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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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열한 번째 도서관 청북도서관 개관
    화~금 오전10시~오후7시, 토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11월 12일, 평택시의 열한 번째 도서관 ‘청북도서관(관장 박천수)’이 문을 연다.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에 자리를 잡은 도서관은 지난 2013년 12월 착공하여 2년여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햇살이 비치는 큰 창에 마련된 창틀을 의자삼아 앉아 책을 볼 수 도 있고, 곳곳에 마련된 비밀스런 독서공간들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청옥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동화 속 나무계단을 따라가면 ‘책 읽는 다락방’을 만날 수 있다. 청북도서관은 청북신도시문화센터 2층에 자리 잡아, 일반·어린이 자료, 정기간행물 열람, 유아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약 7500권의 주제별로 엄선된 도서들과 DVD등 전자 자료들이 비치됐으며, 가족 단위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들이 청북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매주 월·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화~금요일 오전10시~오후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월 12일(목) 오후 2시에 열리는 개관식에는 뮤지컬 갈라쇼와 어린이를 위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한발 더 다가가는 청북작은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평택시립도서관(☎ 031-8024-5475, http://www.ptlib.net)으로 하면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8
  • 평택보호관찰소, 범죄피해자 가정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범죄피해자 가정 주거환경개선 국민공모제 신청 받아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소장안종백)는 10월 27일, 평택·안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로부터 수혜자를 선정 받아 경기도 안성시 거주 범죄 피해자 장모씨 집에서 도배 기능사 특기를 소유한 사회봉사명령자 10명과 함께 도배, 장판 교체 작업, 집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믿음의 법치’, ‘따뜻한 법치’ 실현을 위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민생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평택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조경, 공영주차장 쓰레기 수거, 지역주민 등산로 잡초 제거, 경로당 어르신 행사지원, 전통시장 환경정비,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영세 고령농가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호관찰소가 되도록 다양한 민생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8
  • [데스크 칼럼] 평택시, 해외 투자유치에 박수를 보낸다!
    서민호(발행인/본보 대표) 1. 평택시, 해외 투자유치에 박수를 보낸다 해외 투자유치를 통한 평택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남경필 도지사와 함께 미국을 방문중인 공재광 평택시장은 국내 기업인 ㈜유진초저온과 함께 미국 EMP 벨스타(Belstar)사와 5억 달러(FDI: 3억 3천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에 성공했으며, 또한 펜실베니아 에어프로덕츠 본사에서 평택 장당산업단지에 2억1천400만 달러(FDI: 5천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합의에도 성공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유진초저온은 버려지는 LNG 냉열가스와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완전 자립형 물류창고로 창고를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조성해 농수산물 가공 등에 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 천 여명의 간접고용까지도 예상되고 있어, 오는 2017년 전반기 삼성 평택 반도체단지 가동, LG전자㈜와 협력업체 등의 기업유치를 위한 진위2산단 조성사업,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택지개발사업에 힘입어 민선6기 슬로건인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 큰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지자체의 기업유치는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효과 및 세수입을 늘리고, 이러한 세입증대를 재원으로 지역의 생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사회간접자본 시설에 대한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지역생산 및 시민들의 생활환경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게 되며,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진다. 협약식에서 공재광 시장이 밝혔듯이 평택시는 주거, 교육, 문화, 관광 기능이 갖춰진 도시로 오는 2020년에는 인구 9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될 전망이다. 이런 이유에서 평택시는 보다 기업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며, 이와는 별도로 ‘기업유치 촉진조례’, ‘기업유치 지원조례’ 전면 개정을 통해 다양하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앞세워 평택시에 입주하는 기업에 다양한 혜택을 주고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해야 할 것이다. 평택시는 현재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이번 해외 투자유치에 큰 박수를 보낸다. 2. 시민과 소통 없는 행정이 시민 불안감 키웠다 오는 2017년 상반기에 삼성고덕산단의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차질 없이 가동되기 위해서는 24시간 공급되는 초고순도 가스가 필요해, 이러한 인프라를 갖춘 에어프로덕츠가 입주해야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이 큰 현실이다. 에어프로덕츠 관계자는 “평택공장에서는 산소, 질소 등을 생산하고 알곤, 수소, 헬륨, 실란, 아산화질소, 삼불화질소, 암모니아 등을 가져와 공급하게 되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불산은 취급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은 “삼불화질소가 누출되어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하면 불산가스가 되지 않느냐”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18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에어프로덕츠 입주설명회에서 평택시 관계자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 8월 시의원에게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지만, 해당 지역 지역구인 김재균 시의원은 “지역구 시의원도 모르는데 언제 설명회를 했느냐”고 되묻기도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생명이 달린 문제’로 보고 있으면서도, 삼성전자 가동에 꼭 필요한 공장이기 때문에 무조건 입주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고려한다면 주택밀집지역을 피해 현재 위치보다는 고덕 산단 등으로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 필자 역시 고용창출을 위한, 평택시 발전을 위한, 신성장 경제 신도시 평택을 위한 투자유치에는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주민들의 반발에도 충분한 일리가 있다. 그저 에어프로덕츠의 수준 높은 안전기술을 신뢰한다는 경기도와 평택시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주민들에게 설파하기 보다는 에어프로덕츠사의 책임 있는 관계자들이 나서서 주민들에게 안전 기준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신뢰감을 주어야 할 것이다. 에어프로덕츠 세이피 가세미(Seifi Ghasemi) 회장은 투자협약을 하면서 “에어프로덕츠의 최우선 기업 가치는 안전이다. 우리는 매우 엄격한 글로벌 안전기준을 갖고 있으며 지난 42년간 안전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세이피 가세미 회장이 밝힌 대로라면, 평택시가 에어프로덕츠사의 입주허가를 위한 절차를 밟는 상태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게을리 한 책임을 묻고 싶다. 이제까지 평택시의 많은 개발사업과 시 행정은 적지 않은 부분 시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양방향이 아닌 일방적이었다. 이러한 일방통행식의 개발사업과 행정으로 인해 현실에서도 에어프로덕츠사가 입주하는 장당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에어프로덕츠사 관계자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불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볼 대목이다. 아울러 급속한 도시화로 평택시는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생태환경파괴, 지역공동체 와해, 개발지상주의 등 질적인 측면에서는 문제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평택시에 바라고 싶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없는 일자리 창출과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은 공허한 구호에 그칠 수도 있다. 물론 평택시는 2017년 전반기에 삼성 반도체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에어프로덕츠사의 입주를 서두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런 이유에서 뒤늦었지만 장당산업단지 인근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에어프로덕츠사의 정확한 생산품목과 안전기준을 밝히고 주민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안전한 평택시, 저녁이 있는 삶이다.
