식)도 시행하고 있지 않으며, 만일의 경우에 대비하여 개인(회사) 정보 등이 유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기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전화내용: 평택시청을 사칭하며 기업체 또는 기업대표가 '2014 우수경영인' 또는 '2014년 우수경영시상'에 선정되었다고 하면서 자세한 사항은 다음주 중 문서송부 한다며 대표자 또는 담당자 인적사항(이름, 전화번호, FAX번호 등) 물어봄 ■ 장당도서관, 개관 1주년 축하행사 - Lee’s 재즈밴드의 재즈콘서트 (2015. 1. 10 (토) 15:00 ~ 17:00) - 백승종교수의 동양의 정신 - 노자강연 (2015. 1. 13 ~ 1. 20, 매주<화> 19:00 ~ 21:00)- 백창우 아저씨의 노래이야기 (2015. 1. 24 (토) 15:00~ 17:00)- Story of 장당 - 사진&자료집전시 (2015. 1. 13 (화)부터 한 달 간) ■ 새물문학회 결성 회원 초빙 - 내용: 문학을 진정으로 사랑하며, 혼자 숨어서 글쓰기와 씨름하는, 문학을 정치나 신분 상승의 도구로 생각하지 않는 순수한 문인 및 문학애호가의 참여를 원합니다. 등단 여부와는 상관없습니다. 요즘 등단이란 것은 별 의미가 없으니까요. - 대상: 평택, 안성, 오산 30세 이상 남녀- 문의: ☎ 011-227-0874: 방영주 소설가·시인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락 바람) 이메일(youngju-5@hanmail.net)- 참조: 다음 카페 <소설가의 방> http://cafe.daum.net/cjs2470389 ■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운영 2015년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심뇌혈관 질환을 사전 예방 관리하기 위하여 『건강밸런스 유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 회관에서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 기간: 2015. 01. 06. ~ 2015. 04. 02.(매주 화·목, 1시30분~3시30분 12주 과정 총 2시간씩 24회) - 장소: 포승읍 도곡리 다목적회관 2층 회의실 - 대상: 30세 이상 40명 - 강사: 전문 강사 - 비용: 무료 - 건강 챙기기 체험 및 실습(음악·원예·미술·아로마·명상요법·요가·발마사지 등 실습) - 신청방법: 안중보건지소 건강증진 팀(문의: ☎ 031-8024-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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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31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우리의 전통 명주 이야기> 명주는 우리나라의 가장 오래된 옷감 중 하나이다. 명주는 대략 2000년 전부터 옷감의 소재로 사용하여 왔다고 전한다. 우리 민족의 사서(史書)에는 환웅천왕이 비에게 양잠을 주관토록 하였다는 기록도 보인다. 그렇다면 기원 전 6000여 년 전부터 이미 명주가 있었다는 뜻이 아니던가. 조선 시대에는 친잠례가 있어 왕후가 직접 뽕을 따서 누에를 지었다. 명주는 이와 같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한 중요한 옷감이다. 옛 여인들의 정성과 솜씨가 깃들인 명주는 이제 중요 무형문화재 87호로 지정되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명주의 원료는 누에고치이다. 봄에 뽕잎이 나올 무렵 누에가 깨어난다. 이를 개미누에라고 한다. 개미누에는 1령에서 5령까지를 거치면서 고치가 만들어진다. 이 고치를 솥에 넣고 찐다. 여기서 실을 뽑아내는 것이다. 뽑힌 실은 물레에서 실 내리기를 한다. 그것을 날틀에 걸어 풀어낸다. 날실을 바디에 걸어 꿴다. 마당에서 풀 먹이는 작업도 하여야 한다. 들말에 참톱대를 얹어 고정시킨 다음, 도투마리에서부터 날실을 풀어, 끄싱개의 기둥에 돌려 묶는다. 쌀풀로 손질을 하여 풀이 잘 먹고 잘 퍼지도록 문질러 준다. 감은 도투마리에 끄싱개에 묶어 둔 실을 자른다. 실을 꾸리에 감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앉을대에 앉아 명주 짜기에 들어가는 것이다. 베틀의 원리는 아주 정교하다. 우리 선인들의 높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기계이다. 명주 한 필을 짜기 위해서 보름 밤낮을 꼼짝없이 베틀에 앉아 짜야 하는 것이다. 이는 형벌에 가까운 노동이라 아니 할 수가 없다. 반면 우리 여인네들의 피와 땀, 그리고 정성이 한데 아우러진 명품이 아닐 수 없다. 명주는 우선 수의와 같은 귀한 옷감으로 사용되었다. 명주 수의는 번데기가 나방으로 다시 태어나는, 다시 말해, 부활을 상징하는 것이다. 우리 여인네들은 가족의 누구이든 죽음은 곧 종말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것으로 생각한 것은 아닐까. 아니, 명주를 짜는 여인네의 고달픈 현실에서, 내생에서는 나비와 같이 훨훨, 나는 그런 자유로운 삶을 희구한 것은 아닐까. 명주 한 필을 만들기 위한 그 숱한 노력, 피와 땀으로 얼룩진 노동, 가족을 생각하는 여인의 마음을. 명주를 얻기 위해서는 섬세한 여인의 손길과 가족을 위한 정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렇게 전통의 맥을 잇겠다는 고귀한 마음은, 서양의 명품만을 좇는 요즘 세태, 돈이면 모두 된다고 생각하는 이 시대에, 누군가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리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귀한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며 갈고 닦아야 할 것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4-12-31
