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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지청 '부정수급 자진 신고기간' 운영
    부정 수급 실업급여 자진신고하면 형사고발 면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은 5월 7일부터 6월16일 까지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실업급여를 부정수급 수급한 경우에 해당되는 자가 동 기간 중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이 면제된다. 신고 방법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평택고용센터·안성센터 부정수급조사관에게 방문, 팩스로 신고서를 제출하거나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또한, 실업급여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하여 제보자의 비밀 보장은 물론 제보내용 조사결과 부정수급으로 확인될 경우 부정수급액 20%(최대 500만원)를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작년 한 해 관내 실업급여 부정수급자는 324명으로 부정수급에 따른 반환명령액은 4억2천2백만원에 달하며, 근로사실 미신고 및 취업사실 누락으로 인한 부정수급 발생이 그 주를 이룬다. 최근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은 평택 소재 사업장의 근로자와 회사 관계자 등 19명이 공모하여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건에 대해 부정수급액과 추가징수액을 합하여 1억6백여만원에 대한 환수 조치 및 공모자 전원이 사법 조치된 바 있다. 송병춘 평택지청장은 "부정수급 방법이 지능화됨에 따라 부정수급 적발시스템 고도화와 부정수급 제보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언젠가는 부정수급이 적발될 수밖에 없으므로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이용한 적극적인 자진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실업급여 부정수급 제도를 몰라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며, '고용보험 부정수급 종합방지대책' 시행 및 '부정수급 자동경보 시스템' 등을 가동하여 고용보험기금의 누수를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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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평택시, '기업지원의 날' 마련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 위한 상시 소통의 場 마련 평택시와 경기테크노파크 남부사업단은 업무협의를 통해 평택시 소재 기업의 기술 및 지재권 등 현장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기업지원의 날’로 정하고 평택시청 민원실에서 상시 상담을 진행한다. 평택시와 경기TP는 업무협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및 공정, 품질 등 현장기술 애로사항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브랜드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 분야 ▶정부사업(기술분야) 참여 및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컨설팅 등을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된다. 평택시 『기업지원의 날』은 2013년 9월부터 금년 2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결과 상담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자체평가되어 금년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평택시청 민원실에 오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보다 깊은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 등 지원에 나서게 된다. [문의 및 접수처: 평택시청 기업정책과(☎ 031-8024-3423), 경기TP남부사업단(☎ 031-889-4762)]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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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토론회 '남경필-김진표'
    경기도 현안 해법에 많은 차이점 드러내...'열띤 공방' 경기도지사 건거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후보의 첫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2일(월) 경기언론인클럽, 인천·경기기자협회 초청으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이 1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90분간 토론회를 갖고 교통·안전·경제·정책 등에 대해 열띤 공방을 펼쳤다. 수원 출신 의원·고교 동문·같은교회 신도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후보는, 이날 경기도 현안 해법에는 많은 차이점을 드러냈다. 토론회에서 남 후보는 교통대책으로, 출퇴근버스 문제를 시급한 과제이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강조하며, 10개 고속도로나들목 근처에 멀티환승센터를 만들고 179대의 광역버스를 확충해 2분마다 1대씩 서울로 안전하게 도민을 출퇴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김 후보는 도민들이 도로에서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며 전철·지하철 확충을 우선적 해결책으로 꼽았다. 또 비수익노선과 기피노선 등을 회수, 자율경쟁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운영권을 주는 버스준공영제 도입과 철도노선의 확대로 교통난을 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기북도 분도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남 후보는 분도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치 이벤트화 되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고, 김 후보는 경기북부의 생활 인프라 불균형을 지적하며 분도 입장을 밝혔다. 또한 도청사 광교신도시 이전에 대해 남 후보는 어려움이 있지만 도민과의 약속을 기필코 지키겠다며 공유재산 매각과 경기도시공사 이익배당금으로 도청사 이전에 따른 조달 비용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도청사 이전 부지를 줄여 용적률을 높이고 구청사에 공공기관을 이전해 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조달비용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규제완화에 대해서는 두 후보의 의견이 많은 부분 일치했다. 남 후보는 '규제합리화'라는 표현을 통해 군사 규제 등을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고, 김 후보 역시 좋은 규제는 강화하되 수도권의 중첩 규제는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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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명법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 봉행
