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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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대학교, 10월 10일 창학 103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와 모교발전에 공로 큰 동문 5명 시상식 거행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는 올해로 창학 103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10일(토) 오전 10시부터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창학 103주년 기념행사는 특별히 동문 홈커밍데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대 9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는 1부 기념식에서는 2015 평택대학교 피어선 동문상 시상을 통해 사회와 모교발전에 공로가 큰 동문 5명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어서 재학생 및 동문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제3회 패션디자인및브랜딩학과 졸업패션쇼로 축제의 한마당을 벌인다. 이후 중앙도서관앞 잔디광장에서 축하오찬을 열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며,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추첨 순서도 이어진다. 조기흥 총장은 “창학 103주년을 맞은 평택대학교가 우리 대학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새로운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고자 한다”며 “동문 여러분들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창학 103주년을 축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플레이스와 리플레이스에 관한 ‘룰’입니다. 제20조 3항. 플레이스와 리플레이스 a. 플레이스하는 사람과 장소 규칙에 의하여 플레이스하는 볼은 플레이어 또는 그의 파트너가 플레이스하여야 합니다. 볼을 리플레이스 할 경우, 그 플레이어나 그의 파트너 혹은 그 볼을 집어 올렸거나 움직여진 지점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이 모든 경우에도 규칙위반에 대한 책임은 그 플레이어가 져야 합니다. 볼을 플레이스 또는 리플레이스 하는 과정에서 볼이나 볼 마크가 우연히 움직여진 경우 그 볼이나 볼 마크는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볼이나 볼 마크의 움직임이 볼을 플레이스 혹은 리플레이스 하는 행위 혹은 볼 마크를 치우는 등의 특정행위에 전적으로 기인했을 경우 벌은 부가되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규칙 18조 2항a 또는 20조 1항에 의거 1타의 벌이 플레이어에게 부가됩니다. b. 플레이스 또는 리플레이스를 요하는 볼의 라이가 변경 되었을 때 1) 해저드 이외의 장소에서는, 홀에 근접하지 않고 원위치에서 1클럽 길이 이내의 해저드 이외의 장소에 원(原)라이에 가장 유사하고 가장 가까운 라이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2) 워터 해저드 안에서는 볼을 그 워터 해저드 내에 플레이스해야 한다는 것을 제외하고 상기(上記) 1에 따라서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3) 벙커 내에서는 원(原)라이와 되도록 비슷한 상태로 복원하고 그 라이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c. 위치가 불명(不明)인 경우 볼을 플레이스 하거나 리플레이스 할 지점을 결정하지 못한 경우 1) 스루 더 그린에서는 원위치에 되도록 가깝고 해저드 또는 퍼팅그린 위가 아닌 장소에 드롭 해야 합니다. 2) 해저드 내에서는 해저드 내로서 원위치에 가장 가까운 장소에 드롭 해야 합니다. 3) 퍼팅 그린 위에서는 해저드 아닌 장소로 원위치에 가장 가까운 장소에 플레이스를 해야 합니다. d. 정지 하지 않는 볼 플레이스한 볼이 플레이스되어야 할 지점에 정지하지 않을 때에는 그 볼을 벌 없이 다시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그래도 볼이 그 지점에 정지하지 않을 때에는 1) 해저드 이외의 장소에서는 홀에 근접하지 않고 해저드 아닌 장소로 볼이 플레이스될 수 있는 곳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2) 해저드 내에서는 그 해저드 내(內)로써 홀에 근접하지 않고 볼이 플레이스 될 수 있는 곳에 가장 가까운 지점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만일 볼이 플레이스 되어야 할 지점에 플레이스 되어 정지한 이후, 그 볼이 움직이면 벌은 없으며, 다른 적용할 조항이 없는 한 그 볼은 있는 그대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본조 1항, 2항 또는 3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에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20-4. 드롭 또는 플레이스 하였을 때가 인 플레이볼 플레이어의 인 플레이 볼이 집어 올려 졌으면 그 볼은 드롭 또는 플레이스 되었을 때 다시 인 플레이가 되어야 합니다. 교체된 다른 볼은 드롭 또는 플레이스 되었을 때 인 플레이의 볼이 됩니다. ※ 잘못 교체된 볼 : 규칙 제 15조 1항 참조 ※ 교체나 드롭 또는 플레이스를 잘못한 볼의 집어 올리기 : 규칙 제 20조 6항 참조 20-5. 전(前) 스트로크를 한 곳에서 다음 스트로크의 플레이를 하는 경우 규칙에 의하여 플레이어가 前 스트로크를 플레이 한 곳에서 다음 스트로크의 플레이를 선택할 때 또는 하지 않으면 안 될 때 플레이어는 다음과 같은 처리를 하여야 합니다. 스트로크를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할 경우는 티잉 그라운드 구역 內에서 플레이해야 하며 티업 할 수도 있습니다. 스루 더 그린 또는 해저드에서 플레이하는 경우에는 드롭 하여야 합니다. 퍼팅 그린 위에서 스트로크를 할 경우에는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본 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됩니다. 20-6. 부정확하게 교체나 드롭 또는 플레이스한 볼의 집어 올리기 본 규칙에 반하여 부정확하게 교체되었거나 오소(誤所)에 드롭 하였거나 또는 플레이스되어도 아직 플레이하지 않는 볼은 벌 없이 집어 올릴 수 있습니다. 20-7. 오소(誤所)에서의 플레이 티잉 그라운드 구역外, 혹은 다른 티잉 그라운드에서의 플레이는 규칙 제 11조 4.5항 참조 a. 매치 플레이 플레이어가 오소에 드롭 또는 플레이스한 볼을 스트로크하면 그 홀의 敗가 됩니다. b.