  • 이동화 경제위원장, 여성기업인 간담회 개최
    평택·안성·용인지역 여성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 들어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은 12월 23일(화) 평택대학교에서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택·안성·용인지역 여성기업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동화 위원장과 평택·안성·용인지역 여성기업 CEO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장,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남부지소장과 SOS지원팀장이 함께 했다. 여성기업인들은 “현재는 신기술 특허를 내도 6개월이면 낡은 기술이 될 정도로 트렌드가 빨리 변한다면서, 신속하게 특허출원을 받을 수 있도록 특허부분 지원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도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대부분 제조업에 치중하고 있다면서, 여성기업인들에게 강점이 있는 서비스업으로 지원시책을 넓혀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또한, “창업초기 기업의 경우 입주공간을 찾기 어렵다면서 대학 등을 활용하여 여성기업인 입주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동화 위원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여성기업인에게 감사한다”면서 “도의회 차원에서 각종 제도의 개선과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12-31
  • 市 인사발령 "류제왕 기획제정문화국장"
    축수산과장,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두루 거쳐 평택시는 2014년 12월 26일자로 류제왕(56) 전 상하수도사업소장을 기획재정문화국장으로 인사발령 했다. 신임 류제왕 기획재정문화국장은 지난 1979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환경국 축수산과장, 사회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총무국 총무과장, 상하수도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두루 거쳤다. 류 국장은 1997년 도정홍보 기여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007년에는 산불방지, 산림자원보전 기여로 농림부장관 표창, 2009년에는 30년 이상 장기재직상을 받았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김수우 시의원, 예산결산위 참여 소감 밝혀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삭감해"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 김수우 시의원은 “금번 2015년 예산 심의를 하면서 초선의원으로서 보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고 23일(화) 소감을 밝혔다. 김 시의원은 지난 7월 1일 제7대 평택시의회가 출범하고 5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에 참여하여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2015년도 평택시의 예산은 시민 생활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주민생활 안전도모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예산(안)의 규모는 1조 218억원으로 2014년도 당초예산 9천 419억원보다 8.5%인 799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분야별 주요 편성안을 보면 보건·복지분야는 2,702억원,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312억원, 교육분야 230억원, 환경보호분야는 548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는 546억원, 산업 및 중소기업분야는 395억원, 도로·교통분야는 1,24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는 532억원, 공공시설 및 안전분야는 51억원으로 편성 제출됐다. 김 시의원은 “예산 심의에 있어서 충분한 검토와 자금 분석 후 평택시 발전을 위해서 협조 할 것은 적극 협조하고 낭비성, 선심성 예산은 시민의 입장에서 과감하게 삭감하는 소신 있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의 심의결과 일반회계 122억 5,251만원과 특별회계 3억 9,800만원을 삭감하고 기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 시의원은 “특히 교육특구로 발돋움 하고자 하는 우리 시에 대학입시설명회에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의결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에 작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동시에 학부모의 한사람으로서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새해 평택시 아파트 가격 계속 오를 수 있을까
