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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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의회, 제9대 후반기 ‘강정구 의장·김명숙 부의장’ 선출
    ▲ 제9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강정구 신임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이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명숙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27일 열린 평택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 강정구 신임 의장이 12표를 획득해 선출됐으며, 김명숙 부의장 역시 12표를 획득해 부의장에 선출됐다. 이번 의장·부의장 투표는 각 당이 미리 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정해 투표를 했던 이전과 달리 전 의원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으며, 투표 결과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국민의힘 강정구 의원에게 투표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소수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의장으로 선출되자 이변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 제9대 평택시의회 김명숙 후반기 부의장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 바선거구(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현덕면)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제8대 평택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바 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명숙 의원은 라선거구(비전1동, 동삭동)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강정구 신임 의장은 “존경하는 유승영 의장님을 축으로 전반기 의회를 이끌어 오신 전반기 의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행복과 평택시의 발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면서 “신뢰와 존중, 화합 속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평택시의회를 수준 높은 선진 의회로 구현하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숙 신임 부의장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상호 존중하며, 의원 간의 소통과 가교 역할에 집중하여 조화롭고 균형 잡힌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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