    불기 2558년 맞아 시민과 불자 등 1천여명 합장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법요식이 봉행된 가운데 평택시 명법사에서도 법요식이 진행됐다. 지난 6일(화) 오전 10시 평택시 비전동 명법사(대한불교 조계종)에는 정장선 전 국회의원, 김선기·우제항 시장 후보, 이동화·김학만 도의원 후보, 권영화·김수우·이병배 시의원 후보, 시민과 불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법고(의현스님) ▶관욕(법장당 화정큰스님 동자승) ▶성전봉독(보리회 윤덕영) ▶헌화(대중스님 동자승) ▶장학금 수여(법인 장학회장 최종구) ▶발원문(문선각 법사) ▶청법가(법장당 화정큰스님) ▶축사(자비의 소리 대표 반영규) 순으로 진행됐다. 법장당 화정스님은 법어를 통해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모든 생명들이 행복의 가르침에 다함께 기쁜 날이다. 어른들의 방관과 준비를 잊은 과오로 어린 영혼들은 피어보지도 못하고 떠났다. 준비도 못한 채 갑자기 떠난 불상한 영혼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천도제로 부처님 오신날을 대신하여 아픈 국민들의 마음까지 함께하기로 했다"며 "오늘 모인 여러분들의 슬픔과 피어보지도 못하고 떠난 어린 영혼들의 슬픔이 부처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치유되어, 가는 영가나 보내는 이들과 함께 행복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봉축법요식을 마치고 오후 7시에는 저녁예불이 이어졌고, 7시 30분부터는 독창(청춘, 아 세월호!), 추모곡(아리랑), 화정 큰스님의 축원 등 천도음악제가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명법사 거사회, 신도회, 보리회, 학생회, 어린이회, 보리살타, 재단법인 명법사 복지재단, 맑고 향기로운 연꽃동산 어린이집, 아가동산 어린이집이 후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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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평택, 주한미군기지 치누크 헬기 공개
    야포와 병력, 탄약, 연료 및 작전시 필요 물품 수송 14일(수) 오전 11시 평택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 제2보병사단 제2전투항공여단의 신형 헬기 '치누크(CH-47F)헬기'를 공개했다. 참고로 주한미군에 따르면 치누크 헬기는 야포와 병력, 탄약, 연료 및 군 작전시 필요한 물품 등을 수송하도록 제작되었다. 신형 CH-47F 모델은 진동감소와 조종석과 프로세싱 모듈의 개량 등 많은 새로운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신형 항공기는 연료 효율이 향상되고 리프트(들어올리기) 능력이 증강된 더욱 강력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치누크 헬기는 수송 헬기로 화재진압이나 재난구조, 대규모 건설공사 등에도 이용되는 다목적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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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일학습병행제로 청년일자리 창출 나선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청년층 고용률 제고 TF 개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지청장 송병춘)은 5월 8일(목) 오전 10시 평택고용센터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경기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여자캠퍼스, 오산대학교, 쌍용자동차, LG전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일학습병행제 확산을 통한 청년층 고용률 제고를 위한 TF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의 청년 실업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의 해법으로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적극 나선 것이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과 호주, 스위스 등에서는 일반화된 제도로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채용해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정부로부터 훈련비용, 학습근로지원금 등을 지원받는 방식이다. 시설미흡 등으로 자체훈련이 곤란한 중소기업은 기업, 대학 등의 전문 인력양성기관(공동훈련센터)을 활용할 수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오산대학, 쌍용자동차, LG전자는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들로부터 이론교육을 위탁받아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현장의 도제식 훈련이 체계적으로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공동훈련센터 선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층 고용률 제고를 위해 일학습병행제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제도의 확산 및 개선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참여기업 CEO의 인력양성 의지와 함께 안정적인 환경에서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송병춘 지청장은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직접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일터 기반 학습제도’로서 학력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의 변화와 더불어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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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볼보트럭코리아 종합출고센터 준공