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자가 1)오소에 드롭 또는 플레이스 하였거나 2)규칙에 의거, 리플레이스가 요구되었음에도 움직여진 볼을 리플레이스 하지 않은 자기의 인플레이 볼을 스트로크 했을 때에는 중대한 위반이 없는 한 해당되는 조항에 규정된 벌을 과(課)한 후 그 볼로 그 홀을 끝내야 합니다. 오소로 부터 플레이한 후 경기자가 그 사항을 인지하여 중대한 위반을 범했다고 믿는 경우 다음 티잉 그라운드에서 아직 스트로크를 행하기 전에, 한 라운드 최종 홀에서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전에 한하여 경기자는 제 2의 볼을 규칙에 따라 드롭 또는 리플레이스 하여 그 볼로 그 홀을 종료할 뜻을 선언할 수 있습니다. 경기자는 스코어 카드를 제출하기 전에 그 사실을 위원회에 보고해야 하며 만일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경기에 실격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중대한 위반이 있었는지 여부를 재정(裁定)해야 합니다. 중대한 위반이 있다고 재정되는 경우 제 2의 볼의 스코어가 채택되며 경기자는 그 볼의 스코어에 2벌 타를 가산해야 합니다. 중대한 위반이 있고 경기자가 상기의 조치대로 정정하지 않았을 경우 그 경기자는 실격 됩니다. 註)경기자가 제2의 볼을 플레이했을 경우 채택 않기로 재정된 볼의 플레이에 부가된 벌타 및 그 볼로 얻은 타수는 스코어에 가산되지 않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21조 볼을 닦는 일, 22조 플레이의 방해 또는 원조가 되는 볼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9-11
  •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수원 화성 역사체험 활동”
    지장초 20명 참가해 우리나라 문화재 우수성 견학 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월 5일(토) 오전 9시 30분 오후 5시까지 수원화성으로 역사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이날 체험활동에는 지장초등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했으며 화성행궁, 수원화성 박물관, 수원화성을 방문하여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 문화재에 우수성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가학생들은 수원화성 4대문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 배우고 화성건축에 사용한 장비 및 선조들이 글과 그림으로 자세히 기록한 화성의궤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청소년은 “우리나라에 이렇게 큰 궁이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직접 걸으며 궁을 살펴보니 더 쉽게 이해되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11월 체험활동으로는 ▶10월 18일(일) 강화도 역사기행(선사시대~조선시대) ▶10월 31일(토) 다산 정약용 기행 ▶11월 14일 전곡 선사 박물관(구석기 시대의 생활 문화)를 준비 하고 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역사를 직접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배움에 따라 재미있고 쉽게 학습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일 역사 체험에 참가하고 싶은 청소년은 서정청소년문화의집(031-663-188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건강장해 예방교육 실시
    예방교육 통해 서비스 현장에서 수급자 보호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지사장 송선근)에서는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 감염병 질환 등에 노출되기 쉬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와 시설안전 예방교육 실시를 통해 수급자를 보호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을 연마하기 위한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되는데, 평택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은 9월 17일(목), 오후 1시~5시까지 수원시 소재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실시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종사자 및 수급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매뉴얼을 기본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 요인을 사전 체득해 종사자의 대처능력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송선근 지사장은 “이번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통하여 서비스 현장에서 수급자를 보호하고, 다양한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연마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11
  • 평택시 간부공무원 “불법쓰레기 지도 단속” 실시
    간부 공무원이 발로 뛰며 현장 중심 행정 펼쳐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류제왕)는 9월 11일(금) ‘쓰레기와 사랑과 전쟁’ 일환으로 출장소 간부 공무원, 관할 안중읍과 합동으로 불법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단속은 공재광 평택시장이 추구하는 시민이 공감하는 깨끗한 명품도시 클린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중출장소는 범시민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쓰레기 분리 배출 홍보를 다각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간부 공무원이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1
  • 평택시,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중간보고회 개최
