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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게시판] 알려드립니다!
    ■ 4급 장애인, 일자리를 구합니다! 채용해 주신다면 열심히 근무해 꼭 보답하겠습니다 - 원하는 직종: 생산직, 주간 근무- 희망 급여: 150만 원 이상- 구직자 정보: 44세, 남- 연락처: 010-2521-6150 ■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모집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평택시에서 추진하는「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아래와 모집합니다. 1.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 사업명칭: 2015 1차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사업기간: 2015. 3. 2 ~ 6. 30 (4개월)- 모집기간: 2015. 1. 19(월) ~ 1. 26(월), (8일간)- 모집인원: 3유형 7개 사업 30명- 참여자격: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지역사정에 따라 150%까지 가능)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 문의: 일자리경제과(031-8024-3521) ■ 2015년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 융자 신청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보다 유연성 있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평택농업·농촌·농업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지원합니다. - 신청기간: 2015. 02. 06일까지 - 접수장소: 관할 읍·면·동(산업담당부서) - 신청대상: 사업비(융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법인 및 단체 또는 사람은 평택시 관내에 사업장을 갖고 거주하는 농어업인으로서 「평택시농업경쟁력제고기금운용조례」 제2조에서 정한 대상자(농업인, 어업인, 영농법인, 생산자단체, 농어촌체험휴양마을) - 지원한도: 농가당 1억 원 이내 - 융자조건: 연리 1.5%, 2년 거치 3년 상환(원료곡 매입자금은 1년 만기상환) - 대상사업: 농업부문(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시설, 시설물 설치, 종묘구입 등) 축산부문(축사 신·개축, 초지 및 사료포 조성 등) 수산부문(어선구입·건조 및 개·보수, 시설물 설치 등) 임업부문(표고재배, 임산물 가공, 조경수생산·분재 생산시설 등) ※ 농지구입, 농기계구입, 한우입식, 모돈입식 등 단기사업과 경영자금은 제외 ■ 경기도장학관 입사생 선발 모집 안내 경기도 출신 우수 대학생에게 학습상의 편의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향토인재 육성(기숙 및 식사제공) 1. 자격요건: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2. 위치: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구: 쌍문1동 443-3)2. 접수기간: 2015.1.19 ~ 1.26 (8일간) 3. 접수처: 신입사생은 거주지 시청 자치행정과, 재입사생은 경기도장학관 4. 발표: 2014.2.17(화),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 ■ 안중출장소 시민정보화교육 일정 안내 안중출장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하여 컴퓨터 무료 교육을 실시하오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교육대상: 평택시민 - 교육장소: 안중출장소 정보화교육장(안중도서관 지하 1층) - 교육시간: 오전 10시~12시(화~금, 과정별 2주) - 교육비: 무료 - 교육접수: ☎ 8024-8051,8052 또는 인터넷 접수(평택시 홈페이지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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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21
  • [동영상] 평택을 유의동 국회의원 신년인사회 가져
    "평택을 당협위원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유의동 국회의원(평택을)은 14일(수) 오후 2시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5 새누리당 평택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염동식·이동화·최호·김철인 도의원, 유영삼·김혜영·정영아·이희태·최중안 시의원,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숭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당원상호 신년 덕담 및 인사, 주요 참석자 소개, 우수 공로당원 표창,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 대통령 신년사 동영상 시청, 대표최고위원 신년사 동영상 시청, 유의동 평택을 당협위원장 신년사, 축사, 신년축하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되었다. 유의동 의원은 신년사에서 "평택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갈망과 변화를 갈망하는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바쁜 시간들을 보냈다"며 "당원 여러분들과 제가 노력해 평택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책임감이 있다. 