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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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지방세 납부기피자 3명 ‘가택수색·동산압류’
    재산 은닉한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대상 2015년 1월부터 176명 7억6천여만 원 체납액 정리해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지난 24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지능적으로 재산을 은닉하여 납부를 기피하고 있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3명의 거주지를 수색하여 귀금속, 명품가방, 시계 등 총 37점의 동산압류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296명에 대하여 철저한 원인분석 및 주변 탐문조사 등 「체납세 징수 전담반」의 현장징수 활동을 통하여 지금까지 176명 7,676백만 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평택시 「체납세 징수 전담반」은 체납자에 대한 개별 체납원인 분석에 의한 상황별 징수방안 강구 및 생계형 체납자와 일시적인 자금경색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납 등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재산을 배우자, 친·인척 명의로 이전 하거나, 고급서화 등 명품을 소유하는 등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대포차 추적을 통한 공매처분, 체납처분 면탈범에 대한 범칙사건 고발과 출국금지 조치 등 강력한 현장징수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평택시 조성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12월 말까지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현장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4
  • 평택시, ‘감염병 예방 위한 예방접종’ 꼭 챙기세요!
    개학 맞아 유·초·중·고 학생들 예방접종 꼭 맞춰야 <사진 제공 = 대한민국 정책 소식>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개학을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감염병 발생을 미리 막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4~6세 아동은 기초접종으로 형성된 감염병 면역력이 약해지는 시기로 MMR(2차), 폴리오(4차), DTaP(5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등 4종류 백신의 추가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초등학교 1학년(만 6~7세) 학생의 경우는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통해 대부분 4종 추가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하지만, 1~2가지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어 빠진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만 11~12세) 학생은 Td 또는 Tdap(6차), 일본뇌염 (사백신 5차)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아야 하고, 중·고등학교에 올라간 학생의 경우도 빠진 접종이 있다면 늦게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최상의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와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에서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국가예방접종(14종)은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통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 생활 시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철저한 예방접종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아울러 예방접종을 제때 완료하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만일 감염이 되더라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며 “학부모님들은 개학을 맞아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송탄보건소(☎ 031-8024-7242), 평택보건소(☎ 031-8024-4354), 안중보건지소(☎ 031-8024-86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4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하반기 배움터 수강자 모집
    어린이·성인배움터 16개 강좌 9월부터 운영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관장 박천수)에서는 2015년도 하반기 어린이·성인 배움터 총 16개 강좌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어린이 강좌로는 책읽기와 독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독서력을 키울 수 있는 엄마랑 아가랑, 동화 힐링, 영어동화나라, 독서논술, 마음으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과 수학적 사고력·추리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남북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문화유산을 직접 만들면서 우리의 소중한 역사를 배우는 만들며 배우는 우리역사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주말 강좌로는 ‘책 만들며 놀자’, ‘토론으로 놀자’ 등 2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성인 대상으로는 디베이트 지도자 과정(3급), 책놀이 지도사 과정(3급), 역사 북아트 2급&어린이 북아트(3급) 자격증 취득과정 3개와 일본어, 영어 문법, 중국어 어학 강좌 3개, 교과서 속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실제 답사를 통해 체험학습 진행 방법을 배우는 체험학습 길라잡이 총 7개 강좌가 운영된다. 하반기 배움터 신청은 성인 강좌는 8월 25일(화, 방문, 인터넷 접수), 어린이 강좌는 8월 27일(목, 방문, 전화 접수)부터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참여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지산초록도서관(☎ 031-8024-745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4
  •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만든다”
    추진 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 청취해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의 대상사업 공모에 평택시 고덕면 태평아파트 상가가 신청될 예정이다. 평택시의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20일 태평아파트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평택시청 신상영 도시재생과장, 김강일 광고물관리팀장과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사업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간판을 디자인된 간판으로 교체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로 옥외 광고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설명 청취 후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명근 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태평파아트 간판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마련됐으며, 점포주들의 사업시행 동의 등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2016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태평아파트가 선정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4