    2018년 초 WHO국제안전도시 공인 받을 계획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1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교육지원청, 평택·송탄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안전문화운동추진위원회 위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설문조사 및 손상현황 자료 분석 결과를 근거로 연차별 안전정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 용역책임자인 조준필 교수(지역사회안전증진연구소 소장)는 “그동안 현장조사를 통해 수집한 안전도시 기본통계자료에 의한 사망원인 및 교통사고 발생 현황, 범죄발생 현황을 분석 완료하였다”며 “평택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안전 증진프로그램을 도출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미군기지 이전, 포승 국가 산단, 서부발전소, 석유저장소 등 국가 주요기반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며, 고덕국제화 계획지구 등이 추진되고 있어 평택시만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안전증진프로그램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는 올 10월 연구용역 최종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더 안전한 도시를 지향하고 손상을 줄이기 위해 안전증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2016년 상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도시 연차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체결, 국제안전도시 공인기준에 부합한 손상예방 및 안전증진프로그램 추진, 공인도시 신청, 공인센터의 현지실사 등을 거쳐 2018년 초에 WHO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1
  • ‘뮤직런 평택’ 메르스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
    평택·안중·송탄 3개 지역 15곳에서 100회 공연 펼쳐져 가을의 초입, 음악으로 평택을 물들인 ‘뮤직런 평택’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가 음악으로 달린다’는 주제로 진행된 ‘뮤직런 평택’ 공연은 경기도가 4~6일 평택시 전역에서 주최한 대규모 음악축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5일 저녁 중앙거리(평택2로, 경찰서길) 메인무대 공연에 참석해 관객들과 함께 ‘뮤직런 평택’을 즐겼다. 이날 무대에서 남경필 지사는 “저도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여러분도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앞으로 음악으로 달릴 것이다. ‘뮤직런 평택’이 평택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으로 모두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뮤직런 평택’에는 재즈, 인디, 팝, 스카,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 86개 팀의 공연을 보기 위해 평택시민은 물론 경기도민, 서울시민 등까지 1만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기간에 송탄출장소·신장쇼핑몰(4~5일), 평택역 일원(5~6일), 안중 전통시장·현화근린공원(6일) 등 3개 지역 15곳에서 100회 공연이 펼쳐졌다. ‘뮤직런 평택’이 많은 관심을 받은 이유는 공연 프로그램이 편안한 재즈, 어쿠스틱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소프트한 음악으로 구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성공적으로 끝마친 ‘뮤직런 평택’의 이모저모를 살펴봤다. ■ 버스킹, 평택에 기를 불어넣다 4일 오후 축제의 포문을 연 ‘뮤직런 평택’은 송탄출장소·신장쇼핑몰(4~5일)에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진 평택은 금세 활력을 찾았다. 버스킹 공연은 낡은 거리를 또 다른 풍경으로 바꿔 놨다. 공연을 보기 위해 거리로 나선 이들의 발걸음은 마치 여행을 떠나는 이의 발길처럼 가벼워 보였다. 송탄출장소 앞은 해거름이 시작될 즈음, 이국적인 풍경으로 변했다. 한국인, 브라질인 등으로 구성된 ‘에스꼴라 알레그리아’ 공연팀 때문이었다. 갈색톤의 상의와 녹색의 바지를 입고 손에는 타악기를 연주하며 행진하는 퍼레이드는 평택 송탄의 풍광을 다른 색깔로 물들였다. 삽상한 가을바람을 따라 몰려든 거리 관객들의 호응은 금세 뜨거워졌다. 평택역 광장과 평택 중앙로에서 진행된 5일 공연도 관객들로 거리 곳곳이 붐볐다. 관객층은 대부분이 20~30대의 젊은이 들었지만, 나들이옷을 차려입고 평택을 찾아온 중·장년 관객들의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지역상인들에 따르면 평택역 ‘구 제일목욕탕 사거리’ 등은 상권이 많이 낙후된 곳이었으나, ‘뮤직런 평택’ 공연으로 이색적인 거리로 변모했다. 거리 곳곳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은 지역 상가의 상인들이 거리로 나와 음악을 즐기게까지 했다. 행인들은 가던 길을 잠시 멈춰 서서 ‘뮤직런 평택’ 공연을 즐겼다. 공연 홍보전단을 손에 들고 거리 곳곳을 투어하는 이들의 발길도 눈에 많이 보였다. 젊은 층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고, 외국인 관람객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 공연에선 지역주민들이 공원을 가득 메웠다.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 ‘뮤직런 평택’, 지역경제에 일조 이번 공연은 평택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 참여 뮤지션 대부분이 공연이 진행기간 동안 평택에서 숙식을 해결했고, 공연을 펼친 지역에서 쇼핑을 하기도 했다. ‘뮤직런 평택’은 기획단계에서 평택지역 업체(하드웨어, 식사, 물품 등)의 참여를 유도했고, 지역상인회와의 소통도 더해져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안중에서 ‘뮤직런 평택’이 진행되던 6일은 때마침 안중지역 5일장이 서는 날이었다. 장 구경을 나선 지역주민들과 참여뮤지션들이 안중 전통시장에서 공연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정겨운 풍경을 만들기도 했다. 특히 안중 전통시장 아케이드 앞 포장마차 옆에서 공연한 뮤지션들에게 포장마차 상인과 손님들이 음식을 나눠주기도 했고, 공연 중간중간 이런저런 담소도 나눴다. 공연을 마친 뮤지션들은 돌아가는 길에 전통시장에서 한가득 장을 보기도 했다. 운영본부는 공연의 안전을 위해 평택지역 경호업체 1곳과 협력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3개 지역에는 120명의 경호원이 동원됐다. 