    올해 1월~11월 2.41% 상승해...수도권 1.62% 보다 높아 12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매매 0.04% 소폭 상승했으며 전세가격 역시 0.09% 소폭 상승했다.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2014년 들어서 지속적으로 소폭 상승해 왔으나 12월 1~3주만 하락한 후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12월 4주 들어 다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참고로 2014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41% 상승해 이는 수도권 상승률 1.62% 보다 높은 상승률이며 인근 안성시(1.97%), 화성시(0.46%), 오산시(-0.08%)에 비해서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처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이 수도권과 경기 남부권 인근 도시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이유는 삼성전자 입주, 고덕산단 조기 착공, LG전자가 입주하는 진위2산단업지 개발, 평택 KTX 신축 등 개발호재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며 올해에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산업 가시화, 현덕지구 개발계획 변경안 승인, 황해경제자유구역 명품복합 도시 개발, 미군기지 조성사업 마무리 등으로 평택의 아파트 가격은 2015년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2월 4주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3.3㎡당 629만원으로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63만원) ▶서정동(755만원) ▶합정동(728만원) ▶장당동(701만원) ▶군문동(696만원) ▶이충동(681만원) ▶비전동(660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32만원) ▶팽성읍(595만원) ▶가재동(558만원) ▶칠괴동(561만원) ▶안중읍(560만원) ▶칠원동(560만원) ▶고덕면(556만원) ▶지산동(551만원) ▶통복동(548만원) ▶동삭동(542만원) ▶포승읍(503만원) ▶독곡동(484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6만원) ▶신장동(365만원) ▶현덕면(29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가격은 3.3㎡당 422만원으로 지역별로는 ▶소사동(518만원) ▶용이동(513만원) ▶군문동(503만원) ▶장당동(500만원) ▶평택동(498만원) ▶비전동(476만원) ▶세교동(473만원) ▶장안동(449만원) ▶안중읍(441만원) ▶이충동(419만원) ▶합정동(411만원) ▶통복동(410만원) ▶서정동(407만원) ▶칠원동(403만원) ▶팽성읍(385만원) ▶동삭동(369만원) ▶지산동(363만원) ▶청북면(362만원) ▶포승읍(361만원) ▶가재동(344만원) ▶칠괴동(333만원) ▶독곡동(332만원) ▶고덕면(358만원) ▶진위면(26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38번 국도, 보행자 2명 탑차에 치여 사망
    운전자와 목격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중 평택 38번 국도에서 보행자 2명이 1톤 화물 탑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5일(목) 오후 6시 55분께 평택시 포승읍 38번 국도 한 아파트 사거리에서 포승공단에서 아산만 방면으로 가던 박모(32)씨의 1톤 탑차가 길을 건너던 A(60·여·중국 국적)씨와 40대 중반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여성을 차량 전면으로 들이 받았다. 이날 사고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으며, 신원미상의 여성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횡단보도에서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난 점으로 미뤄 두 사람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쌍용차 '굴뚝농성' 현재까지 이어가