    • 오피니언
    2015-10-27
  • 최첨단 산업도시 평택, 7억불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
    공재광 시장, 남경필 지사와 미국에서 투자유치 MOU 체결 남경필 지사 “좋은 결실 위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돕겠다”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의 지원속에 지난 26일(현지시각)미국의 뉴욕과 펜실베니아에서 유진초저온㈜와 ㈜에어프로덕츠와 7억1천4백만불 규모의 투자 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합의에 따라 유진초저온㈜와 5억불, ㈜에어프로덕츠와 2억1천4백만불의 대규모 투자로, 시는 이들 2개 기업의 고용효과가 직접적으로 700여명, 간접적으로는 수천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우리 평택은 국제항만 평택항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한 첨단산업도시로서 주거, 교육, 문화, 관광 기능이 갖춰진 도시로, 2020년에는 인구 90만의 대도시로 성장하게 된다”며, “평택에 투자를 결정해 준 유진초저온과 에어프로덕츠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 평택시 유사이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해외자본 유치인만큼 기업에서 목표로 한 최대의 투자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투자유치 성과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해 큰 결실을 맺게 됐다. 남경필 지사는 “이번 투자가 좋은 결실로 이어지도록 경기도가 평택시가 돕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 시장은 앨라배마 주시자 예방, 앨라배마 대학 방문, 모빌시장 예방, 모빌시 상공회의소 방문 등 미국 주요 정·재·학계 지도자들과도 만나 협력 관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유진초저온㈜는 오성산업단지에 92,151㎡규모로 향후 5년간 5억불을 투자해 LNG초저온 물류단지를 개발하게 되고, ㈜에어프로덕츠는 장당산업단지 내 34,167㎡ 규모로 2억1천4백만불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공정에 공급할 초고순도 가스 인프라 시설을 갖추게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평택시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가져
    소외계층 대상 집안 도배, 장판교체, 거실단열 실시 지난 17일(토)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오명환)은 평택시 포승읍 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펼쳤다.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의 훈훈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봉사는 거동불편노인과 장애인아들이 거주하는 세대에 회원 20여명이 힘을 모아 집안 도배, 장판교체, 거실단열 등을 실시했다.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 오명환 회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신데 늘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계봉 포승읍장은 “지역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안중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15-10-27
  • [카메라 고발] 평택시 쓰레기와의 전쟁 “길 위에 버려진 양심”
    평택시가 올 2월부터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 ‘쓰레기와의 전쟁’은 그동안 강력한 단속 및 홍보를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면서 ‘깨끗한 평택만들기’에 한걸음 다가섰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시민들은 규격봉투 미사용, 음식물 혼합배출, 검은 봉투 사용 등 길 위에 양심을 버리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27
  • 김기성 시의원 “용인시, 비이성적 행동 진정성 있는 사과해야”
    김기성 의원 “연구용역 시작되는 시점에서 사과 선행되어야” 보호구역 해제 통한 개발과 깨끗한 물 보전 모두 충족시켜야 지난 8월 31일 정찬민 용인시장과 500여 명의 용인시민이 평택시청 앞에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원정시위를 가진 후 평택시의회는 “평택시민의 생명줄이자 비상시 급수원인 송탄 유천취수장 폐쇄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위·안성천(평택호)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 방안 연구용역 분담금(이하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안을 전액 삭감했다. 우여곡절 끝에 평택시의회는 23일 평택시가 제출한 연구용역 분담금 예산안을 승인했고, 김기성 시의원은 제178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평택호 수질개선 개선대책 세부계획 ▶진위·안성천 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해 질의했다. 김기성 시의원은 ‘평택호 수질개선’ 시정 질의를 통해 “지난 1973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된 평택호가 해를 더해 갈수록 수질오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그 원인 중에 하나는 평택호 수계에 위치한 수원, 용인, 안성, 화성, 오산, 군포, 의왕, 평택시와 충남 천안, 아산시 등 10개 시에서 오염원을 방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용인시가)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촉구하며 평택에 대해서 폄훼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은 상생이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용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먼저 (용인시의)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평택호는 평택 시민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것이기 때문에 맑고 깨끗한 물을 유지하고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진위·안성천 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에 따른 용인시의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해서 평택시는 어떠한 방식이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 오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평택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진위천 유역 8개 시에 대하여 수질오염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바, 진위·안성천 수계는 물론 수원, 화성, 오산을 거쳐 내려오는 오산천, 황구지천 등 지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수질을 보전하는 데 막대한 예산과 노력이 수반되고 있는 만큼 평택호와 연계된 전반적인 대책 발굴이 시급하다”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통한 개발과 깨끗한 물을 보전하여야 한다는 두가지 화두를 앞에 놓고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7