또한 평택시에선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역상인,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을 얻어냈고, 평택시 문예관광과 직원 20여 명이 행사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뮤직런 평택’ 운영을 담당한 김사희 자라섬재즈센터 교육·운영팀장은 “이번 공연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안중전통시장 아케이드 앞 공연에서 시장상인 분들이 공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셨던 점”이라며 “떡, 전 등 먹을거리를 챙겨주시고, 공연이 있던 공간은 잔칫집처럼 흥겨웠다”고 소개했다. 무엇보다도 ‘뮤직런 평택’이 진행된 3일 동안 낮부터 저녁까지 공연을 보기 위해 평택을 방문한 이들로 시내가 떠들썩했다. 거리 곳곳은 음악이 더해져 평택의 풍광마저 다르게 느껴질 정도였다. ▲ 공연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 ■ ‘뮤직런 평택’ 말말말 성황리에 마친 ‘뮤직런 평택’은 많은 사람이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한 곳으로 모이게 하는 힘을 준 행사였다. 또한 가을의 시작되는 길목에서 공연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준 이름이기도 하다. ‘뮤직런 평택’과 함께한 이들에게 3일간의 추억을 물었다. ▶ 뮤지션 송은지(25·어쿠스틱 밴드 ‘멜로우위크’(건반, 서브보컬, 코러스 담당)) “많은 평택시민들이 음악과 관련해 열린 마음으로 봐 주셨고, 좋은 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다. 공연을 진행하는 이틀 동안 봐 주셨던 관객분들이 계셔서 감사했다. 두 번이나 오셨던 남고생 두 분이 기억에 남는다. ‘뮤직런 평택’을 통해 홍보하는 기회가 됐고, 음악하는 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던 것 같다.” ▶ 관객 정혜리 씨(30·여·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에서 기차를 타고 평택역에 도착했을 때, 음악소리가 들려 ‘음악도시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연장 곳곳의 상점들이 페스티벌의 보조부스처럼 어우러져 신선했다. 이틀 동안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과 평택을 오갔다. 공연이 끝나고 평택에서 신발도 사고, 삼겹살도 먹었다. 음식들이 맛있었다.” ▶ 오세권(58) 한국외식업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참 좋았다. 메르스 때문에 마음까지 침체된 상황에서 ‘뮤직런 평택’ 공연이 분위기를 상승시켜줬다. 이번에 제가 감동한 일은 남경필 경기도지사님이 아무 연락 없이 방문해 공연에 참석하신 것이었다. 수행팀 없이 혼자 오셔서 조용히 음악을 경청하고 가셔서 감동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기업후원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삼공엔지니어링, 계측기기연구센터에서 장학금 전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명희)는 8일(화) 오전 11시 30분 안성캠퍼스 대학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자동차 부품제조 회사인 삼공엔지니어링과 국내 교정 및 측정 분야의 선두 기업인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로부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 받았다. 이날 기업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삼공엔지니어링㈜의 정호영 대표와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의 오광석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안성캠퍼스의 김명희 학장을 비롯한 각처의 처장과 각 학과의 학과장들의 참석하여 장학금 전달식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였다. 안성캠퍼스에 따르면 삼공엔지니어링은 산학협약을 맺고 10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졸업생 5명이 근무하고 있는 기업체이다. 전달식에서 삼공엔지니어링의 정호영 대표는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인력 양성을 통해 우수 인재를 보내준 학교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매년 CAD&모델링과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과 대학 간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는 정밀측정기술자 및 이공계 기술자들을 보유한 세계 시장 경쟁력을 측정전문 우수기업이다. 이날 한국계측기연구센터의 오광석 대표는 “교정 및 계측분야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와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캠퍼스 관계자는 “삼공엔지니어링,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와 같은 기업과의 산학연계를 통하여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기술교육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평택시팽성문화의집 “꽃피는 안정리 참여 청소년 모집”
    청소년들이 제작한 시화 액자 안정리 곳곳에 전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평택시 안정리 일대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 ‘꽃피는 안정리’ 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안정리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기문화재단 아트캠프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시화 액자를 안정리 곳곳 골목에 전시하여 골목 갤러리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오는 9월 19일(토)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되며 팽성예술창작공간 아트캠프 2층에서 시화 액자 만들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상은 청소년(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청소년자원봉사사이트(dovol.youth.go.kr)에서 ‘마을환경개선 프로젝트’로 검색, 또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 031-657-11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10월 평택서 열린다