    평택항 배후단지에...100여명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볼보트럭의 제조와 물류를 담당할 종합출고센터가 평택시 평택 항만 배후단지에 준공됐다.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관리하고 있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에 ㈜피엠엘씨(Pyeongtaek Multi(Motors) Logistics Complex)가 운영하는 볼보트럭 물류와 테크니컬센터를 통합한 볼보트럭코리아의 ‘종합출고센터’가 이날 평택 항만배후단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라르스 다니엘슨 주한 스웨덴 대사, 크리스토프 마틴볼보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트럭 총괄사장,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인 ‘㈜피엠엘씨’는 지난해 8월 입주허가를 받고 공장을 착공해 이날 대지면적 62,391.3㎡의 부지위에 건축연면적 10,565.79㎡를 갖춘 ‘종합출고센터’를 준공했다. ‘종합출고센터’에는 약 120억 원이 투자됐으며 차량 전달이 이루어지는 차량 검사 및 출고장 뿐 아니라 적재함 조립공장, 야적장을 비롯한 운전자 교육 시설과 고객의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까지 갖춘 멀티 콤플렉스로 구성됐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종합출고센터가 1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평택항이 자동차 전문 국제항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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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사회복지시설 총체적 안전점검 실시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1,066개소 안전진단 평택시는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취약 분야별 사회복지시설 1,066개소에 대해 5월 30일까지 안전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읍·면·동 22개반 44명이 526개소 경로당 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요양원,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 46개소, 어린이집 430개소, 지역아동센터 31개소, 장애인시설 21개소, 기타 청소년 및 아동양육시설 12개소 등 경로당 시설을 제외한 540개소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시설별 시설장 및 시설관리자가 자체적 점검 후 점검결과를 시에 제출토록 했다. 점검내용으로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매뉴얼에 따른 훈련·교육 등 실질적 안전관리역량 자체점검·보완과 건축·부대시설 안전성, 보험가입 여부, 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특히 시는 5월 12일부터 시설별로 자체 점검한 5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중 점검표를 미제출한 시설에 대하여는 추가 점검반을(3개반 12명)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안점점검 결과, 시설물 관리태만 등 규정위반 행위 적발시 시설운영정지, 보조금 반환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여 안전사고로 인해 불행한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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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평택 향하던 국제여객선 엔진 고장
    연운항훼리 소속, CK-STAR호...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지난 7일 오후 5시 중국 연운항을 출항하여 평택항으로 향하던 국제여객선 CK-STAR호(연운항훼리 소속, 14,991톤, 승선원 703명, 1만4천991t)가 엔진 고장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5월 8일 오후 4시 30분 평택항에 입항 예정이던 CK-STAR호는 5월 8일 오전 11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인근 해상을 항해 중 엔진 2개 가운데 좌현 엔진에서 고장이 발생해 우현 엔진 1개만으로 평택항으로 이동, 당초 입항시간보다 한참 늦은 이날 오후 8시 55분께 귀환했다. 5월 7일 오후 5시 중국 연운항을 출항하여 평택항으로 향하던 CK-STAR호는 5월 8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평택항에 입항 예정이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평택해경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1,500톤급 경비함 1척(태안해경 소속 1507함), 300톤급 경비함 2척(태안해경 313함, 평택해경 318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헬기 1대(122구조대원 3명, 항공구조사 2명 편승)을 오늘 오후 2시쯤 현장에 출동시켜 여객선을 호송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다행히 우현 엔진으로 자력 항해가 가능하지만,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 경비함정을 동원하여 여객선을 호송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를 일으킨 CK-STAR호는 사고 직후인 지난 2일 안전점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전점검이 부실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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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유해물질 불법취급 26곳 적발 '17곳 형사 고발'