  •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높인다
    경기도, 21일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8차 개정 투명한 잡수입 관리 위한 집행 및 회계처리 기준 마련 동별대표자 해임 요청에 따른 직무정지 근거 마련 경기도가 보다 투명하게 공동주택이 관리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했다. 도는 21일 주택법 등 관련법령 개정에 따른 내용 등을 반영하고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보완해 마련한 8차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 내용을 발표했다. 도는 이번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 점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개정 준칙을 마련하기 위해 시·군 및 유관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토교통부 협의, 법률자문관 자문 등을 거쳤다고 덧붙였다. 우선 개정된 준칙은 공동주택 관리 시 발생하는 잡수입(재활용품 판매수익 등) 회계처리기준과 활용용도 등을 보다 구체화해 잡수입이 무분별하게 집행되지 않고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유도했다. 개정 준칙에 따르면 입주자와 사용자가 적립한 잡수입에 대하여는 30% 범위 내에서 공동체 활성화 촉진 등에 우선 지출할 수 있도록 하고, 예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관리비 차감 방법을 통해 모든 세대가 공평하게 혜택을 받도록 매달 공동관리비에서 차감토록 했다. 또한 하자소송비용을 잡수입에서 지출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주택관리업자에 대한 재계약 시 주민 의견 청취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점도 보완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 의견 청취업무를 부여하고 무분별한 자생단체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를 득한 자생단체에 한해 운용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비, 청소 등 각종 용역에 대한 자동연장계약 방지와 정산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용역표준계약서를 제시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가 의결한 예산안에 대해 입주자 10분의 1이 이상이 이의를 제기한 경우 해당 예산안을 재심의를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한 해임 요청된 동별대표자 직무정지 근거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이자제한법 개정내용을 반영해 관리비 연체요율을 최고 연 30%에서 25%로 하향 조정하고, 연체요율 적용 시 일할 계산토록 했다. 계량기 위변조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관리 주체가 봉인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임의조작 방지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관리규약 운용과정에서 해석상 논란이 있는 부분은 법제처 및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결과를 관리규약에 반영했다. 김철중 도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을 통해 입주민의 권익이 보호되고 공동주택 단지가 투명하게 관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주민 주거생활 편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준칙 개정에 따라 도내 의무관리대상 아파트(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개정 준칙을 참조하여 60일 이내에 관리규약을 개정한 후 30일 이내에 시장·군수에게 신고해야 한다. 개정 관리규약 준칙 전문은 도 홈페이지(www.gg.go.kr 우리행정-자료실)와 시·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3
  • 여름에 지친 당신, 가을엔 “메밀꽃 힐링여행”
    경기도, 임진강 주변에 메밀꽃 단지 5만㎡ 조성 ▲ 생태습지원을 찾은 두루미 지난겨울 천연기념물 두루미가 노닐던 임진강 평화습지원이 올가을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대규모 메밀꽃 군락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경기도는 연천군 중면 횡사리 소재 임진강 평화습지원 주변 약 5만㎡ 부지에 메밀꽃 군락지를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진강 평화습지원은 겨울 철새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멸종위기종 1급) 보호를 위해 경기도가 조성해 지난 2012년 10월 개장한 생태공원으로, 해마다 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 수백 마리의 두루미와 겨울철새들이 서식하는 곳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겨울진객’ 두루미를 보기 위해 많은 탐방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두루미가 떠난 시기에도 습지원과 연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밀꽃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지난 18일까지 평화습지원 인근 5만㎡에 메밀 파종을 마쳤으며, 오는 9월 말에서 10월에 개화한 메밀꽃이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아울러 내년에는 7~8월 개화하는 해바라기 단지를 3만㎡ 규모로, 9월 말~10월에 개화하는 메밀꽃 단지를 3만㎡ 규모로 각각 조성해 연중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평화습지원 입장료는 무료이다. 류광열 도 환경국장은 “앞으로 임진강 평화습지원은 봄, 여름, 가을에는 꽃과 다양한 생태자원을 보고 겨울에는 겨울 철새를 보는 사계절 관광명소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태풍전망대 브리핑 모습 한편, 임진강 평화습지원 인근에는 분단의 실상을 체험할 수 있는 태풍전망대가 습지원 입구에서 차로 2분 거리에 있어 안보교육과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태풍전망대는 휴전선까지 800m, 북한 초소까지는 1,600m의 거리에 떨어져 있어 155마일 휴전선상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로 유명하며, 매년 약 5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태풍전망대에는 북녘에 고향을 두고 떠나온 실향민의 망향비와 한국전쟁의 전적비, 6.25참전 소년전차병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또 전망대 내 전시관에는 임진강 필승교에서 수습한 북한의 생활필수품과 일용품, 그리고 휴전 이후 수십 회에 걸쳐 침투한 무장 간첩들이 이용한 침투장비 일부가 전시돼 있어 분단 현실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태풍전망대는 사전 예약이나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상주하는 현역 장병에게 DMZ 현황 등 안보 브리핑을 들을 수 있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3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은 라운드 1~2일전 연습장 사용과 연습량에 대해 저의 경험적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연습장을 사용함에 있어 자리 선택이 중요합니다. 