    탈과 춤이 함께하는 청소년 워크숍 진행 사전 길거리 체험행사 관내 곳곳에서 실시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문체부·경기도·평택시 공동주최)의 홍보 및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길거리 체험행사가 지난 9월 7일(월) 시작해 대학 및 평택역 등 관내 곳곳에서 실시된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22회를 맞는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오는 10월 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탈과 춤으로 하나 되는 청소년 문화축제라는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다문화 등 다양한 문화와의 조화와 통합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청소년의 문화의 장 창출을 위해 추진된다. 먼저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함께 한국 탈과 춤을 기본으로 우리의 고유의 문화를 배우는 ‘청소년 워크숍 - 즐겁게 탈탈’이 운영된다. 각국의 다양한 탈 제작과 제작된 탈을 통한 탈춤을 연습하고, 악기를 통한 우리 고유의 소리를 배우며 소리와 어우러지는 움직임 연습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브라질, 아프리카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이해하고 축제를 위한 젊음의 에너지를 발산하기 위한 ‘청소년 워크숍 - 평택그루브단’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복철, Amidou Diabate, Emmanuel Sanou, 고안나 등의 뮤지션과 함께 다양한 타악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악과 비보잉과 현대댄스의 기본이 되는 각국의 춤을 배워 기존 K-팝 댄스와는 다른 독특한 음악적 퍼포먼스를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통해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위 두 과정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문화적 성과를 금회 10월에 개최되는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를 통해 우리시민 및 축제를 위해 방문한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평택시(시장 공재광)에서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우리 고유 및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탈과 춤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나갈 예정이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그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문화이해를 통한 문화적 성숙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56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2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전국 32개 팀 1,900여명의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며, 경연대회 외에도 체험홍보관과 공연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평택시, 시민 부담 줄이는 추석 물가안정대책 추진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및 직거래장터 운영 9월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안정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 위반 ▶계량 위반 ▶가격표시제 불이행 ▶가격담합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한편, ▶농산물 13종 ▶축산물 4종 ▶수산물 5종 ▶개인서비스 6종 ▶석유류 3종 등 추석 성수품 31개 품목에 대해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물가동향과 수급상황을 중점 관리한다. 특히 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안중출장소)과 23일(본청, 송탄출장소)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품목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하여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물가안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1
  • 평택시,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급증하는 아동학대 신속하게 개입 및 적극 대처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7월 1일자로 평택시 소사동 동방평택복지타운 내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개관하여 7월 20일부터 아동학대 신고접수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진행 중에 메르스로 인해 지연됐던 개소식을 9월 11일 법인 및 평택시·안성시 지자체와 관련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운영법인 모집공고와 적격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가 위탁을 맡아 평택시와 안성시를 관할하게 된다. 