    평택 S사 밸브 부식, 질산과 가성소다 일부 누출해 경기도가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백 5곳을 조사한 결과, 이 가운데 26곳이 규정을 지키지 않아 환경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알루미늄 포일을 생산하는 평택의 S사는 밸브 연결부위가 부식돼 질산과 가성소다가 일부 누출됐고, 화성의 한 금속표면 처리업체는 등록도 없이 질산과 같은 유해화학물질을 연간 2백 톤이나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는 적발된 사업장 가운데 17곳을 형사 고발하고, 나머지 9곳은 조업 정지 등의 행정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오병권 도 환경국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며 “환경안전 사고 발생이나, 발견 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128, 120)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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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통계청 5월 작물재배면적조사 실시
    평택사무소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소장 이낙원)는 5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15일간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 양곡수급계획수립 등 농업정책수행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통계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안성시, 평택시 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모든 필지를 직접 현지 답사해 실시하게 된다. 주요조사 작물은 맥류(겉보리, 쌀보리, 맥주보리), 과수(사과·배), 감자, 노지봄배추, 노지무 등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이번 작물재배면적조사 후 6월부터 주요작물(맥류, 감자, 노지봄배추, 노지무) 생산량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인지방통계청 평택사무소 관계자는 "조사직원이 해당 필지를 대상으로 작물재배면적조사를 실시하므로 해당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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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평택항 4개 해운사 등 10여곳 압수수색
    평택지청, 개인비리, 비자금 조성 여부 수사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13일(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해운업계의 고질적인 비리를 밝혀내기 위해 평택항 국제카페리 4개 선사 및 물류협회 사무실, 관계자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평택항 마린센터와 국제여객터미널 등에 검사와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했으며, 회계서류와 내부보고 문건 등이 담긴 컴퓨터 등 관련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 자료를 통해 국제카페리 안전점검, 안전수칙 이행 여부, 개인 비리,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대검찰청이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전국의 항구와 여객선을 운항하는 해운사 등을 모두 점검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해운업계에 만연한 비리 행위를 찾아내기 위해 진행한 압수수색"이라며 "수사 진행 과정에서 비리 행위가 드러나면 엄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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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한국노총 평택지부, MCT 과정 교육실시
    교육 정원 40명...9주간 교육 후 취업 알선 평택지역 노동자들의 권익보호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의장 김대식)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자동화제어 PLC 교육과정에 이어 머시닝센터 MCT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은 평택시,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가 컨소시엄을 맺어 진행한 사업으로 평택시가 주관기관이며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가 대표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는 2010년부터 4년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성과와 역량을 고용노동부로부터 인정받아 자동화제어 PLC 교육에 이어 머시닝센터 MCT 교육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도 머시닝센터 MCT 사업은 교육 정원은 40명으로 교육기간은 약 9주간이다. 교육과정을 마치고 나면 평택상공회의소의 취업교육과 함께 평택시,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등 평택지역 노사정이 취업을 알선하여 교육 후 우수한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다. 머시닝센터 MCT 교육 과정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모집한다. 먼저 1기는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교육대상은 만 19~50세이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일 8시간이다.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교육 수료 후 15만원(식비 및 교통비)을 지급하고 수료 후에는 취업도 알선해 준다. 교육 장소는 근로복지회관(장당동)에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16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평택HRD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문의 031-612-5042~3)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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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임승근 시의원의 '소리 없는 재앙'] 환경의 질, 곧 삶의 질