    27일 민주노총 소속 1천여명 '굴뚝농성 연대의 날' 집회 가져 ▲ 이창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이 지난 23일 칠괴동 평택공장 70m 높이 굴뚝에서 찍은 아침밥(출처: 이창근 정책기획실장 페이스북) 지난 12월 13일(토) 새벽 4시 15분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철조망을 끊고 진입한 후 평택공장 안에 있는 높이 70미터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사무국장이 현재까지 고공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이 지난 2009년 옥쇄파업 이후 쌍용차 평택공장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0미터 굴뚝에 올라가 고공농성을 시작한 이창근 정책기획실장과 김정욱 사무국장은 "쌍용차 문제가 해결의 기미가 안보이고 대법원의 편향적인 판결로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이 벼랑 끝으로 밀려가고 있는 상황에서 동료들에게 우리의 처지를 호소하고 싶어 굴뚝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토) 민주노총 소속 1천여 명은 27일 오후 쌍용차 평택공장 앞에서 '쌍용차 굴뚝농성 연대의 날' 결의대회를 열고,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송탄소방서, 승강기에 갇힌 시민 2명 구조
    승강기에 갇혔을 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119에 "구조요청"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30일(화) 오전 9시 30분경 평택시 고덕면 궁리소재 태평아파트에서 기계고장으로 승강기 안에 갇혀 있던 시민 한모씨 등 2명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강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쿵’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4층에 승강기가 멈추었으며, 탑승하고 있던 시민 2명은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여 인명피해 없이 승강기에 갇힌 2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송탄소방서 이윤재 구조대장은 “침착한 신고 덕분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으며, 승강기 안에 갇혔을 시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관리사무실이, 또는 119에 구조요청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맛집] 굴섬
    바다향기 한 아름 머금은 탱글탱글한 '굴'의 세계로 떠나자! '바다에서 나는 우유'로 불리는 굴의 계절이 왔다. 겨울철 제철 해산물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음식 가운데 하나가 굴일 것이다. 평택에서도 서서히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굴 요리 전문점 '굴섬'은 굴도 싱싱하고 가격도 적절해 점심, 저녁시간에는 예약이 필수일 정도로 단솔 손님이 많다. 본지 기자들 회식자리로도 사랑받고 있는 '굴섬'의 굴 보쌈과 굴밥정식을 추천하고 싶다. 수육과 탱글탱글한 생굴을 절인 배추 잎에 얹고 그 위에 양념된 무생채를 곁들여 한 입 넣으면 소박하지만 바다내음과 함께 입안의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바다향기 한 아름 머금은 굴밥의 담백한 맛도 추천하고 싶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싱싱한 굴이 얹힌 굴밥에 양념간장을 살살 맛있게 비빈 후 한입 먹으면 입안이 즐겁고, 비린 맛이 전혀 없고 특유의 맛과 향, 고소함을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굴속에 들어있는 풍부한 타우린은 피로회복 뿐만 아니라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로 뇌 세포 안과 밖의 압력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세포 기능이 잘 이뤄지도록 하며 기억력도 좋게 한다. 또한 몸속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능을 발휘해 심혈관계 기능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칼슘 또한 충분히 함유해 갱년기 여성의 골다공증과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굴섬'의 매력은 항상 신선한 재료사용과 정성을 잊지 않으며 손님들의 편안한 식사를 위해 늘 친절한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다. 좋은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의 장소, 유쾌한 단체회식장소를 찾는다면 역시 '굴섬'이다. 이제 겨울 한가운데 서있다. 춥다고 웅크리지만 말고 이번 주말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굴섬'을 찾아 맛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알뜰한 나들이를 해보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365일 연중무휴이다. 밥 한 끼를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지인과 함께 나누는 것도 따뜻한 겨울나기의 한 방법이 아닐까. 적극 강추~!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차림표> 굴보쌈 - 大 50,000원 中 40,000원 小 30,000원(굴 추가 시 10,000원), 굴전 15,000원석화찜 - 大 30,000원 中 20,000원, 생굴 25,000원, 굴해장국 7,000원, 굴칼국수 6,000원굴밥 7,000원, 굴밥정식 13,000원, 알탕 7,000원, 매생이국 7,000원, 알탕전골 20,000원 예약 문의: 031-651-5582(평택시 조개터로26번길 31-18)