  • 쌍용자동차, 평택·안중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부동액, 오일류 점검 보충 및 소모성부품 점검 서비스 겨울철 차량 관리 요령 및 안전운행을 위한 정비 상담 ▲ 렉스턴 W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www.smotor.com)가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농어업으로 일손이 바쁜 서비스 취약 계층 및 지역 소비자의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현화근린공원에서 실시된다. ▲ 코란도 투리스모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크, 부동액, 엔진오일, 와셔액류)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부품 점검 및 교환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 등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날 행사는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뿐만 아니라 한국소비자원의 ‘취약계층 소비자 피해 예방교육’을 비롯하여 가전제품 및 휴대폰 점검 서비스는 물론 문화공연,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 080-500-5582)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서비스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무상점검서비스를 비롯해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하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늘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15-10-27
  • 평택 용죽철대위 주민들 ‘시장실 기습점거’ 시위 가져
    “용죽개발지구조합 퇴거 강제명령 철회하라” 주장 “퇴거 주민들, 퇴거 진행되면 월세 얻기도 힘든 실정” ▲ 평택시장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용죽철대위 주민들 평택시에 개발 예정인 용죽지구와 관련 전국철거민연합회 평택용죽철거대책위(위원장 이정균, 이하 용죽철대위) 소속 10여명은 지난 26일 오후 1시 50분께 평택시장실을 기습 점거해 오는 29일 예정된 퇴거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시위를 벌이다가 오후 4시께 자진 해산했다. 용죽철대위에 따르면 용죽개발지구조합이 이제까지 한 차례도 협상에 응하지 않고, 오는 29일 조합이 퇴거단행 조치를 취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시를 찾았다고 밝히고 평택시에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평택시장과 용죽개발지구조합 조합장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외국출장중인 시장과는 만나지 못했고 조합장과 이정균 용죽철대위 위원장이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정균 위원장은 “27년간 산업용지로 묶어 놓고 이제 와서 적정한 보상도 없이 퇴거하라고 문자로 통보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며 “퇴거해야하는 5가구와 사업장 4개소는 퇴거가 진행되면 월세 얻기도 힘든 실정이다. 29일 조합이 퇴거를 강행한다면 용죽철대위는 끝까지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실을 점거한 용죽철대위 10여 명은 경찰의 설득으로 2시 40분쯤 시장실에서 나와 시장실 앞 복도에서 시위를 이어가던 중 오후 4시쯤 27일 오전 10시 용죽개발지구조합 사무실에서 강제 퇴거 철회를 위한 만남을 주선해 보겠다는 평택시 담당자의 약속을 받고 해산했다. 한편 평택시 용이동 301-2번지 일원 74만 1113㎡에 조성되는 용죽지구는 공동주택 6필지를 포함해 초·중·고,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이 끝나면 총 4,896세대(1만 3710명)를 수용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원유철 의원,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 개최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체적 실천방안 점검 새누리당 원내대표 원유철 의원과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유의동 국회의원은 26일(월)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제2차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서승일 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이 ‘한-중 열차페리를 이용한 유라시아 대륙연계 네트워크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를 맡았으며, 외교부 유럽국장,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해양수산부 항만과장,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한국교통연구원 유라시아 북한인프라센터 소장이 토론을 나섰다. 유의동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원유철 대표의 개회사와 나경원 외교통위원회 위원장,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서승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열차페리가 운영되고 있는 곳의 사례를 소개하며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전략 구현을 위해서는 열차페리가 필요하며 경제성도 확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실용화 단계에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기술개발에 의해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중 FTA를 통해 중국과의 교역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과, 중국 북경 부근 철도는 용량 부족으로 자국의 물동량을 소화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열차페리를 통한 해결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그러나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는 부서가 지정되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원유철, 유의동 의원은 “제 1차 토론회에서는 한-중 열차페리의 필요성에 대해서 많은 토론이 이어져 외교부의 연구용역 등 열차페리 실현을 위한 로드맵이 만들어졌다.”며 “이번 2차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의 구체적 실천방안들을 점검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원유철 의원, 서초-송탄 시외버스 운행 1시간 연장
    11월 2일부터 남부터미널 출발 막차시간 1시간 연장 및 추가 배차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서초(남부터미널)~송탄(서정리)간 시외버스의 막차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11시 30분에 남부터미널을 출발하게 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 추가 배차하는 것을 관계기관 및 사업자에 관철시켜 11월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는 막차시간이 10시 30분이었으나, 이번 막차시간 연장으로 서울에서 늦게 귀가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 대해 추가로 차량을 편성하기로 하면서 배차 간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좌석 부족으로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를 해결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 평택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관계기관과 사업자의 최종 합의를 이끌어내 11월 2일부터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원유철 의원은 “이번 버스시간 연장과 추가 배차로 시민들의 큰 불편을 해소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작은 불편사항도 세심하게 챙기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7