라운드 하는 골프장의 설계가 대부분 오르막으로 설계된 골프장이라면 2·3층보다는 1층에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전반적인 코스의 흐름이 슬라이스 홀이냐 훅 홀이냐에 따라 좌측 타석에서 연습하거냐 우측 타석에서 연습할 것이냐를 결정하여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흔히 경험하게 되지만 연습장 이용 시 카운터에서 정해주는 타석에서 연습하는 것이 일상 이지만, 슬라이스 성 구질을 구사하는 분은 연습장 좌측타석에서, 훅 성 구질을 구사하는 분은 우측타석에서 연습하는 것이 구질을 교정 하는데 크게 도움 됨을 강조합니다. 이쯤 되면 내리막으로 설계된 골프장에 라운드가 계획되었다면 2·3층에서 연습하는 것이 1층에서 연습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답을 찾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라운드 2일전에는 평시보다 가벼운 동작으로 연습하고 운동량은 ½로 줄이는 것이 라운드에 좋은 영향을 주며, 모든 클럽을 다 사용하면서 샷 감이 가장 좋을 때 연습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라운드 1일전에는 어프로치와 퍼터연습으로 몸 풀기를 한 후 최소한 저녁 10시 이전에 잠을 자야 다음날 필승을 약속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정지된 볼이 움직여진 경우에 관한 “룰” 입니다. 제18조 정지된 볼이 움직여진 경우 정의(定義): 볼이 정지하고 있는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옮겨가서 정지할 때 그 볼은 “움직인 것”으로 간주합니다. ‘국외자’란 매치 플레이에서는 매치에 관계없는 사람과 물건을 말하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그 경기자의 사이드에 속하지 않는 사람과 물건을 말합니다. 심판원, 마커, 업저버 또는 포어캐디는 국외자(局外者)이며, 바람과 물은 국외자가 아닙니다. ‘휴대품’이란 플레이어가 사용, 착용 혹은 휴대하는 물건을 말하며, 플레이어가 플레이 중의 볼, 혹의 볼의 위치나 볼을 드롭할 구역을 마크할 때 사용하는 동전이나 티와 같은 물건은 휴대품이 아닙니다. 휴대품 중에는 수동, 자동의 골프카트도 포함합니다. 골프카트를 두 명 또는 그 이상의 플레이어가 공동 사용할 경우 그 골프 카트와 그 안에 실린 모든 것은 볼이 관계된 플레이어의 휴대품으로 봅니다. 다만, 그 카트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 플레이어 중 한사람에 의하여 이동될 경우 그 카트 및 그것에 실린 모든 것들은 그 플레이어의 휴대품으로 간주합니다. 註: 현재 플레이중인 홀에서 플레이되었던 볼이 집어 올려진 후 다시 플레이되지 않았을 경우 그 볼은 휴대품입니다. 플레이어가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지상에 대었을 때 ‘어드레스’ 한 것으로 보며 다만, 해저드에서는 스탠스를 취한 때에부터 ‘어드레스’ 한 것이 됩니다.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발을 제 위치에 정하고 섰을 때 ‘스탠스’를 취한 것으로 봅니다. 18-1. 국외자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정지하고 있는 볼이 국외자에 의하여 움직여졌을 때 플레이어는 벌 없이 다음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플레이어의 정지된 볼이 다른 볼에 의해 움직여졌을 경우 - 제 18조5항 참조) 18-2. 플레이어, 파트너,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a. 통칙 - 플레이어의 볼이 인 플레이일 때 1) 규칙에서 허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 그의 파트너와 그들의 캐디가 볼을 집어 올리거나, 움직이거나, 고의로 접촉하거나 (어드레스 동작 중에 클럽으로 한 것은 제외) 움직여지는 원인이 되는 행위를 했을 때. 2) 플레이어 또는 그의 파트너의 휴대품이 볼을 움직이게 한 원인으로 될 때. 그 플레이어에게 1타의 벌이 주어지며, 플레이어가 스윙을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였고 그 스윙을 중지하지 않는 경우 이외에는 움직여진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플레이어가 다음의 경우에 실수로 자기 볼을 움직여도 본 규칙에 의한 벌은 없습니다. 어느 볼이 홀로부터 뭔가를 결정하기 위한 측정을 하던 중, 제 10조 4항 해저드 내에 매몰(埋沒)된 볼, 캐주얼 워터, 수리지 등의 안에 있는 볼을 찾던 중 홀을 매꾼 자리 또는 볼 마크의 수리(修理)중, 퍼팅 그린 위의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 중, 규칙에 따라 볼을 집어 올리는 동작 중, 규칙에 따라 볼을 플레이스 또는 리플레이스 하는 동작 중, 플레이의 방해 또는 원조가 되는 볼을 집어 올리는 것에 관한 규칙 제22조에 의한 행동 중,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의 제거 중 b. 어드레스 後에 움직여진 볼 - 어드레스 후 스트로크의 결과 이외의 원인으로 플레이어의 인 플레이 볼이 움직여진 때에는 플레이어가 그 볼을 움직인 것으로 간주하고 1타를 부가합니다. 플레이어가 스윙을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여졌고 그 스윙을 중지하지 않았을 경우 이외에는 움직인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c. 루스 임페디먼트에 접촉한 후에 움직여진 볼 스루 더 그린에서 플레이어, 그의 파트너 또는 그들의 캐디가 볼에서 1클럽 길이 이내에 있는 루스 임페디먼트에 접촉한 후에 볼이 움직인 때에는 플레이어가 볼에 어드레스하기 前이라도 볼을 움직인 것으로 간주하여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플레이어가 스윙을 시작한 후에 볼이 움직여졌고, 그 스윙을 중지하지 않았을 경우 이외에는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퍼팅그린 위에서 루스 임페디먼트를 제거하는 동작 중에 볼 또는 볼 마커가 움직여진 경우 그 볼이나 볼 마커는 리플레이스 되어야 합니다. 볼이나 볼 마커가 움직인 것이 오직 루스 임페디먼트의 제거에 기인할 경우에는 벌은 없습니다. 그 밖의 경우는 규칙 제18조 2항 a혹은 20조 1항에 의하여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18-3. 매치 플레이에서 상대방,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진 볼 a. 수색 중에 움직여진 볼 만일 플레이어의 볼을 찾는 동안 상대방, 그의 캐디 또는 그의 휴대품에 의하여 볼이 움직여져도 벌은 없고, 플레이어는 그 볼을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b. 수색 중 이외에서 움직여진 볼 - 볼 수색중 이외의 경우 상대방, 그의 캐디 또는 그의 휴대품이 볼에 접촉하거나 또는 볼이 움직여졌을 때는 따로 규칙에서 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 상대방에게 1타의 벌이 부가됩니다. 플레이어는 움직인 볼을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18-4.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동반경기자,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진 볼 - 경기자의 볼이 동반경기자, 그의 캐디 또는 휴대품에 의하여 움직여져도 벌은 없으며 경기자는 그 볼을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18-5. 다른 볼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 정지한 인 플레이의 볼이 움직이는 다른 볼에 의하여 움직여진 경우 움직여진 볼은 리플레이스 해야 합니다. 본 조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볼의 리플레이스를 요구받은 플레이어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그 플레이어는 본 제 18조의 위반으로 일반의 벌이 과해지며 본 제 18조에 의한 추가의 벌은 부가되지 않습니다. 註1) 본 조항에 의하여 리플레이스 되어야 할 볼이 곧 회수되지 못하는 경우는 다른 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註2) 볼을 플레이스 하는 지점의 결정이 불가능한 경우는 제 20조 3항 c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야기는 움직이고 있는 볼이 방향변경 또는 정지되는 경우에 관한 ‘룰’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23
  • 평택시 신평동, “사랑은 나눌수록 커져 갑니다”