    • 지역소식
    2014-12-31
  • 새해, 경기도 행정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성공 가능 창업기업 무담보 투자 지원, 안심귀가 마을버스 "혁신" 경기도가 2015년 을미년 새해부터 새로운 행정제도로 ‘혁신의 날개’를 달고 날아오른다. 우선 획기적인 제도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우수한 창업기업은 담보 없이도 도의 투자를 받는 ‘혁신’이 눈에 띈다.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가 운행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일반행정·산업·경제 등 총 7개 분야로 나눠 살펴봤다. ■ 일반행정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이나 부당한 행정처분이 발생할 경우 이를 조사하는 민간조사 옴부즈맨 제도가 운영된다. 법률·행정 전문가 7명의 옴부즈맨은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과 의견표명, 부당 행정처분에 대한 감사의뢰 등 역할을 맡는다. ■ 산업·경제 경기도 생활임금조례 시행에 따라 도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기간제·무기계약직)에게 생활임금이 지급된다. 현재 기존임금 대비 110~120% 수준의 보수 인상을 검토 중으로 규모는 내년 2월 말 확정된다. 창업실패자의 재도전을 돕는 특례보증지원제도가 신설된다. 지원대상은 신용회복절차 진행자, 소액채무자, 연체정리자 등으로 경기도 재도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특례보증은 총 100억원 규모로 업체당 1억원 내로 지원해준다. 2월부터 창업자를 위한 투자펀드인 ‘G슈퍼맨 밴드’가 운영된다. 도는 내년부터 매년 200억원 규모(경기도 50억원, 민간 150억원)의 펀드를 조성해 담보가 없어도 아이디어나 기술이 좋은 창업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도는 손실 발생 때도 출자금액에서 우선 손실 처리하는 방식으로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 2조5천억원 규모였던 중소기업정책자금도 내년부터 3조1천억 원으로 6천억원 늘어난다. ■ 문화·체육·관광 내년은 경기도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추진하는 ‘경기 민속문화의 해’로, 선포식과 함께 경기민속 학술조사, 심포지엄, 민속행사, 특별전 등이 열린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5월 14~17일 이천시 등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55개 종목 2만여 명의 동호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 농정·축산·산림 경기도에서도 AI(고병원 조류인풀루엔자) 정밀진단을 할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독점하던 AI 정밀진단 권한이 시·도 가축방역기관으로 확대돼 도는 시설·장비·인력 등 구비 요건을 갖춰 정밀진단기관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여성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에 따라 4인 가구 최저생계비가 기존 163만820원에서 166만8,329원으로, 4인 가구 현금 급여는 131만9,089원에서 134만9,428원으로 2.3% 인상된다. 만 12세 이하 아동에 무료 지원되는 정기예방접종은 기존 13개 항목에 소아 A형 간염이 추가돼 14종으로 늘어난다. 만 65세 이상 노인에 제공되는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은 기존 보건소에서 민간의료기관으로 확대 변경된다. 금연구역이 100㎡ 이상 식당·호프집·찻집 등에서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되고, 밀폐 차단된 흡연석 제도도 폐지된다. ■ 환경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공용배관과 옥내급수관을 대상으로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새해 지원대상은 3만 가구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자가 주택은 전액 지원, 60㎡ 이하 주택소유자는 80%, 85㎡ 이하는 50%, 130㎡ 이하는 공사비의 30%를 지원해 준다. ■ 도시·교통·건설 내년 1월부터 여성과 노약자, 청소년 등 교통약자를 위한 심야 안심귀가 마을버스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밤 10시부터 막차 운행 종료까지 범죄취약지역을 임시정류소로 지정, 정규 정류소가 아니더라도 운전기사에게 하차를 요청할 수 있다. 전체 입주자와 해당 동의 3분의 2 이상이 동의할 경우 공동주택의 필로티 부분을 주민공동시설로 증축이 가능해졌다. 경기도의 건의로 지난 11월 주택법시행령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증가하는 아파트관리비 비리 때문에 내년부터 300세대 이상 공동주책의 관리 주체는 매년 1회 회계감사를 받는다. 기존에는 입주자 10분의 1 이상이 요구하거나 입주자대표 회의가 의결할 때만 회계감사를 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이웃가게 애용하기] 타이어 컴퍼니