그동안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평택, 안성, 오산, 화성시를 관할하였으나,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접근성의 어려움이 있어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기도에서 11번째로 문을 연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다문화 가정이 많고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평택시의 지역적 여건 속에서 급증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신속하게 개입하고 적극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다 체계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물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신고율을 높이고 위험에 노출된 아동을 조기 발견해 자기 방어력이 없는 아동의 학대피해를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은 관장, 사무원, 상담원 7명과 임상심리치료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현장조사팀과 사후관리팀을 구성하고, 상담실, 진술녹화실, 놀이·미술치료실을 갖추고 아동학대 신고 및 접수, 현장조사, 응급보호, 학대행위자 상담 및 교육, 심리검사와 치료, 가족기능 강화교육, 신고의무자 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아동학대 신고·상담 시 전용전화 112를 이용하면 즉시 유선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통보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1
  • 송탄소방서, 교통사고 응급환자 EMS 헬기로 긴급이송
    EMS 헬기 인계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 ▲ EMS 헬기로 환자를 긴급이송하는 구급대원들 <사진 제공=송탄소방서> 경기 송탄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9월 11일(금) 7시 46분경 평택시 오성면 평택 IC 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하여, EMS 헬기에 인계해 긴급이송 조치하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1톤 화물차가 운전석 쪽으로 전도되어 운전자 좌측 팔이 차에 눌려 부분절단 된 상태로, 상처부위를 지혈하면서 차량 앞 유리 제거 후 안전하게 구조하였으며, 평택서부운동장에서 EMS 헬기로 인계하여 수원 아주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 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운전이 최우선이지만, 만약의 경우 긴급구조와 신속한 이송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9-11
  • [기고]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한 제안
    현중수(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지방소방장) 달이 유난히 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 불리는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계속되고 있던 무더운 날씨가 언제 있었는지 모르게 어느 순간 가을색이 완연한 9월이다. 지난 무더운 여름 속에서도 크고 작은 화재 사건이 뉴스에 자주 보도 되었다. 혹시 많은 사람들은 여름철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화재란 연중 즉 365일 내내 정말 어느 순간 말도 안 되는 순간에 발생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추석 전 또는 후 기간에 발생한 주요 화재 등 발생 취약요인을 살펴 본 바 가정 내 전열기구 및 가스보일러 등에 대한 귀성 전 안전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특히 연휴기간 동안 가족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찜질방, 복합영상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화재 등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 되었다. 안전한 추석연휴보내기를 위해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일일이 설명드릴 수 없지만 특히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안전 예방 및 관리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한다. 우선 기간 중 집을 나서기 전에는 가스레인지의 잠금장치와 가스중간밸브가 잠겼는지 확인해야 하며 아울러 불필요한 전기기구의 플러그나, 전기코드는 뽑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휴기간을 마치고 귀가하면 가스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고 만약 가스냄새가 나면 어떠한 전기기기도 조작하지 말고 신속히 창문을 열어 체류된 가스를 밖으로 신속히 배출시켜야 한다. 그 후 가스업체 등에 연락하여 안전조치를 받은 후 사용해야 한다. 성묘나 벌초를 시작하기 전에 주변 환경을 미리 파악하고 긴 막대 등을 이용해 벌집의 유무를 살펴 벌집 가까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벌 쏘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짙은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와 벌을 자극하는 노란색 또는 흰색 등 밝은 색 계통의 의복은 피하며 벌에 쏘였을 때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가까운 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뱀에 물렸을 경우에도 같이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눕혀 안정시킨 뒤 움직이지 않게 하고 물린 부위는 넓은 끈 등으로 묶어 심장 쪽으로 독이 퍼지는 것을 지연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화재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큰 소리로 주위 사람들에게 “불이야”라고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주위에 비치된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과 같은 소방시설을 이용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소화 활동을 해야 한다. 화재가 확대돼 진압이 곤란하다고 판단되면 지체 없이 물수건등으로 호흡기를 막고 낮은 자세로 질서 있게 신속 대피해야 한다. 이런 위급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는 3가지 안전상식 소(소화기) 소(소화전) 심(심폐소생술)은 관련 기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손쉽게 배울 수 있다. 우리 모두 화재 시 정확한 행동 요령 숙지와 올바른 응급 대처를 익힌다면 금년도 역시 대형 재난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것이라 굳게 믿어본다.