개발과 발전의 치열함 속에서도 어둡고 그늘진 곳을 잊지 않고 돌보는 따뜻한 배려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원은 "평택을 당협위원회가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이 되고, 평택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천이 될 것이다. 당원 여러분들께서 만들어주신 제가 평택의 변화를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협위원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새해에는 당원 여러분들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1-14
  •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
    ■ 천년고찰 마곡사를 찾아서 나는, 초여름 주말을 맞아, 차를 몰고 온양, 유구를 거쳐 마곡사를 찾았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절 안으로 들어서니 볼거리들이 많았다. 경내를 돌며 여기저기 안내판을 살펴보았다. 마곡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신라시대의 고찰이다. 마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本寺)이기도 하다. 현재 충청남도 70여 개 사찰을 관리하고 있다. 태화산 마곡사 사적입안(泰華山麻谷寺事蹟立案)의 기록에 의하면, 서기 640년(신라 선덕여왕 9)에 중국 당나라에서 돌아온 자장(慈藏)율사가, 통도사·월정사와 함께 창건한 절로 되어 있다. 그 후, 여러 차례 화재가 있었으나, 고려 중기에 보조국사 지눌(知訥)에 의해 중건되었다. 사명(寺名)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자장이 절을 완공한 후 설법했을 때, 사람들이 삼(麻)과 같이 빽빽하게 모여들었다고 해서 마곡사라 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신라 무선(無禪)대사가 당나라 마곡보철(麻谷普澈) 선사에게 불법을 배웠기 때문에, 스승을 사모하는 마음에서 마곡사라 했다는 것이다. 마곡사 터가 삼밭 골짜기였기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도 한다. 마곡사는 고려 문종 이후, 100여 년간 폐사되었다. 도둑떼의 소굴이 되었다가 1172(명종 2)년에 보우선사가 왕명을 받아, 자신의 제자 수우(守愚)와 함께 왕으로부터 하사 받은 전답 200결(160만 평)으로 중창했다. 당시 사찰의 규모는 지금의 2배가 넘는 대가람이었다. 이것이 임진왜란 때 대부분 소실되었다. 그리고 1650(효종 1)년에 주지 각순(覺淳)의 노력으로 얼마간 옛 모습을 찾았다. 그러나 1782(정조 6) 년에 큰 화재로 영산전과 대웅전을 제외한 1051여 칸의 건물이 소실되었다. 대광보전은 1788(정조 12)년에 재건되었고, 영산전과 대웅보전은 1842(헌종 8)년에 개수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항일독립운동가 김구가, 일본 헌병 중위를 사살하고, 잠시 은신해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 절의 가람배치는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대광보전(보물 제802호), 5층석탑(보물 제799호)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의 특이한 모습이다. 주변에 영산전(보물 제800호)을 비롯하여, 응진전, 명부전, 국사당, 대향각, 흥성루, 해탈문, 천왕문 등의 부속건물이 있다. 이밖에 중요문화재 감지은니묘법연화경 권1(보물 제269호), 감지금니묘법연화경 권6(보물 제270호), 석가모니불괘불탱(보물 제1260호), 동제은입사향로(지방유형문화재 제20호), 동종(지방유형문화재 제62호) 등이 있다. 마곡사를 나와 은적암 → 활인봉 → 나발봉 → 토굴암 → 유물관 (5.0km - 2시간 30분)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를 걸었다. 등산을 마치고 태화산을 감돌며 흐르는 계류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지웠다. 태화산에 개설된 송림욕장에서 지친 심신을 풀고, 차를 몰아 근처 온천에서 피로를 완전히 벗겨내니, 배가 출출했다. 다시 마곡사 밑의 음식점으로 갔다. 각종 산채며 버섯 찌개 등이 여느 관광지와는 다르게, 값이 저렴하고 맛깔스러워, 입맛을 당기게 했다. 나는 마곡사를 벗어나며 몇 번이고 뒤를 돌아보았다. 겨울철에 다시 한 번 마곡사를 찾고 싶다. 눈 쌓인 마곡사는 진초록의 지금과는 또 다른 풍미를 줄 것이다. ■ 방영주 소설가·시인 약력 <월간문학> 소설 당선,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내사랑 바우덕이> <카지노 가는 길>, 장편소설 <무따래기>(상·하권) <우리들의 천국> <카론의 연가> <국화의 반란> <돌고지 연가> <대무신왕> 등,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연락처 ☎ 011-227-0874, 주소: 450-760 경기도 평택시 평남로 281 삼성(아) 105동 805호, 이메일: youngju-5@hanmail.net) ※ 방영주 소설가·시인의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 '소설가 방영주의 세상만사(世上萬事)'가 연재됩니다. 시민,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상공회의소, 고용확대 나선다!