    "나는 작가도 학자도 더구나 환경운동가도 과학자도 아니다. 단지 나는 우리 지역을 가슴으로 사랑하는 시민일 뿐이다. 다음 세대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모았던 신문과 인터넷 자료들 노트, 그리고 읽었던 책 속의 메모들 그리고 수많은 고민들, 내가 태어난 고향에 대한 사랑을 이제 하나의 책으로 엮었다. <본문 중에서> ■ 환경의 질, 곧 삶의 질 -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 ③ <환경의 질, 곧 삶의 질 -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 ②에서 이어집니다> 최근의 관심은 환경오염과 이로 인한 환경 피폐 자체보다는, 이로 인하여 인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다시 말하여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심장질환, 암, 뇌졸중 등과 같은 질병의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가에 있다. 그리고 만일 환경오염이 이러한 질병들의 발생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입증된다면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책은 분명해질 것이다. 일례로 어린아이에게 흡입되어 지능저하 등을 유발하는 대기 중의 납을 낮추기 위하여 유연휘발유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을 통과시킨다든지, 오존층 파괴로 인한 자외선 투과량이 많아져서 피부암이나 백내장이 증가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오존층 파괴 물질인 CFC와 같은 냉각 매체 생산을 금지시킨 것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즉 인류는 현재까지의 경험을 통하여 충분한 과학적 증거만 있다면 질병의 치료보다는 예방이 경제적이라는 사실에서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또 실행에 옮기고자 할 것이다. 즉 '예방이 최선의 치료책'이라는 전래의 원칙이 이러한 환경성 질환에는 더없이 잘 적용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환경요인에 의한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각종 규제장치도 과학적이고 엄밀한 '무해함의 증거' 또는 '피해의 증거'에 준하지 않고는 그 강도와 영향력이 추상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일례로 미국 법원에서는 분명한 건강 피해의 증거가 제시되지 않는 경우 산업환경과 관련된 규제조치를 취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린 적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시 쓰레기소각장이나 원자력발전 등 특정 환경요인이나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과 관련하여 다양한 '유해성' 논쟁이 전개되고 있어, 이 분야의 보다 선도적인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혹자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선의의 충격요법으로서 환경오염이 가져올 수 있는 건강 피해, 즉 공해병을 다소 과장 표현하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일면 옳은 면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충격 뒤에는 반작용으로서 무감각 내지는 무관심이라는 후유증이 뒤따른다는 것을 직시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무감각 상태는 충격의 크기에 비례한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사실을 그대로 파악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환경오염 상태와 그리고 이로 인한 건강 피해를 더도 덜도 아닌, 그리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자료로서 제시할 수 있도록 계량화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대기, 수질, 토양, 그리고 소음 등 환경오염의 현황을 제대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파악하는 일 못지않게 의학적인 면에서는 환경성 질환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 기초조사자료의 축적이 필요하다. 대기오염이 심해졌다고 하여 천식, 만성기관지염의 발생은 고사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어느 누가 자신 있게 주장할 수 있겠는가? 이때까지 대두된 대부분의 주장은 통계적 뒷받침이 없는 직관적인 느낌에 불과한 것들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위해서는 질병 발생에 대한 자료, 사망 원인에 관한 자료, 인구 동태와 같은 아주 기본적인 자료에서부터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별 오염물질의 측정 등등 지금부터 준비하여도 결코 이르다 하지 못할 일들이 많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은 반드시 전문가들만이 할 수 있고 그리고 돈이 있어야만 되는 일도 아니다. 우리의 환경을 보전하여 우리의 후손들에게 곱게 돌려주려고 애쓰고 있는 사람들 하나 하나의 일체감 속에서 우러나올 수 있는 일들이다. 늦었다고 후회하는 그 시점이 바로 시작해야 하는 최적의 시간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이 일시적으로 지나치는 환경이 아니듯, 환경문제를 냄비 끓듯 다루어서는 안 된다. ※ 다음호(284호)에서는 <4. 생태환경도시 평택을 꿈꾸며 - 바람직한 생태주의>가 계속됩니다. 시민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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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한국관광고, 102명 학생 장기기증 서약해