    상반기 우수부서 시상금으로 소외계층 쌀 전달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상현)에서는 21일 평택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상반기 평가결과 우수부서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으로 쌀을 구입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22명에게 쌀 10kg를 각각 전달했다. 신평동에서는 그동안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추진해 이뤄낸 성과인 만큼 통장협의회 등 9개 단체가 함께 참석해 사랑을 전했다. 박상현 신평동장은 “고생한 보람으로 오늘 더 큰 보람을 얻는 시간이 됐다. 그동안 함께 고생해 주신 단체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단합된 마음으로 함께 동정을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관균 통장협의회장은 “민·관이 뜻을 모아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쌀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더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평동의 발전을 위해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동 직원들은 지난 5월에도 행정종합관찰제 추진으로 받은 시상금 30만원으로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는 등 각종 시상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평택사람들
    2015-08-23
  • 평택시, ‘군 소음법 제정’ 시·군·구 공동대응 추진
    8개 시·군·구 공동대응 회의 평택에서 개최해 ▲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백재명(가운데) 한미협력사업단장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군용 비행장 및 사격장 등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주민들의 고통이 지속됨에 따라 국회에 장기간 계류 중인 ‘군 소음’ 관련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하여 군용비행장이 소재한 시·군·구 공동대응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 관련 법안은 정부발의 1건과 의원발의 7건 등 총 8건으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발의됐으나, 정부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상임위에서 장기간 심사 중인 상태에 있다. 이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하여 평택시를 비롯한 대구 동구, 광주 광산구, 춘천시, 홍천군, 사천시, 예천군, 충주시 등 군용비행장이 소재한 지방자치단체 8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공동대응 회의를 8월 21일 평택시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 시·군·구 실무팀장 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공동대응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협의회 구성과 국회 입법 청원서 제출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시·군·구청장이 참여하는 협의회 창립식 및 청원서 서명식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주관한 평택시 백재명 한미협력사업단장은 “군용비행장 등 군 관련시설 소음의 심각성으로 1997년부터 군 소음 관련법이 발의되어 왔지만 국회에서 심의되지 못하고 임기 만료로 폐기 되는 등 제정에 어려움이 많다”며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한 소음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관련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조속한 제정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공동대응 지방자치단체 협의회가 구성되면, 국회에 입법촉구 청원서 제출은 물론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정부 차원의 대책 건의 등 ‘군 소음’ 관련법의 조기제정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공항의 경우 ‘공항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한국 공항공사에서 주변지역의 소음피해대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의 경우, 독일은 1971년 ‘항공기 소음방지법’을, 일본은 1974년에 ‘공공용비행장 주변에 있어서 항공기 소음피해방지 등에 관한법률’을 제정하여 공항주변의 소음피해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법 부재로 주민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군 소음’ 관련법 제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3
  •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취약·위기가정’ 돕는다
    솔루션위원회, 위기가정 2가구 문제해결 나서 평택시는 지난 8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 내에서 복합적인 문제와 욕구를 가진 취약·위기 가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솔루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솔루션위원 7명, 사례관리자와 협력기관 실무자, 주민센터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상황에 놓인 두 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사례는 3대가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상황(시아버지와 남편의 중증질환)에 따른 경제적 위기로 가정해체 우려 및 자녀의 폭력 성향 원인을 찾기 위한 심리치료 서비스 지원과 국적취득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두 번째 사례는 1년째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는 영아에 대한 출생신고의 필요성 및 절차와 출생신고 전 아이에게 지원 가능한 민간자원(돌봄, 의료 등) 연계방안 등 두 사례가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해결 방안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됐다. 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오늘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해결방안을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돌봄 체계 구축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들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는 2012년 1월 16일 각 분야 전문가 19명이 위촉되어, 폭력·알코올·의료·정신질환 등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임상적인 자문과 정책제언 등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3