    이근찬 회장 "일자리 창출, 고용확대에 중점 두겠다"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근찬, 이하 평택상의)는 2015년 신년인사회를 지난 12일(월) 오후 1시 30분 평택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김인식 시의장, 양경석 부의장, 박수영 경기도부지사,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최호·이동화·김철인 도의원, 김기성·권영화·김수우·박환우·이희태·오명근·서현옥·정영아 시의원, 유일준 평택지청장, 이해영 생활체육회장, 이동훈 발전협의회장, 김대식 한국노총평택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각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이근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에는 평택시민과 상공인들 모두가 바라시는 일들이 이루어지시기 바라고, 추운 날씨에도 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상의는 금년 한해를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중점으로, 관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며, 글로벌 기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남부문예회관 "안전 불감증" 심각
    4~7세 106명 공연장에서 두 곳이나 문이 잠겨 있어 지난 8일(목)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는 오후 1시 30분부터 K어린이집의 재롱잔치 공연이 진행중인데도 1층 4번 출입문, 2층 6번 출입문이 자물쇠로 잠겨 있어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재롱잔치 공연에는 K어린이집 4~7세 원아 106명이 참가했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400여명에 달했다. 만약의 사태시 자물쇠로 잠긴 관계로 통로 및 탈출구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남부문예회관 관리자들의 세심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한 학부모는 "요즘 무엇보다도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큰 현실에서 많은 어린 아이들이 참여하는 공연장의 문이 잠겨 있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다"며 "앞으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공연장의 출입문이 잠겨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문예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60대 여성, 송탄소방서에 6천만원 기부
    순직 및 퇴직소방공무원 유자녀 30명에게 장학금 전달 익명을 요구한 60대 여성이 소방관을 위해 써달라며 6천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6일(화)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송탄소방서를 찾은 60대 여성 A씨는 “고생하는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써 달라”는 말과 함께 6천만원이 담긴 봉투를 놓고 떠났다. 이후 송탄소방서에서는 경기도재난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하였고, 도재난안전본부 직원들이 A씨 집을 찾아가 기부금을 돌려주려고 했지만, A씨는 “자식도 없고, 주변에 도움을 줄 만큼 돈을 모았다. 소방관을 위해 써 달라”며 재차 기부 의사를 밝혔다. A씨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한 도재난안전본부는 순직 및 퇴직소방공무원 유자녀 가운데 30명을 선발해 익명으로 1인당 100만~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탄소방서 관계자는 “허름한 옷차림을 보면 결코 부유하거나 풍족해 보이지 않았다”며 “할머니의 아름다운 마음이 소방공무원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시 최초 여성국장 인사 환영한다!
    평택YWCA, 신현자 한미협력사업단장 인사 환영 논평 평택YWCA(회장 김향순)에서는 지난 8일(목) '평택시 최초 여성 국장 탄생을 축하하며'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평택시 승진·전보 인사에서 시 최초의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는 소식은 여성단체로서 정말 반갑고 기쁜 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평택시 개청 이후 최초의 여성국장인 신현자 한미협력사업단장은 지난 6일 4급으로 승진했고 1957년생이다. 차분한 성격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AI 대응능력과 자치행정과장 직무수행시 쌍용자동차 대응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출지역경제과장, 축수산과장, 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다. 평택YWCA는 보도자료에서 "지난해 초 평택시의회에서 '양성평등에 관한 조례'가 통과돼 평택은 양성평등한 지역사회의 초석이 마련됐다"며 "여성 국장은 이 같은 상황에서 나온 실질적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경영전략과 철저한 실력, 실적 위주의 인사가 기본이므로 인간적인 배려가 앞서면 안 되지만 이번 여성 국장 탄생은 공재광 시장의 공약이었고 경험과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 인사라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평택 YWCA는 2년 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 관련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양성평등에 관한 사항이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함께 학습하고 모니터링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성평등한 지역사회의 선두주자로, 외적 성장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성장을 하는 평택시를 기대하면서 제2, 제3의 여성 국장이 나오길 바란다"며 평택시 최초 여성 국장 탄생을 환영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묻지마 칼부림' 소동 "시민들 깜짝"
    길 지나던 시민들에게 이유 없이 흉기 휘둘러 길을 지나던 시민들에게 '묻지마 칼부림'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월) 아무 이유 없이 길을 가던 시민 김모(54)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위반)로 안모(63)씨를 붙잡아 조사중에 있다. 안씨는 이날 오전 9시 10분께 평택시의 한 길가에서 지나던 행인 김모(54)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안씨가 휘두른 흉기에 입술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안씨는 당시 또 다른 행인에게 흉기를 휘둘렀으나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떤 남자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안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안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남경필 지사, 의정부 화재현장 방문