  • 평택시 10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전세가 “소폭 상승”
    평균 매매가 3.3㎡당 666만원, 전세가 3.3㎡당 457만원 평택시 10월 다섯째 주(전주 기준, 10.20~10.26) 기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3.3㎡당 1만원 상승한 666만원으로 집계되었고, 평균 전세가격 역시 1만원 상승한 3.3㎡당 457만원으로 집계되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3.3㎡당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합정동 지역만 1.13%(8만원↑) 올랐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전세가격은 합정동 1.01%(4만원↑), 동삭동 0.68%(3만원↑) 각각 상승했으며, 나머지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0월 넷째 주(10.13~10.19)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4% 올랐으며, 경기도는 0.10%, 서울은 0.17% 올랐다. 도 지역은 강원도 0.01%, 경상남도 0.13%, 경상북도 0.00%, 전라남도 0.00%, 전라북도 0.00%, 제주도 0.00%, 충청남도 0.00%, 충청북도 0.00%로 집계되었다. 아울러 울산시 0.54%, 광주시 0.00%, 대구시 0.30%, 부산시 0.12%, 대전시 0.00%로 나타났다.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경기도는 금주 0.10% 집값 상승률을 나타냈다. 하남시 0.93%, 김포시 0.67%, 구리시 0.60%, 광명시 0.38%, 고양시 0.35%, 광주시 0.25%, 평택시 0.09%, 용인시 0.06%, 군포시 0.06%, 이천시 0.05%, 안산시 0.04%, 남양주시 0.04%, 성남시 0.02%, 화성시 0.01%, 파주시 0.01%, 시흥시 0.01% 등의 순으로 집값이 상승한 반면 과천시 -0.18%, 의왕시 -0.13%, 부천시 -0.02%, 수원시 -0.02% 등의 순으로는 집값이 하락했다. 그 외 가평군, 동두천시, 안성시, 안양시, 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연천군, 오산시, 의정부시, 포천시는 모두 0.00%로 집값에 움직임이 없었다. ■ 10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매매가격 ▶평택동(914만원) ▶장안동(849만원) ▶용이동(812만원) ▶소사동(791만원) ▶군문동(741만원) ▶합정동(712만원) ▶세교동(693만원) ▶장당동(683만원) ▶서정동(682만원) ▶이충동(664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37만원) ▶고덕면(622만원) ▶칠원동(626만원) ▶안중읍(594만원) ▶동삭동(585만원) ▶칠괴동(590만원) ▶통복동(579만원) ▶포승읍(568만원) ▶가재동(570만원) ▶지산동(518만원) ▶팽성읍(523만원) ▶오성면(463만원) ▶독곡동(392만원) ▶신장동(387만원) ▶진위면(357만원) ▶현덕면(28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 10월 다섯째 주, 평택시 3.3㎡당 평균 전세가격 ▶장안동(608만원) ▶용이동(560만원) ▶소사동(563만원) ▶군문동(539만원) ▶평택동(517만원) ▶세교동(517만원) ▶장당동(487만원) ▶비전동(477만원) ▶통복동(443만원) ▶가재동(442만원) ▶안중읍(438만원) ▶동삭동(440만원) ▶이충동(437만원) ▶칠원동(416만원) ▶합정동(400만원) ▶고덕면(398만원) ▶포승읍(394만원) ▶칠괴동(393만원) ▶청북면(377만원) ▶서정동(373만원) ▶지산동(370만원) ▶팽성읍(313만원) ▶오성면(279만원) ▶독곡동(274만원) ▶진위면(216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7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15-10-26
  • 남경필 지사, 청년희망펀드 가입… 청년 꿈 응원
    “청년들이 꿈 펼칠 수 있도록 앞장서 일자리 만들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남 지사는 23일 오전 10시 30분 NH농협 경기도청 출장소에서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대타협을 계기로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제안했다. 조성된 펀드는 청년희망재단이 추진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남 지사는 “청년희망펀드가 우리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가장 시급한 숙제를 해결하는 데 더 많은 사람들이 힘을 모아야한다”고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남 지사는 도지사 권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약 3천억 원의 예산 가운데 2천억 원을 일자리 사업 발굴에 투입하는 등 내년 경기도의 1순위 목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도정을 이끌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6
  • [포토뉴스] 평택시 KBS 열린음악회 ‘남경필 지사와 공재광 시장’
    지난 23일 오후 메르스 극복 대내외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악회인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가운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재광 평택시장과 함께 평택시민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6
  • 경기도 교육연정사업 1호 ‘착한교복’ 첫 선보여
    도, 교육연정사업 1호 착한교복에 대한 품평회 개최 경기도가 교육연정의 첫 사업인 ‘착한교복’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23일 오후 2시 의정부 소재 (구)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도내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교복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교육연정의 첫 사업인 ‘착한교복’에 대한 디자인과 컬러, 원단소재, 활동성에 대해 학부모와 학교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교육연정의 첫 결과물 ‘착한 교복’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내 섬유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섬유소재를 활용,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한 교복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남경필 도지사는 지난 8월 이재정 교육감, 정명효 경기섬유연합회 회장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경기도는 착한 교복 입기 사업추진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경기섬유연합회는 교복디자인 개발과 기능성 섬유 소재를 저렴하게 교복에 활용토록 협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실수요자 참여 및 의견수렴 상호 지원 등을 담당하기로 합의했었다. 이날 품평회는 우선 사업취지 및 행사 설명을 시작으로, 장광효 디자이너의 ‘교복 디자인 및 컨셉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장 디자이너는 이번 착한교복 사업의 디자인을 직접 담당했다. 