  •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운영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박환우·김재균·최중안 의원 다양한 의견 교환 평택시의회 도시공원 연구회(박환우 대표의원, 김재균, 최중안 의원)는 지난 21일에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도시공원연구회 의원들과 평택시 천병석 도시주택국장, 김우연 공원과장, 한경대학교 안승홍 교수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안승홍 교수팀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용역은 ▶도시공원 운영·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고찰 ▶공원 관리 및 운영에 대한 국내외 사례 분석 ▶평택시 도시공원 조성 및 관련 현황 조사 ▶적용 사례 연구 등을 목적으로 올해 12월까지 평택시 도시공원 발전 구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연구회 의원들과 시 관계공무원은 ▶공원의 정확한 전수 조사의 필요성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권역별(남부·북부·서부) 주민간담회 실시 ▶ 공원 조성계획 현상 공모 등 향후 진행될 연구의 세부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환우 대표의원은 “우리시 도시공원 운영 및 관리 정책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결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3
  • 평택해경, 어선 응급환자 경비함정·헬기 “릴레이 이송”
    부근 경비하던 516함 신속한 도착이 생명 구해 ▲ 헬기로 이송되는 중국인 선원 <제공 = 평택해경>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8월 23일 오전 9시 인천광역시 옹진군 울도 남서쪽 10해리(약 18킬로미터)해상에서 79톤급 어선에 타고 있던 중국인 선원 류모(남, 23세)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구조했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인천 옹진군 울도 남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타고 있던 류 씨는 23일 오전 7시 40분쯤 의식을 잃고 쓰러져 같은 배 선원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았다. 오전 7시 43분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부근을 경비하던 516함을 오전 8시 10분 현장에 도착시켰다. 선원 류 씨는 516함에 설치된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통해 응급 치료를 받았으며, 오전 9시쯤 인천 옹진군 울도 남서쪽 해상에서 중부해경본부 소속 헬기로 옮겨져 인천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 헬기에 의해 이송된 중국인 선원 류 씨는 인천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구조 요청 신고 즉시 경비함정과 헬기를 현장으로 보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해상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해양긴급신고 122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08-23
  • 평택시, 2016 대입 수시합격 설명회·박람회 성료
    수험생 학부모 3천여 명 참석해 높은 관심 보여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3일 ‘2016학년도 대학 수시합격 전략설명회 및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수시합격 전략설명회와 2부 박람회로 진행되었으며, 3,000여명의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입시에 대한 열의와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평택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입시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중상위권 대학과 충청권에 소재한 많은 대학들이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정확한 대학입시 정보의 장을 마련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아울러 평택시는 정시대비 전략설명회도 수능시험이 끝나는 11월21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실시 할 계획으로, 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줄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시입시 설명회 또한 국내 최고의 입시 전략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시 대입트랜드 설명과 입시관련 최신정보 자료제공, Q&A를 통한 궁금증해소, 2015학년도 수시 및 수능시험 결과분석 등 2016학년도 대입제도 흐름 등을 제공 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 및 지역의 학업 경쟁력을 높여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대학진학의 질을 높이고 입시에 대한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 교육중심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08-23
  • 평택시 고덕면 가축분뇨처리장 비대위 ‘7개 사항 요구’
    지난 22일 평택축협과 4차 협상 갖고 대화 이어가 비대위원장 “요구사항 협의 결렬 시 강력 투쟁 전개” 평택축산농협이 평택시 오성면 지역에 건설 계획 중이던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이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한 부딪힌 가운데, 평택시의 중재로 평택축협과 주민들 간에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은 국비 45억 원, 평택축협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성면 안화리 농협연합장례식장 뒷 부지에 1만2,632㎡ 일원에 하루 100톤(퇴비화 70%, 액비화 30%) 처리 규모로 건설 될 예정이다. 평택시 고덕면, 오성면 주민들로 구성된 ‘가축분뇨처리장반대비상대책위(위원장 한금석)’는 지난 22일 평택축협과 4차 협상을 갖고 ▶오성면과 고덕면 지역 외의 축산분뇨 일체 반입 불가(배합비율 부족분뇨 운영위에 보고·협의 후 추가반입 결정) ▶신축 분뇨처리장에 생산 및 처리 관련 추가설치 불허 ▶1일 처리용량 최대 110톤 이상 유입 불가 ▶오성면·고덕면 제2축산분뇨처리장 신규시설 불허 ▶분뇨폐수 하천 방출 불허 ▶구성된 (가칭)주민운영위원회의 의견 수용 및 구속력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분뇨처리장 운영 시 공정증서 종속 유지 등 7개 사항을 요구했다. 이날 협상에서 7개 요구사항 가운데 이견을 보인 ‘주민운영위에게 주어질 협의안건 이행 존속 및 권한 이양에 대한 구속력 있는 제도적 장치 요구’ 사항은 27일 평택축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차 협상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비대위 한금석 위원장은 “비대위의 7개 요구사항이 하나라도 지켜지지 않을 경우 협상결렬로 간주하고 어떠한 희생이 따르더라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저지를 위해 강력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명근 시의원에 따르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건설 예정지는 ▶해창리(총거리: 611m, 도보: 10분, 자전거: 3분) ▶바람새마을(총거리: 475m, 도보: 8분, 자전거: 2분) ▶새마을낚시터, 궁안지낚시터(총거리: 705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신리(총거리: 673m, 도보 11분, 자전거: 3분) ▶안화1리~2리(총거리: 1.2km, 도보 18분, 자전거: 5분) 등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한편,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인근인 고덕면 방축리 영화아파트 동대표, 부녀회장, 주민 120여명은 22일 고덕면 궁2리 입구에서 집회를 갖고 성명서를 통해 “주민 모르게 미리 분뇨처리장 토지를 구입해 놓고 어쩔 수 없었다는 식의 행패는 주민 모두가 이해할 수 없다”며 “1일 100톤이 넘는 분뇨를 처리하는 가축분뇨공동처리장이 가동된다면 영화아파트, 태평아파트 주민들은 악취로 인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사업은 당연히 철회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22
  • 평택시, 27일 ‘2015 일자리박람회’ 개최