    추병원, 성모병원 방문해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위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의정부 의정부동 대봉그린아파트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2시 40분쯤 화재현장에 도착한 남 지사는 현장에 나와 있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으로부터 상황을 보고받고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남 지사는 부상자가 입원해 있는 병원을 방문, 사망자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행 상황에 대해 바로바로 알려드리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3시 30분경 이재민을 위한 임시거처가 마련된 경의초등학교를 찾은 남 지사는 현장에 나온 의정부 보건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재민들의 목욕과 식사 등 불편함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현장에 함께 한 김희겸 행정 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에게 “시에서 피해상황을 잘 파악해서 이재민을 도와 달라. 도와 의정부시가 합심해서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며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6·4 지방선거 캠프 관계자 집행유예 선고
    4명 자원봉사자 모집해 수당 명목으로 총 280만원 제공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석문)는 지난 6·4 지방선거 당시 선거운동 대가로 자원봉사자에게 금품을 건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선거캠프 최모씨(52)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만원이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선거사무소 자원봉사자 김모(54·여)씨 등 4명에게는 각각 벌금 100만 원과 추징금 6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돕기 위해 선거캠프 회계책임자에게서 금품을 받아 자원봉사자에게 나눠 준 것은 죄질이 결코 가볍다고 볼 수 없다”며 “다만 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벌금형 이상의 전과가 없고,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수당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한 점 등 여러 사정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 씨는 6·4 지방선거 당시 평택시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 회계책임자의 부탁을 받고 4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이들에게 수당 명목으로 총 280만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경기도민 새해 소망 1위 "가계 빚 부담 완화"
    빚 완화 > 자유시간 > 취업 > 스트레스 없는 삶 > 건강 경기도민은 가계 빚 부담 완화를 2015년 가장 큰 소망으로 꼽았다. 또한 경기도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 2014년 12월 18일,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3.10%) 결과로, <2015 경기도에 바란다> 연구보고서에 담긴 내용이다. 경기도민 18.7%는 2015년 가장 큰 소망으로 가계 빚 부담 완화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자유시간(12.7%), 취업(11.5%), 스트레스 없는 삶(10.7%), 건강(7.7%)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60대는 가계 빚 부담 완화(평균 22.7%)가 최우선이라고 응답했으며, 20대는 취업(31.2%)을 우선시하고 있다. 경기도에 대한 관심과 애착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 81.8%(그렇다 69.2%, 매우 그렇다 12.6%)가 긍정적으로 답변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2015년 경기도에 바라는 가장 큰 소망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 19.3%였으며 건강한 삶(16.8%), 맞벌이 부부 생활 편의(15.2%), 편리한 대중교통(12.2%), 안전한 출퇴근(10.1%) 등이 다음을 이었다. 20대와 40대(평균 19.8%)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우선한 반면, 30대(30.4%)는 육아나 자녀교육 걱정 없이 맞벌이 부부가 생활하기 좋은 경기도를, 50·60대(28.4%)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2015년 경기도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분야로는 대중교통(23.3%), 도시·주택정책(17.3%), 여성·가족문제(13.8%), 치안(13.1%), 사회복지(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대(36.8%)와 50·60대(19.2%)는 대중교통을, 30대(25.2%)는 여성·가족문제를, 40대(21.6%)는 도시·주택정책을 우선이라고 응답해 연령별 차이를 보였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파급효과 큰 규제 100개 선정 "집중 개선키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규제, 생활 밀착형 규제 우선 개선 경기도가 규제개선 분야에도 ‘선택과 집중’ 원리를 도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100대 과제를 우선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자연보전권역 기존공장 규제합리화’, ‘산업시설부지 내 직원복지시설 입지허용’, ‘농업진흥지역 내 농어촌형 승마시설 입지 허용’, ‘용도지역에 따른 배출시설 증설제한 합리화’ 등 기업규제 60개와 ‘해외출국 민방위교육 대상의 면제(유예)처리 방법개선’,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상자(출소자)서류 간소화’, ‘토지이용신청 방법 개선’ 등 민생규제 40건 등 모두 100대 과제를 선정,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4월 규제개혁추진단 출범 이후 접수된 과제 1,217건 가운데 2014년 해결된 92건과 일몰대상과제 197건 등을 제외한 928건(기업규제 235건, 민생규제 693건) 중에서 100대 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32개 업체 1,697억 투자, 857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보육·육아학비지원 신용카드 통합, 출생신고를 위한 인명용 한자 범위 확대, 고속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납부 가능 등 규제개선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호관광단지, 주민들이 나섰다!