이어서 학부모 및 학교관계자들이 전시된 남녀 동·하복 40세트를 직접 만져보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참석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날 품평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요즘 학생들의 트렌드에 맞게 잘 디자인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면서, “이번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한 교사는 “교복뿐만이 아니라, 교복에 덧입을 수 있는 점퍼류도 함께 제작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이날 품평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종합한 후 향후 개선방향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후 오는 11월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될 ‘교복 패션쇼’에서는 품평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반영된 시제품을 발표하게 된다. 도는 작업지시서 등 모든 자료를 교육청에 제공해 많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6
  • 경기도, 조류인플루엔자(AI) 철통방어 나선다
    평택 진위천, 안산 시화호 등 14개소 분변검사 실시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발생을 막기 위해 철통방어에 나선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도 자체 예찰 및 정밀검사 확대 등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해 연구소 관계자는 “현재 고병원성 AI가 지난 9월 14일 전남지역에서 발생해 진행 중에 있다”면서, “경기도의 경우 지난 6월 이동제한 해제 이후 아직까지 발생은 없는 상황이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연구소는 지난 3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은 이후, AI 위험요소별 예찰 검사를 강화하고 조기경보시스템(Early-Warning)을 가동 중에 있다. 또한, AI 긴급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조치가 가능토록 신고대응반, 정밀진단반, 역학조사반을 총 22팀 44명을 편성하고, 24시간 신고접수를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종오리 농장 9곳에 대해서는 주1회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중이며, 지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육용오리 농장 108곳에 대해서는 입식전 사육계사에 대한 환경시료 검사, 사육중 폐사체(25일령 전후) 검사, 출하전(7일 전후) 검사 등 3단계 확인검사를 실시하고, 출하 시에는 각 시군으로부터 ‘가금이동승인’을 받은 후 이동 조치하고 있다. 철새에 의한 유입 위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안성 청미천, 김포 하성면, 여주 양화천, 파주 탄현면 등 중앙 지정 철새도래지 4곳과 화성 남양호·황구지천, 의왕 왕송저수지, 여주 대신천, 이천 복하천, 평택 진위천, 고양 공릉천, 안산 시화호, 가평 북한강, 남양주 팔당댐 등 도 자체선정지역 10개소 등 총 14곳에 대한 주 1회 예찰 및 분변검사를 실시중이다. 아울러, 위험사항을 즉시 문자메세지로 농가에 알려주는 시스템도 구축 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금류를 판매하는 전통시장 53곳과 소규모 취약농가(오리 20수/닭 200수 미만) 147곳에 대해서는 자체 모니터링검사 및 점검을 실시하고, 닭·오리 도축장 9곳에 대해서는 주 1회 소독지원과 출입통로·작업실·가축운송차량·어리장 등 주변 환경에 대한 AI 오염도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경기도의 경우 주로 대규모 산란계농장에서 AI 발생이 많았기 때문에 우선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5만수이상 산란계 농장 110곳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고, 현재는 AI검사, 방문점검·지도 등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임병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장은 “방역은 기본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야생조류나 출입 사람·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축사내부로 바이러스를 끌고 가지 않도록 장화 갈아 신기, 소독 후 출입 원칙을 지켜야 한다. 아울러, 산란율 저하, 폐사 등 이상증상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6
  • 평택시 선관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준비 첫 걸음!
    입후보예정자 대상 ‘2015년 선거아카데미’ 실시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입후보예정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2015년 선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아카데미 행사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준법선거 분위기 확산 및 선거정보 제공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오는 11월 4일(수) 성남시청 한누리홀을 시작으로 11월 10일(화) 의정부시청 대강당, 11월 11일(수) 안양시청 강당, 11월 13일(금)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매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개설 강좌로는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사례중심의 선거법 안내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선거방송토론의 준비와 방법에 관한 「선거방송토론의 이해」로 선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평택시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아카데미는 입후보예정자가 내년 국회의원선거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선거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은종민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6
  • 김기성 시의원, 평택시의회 임시회 ‘평택호 수질개선’ 일문일답
    “평택호, 우리시의 젖줄이자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용인시의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 있어야 자치행정위원회 김기성 의원입니다. 평택호는 우리시의 젖줄이라 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 호수로써 우리시 대부분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함으로써 극심한 가뭄이 있어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슈퍼오닝을 포함한 평택 쌀과 농특산물 생산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우리의 자산입니다. 특히, 1977년 시작해서 38년여 기간 동안 결실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지만 최근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을 현실화시켜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었던 것도 평택호가 존재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평택호는 바다가 있고, 산이 있으며, 호수가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국내는 물론 외국의 사례에서도 흔치 않은 우리시 미래의 성장 동력입니다. 