    • 오피니언
    2015-09-10
  • [데스크칼럼] 추석을 앞두고 주변을 둘러보시길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봄에 뿌린 씨앗이 결실을 맺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며 훈훈한 인심을 나누는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벌써 눈앞에 와있습니다. 하지만 고물가로 인한 팍팍한 살림 때문에 추석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체감경기는 어렵기만 하고, 지난 봄에 발생한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많은 혼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지역사회 경기는 아직도 많은 부분 위축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정은 무척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동안 대형유통점과 백화점의 잇따른 관내 입점으로 인한 소비의 집중현상에 따라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대목 특수는 오래전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해 세월호에 이어 올해에도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역 상권은 크게 위축되어 있으며,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영업이 되지 않아 ‘점포 임대’라는 문구를 적어 놓고 문을 닫는 점포의 수도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대형유통점과 백화점에 비해 편리성과 접근성에서 다소 떨어지지만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대한 독자, 시민 여러분들의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한 시기이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의 소상공인을 위해,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지역상권을 많이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둘러보았으면 합니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메르스 사태로 인해 지역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부분 소홀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명절 때마다 더욱 외로워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실직자, 해외에서 온 근로자 등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 이웃과 소통하고 우리보다 더 힘든 이웃들과 희망을 나눴으면 합니다. 평택시 관내 저소득층은 지난 2월말 기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7,911세대 12,716명, 노인·장애인시설은 총 111개가 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도 적지 않습니다. 메르스가 최초 발생해 메르스 직격탄을 맞은 탓인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줄을 잇던 시민들의 사랑 나눔과 기부도 지난해와는 달리 조용하기만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지난 7월에는 시민, 시청, 기업체, 사회·종교단체 등 지역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평택행복나눔본부’가 출범했습니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자발적인 소액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빈곤의 심화가 가정해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중증질환자 등에게 수시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명절 때만 어려운 이웃을 찾기보다는 매월 1계좌(2천원) 소액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일 년 내내 따뜻함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독자, 시민여러분. 올 추석은 위안과 격려의 명절이 됐으면 합니다. 개인의 고립감이 엄습하는 현대사회에서 마음을 푸근하게 하는 가족, 친지들과의 만남은 소중하며, 만나는 사람이 한정된 일상을 벗어나 추석 명절을 통해 서로 정을 주고받다 보면 우리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할 것입니다. 아울러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 함께 나누셨으면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좋은 명절 되십시오.
    • 오피니언
    2015-09-10
  • 평택YMCA, ‘러시아 울란우데 오케스트라’ 초청음악회 개최
    10월 3일(토) 오후 4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평택YMCA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주관하는 평택시민과 함께 부르는 평화의 노래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초청 평화음악회’가 10월 3일(토) 오후 4시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바리톤 남하이 몽줄, 소프라노 진희수, 테너 미하일 삐라곱, 평택성결교회성가대가 출연해 ▶Carmen Overture ▶Toreador ▶Nostalgic Mt ▶Czardas ▶Arirang Fantasia ▶Brindisi ▶Di Quella Pira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택YMCA 소태영 사무총장은 “평택YMCA는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안에서 북한 이탈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소외받는 모든 계층과 함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의 참 평화의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요즘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들에게는 희망이라는 두 단어를 마음으로 나누며, 서로의 아픔과 슬픔. 어려움을 함께 소통하며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희망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태영 사무총장은 “평택YMCA가 세 번째 맞는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과 북한이탈주민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적 공간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큰 기쁨의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 공재광 평택시장, 한국지방자치 산업경제부문 대상 수상
    공 시장 “경제신도시 탈바꿈 위해 최선 다할 터” 평택시는 9월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인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주최하며 자치단체의 활동성과를 전문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전문심사와 공적 인터뷰 심사, 만족도 설문조사 등 4단계의 심사·평가를 걸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수상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6기 공재광 시장 취임이후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를 시정목표로 시 발전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인 국내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착공식, 고덕 국제 신도시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등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을 촉진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40회 이상 기업체 현장방문과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77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했으며, 특히 쌍용자동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티볼리” 전국 세일즈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이렇게 귀중하고 큰 상은 평택시민과 함께 1,7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을 경제신도시로 탈바꿈 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0
  • 평택대학교, 특성화 전공 중심 현장학습 적극 전개
    대학과 지역기업 간 적극적인 현장학습 진행 평택대학교(총장 조기흥)가 특성화 전공을 중심으로 현장학습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대는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는 현장학습 실적점검 및 향후 계획안을 10일 공개했다. 평택대는 지난 여름방학 2개월 동안 무역물류학과, 경영학과 등 3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에 있는 10개의 해운항만 물류기업에서 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해운항만물류 이론수업과 특강 등 약 28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평택항 인근 기업을 비롯하여 물류기업에서 인턴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턴과정을 마친 일부 학생은 인턴과정 수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이 확정됨으로써 인턴과 취업이 연계되는 효과를 거두었다. 평택대는 이 프로그램을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대는 인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광고기획 전문가과정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과정은 인터넷환경에서 마케팅, 영업전략, PT작성 등 경영실무능력을 융합시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광고홍보학과, 국어국문학과 등 25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론과정을 이수하고, 온라인 광고기업에서 sns 마케팅 현장실습을 수료했다. 학생들이 제작한 팝업광고는 실제 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디어와 완성도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학생 중 일부는 온라인 광고회사에 취업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간호학과는 쌍용자동차 등 평택지역 기업들과 적극적인 현장실습 MOU를 맺고 산업체를 중심으로 간호실습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대 이동현 입학홍보처장은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기업 간 적극적인 현장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내년부터는 현장학습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9-10
  • 평택시민단체연합회 "용인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요구 중단하라!"