    주민대책위원회 창립총회 갖고 임원 및 집행부 선출 평택호관광단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인효환, 이하 대책위)이 13일(화) 현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염동식 도의원, 김기성 시의원, 최중안 시의원,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가졌다. 향후 대책위는 평택호관광단지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보상 및 개발에 대한 물질적·정신적 권익보호를 하며 향후 발생할 개발에 대한 포괄적인 보상협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인효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8년 동안 장밋빛 청사진만 그려온 관계로 주민들의 고통이 컸다"며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겪어왔던 고통을 최소화 하고, 보상문제와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해 주민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순조로운 보상을 위해 주민대책위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이 필요하고 뭉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위원장 인효환, 부위원장 공병인, 사무국장 공연택, 사무차장 이종철, 대외협력부장 정수일, 기획부장 신기섭, 조직부장 신동선, 재무 이종래, 감사 한기철·송동섭, 운영위원 배대석·이계동·조석환·임태준·김용섭·이성구·최상용·기찬서·기준서·신기섭·신동헌·김기남·황창영·한기학·한강우·인형환·이복환 씨가 각각 선임되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발전협의회 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가져
    방효익 초대회장 "발전협의회와 시민 위해 최선 다할 터" 평택시발전협의회(회장 이동훈) 자문위원회(초대회장 방효익) 창립총회가 12일(월) 오전 11시 30분 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개회, 경과보고, 회원소개, 회칙상정, 회장인사, 임원선출, 발전협의회 회장 인사,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원으로는 초대회장 방효익, 부회장 권병기, 감사 천낙범, 간사 이재화를 선출했으며, 자문위원회는 30명의 임원이 평택시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가져 올 평택시발전협의회 자문 역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방효익 초대회장은 "평택시를 미래를 위해서 발전협의회의 자문을 맡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회는 발전협의회와 시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발전협의회는 지난 1994년 3개시·군통합추진위 모태로 출범하였다. 그동안 송탄관광특구 지정, 평택항 되찾기 운동, 인천항운노조 소속이었던 평택항운노조 독립, 38번 국도에서 평택항 여객선 터미널 진입 직로 개설, 미군기지이전 특별법 제정 및 18조 8,016억 원의 국비지원 실현, 평택호 관광단지 지정 등 평택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경기도,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627개소 적발
    포승공단 M기업, 법적기준 280배 초과 폐수 무단방류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한 해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368개소를 대상으로 총 7,389개소 점검하고, 환경관련법을 위반한 627개소를 사법 및 행정처분 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평택 포승공단에 위치한 M기업은 야간을 틈타 BOD가 법적기준(120ppm)치의 280배가 넘는 폐수를 공장 내 우수구로 몰래 무단방류하다 적발됐으며, 공단환경사업소는 조업정지 10일을 처분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 정상구 소장은 “지속적이고 고의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기, 폐수 등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대상을 선정,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새해 달라지는 소방 제도 꼼꼼히 챙기세요!
    집집마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해야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양형)는 5일, 올해 신설된 자율안전시스템 강화 제도 등 새해 달라지는 소방제도를 소개했다. 우선 자율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가 신설됐다. 오는 1월 8일부터 연면적 1만5,000㎡ 이상인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은 1만5,000㎡마다, 아파트는 300세대마다 소방안전관리보조자를 1명 이상 선임해야한다. 또 기숙사·숙박·의료·노유자 시설 등 야간·휴일에 안전관리가 취약한 시설은 규모에 관계없이 소방안전관리 보조자를 선임해야한다. 1월 1일부터 소방안전관리자가 선임된 건물, 시설 등 모든 대상물은 1년에 1회 이상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을 실시하고, 30일 이내에 해당 소방서로 제출해야한다. 기존에는 점검 결과를 2년간 자체 보관만 하면 됐다. 아울러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업주의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모든 공사 현장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연면적 3000㎡이상 또는 지하(무창)층·4층 이상 층의 바닥 면적 600㎡ 이상 작업장에는 간이 소화장치를 설치해야한다. 연면적 400㎡이상 또는 지하(무창)층 바닥면적 150㎡ 이상인 작업장에는 비상경보장치 설치해야하고, 지하(무창)층 바닥면적 150㎡ 이상인 작업장에는 간이피난유도선 등을 설치해야 한다. 이미 건축이 완료된 기존 주택(2012년 2월 4일 이전)의 경우에는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설치해야 한다. 기초 소방시설의 경우 소화기는 세대마다 1개 이상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침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하면 된다. 이들 설비는 인터넷 또는 대형할인점, 소방시설공사업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들은 달라지는 소방관련 제도를 이행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 며 “도민들도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해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새누리당 평택갑 당원협의회 신년 인사회 가져
    원유철 위원장 "서민들의 편에서 더욱 노력하겠다" 지난 8일(목) 새누리당 평택갑 신년인사회(당협위원장 국회의원 원유철)가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원유철 평택갑 당협위원장, 유의동 평택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호, 김철인, 염동식, 이동화 경기도의원, 김인식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평택시의원 등 당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당원 신년인사회는 우수당원 표창,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사 동영상 시청, 주요 당직자 및 도·시의원의 축사와 신년덕담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평택출신 이왕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건강특강이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유철 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평택발전을 위한 1번 하이웨이를 통해 평택의 많은 희망을 만들었다”면서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삼성의 고덕산업단지, LG의 진위2산업단지 조성, KTX 수서-평택 구간 건설,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들과 평택의 또 하나의 희망인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사업을 통해 평택이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설수 있도록 당원 여러분들의 힘과 마음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갑을 논란을 지적하며, “‘을’과 묵묵히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서민들의 편에서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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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14
  • 평택시, 쌍용차 판로 지원에 나선다!