그렇지만 너무나 안타깝고 많은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것은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예산이나 노력이 터무니없이 적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평택호 수면관리자가 농어촌공사라는 것을 감안해야 되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택호는 이대로 방치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지난 1973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된 평택호가 해를 더해 갈수록 수질오염 상태가 심각한 수준이며, 이대로 방치할 경우 농업용수로의 사용은 물론 수질악화로 인한 피해는 뒤로 하더라도 수질의 원상회복은 요원하다 할 것입니다. 그 원인 중에 하나는 평택호 수계에 위치한 경기도 내에 수원, 용인, 안성, 화성, 오산, 군포, 의왕, 평택시와 충청남도에 천안, 아산시 등 10개 시에서 오염원을 방류하고 있고, 특히 여름철 태풍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시 평택호 수계 내에 방치된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가 일시에 떠내려 오고 있으며, 일부 몰지각한 사업장이나 축사 등에서 때를 기다려 폐수 등을 방류할 경우도 염려가 되는 실정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평택호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에서 진위천 유역 8개 시에 총 735㎢에 대하여 수질오염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는 바, 진위·안성천 수계는 물론 수원, 화성, 오산을 거쳐 내려오는 오산천, 황구지천 등 지류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수질을 보전하는데 막대한 예산과 노력이 수반되고 있는 바, 평택호와 연계된 전반적인 대책 발굴이 시급하다 할 것입니다. 또한 이는 깨끗한 물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우리들 모두의 책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우리시의 젖줄인 평택호의 수질개선과 관련하여 먼저 평택호 수질개선에 대한 대책과 서정천 범람에 따른 장당 공공하수처리장의 피해 관련, 그리고 최근 최대의 관심사로 떠오른 진위·안성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에 따른 대책 등과 관련하여 그동안의 추진방향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인 수질개선 대책 마련은 물론 앞으로 발생할 예상되는 변화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고자 질문합니다. ■ 김기성 시의원, 평택시 변신철 산업환경국장 일문일답 문-김기성 시의원) 평택호 수질검사는 1년에 몇 번이나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신철 산업환경국장) 평택호 수질검사는 특히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검사가 있고, 저희 시 자체적으로 하는 검사가 있습니다. 평택호 주변으로 환경부에서는 매월 1회 실시하고 있고, 저희 시에서도 지천 18개 지점에 대해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문) 수질검사 결과를 제가 받았습니다. 안성천 중권역 목표, 오성면 길음리는 지금 BOD 3.2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실지는 2014년도 10월부터 금년도 8월까지 측정한 결과를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금 3.2보다 훨씬 높은 수치로 측정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정하시지요? 답) 네, 그렇습니다. 문) 수질검사 결과로 BOD가 이렇게 3.2보다 높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원인은 조금 있다가 질문을 하겠고요. BOD가 무엇인지를 제가 설명을 드리면 미생물이 물속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 유기물을 분해하기 위해서 산소가 필요한데, 이와 같이 물속에 들어 있는 오염물질을 미생물이 분해하는데 필요한 산소의 양, 생화학적 산소요구량을 ‘BOD’라고 하는데, BOD가 10ppm이라면 물 100만g 중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산소량은 10g이라는 뜻입니다. 즉, 깨끗한 물에 오염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으면 그만큼 오염물질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산소량이 많아지며 오염물질이 심할수록 BOD값은 당연히 높아지는 거지요? 답) 네, 맞습니다. 문) 그래서 당연히 BOD 수치가 떨어져야 됩니다. 그러면 그동안 수질개선사업으로 어떤 사업을 해온 건지, BOD가 이렇게 높은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이게 높게 나오는 현상은 뭔가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서 이 수치를 낮출 건지를 한 번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해온 사업은 뭐예요? 답) 그동안 해온 사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아까 의원님이 말씀한 대로 저희 시를 포함해서 8개 시가 참여해서 진위천 수계오염 총량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진위천 수계 오염 총량제는 진위천 유역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농도 규제. 그러니까 어떤 일정한 농도 이하로 배출하면 무제한의 양을 배출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에서 오염물질의 총량을 규제해서 체계적으로 수질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 사업을 환경청에서 주관해서 저희시를 포함해서 현재 실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및 ‘하천 환경감시 구간별 책임제’를 실시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평택호 수계 주요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월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경기도 8개 시, 충청남도 2개 시 등 총 10개 시가 중권역 물환경 관리계획을 1년에 한 번씩 수립을 해서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 됐고요. 이것은 답변 자료에 나와 있기 때문에 우리 의원님들이 그것을 참고해서 보실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제시한 이런 답변 자료로 해서 수질을 개선하기는 정말 부족합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교과서에 나오는 정도의 답변이라고 보고요. 제가 지금부터 조금 더 질문을 해 볼게요. 진위천, 안성천, 오산천, 황구지천과 지류 소하천을 통해서 내려오는 오염원이 주로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답) 주요 오염원이 생활하수도 있고, 산업폐수가 있을 수 있고, 축산폐수 이런 것이 주원인이라고 보고요. 그다음에,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도 상당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문) 그런 정도의 오염원들이 내려오는 게 맞지요? 그러면 어느 정도 내려오는지는 파악하고 있습니까? 답) 네, 파악하고 있습니다. 평택호에 유입되는 오염원은 생활계, 축산계, 산업계로 나눌 수 있는데요. 