    "신차종 타이어 30~50% 할인해 드립니다" ▶ 경차: 마티즈, 모닝 ▶ 소형: 아반떼, 슈마, SM3, 쏘나타2/3▶ 중형: 뉴EF쏘나타, SM5, 옵티마 리갈※ 다른 차종은 문의 주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 고객을 위한 무상 서비스 - 타이어 펑크, 휠발란스 무료 - 위치 교환(15,000~20,000㎞) 무료 - 2~3개월마다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체크 무료 문의 전화: 031-666-8007, 010-3380-8523(점장 김응래)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31
  • 김기성 시의원,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실시
    만호2리 상습 결빙구역, 원정7리 수도사 앞 도로 살펴봐 평택시의회 김기성 의원은 지난 24일(수) 포승읍사무소에서 시 관계자 10여명과 민원현장 브리핑을 한 후 포승읍 만호2리 경동택배 부근 배수불량으로 인한 상습 결빙 도로구역과 원정7리 수도사 앞 국도변 대형사고 위험 지역을 살펴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기성 의원은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에 불편을 호소하는 주민들로부터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민원이 자주 발생되어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 관계자들과 현장 확인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김기성 의원은 "요즘 같은 동절기에 배수불량으로 도로가 결빙 되어 차량사고 발생이 우려되니 배수로 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수도사 앞 국도변에서 원정7리 마을로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교차로를 형성하고 좌회전 신호 신설이 시급하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시 관계자들에게 적극 당부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2014 도로정비, 평택시 우수기관 선정
    경기도, 도로 안전관리사업 우선 선정 및 지원 계획 28일 경기도는 2014년 한 해 동안 31개 시·군, 경기도 건설 본부의 도로정비 실적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밝혔고, 평택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로법 제 50조, 도로의 유지보수 등에 관한 규칙 제 13조를 근거로 실시했으며, ‘14년도 춘계·추계기간 중 일제정비 및 도로정비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한 지방자치단체 중 오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평택시 외 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안산시, 수원시, 고양시, 여주시, 남양주시 등 5개 지자체를 장려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도는 올해를 기점으로 도로정비 평가결과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우수기관 표창 및 지원금 지급, 예산(도비)편성 시 우수기관의 사업에 대한 최우선 지원 등 대폭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인센티브의 세부 내용으로는 최우수 기관 지원금 1억원, 우수 5개 기관 지원금 5천만원과 2015년 도로 안전관리사업 우선 선정 및 지원할 계획이고,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표창과 함께 국외연수 시 우선 배정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정비는 매년 여름철 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 정비,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 교통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을 총칭하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도로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춘·추계로 나누어 시행하고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평택시, 2014 복지대상자 관리 잘했다!