    27일 오후 2시~5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사무·생산·물류·서비스업 321명 채용 예정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8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이충동에 소재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15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LG전자, 동우화인켐㈜, ㈜경동나비엔, 오뚜기라면㈜ 등 관내 우수기업 40개 업체가 참여하며, 사무·생산·물류·서비스업 등에 총 32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평택항 인근에 위치한 수입자동차 PDI업체 4개사가 참여하여 자동차서비스 관련인원 32명을 채용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중장년, 준고령, 장애인등 전 계층의 실업자를 대상으로 진행 되며, 1,000여명 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전형이 없는 현장면접을 진행해 지원 가능한 다수의 업체에 면접을 볼 수 있어 계층별 실업자에 대한 폭넓은 선택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채용관과 함께 이벤트관, 유관기관 및 안내관 등을 운영하고 이력서 작성 및 필경대, 채용 공고게시판, 정보검색대등의 시설을 구비하여 구직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아울러 이벤트관에서는 무료면접 메이크업, 무료사진 촬영 서비스를 안내관에서는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컨설팅, 각종 일자리 사업, 고용지원정책, 장애인취업정보, 건강검사 등 관련 사업에 대한 다양한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 중장년층 등 전 계층의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하여 기업의 채용 수요에 상응하는 맞춤형·참여형 일자리 박람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원하는 업체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평택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행사와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으로 지역 고용촉진에 노력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일자리센터(☎ 031-8024-3554~8)를 방문하면 더 많은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08-21
  • [평택시의회, 릴레이 인터뷰] 김혜영 시의원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습니다” 김혜영 시의원은 제7대 평택시의회에 여성의원으로 입성하면서 현재까지 남성 의원 못지않게 현장 활동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지역소상공인 보호정책을 위해 평택시 집행부와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평택시의회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174회 임시회에서는 초선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시 적재적소에 예산을 배분하기도 했다. 21일 김혜영 시의원을 만나 지역소상공인 보호정책,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발전방안, 예결특위위원장 활동 소감, 향후 의정활동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편집자 말> ■ 평택시의회, 김혜영 시의원 인터뷰 - 의원님께서는 지역소상공인 보호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데, 특히 ‘안성 신세계 복합유통시설 개발사업’에 대해 많은 우려를 하고 계신데 그 이유는 무엇인지요 제가 지난 173회 임시회에서도 5분 발언을 통해 밝힌 적이 있습니다. 지난 2009년 쌍용자동차 사태 이후 쌍용자동차는 회사가 경영위기에 몰리자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안성인터체인지 옆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물류센터를 2010년 신세계에서 1,04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당시 경기도와 안성시, 신세계는 ‘안성 신세계 복합유통시설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지역 상권 잠식과 소상공인이 도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었습니다. 이로부터 시간은 5년여가 흘렀습니다. 2017년 개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안성 복합유통시설’은 6만 1,600평의 대규모 부지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아울렛, 복합영화관, 키즈파크, 가전홈센터, 문화센터, 클리닉, 카페거리, 음식점, 야외공연장, 소규모 놀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건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규모면에서 기존 대형 할인마트와는 비교하기 어려운 초대형 시설이며 경부고속도로 안성톨게이트 진입로 인근이라는 지리적 강점까지 지니고 있습니다. 더욱이 ‘안성 복합유통시설’이 들어설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는 행정구역은 안성시지만 영향권은 평택시여서 개점 후 평택지역 소상공인들이 받을 타격은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쇼핑몰이 영업을 시작하면 평택시와 안성시는 물론 수도권과 충청지역 고객들을 흡수해 소형 점포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은 단순한 매출 감소가 아닌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걱정이 아닌 현실일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북유럽식 가구쇼핑몰 ‘이케아(IKEA)’가 광명역 옆에 오픈하면서 계속되는 고객들의 행렬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쇼핑몰이 ‘만원’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광명역 주변에는 작은 가게 하나 찾아보기 힘들고, 어쩌다 눈에 띈 작은 건물에도 임대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나부낄 뿐이라고 중앙 언론은 보도하고 있으며, 고객이 몰고 온 차량을 감당할 수가 없자 추가로 임시주차장을 마련할 정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광명시의 상황을 보며 저는 2017년 개점 할 ‘안성 복합유통시설’을 미리 보는 것 같아 요즘 밤잠을 설칠 정도입니다. 행정구역이 안성시인 관계로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지역상권, 골목상권,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시와 시의회는 이를 위해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안성 복합유통시설’ 개점에 대비한 ‘소상공인 육성TF팀’을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활보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년 후 지역 소상공인들이 줄줄이 도산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은 미래에 대비하는 평택시 행정과 시의회의 책무라는 점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시고 계신데, 평택항 발전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시민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책항으로 지난 2010년까지 자동차 수출입 부동의 1위였던 울산항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후 평택항은 4년 동안 전국 30여개의 항만을 제치고 자동차 수출입 처리 전국 1위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 1986년 개항해 30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역사 속에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통해 100여년이 넘는 항만 역사를 가진 부산항, 인천항, 군산항과 어깨를 겨루고 있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작년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평택항의 동남아 컨테이너 처리량은 18% 증가하는 등 최근 들어 기업체의 동남아 투자 집중 현상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있습니다. 