총량을 따지면 수원시에서 21%, 저희 평택시가 19.1%, 안성시가 19%, 용인시가 1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생활계 발생 부하량을 보면 수원시가 가장 많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BOD 기준으로 해서 7만 4,571kg, 평택시가 2만 2,681kg, 용인시가 2만 166kg이 되겠습니다. 축산 분뇨는 안성시가 가장 많은 6만 1,717kg, 평택시가 4만 9,559kg, 용인시가 2만 4,282kg입니다. 산업계는 수원시가 4,486kg, 용인시가 3,979kg, 안성시가 3,303kg 순으로 나타났고요. 이 자료는 2009년도 연구결과가 되겠습니다. 문) 지금 답변하신 것처럼 엄청난 양의 오염된 물이 평택호로 흘러들어오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처리하는 데는 예산이 거의 없는 거지요? 문제는, 이와 같이 우리 평택호 수계로 들어오는 상류의 하천에 대한 문제가 이렇게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저에게 한 시민의 제보가 들어왔어요. 화성시에서 양감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화성시에 여러 차례 문제제기를 하고, 해당기관에 전체적으로 다 제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비가 오면 축산·폐수가 무단 방류되는 것이 보이는 데도 불구하고 나오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언제 나오느냐? 비 안 오는 날, 상황이 다 종료된 다음에 나와서 “이상 없다.”이렇게 얘기합니다. 그러면 우리시는 어떨까요? 우리시도 역시 비슷한 현상의 상황들이 전개되고 있는 겁니다. 문제는 공장에서 폐수가 나올 때에 평상시에 계속적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아주 기습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기 쉽지 않을 때에, 이때에 방류되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통제할 건가에 대한 문제가 정확치 않다는 것에 답답함이 있습니다. 이번에,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기도가 진행하는 진위천 유역 8개 시에 수질오염 총량제를 실시하는 것 중에... (도면을 들어 보이며) 도면이 잘 안 보일 텐데요. 이 도면은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그 중에, 우리가 집중적으로, 상생용역에서 나와 있는 것처럼, 이 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입니다. 이것이 진위천으로 해서 안성천과 합류하는 것으로 해서 평택호로 들어오는 건데요. 문제는 그 상생협력에는 이 황구지천과 오산천 같은 경우는 해당도 안 됩니다. 결국 이 물은 전부 평택호로 들어올 수밖에 없는 그런 과정에서 지금 상당한 우려가 되고 있고요. 아까 국장님 답변하실 때에 경기도가 시행하는 진위천 유역 8개 시의 수질오염 총량제를 하고 있다는데, 8개 시 면적도 알고 계시지요? 답) 예 문) 8개 시 중에 어디가 제일 많아요? 답) 유용면적이요? 유용면적은... 그 순서는 정확하게 자료가 없습니다. 문) 그러니까 그 유용면적을 얼마라고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어디가 많은지조차도 파악이 안 되면 사실 문제입니다. 어디에서 얼마만큼이 내려오는지를, 아까 2009년도 자료는 사실 어떤 근거로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경기도가 진위천 유역 8개 시의 수질오염 총량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했는데 얼마만큼을 하고 있는지, 면적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해야지요. 답변을 못 하시니까, 제가 답을 하면 735㎢인데 그 중에 용인이 제일 많습니다. 그리고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군포. 이렇게 돼 있고요. 이런 문제는 좀 더 세밀한 파악이 돼서 어느 정도 수준으로 평택호에 오염이 발생되고 있는지를 파악해서 조치가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평택호 모래채취가 끊임없이 진행돼 왔어요. 이것 때문에 발생되는 수질오염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답) 준설이 수질에 좋은 영향을 미치려면 밑에 있는 준설토 중에서 찌꺼기 부분을 완전히 처리를 해야 되는데, 그 부분을 처리 안 하면 수질 및 수생태계에... 문) 실상은 어떻다고 보십니까? 답) 실상은 최근의 준설 실적을 보면 2014년까지 7,559루베를 준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일부 부적절한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 지금 “일부 부적절하다”고 얘기하셨잖아요? “모래는 퍼가고, 그것을 풀 때에 문제가 되는 것은 다시 묻는다”는 제보를 여러 번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농어촌공사가 모래 준설을 하는 거지만, 우리시가 이런 문제에 있어서 뒷짐 지고 있을 수만은 없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집중호우 시에 상류에서 떠내려 오는 폐기물은 정말 엄청난 양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양은 정말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인데요. 그 내려오는 것 중에, 집중호우 때 내려오는 이 폐기물은 아까 말씀을 안 하시던데, 파악이 안 되고 있어요? 답) 폐기물 양은 계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폐기물 양은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문) 그런 것을 파악하기도 어렵다고 저도 보여요. 그러나 우기 철이 지난 현재도 평택호에 가면 아직도 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얼마만큼이 들어오는지의 문제를 파악하는 것은 정말 계산적으로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있는 것 정도는 즉각적으로 처리가 돼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런 것이 잘 안 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안타까운 거지요? 그것은 오래가면 갈수록 이것이 썩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될 수밖에 없다. 이런 겁니다. 그래서 집중호우에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시가 파악을 한 번 해볼 필요가 있고요. 답)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 이 시정질문이 끝나면 우리 평택호 수계에 제대로 한 번 가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오염원이 지금 방치되고 있는지? 이런 것들이 조사돼서 처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산업환경국장님은 잠시 자리로 돌아가시고,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구윤서 상하수도사업소장 일문일답 후 변신철 산업환경국장 일문일답 다시 이어짐> 문-김기성 시의원) 오늘 상생협력 연구용역비(진위·안성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가 시의회를 통과해서 예산이 확보됐어요. 기분 좋은가요? 답-변신철 산업환경국장) 기분이 좋고, 나쁘고 이렇게 답변 드리기는 어렵고요. 금번 용역이 우리시 평택호 수질개선, 그리고 유천·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을 존치시키고, 동시에 평택호 수질도 개선하면서 상·하류 간 상생협력 방안도 모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문) 이 사업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여부를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시는 기본적인 입장과 기조가 명확해야 그나마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을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보여 지는 거고요. 