    용인시의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 중단 촉구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존치 위해 시민 모두가 나설 것” (가칭)평택호유역시민단체연합회(회장 손의영, 이하 연합회)는 10일 평택시의회 앞에서 손의영 회장, 유영삼 평택시의회의원, 김경호 특수임무유공자회장이 용인시가 주장하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요구에 대해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삭발 결의식 및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연합회 손의영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현재 용인시가 현실을 무시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명확히 밝혀달라”며 “현재 취수장이 설치된 진위·안성천은 지방상수원으로 전·평시를 막론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에서 농업용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회장은 “송탄상수원보호구역에 대한 갈등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중재 하에 공동으로 ‘진위천 일대 친환경 상생발전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행하여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하면서 용인시가 친환경 개발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종 결정한 바 있다”며 “그러나 용인시는 개발과 정치적 이익에 눈이 멀어 남사?이동면 주민들을 선동하고 막말을 사용하며 막장 시위를 하고 있는 등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용인시는 평택 시민의 생명수 오염, 생태계 파괴와 농업용수 기능상실 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각종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대책을 제시하라”며 “농민 경제 몰락은 물론, 소중한 자연 환경을 파괴하고 유린하는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안임을 명확히 인식해 줄 것을 용인시에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평택호유역시민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며 평택 생명수를 더럽히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평택시에 대해 ‘일제만행’, ‘자폭’이라는 용인시의 막말에 대해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향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존치를 위해 평택시민 모두가 나설 것이며, 평택호유역시민단체 연합회를 비롯한 경기도, 평택시 유관 행정기관, 시의회, 시민들이 하나 되어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칭)평택호유역시민단체 연합회는 평택환경시민연합, 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평택시지회 등 3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정찬민 용인시장은 500여명의 용인시민과 함께 평택시청 앞에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원정시위를 벌인 바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9-10
  • 평택시 강림직업전문학교 김원자 교장, ‘산업포장’ 영예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산업포장 수상 평택시 소재 강림직업전문학교 김원자 교장이 9월 1일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2015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전국의 직업훈련학교로는 유일하게 산업포장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취업 명문 학교의 위상을 떨쳤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됐으며,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는 ‘직업능력 높이고! 내일희망 올리고’를 슬로건으로 사업주·근로자·우수 숙련기술인·직업훈련기관 대표·직업훈련 교원·HRD업무 종사자 등 6개 분야 97명을 포상하고 대한민국 명장18인과 숙련기술 전수자 8인, 숙련기술 장려 모범사업체 1곳에 증서를 수여했다. 김원자 교장은 학벌 위주의 사회 풍조 속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기술과 실력만으로 당당히 진로를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를 능력중심사회로 이끄는 선구자임을 인정받아 이번 정부포상 중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김원자 교장은 “학벌이 아닌 본인의 능력으로 사회에 도전장을 내는 훈련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직업능력이라는 가치를 끌어올리는 마중물”이라며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한 영광을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능력중심사회, 직무능력표준 등 혁신적인 변화를 꾀하며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1987년 문을 연 강림직업전문학교는 27년간 매년 1,000여명이 넘는 재학생들에게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실시하며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내실 있는 학교운영으로 노동부 전국직업전문학교 실업자 교육 평가에서 9년 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협회로부터 2014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취업 실무교육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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