    관용차량으로 '티볼리' 등 쌍용차 13대 구입할 예정 평택시가(시장 공재광) 관내기업인 쌍용자동차(주)의 신차 발표에 맞추어 판로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 관계자는 “관내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금년도 관용차량으로 티볼리 등 쌍용자동차 13대를 구입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중앙정부, 기업체 방문 및 각종 행사시 쌍용자동차㈜의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의 전향적인 해결을 위해 시민사회에서도 쌍용자동차 구입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티볼리'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차량(CUV)으로 작은 SUV시장에서 '올해 가장 핫한 신차'로 주목받고 있다. 티볼리는 2011년 '코란도C'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신차로 개발에 2천억원 이상이 소요되었으며, 향후 2016년까지 4개의 신규 양산 차종 및 전기차가 개발될 예정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관피아 인사 멈춰라!”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6일(화) "공재광 평택시장은 독선적 행정, 전문성 없는 보은성 관피아 인사를 당장 멈춰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수련원 인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성명서 전문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명예퇴직 한 두 전직 시청국장을 평택시청소년재단 사무처장과 무봉산수련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는 그간 수차례 우려를 표명하고 반대해오던 청소년 단체와 시민사회단체를 무시하고 우롱하는 일방적인 독선행정이며, 청소년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철학을 도외시한 전형적인 관피아 보은인사이다. 시장이 시민에게 약속한 시정철학을 펼치기 위해 적절한 인사를 단행하고 산하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시민사회와 전문단체와의 적절한 소통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산하기관의 인사를 퇴직공무원의 자리보전용 정도로 운용한다는 것은 공시장의 시정철학이 얼마나 깊이가 없고 자리보전에만 급급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다. 전직 고위관료들이 수십 년간 공직에서 닦은 능력을 무시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그들이 앉은 자리가 그들의 경험과 얼마나 유관하며, 특히 시간의 흐름보다도 빠른 청소년과 그들의 문화의 변화에 얼마나 맞춰갈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전임 시장 시절부터 관행화된 보은성인사, 관피아인사가 낳은 수많은 부조리와 부정적 요소들을 끊임없이 보아왔기에 금번 공시장의 인사 조치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 전임 시장의 전철을 밟으면서 평택을 바꿀 수 있단 말인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은 못난 어른들의 권력놀이에 소외된 구박덩어리가 아니다. 그들이 누려야할 다음의 세상을 위해서 전문가들의 치열한 고민과 애정 아래서 제대로 보호받고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중지를 모아 나가야 한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는 공재광 시장의 부적절한 청소년시설운영행태와 인사 조치를 규탄하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잘못된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밝혀 둔다. 공재광 시장은 이제라도 그릇된 행정절차와 인사 조치를 바로잡고 우리지역의 시민과 청소년들을 위한 평택의 백년대계를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2014. 01.06
    • 종합뉴스
    2015-01-14
  • 평택서 화물차끼리 추돌 뒤 전소...1명 사망
    경찰, 졸음운전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중 지난 2일 오후 5시 50분께 평택시 현덕면 국도에서 51살 강모씨가 몰던 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1톤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화물차 2대에 모두 화재가 발생해 앞서가던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숨지고, 강씨가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강씨가 졸음 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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