    기초생활보장분야 및 복지급여 누수방지부문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가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와 복지급여 누수방지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는 2014년 정부합동평가와 관련하여 평택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2월 말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및 포상금 1천1백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복지급여 누수방지부문에서도 복지업무처리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부정수급방지대책과 관련 평택시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014년 12월에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포상금 7백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가항목에 있어서도 신규수급자 발굴 및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복지급여 부정수급예방,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등 복지대상자 관리를 충실히 수행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 수상에 대한 의의가 더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복지대상자 관리를 충실히 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사람중심 복지도시 평택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한국가스공사평택기지본부 "사랑 나눔"
    380만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저소득층에 전달해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본부장 고수석)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23일(화) 오전 10시 포승읍사무소에서 최중안 시의원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온누리 사랑 나눔 행사인 '온누리 상품권(38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가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고앤두가 주최한 행사로, 포승읍 관내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100세대(세대당 3만원 상당),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집, 장애인시설 등 8개소에(시설 당 10만원 상당) 총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380장을 전달하기 했다. 평택기지본부의 온누리 사랑나눔 행사는 어려운 이웃도 돕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마련하게 됐다. 조세묵 포승읍 총무계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지원에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지원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함께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상품권은 복지사각지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수석 평택기지본부 본부장은 "겨우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는 매년 사회공헌 활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고 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31
  • 한중 여객선 60대 실종자 시신으로 발견
    평택해양경비안전서, 목격자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맹주한)는 지난 12월 21일 한중 국제 여객선에 승선했다가 실종된 박모(남, 63세)씨가 12월 25일 오전 10시 25분쯤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구름포해수욕장 바닷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박모씨의 시신은 이날 해안가를 산책하던 관광객에 의해 발견 되어 서산경찰서로 신고 됐으며, 12월 25일 오후 4시 15분 태안 해양경비안전서와 서산경찰서에 의해 한중여객선에서 실종된 박모씨로 확인됐다. 박모씨의 시신은 현재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 절차를 밟고 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목격자, 여객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박모씨는 지난 12월 21일 경기도 평택항과 중국 웨이하이항을 운항하는 국제 여객선 내에서 실종되어 해상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 김군홍 피부과, 어려운 이웃 위한 "쌀 나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문간호대상자 18가구에 전달 평택시 안중읍 김군홍 피부과(원장 김군홍)에서는 방문간호대상자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360kg(20㎏×18포)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하였다. 김군홍 피부과 원장은 올해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문간호대상자에 대하여 피부과진료 자원봉사를 하는 등 이웃을 위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문간호대상자에게 자원봉사진료와 사랑의 쌀을 기탁하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은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 등 방문대상자 18명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일호 대학생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31
  • 2014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농업기술센터, 2015년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 보고 평택시는 지난 24일(수)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추진했던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평가와 2015년 주요추진사업에 대한 보고를 통하여 향후 농촌지도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평가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농업·농업인과 관련된 조사·분석·시험연구·교육훈련·영농상담을 통해 평택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기관이다. 2014년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슈퍼오닝농업대학 등 다양한 교육과 기술보급시범사업, 농기계장·단기임대사업, 유용미생물 보급사업, 토양 및 수질분석서비스, 경영컨설팅 등 농업인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영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의 비전과 전략 중심으로 한 해 동안 추진했던 전반적인 사항과 2015년에 추진할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과 정책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하였으며, 기술기획과와 기술보급과, 기술지원과 순으로 해당과장이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하여 상세한 보충설명으로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벼농사에서 문제가 되었던 벼키다리병에 대한 발병원인과 대처요령에 대하여 상세한 설명을 통해 2015년 안전영농에 많은 도움을 받는 자리가 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요 농촌지도사업의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와 건의사항을 정책수립에 반영하여 농업인이 원하고 농업인에 도움이 되는 기관이라는 농업기술센터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4-12-31
  • 평택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두 배 인상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세법 개정안 통과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이하 화력발전세)를 kwh당 0.15원에서 0.3원으로 100% 인상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극적으로 통과되었다. 이번 인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지방세수는 2배씩 증가하게 되었다. 경기도의 경우 평택(2개소), 성남, 고양, 안양, 부천 등 6곳의 화력발전소가 가동중이다. 이 가운데 발전규모가 가장 큰 평택의 경우 올해 거둬들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가 12억5천만원으로, 내년부터는 2배 증가한 25억원 수준의 세수를 거둬들이게 된다. 당초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는 금년 초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금년에 또 인상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반대 목소리도 있었으나, 유의동 의원을 중심으로 한 화력발전소를 지역에 두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통과되었다. 유의동 의원은 “그동안 원자력·수력발전에 비해 화력 발전 주변지역만 불평등한 대우를 받았다”고 지적하고, “화력발전지방세가 증가하는 만큼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피해 예방 및 복원, 주민 건강 지원 등에 세수가 증가된 만큼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주변지역의 환경 복원 및 주민건강지원 등에 더 많은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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