    부활절 맞아 세월호 희생자 돕기 등 뜻깊은 기념예배 가져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김남희)는 지난 4월 22일(화) 오후 2시~4시까지 4층 강당에서 '2014 부활절 기념예배' 및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과 최근 세월호 침몰로 인한 안산 단원고등학생 사망자와 부상자 및 실종자 돕기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는 등 뜻 깊은 부활절 기념예배를 가졌다. 이날 한국관광고등학교 교목실장 김기성 교감의 사회로 시작한 부활절 기념예배는 학생회 대표 김안나 학생의 기도와 교사들의 특송이 있은 후 <우리의 사랑이 한 생명을 살립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전교생 270명중 102명의 재학생이 해당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한국 장기기증 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목사)에 진행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식을 가졌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서약자 중 강동재, 임새원 학생이 대표로 나와 김남희 교장에게 장기기증 서약서 전달식이 있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으로 최근 수학여행을 가던 중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산 단원고등학생 부상자 및 실종자 유가족 돕기 모금운동을 벌여 270만원을 모금하였다. 이날 김안나 학생운 대표기도에서 세월호 침몰사고로 발생한 단원고등학교 피해자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부활절예배 강사로 나선 한남대학교 외래교수 김선의 목사는 <행복을 찾아서>란 제목의 설교에서 창세기 32장:22절-29절을 인용하여 자신이 15세 때 미국으로 도미하여 언어가 다르고 인종이 다른 낯선 곳에서 성장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이야기를 전하면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힘을 얻고 워싱턴 주립대학교와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여 목사가 될 수 있었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꿈과 비전을 갖자고 강연하였다. 이어 두 번째로 등단한 정계은 뮤지컬 배우는 자신의 어린 시절 금전적인 어려움으로 집안에 가구까지 압류되는 등 큰 시련을 겪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포기하지 노력하여 오늘날 뮤지컬 배우가 되었다고 말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결코 용기를 잃지 말고 살자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끝으로 축도를 맡은 평택·안성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 이사장 겸 동산교회 이춘수 목사는 기도에 앞서 지난 한주간을 지나오면서 단원고등학교 사망 학생과 부상자 및 실종 학생들을 생각하니 잠을 이룰 수 없었다고 말하고 축도로 부활절 기념예배를 마쳤다. 한편 평택·안성시 디지털 기독교문화 선교협의회(이사장 이춘수 목사, 협의회장 한상옥 안수집사)가 2006년도부터 매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평택시내 미션스쿨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평택시 청소년비전 축제로 열고 있으며, 이번에는 한국 관광고등학교 부활절 기념예배를 지원하였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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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성세병원 난임센터 "시험관아기 시술 성공"
    난자 내 정자 주입하는 미세수정 시술로 임신에 성공 난임으로 병원을 찾는 부부들이 해를 거듭하면서 늘고 있다. 여성 측에서만 난임의 원인을 찾으려던 진료는 옛말이 되었고, 혼인한 부부 7쌍중 1쌍정도가 난임증으로 진단되며, 남성측 단독 원인도 30% 정도이니, 부부가 내원하여 난임증 검사를 받고 진료하는 모습은 이제 자연스런 현상이 되었다. 성세병원 난임센터는 2012년부터 좀 더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남성 난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성의 생식생리는 간단하게 내분비와 생식기 생리로 구분하며, 남성의 생식기 구성중 정관(Vas deferens)이상의 폐쇄성 무정자증(azoospermia) 진단 대상으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진행하였다. 정자는 고환(Testis)에서 만들어져 부고환(Epididyms)에서 성숙되고 저장되며 정관을 통해 수송되어 배출되는데, 긴 부고환중 두부와 체부의 관을 12일간에 걸쳐서 통과하는 동안 성숙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자의 형태, 투과성, 화학성, 수정능력, 운동성, 표면특성, 항원성, 비중 등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부고환의 미부쪽에는 사정시 배출되는 정자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가족계획에 의한 정관절제술후, 불임의 기간, 부고환의 어느 위치에서 생검이나 경피막을 통해 추출하느냐에 따라 정자의 수정능력이나 성숙도등 차이가 있으므로 미세수정 방법을 통한 시험관 아기 시술후 임신여부 차이가 많은 어려운 시술과정이며, 남성 난임시술의 특별하고도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최근 9년 동안 폐쇄성 무정자증 난임으로 부고환내 경피막을 통과 정자추출술 (PESA) 생검을 통해 추출한 정자를 이용하여 난자내 정자를 주입하는 미세수정(ICSI) 시술로 시험관아기 임신에 성공하였다. 성세병원 난임센터는 생식세포의 수정장애 및 정자의 형태적기형, 무정자증, 정자활동성 무력증 등의 남성 보조 생식 시술을 위한 미세수정 조작 현미경(micromanipulate)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레이저 빔을 장착한 보조부화술 장비를 이용하여 수정란의 착상효율을 높이기 위한 안전한 방법으로 시술하고 있다. 기존 수작업으로 투명대 구멍(zona drilling)을 뚫어 주거나 얇게 녹여주는 방법들에 비해 짧은 시술 시간과 안전하게 투명대를 녹여줌으로써 임신효율을 높이게 되었다. 성세병원 산부인과 이정래 원장은 "난임 치료방법과 기술 등도 많이 보편화되어가는 추세로 이젠 시내 가까운 병원에서도 정확한 남성난임 진단과 시술이 가능해져 시간적, 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시험관아기 시술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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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산업단지 수혜에 평택시 집값 다시 꿈틀