아울러 평택항의 상반기 카페리 이용실적이 연운항훼리의 선박수리와 정기검사로 인한 운항중단과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승객 259,736명, 컨테이너화물 84,151TEU를 처리한 것으로 최종 집계되어 전년 동기대비(229,545명, 62,778TEU) 승객과 화물은 각각 13.2%, 34.0% 증가했습니다. 최근 평택항은 기업의 운송비 절감과 산업·소비의 중심지인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들의 화물 운송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으며,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중국발 물량을 처리함에 있어서도 최적의 항만인 평택항은 기업 유치에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이 평택항이 계속해 성장한다면 항만관련업체 창업 증가와 함께 이들 항만관련업체가 납부하는 지방세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항만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항만개발, 항만의 잠재력을 분석해 이를 마케팅하는 포트세일즈, 내륙연계수송 확충 등 항만물류 고도화를 위한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항만정책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시 집행부와 시의회의 긴밀한 협조 및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최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개발과 관련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지난 2월 김기성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특별위원회 위원장님 권영화·유영삼·김수우·최중안·서현옥 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평택항 발전과 평택호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우수사례발굴과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동북아 최대 환적 항만인 부상항과 항만공사, 거가대교(해저터널), 동부산관광단지, 경주보문단지 등을 둘러보며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에 접목할 부분이 있는지 비교 검토하고 관련 자료들을 수집했습니다. 아울러 3월에는 김기성 위원장, 특위 의원들, (사)평택항 활성화 촉진협의회 정태중 회장, (사)평택항 발전협의회 최윤화 공동대표, 평택항 되찾기 범시민운동본부 김찬규 상임의장, 평택항운노동조합 민중기 부위원장과 함께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배후단지 2단계 조기개발,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설 추진, 평택항 친수공간 조성 등에 대한 현안사항 설명 및 다양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김기성 위원장님, 특위 위원님들과 합심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지난 174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추경예산안을 심사한 소감은 제1회 추경은 평택시 집행부와 시의회 의원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면서 큰 갈등 없이 추경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추경에서는 신규사업과 증액사업 등 각 사업의 시행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예산의 효율적인 투자와 건전한 재정운용을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의원님들의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했고, 지역 간 균형을 맞추는 부분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에 따라 제1회 추경예산 1,788억 원 가운데 1억9,000만원이 소액 감액되어 시 집행부와 시의회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의정활동과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오면서 평택시가 중점을 두는 경제신도시 만큼 중요한 교육, 문화, 복지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앞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상권과 지역소상공인 보호정책, 평택항·평택호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 역시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생각입니다. 또한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일 잘하는 시의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시의회와 평택시에 46만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시민광장
    • 인터뷰
    2015-08-21
  • [이번주 영화] 베테랑
    감독: 류승완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정웅인, 정만식, 진경, 유인영장르: 액션, 드라마등급: 15세 이상상영시간: 124분개봉일: 2015/08/05 한 번 꽂힌 것은 무조건 끝을 보는 행동파 ‘서도철’(황정민), 20년 경력의 승부사 ‘오팀장’(오달수), 위장 전문 홍일점 ‘미스봉’(장윤주), 육체파 ‘왕형사’(오대환), 막내 ‘윤형사’(김시후)까지 겁 없고, 못 잡는 것 없고, 봐주는 것 없는 특수 강력사건 담당 광역수사대. 오랫동안 쫓던 대형 범죄를 해결한 후 숨을 돌리려는 찰나, 서도철은 재벌 3세 ‘조태오’(유아인)를 만나게 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안하무인의 조태오와 언제나 그의 곁을 지키는 오른팔 ‘최상무’(유해진). 서도철은 의문의 사건을 쫓던 중 그들이 사건의 배후에 있음을 직감한다. 건들면 다친다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서도철의 집념에 판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조태오는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유유히 포위망을 빠져 나가는데…
    • 교육/문화/웰빙
    2015-08-21
  • 평택시 평택공단 우레탄공장 화재 ‘공장 5개동 전소’
    경찰과 소방당국,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 5개동 1만4천㎡ 전소...소방차 2대도 불에 타 ▲ 새벽 3시 30분께 옆 공장으로 옮겨 붙은 불을 진화하는 소방대원들 21일 오전 1시 50분께 평택시 세교동 소재 평택공단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5개동이 전소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진화를 출동한 소방당국은 최고 대응 단계인 ‘대응 3단계(광역3호)’를 발령하고 평택 인근 소방서 열 곳에서 출동해 밤새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청취하는 공재광 평택시장 이날 화재로 인해 폴리우레탄 공장 3개동과 불이 옮겨 붙은 공장 2개동 등 5개동 1만4천㎡가 전소됐으며, 화재를 진화하던 소방차 2대도 불에 탔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안에 있던 플라스틱 발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한편, 공재광 평택시장은 21일 평택세교산업단지 내 진양폴리우레탄 공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08-21
  • 국민연금, 어렵지 않아요!