    2009년 비해 15.1%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 2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해 아산만을 둘러싼 평택시, 당진·아산시 주택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택시 아파트 가격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 비해 현재 15.1% 올랐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을 소진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평택은 정부의 수도권 공장 규제완화 혜택을 받아 산업단지가 잇따라 개발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수원사업장의 2.6배 규모인 고덕산업단지(395만㎡) 내 생산단지 조성에 나서고, LG전자도 지난해 12월 진위2산업단지에 입주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수서에서 평택까지 20여분밖에 걸리지 않는 KTX 평택 지제역이 내년께 개통되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16년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 군인, 군무원, 관련 기업체 직원 등 8만여명이 평택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 상반기에만 3,800여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되는 등 신규 분양시장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4월 넷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21% 상승하며 3.3㎡당 평균 616만원,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74% 상승한 40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90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75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11만원) ▶팽성읍(588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3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9만원) ▶동삭동(536만원) ▶안중읍(521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76만원) ▶장당동(456만원) ▶비전동(452만원) ▶세교동(45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5만원) ▶합정동(418만원) ▶서정동(409만원) ▶칠원동(387만원) ▶안중읍(384만원) ▶지산동(349만원) ▶동삭동(361만원) ▶팽성읍(386만원) ▶포승읍(356만원) ▶통복동(345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고덕면(331만원) ▶가재동(329만원) ▶청북면(308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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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대부업체 사칭 '전화금융사기' 검거
    평택경찰서 "6명에게 1천600여만원 가로챈 혐의" 평택경찰서(서장 곽정기)는 지난 20일(일) 대부업체를 사칭해 피해자 6명으로부터 1천6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로 조선족 조모(30)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불고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지난 1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서울 영등포구청 앞 등 3개소에서 오토바이 퀵서비스 기사들로부터 타인 명의 대포통장과 연결된 현금카드 20개를 전달받아 지난 10일 피해자 이모씨에게 대부업체를 사칭, 전화해 586만원을 송금 받는 등 총 1천6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출사기 조직의 통장모집, 현금인출 조직원들을 검거했다"며 "이들 대출사기 조직에 대해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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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경찰, 주차 차량 '상습털이' 구속
    고급승용차 유리창 깨고 4,100여만원 상당 금품 훔쳐 평택경찰서는 22일(화) 평택과 충남 일대를 돌며 심야시간에 주차된 고급승용차량에서 상습적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 절도)로 A(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말부터 4월 13일까지 평택, 충남 일대에서 주택가에 주차된 고급승용차의 유리창을 깨고 현금 등 4,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금융기관 및 카드 대출 이자등으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자 심야시간에 주차되어 있는 고급 승용차량을 대상으로 범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분석과 잠복을 통해 검거했다"며 "될 수 있으면 차 안에 귀중품과 현금을 보관하지 않은 것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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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2014. 6.4 전국동시지방선거 문답풀이
    1. 거소투표제도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하여야 합니다. 2. 거소투표신고는 누구나 할 수 있나요? 거소투표신고 대상자는 공직선거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구치소를 포함)에 기거하는 사람,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사람이 대상입니다. 3. 거소투표신고기간은? 이번 지방선거의 거소투표신고기간은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입니다. 4. 거소투표신고 방법은? 거소투표신고서(전국 구·시·군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nec.go.kr)나 안전행정부 및 구·시·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음)를 작성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지 또는 국내거소신고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의 장 또는 읍·면·동의 장에게 5월 17일 오후 6시까지 도착되도록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 5. 거소투표신고를 하는 데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우편으로 신고를 할 경우 배달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가급적 거소투표신고기간만료일 전일(5월 16일)까지 신고서를 우체국에 접수하거나 우체통에 투입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종합뉴스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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