    본보는 독자들과 시민 여러분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와 협조하여 문답형식의 국민연금 정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문) 연체금이 붙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금운용에 영향을 끼치므로 전체 가입자의 이익과 다른 가입자와의 형평성 문제입니다. 납부기한이 지나면 3% 연체금 부과, 1개월 더 지날 때마다 1%씩 추가로 부과됩니다.” 가입자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되면 국민연금 기금에 적립·운용되어 수익금을 얻게 되고, 이는 연금급여로 지급되기도 하고 복지사업에 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험료 납부를 늦게 하면 그 기간 동안 기금을 운용할 수 없으므로 이는 결국 다른 가입자 전체에 손해를 끼치게 됩니다. 또한, 국민연금의 종류 중에는 장애 및 유족연금과 같은 보장성 연금이 있으므로 성실히 납부하시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께 동일한 혜택을 드린다면 형평성에 맞지 않을 것입니다. 연체를 한 가입자 개인에게 부담이 된다는 것은 사실이나, 전체 가입자의 이익과 다른 가입자와의 형평성 때문에 부득이 연체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금보험료에 대한 연체료는 납부기한(다음달 10일)이 지나면 연체금으로 연금보험료의 3%가 부과되고 1개월이 지날 때마다 미납된 금액의 1%를 추가로 부과하여 최고 9%까지 가산됩니다. (상담전화 ☎ 1355, http://www.nps.os.kr)
    • 생활/의학
    2015-08-21
  • 김춘호 프로의 ‘쉽고 재미있는 골프이야기’
    세계프로골프협회 투어프로 김춘호 오늘 이야기는 깃대(The Flagstick)에 관한 ‘룰’ 입니다. (The Flagstick)에 관한 ‘룰’ 입니다. 제 17조 깃대(The Flagstick) 17-1. 깃대에 붙어서기, 제거 또는 들어올리기 플레이어는 스트로크 前이나 스트로크 中 깃대에 사람을 붙어 서게 하거나 깃대를 제거시키거나 또는 홀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하여 들어 올리게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스트로크를 하기 前의 플레이어의 권한에 의하여서만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스트로크 전에 누군가 깃대에 붙어 서 있거나 깃대를 제거하는 것을 알고도 제지하지 아니한 경우 플레이어가 그 사실을 승인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 동안에 누구라도 깃대에 붙어 서 있거나 깃대를 제거하거나 또는 홀 가까이에 서 있으면 그 사람은 볼이 정지할 때까지 깃대에 붙어 서 있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17-2. 무단히 깃대에 붙어서는 것 a. 매치 플레이 매치 플레이에서 상대방 또는 그의 캐디는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 동안 또는 플레이어의 볼이 움직이고 있는 동안 무단히 혹은 플레이어가 인지하기 전에 깃대에 붙어 서거나 깃대를 제거하지 못합니다. b. 스트로크 플레이 경기자가 스트로크를 하고 있는 경우와 그 볼이 움직이고 있는 동안에 동반 경기자 또는 그의 캐디가 경기자의 승인이나 사전인지 없이 깃대에 붙어 서거나 제거한 경우 동반경기자에게 이 규칙위반의 벌이 가해집니다. 이 경우 경기자의 볼이 깃대, 붙어 서 있는 사람 또는 그의 휴대품에 맞으면 경기자에게는 벌이 없고 그 볼은 정지한 위치에서 플레이되어야 합니다. 다만, 그 스트로크가 퍼팅 그린 위에서 플레이된 것은 그 스트로크는 취소되어야 하며 볼은 리플레이스 하여 다시 스트로크 해야 합니다. 본 조 1항 또는 2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17-3. 볼이 깃대 또는 깃대에 붙어 서 있는 사람에 맞은 경우(플레이어는 다음의 것에 볼을 맞혀서는 안 됩니다.) a. 플레이어, 파트너, 그들의 캐디 또는 플레이어가 승인 또는 인지한 사람이 붙어서 있거나 또는 제거한 때의 깃대. b. 깃대에 붙어 서 있는 플레이어의 캐디, 파트너와 그의 캐디 또는 깃대에 붙어 서 있는 그 이외의 사람으로 플레이어가 승인 또는 인지한 사람 및 위의 사람들이 그 때 휴대하고 있는 모든 물건. c. 퍼팅 그린 위에서 볼이 플레이된 경우, 사람이 붙어 서 있지 아니한 홀에 꽂힌 깃대. 본 항의 반칙은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敗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하고 볼이 정지한 곳에서 플레이해야 한다. 17-4. 깃대에 기대어 있는 볼 플레이어의 볼이 홀에 꽂힌 깃대에 기대어 정지한 때에 플레이어 또는 플레이어가 승인한 사람이 깃대를 움직이던가! 빼낼 수 있습니다. 이때 볼이 홀에 들어가면 플레이어의 마지막 스트로크로써 홀 아웃 한 것으로 하며, 볼이 움직여서 홀에 들어가지 않으면 벌 없이 볼을 홀의 가장자리에 플레이스해야 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정지된 볼이 움직여진 경우에 관한 ‘룰’ 입니다. 감사합니다.
    • 생활/의학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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