처음부터 우리의 기조가 흔들리거나 중간에 그냥 얼렁뚱땅하다가는 집도 절도 다 잃을 수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한 입장을 견지해서 이 문제를 추진해나가야 된다. 이렇게 우선 말씀을 드리고... 지난 2회, 또 3회 추경예산에서 삭감되고 우여곡절 끝에 오늘 4회 추경에 승인된 진위·안성천 평택호 수계 수질개선 및 상·하류 상생협력 연구용역 분담금이 승인됐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이 있어요. 그러나 그 말은 생략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좀 전에 제가 상하수도사업소장님께 말씀드린 것처럼 상하수도사업소가 추진해오다가 산업환경국으로 바뀐 것 때문에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거고요. 특히,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려고 혈안이 돼 있는 용인시와 안성시는 이것을 볼 때에 어떻게 받아들일까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절대 상대방에게 등을 보일 필요는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요. 우리는 결연한 의지와 아주 단호한 입장을 가지고 이 문제를 대응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용역에 따라서 안성과 용인은 이참에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거나 각종 규제를 풀어 달라. 이렇게 요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하류지역인 우리 평택시, 특히 평택호는 오염원이 더 발생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서, 우리시는 분명하게 상수원보호구역 존치를 원하고 있어요. 그런데 결국 이것이 얼마만큼 지켜질지의 문제는 장담할 수 없지만, 우리시의 의지는 어떻습니까? 답)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과 관련된 저희 입장은 이렇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은 존치하면서 평택호 수질개선이 담보되는 조건에서 상·하류간 상생방안이 모색돼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평택호 수질과 별도로 유천·송탄상수원은 상수원으로서의 가치가 크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보전되고 돼야 하고... 문) 보전돼야 된다? 답) 예. 문) 그리고 ‘평택호 수계의 수질개선에 대한 문제도 반영시킨다.’ 이렇게 좀 이해가 돼요. 답) 예, 그렇습니다. 문) 그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해 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용역에 임하는 경기도나 용인시, 화성시의 입장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용인과 화성은 이미 드러나 있고요. 경기도의 입장이 뭔지가 참 궁금합니다. 지난번 용역비가 두 번에 걸쳐서 삭감 될 때에 경기도와 경기도지사의 태도는 너무나 유감스럽습니다. 질문할게요. 예산이 승인되지 않았을 때에 경기도지사는 전례에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두 번에 걸쳐서 유감표명을 평택시의회를 통해서 했어요. 보셨지요? 답) 예 문) 바람직하다고 보십니까? 답) 그 질문은 제가 답변하기가 좀... 문) 공직자로서 찍힐 것 같아요? (웃음소리) 그러면 평택시의회가 예산을 세워주지 않으면, 이것 때문에 내년도 평택시 예산에 뭐 좀 문제가 있다. 그런 것도 있어요? 답) 없다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문) 이것 때문에 제가 도의원하고 논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만약에 경기도지사가 상생용역비를 시의회에서 세워주지 않는다고 평택시 예산을 가지고 장난치는 거면 도지사 그만 둬야 됩니다. 그것은 소인배들이 하는 행위예요. 답) 그런 차원에서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니고요. 문) 그런 문제로 해서 예산이 농단돼서는, 그것은 공공의 목적으로 예산이 쓰여 지는 게 아니라 사적인 감정에 의해서 쓰여 지는 거기 때문에 그것은 이해 안 되는 거고요. 저뿐이 아니라 우리 시의회에서 승인해준 것은 도나 용인에 굴복해서 세워주는 것이 아닙니다. 답)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 그래서 경기도지사가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 이해 안 되는 문제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거고요. 용인시에 사과라도 요구했어요? 먼저 시청 앞에서, 우리 평택의 안방에 와서 입에 담기도 어려울 만큼의 별 얘기를 했는데 그것에 대해서 사과요청을 했어요? 답) 그때 저희 국에서 담당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가 답변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문) 그러면 상하수도사업소장님! 그 자리에서 답변해주세요. 요구했습니까? <구윤서 상하수도사업소장에게 질문함> 답- 구윤서 상하수도사업소장) 네, 제가 용인시의 담당과장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저희 시민들이 상당히 분노하고 있다”고요. 문) 이제 사과 받아내야 됩니다.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거든요? 만약에 평택에서 용인시청 앞에 가서 용인시장에 대해서 그렇게 얘기하면, 기분 좋을 리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평택에 대해서 폄훼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하는 것은, 그것은 상생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거예요. 그러기 때문에 이 용역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먼저 선행돼야 될 것은 사과를 받아내야 된다는 겁니다. 이 점에 대해서 유념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수원보호구역 존치가 우리시 입장이라고 하는데 대안은 뭐예요? 전문가 그룹을 통해서 자문을 받고, 시민단체나 환경단체를 통해서 협조를 받는 것이 우선 첫 번째 근간의 대안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시민단체와의 관계에서는 3,000만원 예산이 확보돼서 어떻게 사용할 건지에 대한 복안을 갖고 있을 거라고 보는데, 여전히 전문가 집단과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는 참 막연합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최소한 이 용역을 경기도가 주관해서 6억을 들여서 상생발전 용역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러면 최소한 평택호 수계의 수질개선을 어떻게 할 건가에 대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서든 대안을 세워야 되는데, 저는 그 용역이 우리시 독자적으로 추진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되는지에 대한 용역이 같이 올라와 줘야 된다, 이런 거고요. 그런 용역이 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대응해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이게 18개월이 걸린다고 하니까요. 그러기 때문에 향후에 우리도 뭔가 대안을 구체적으로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점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신철 산업환경국장) 의원님 말씀도 여러 가지 방안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이번에 예산을 3,000만원을 세웠는데 그 중에서 1,000만원은 환경단체 활동비지만 나머지 2,000만원은 여러 가지... 전문가나, 교수님들이나, 환경단체 이런 분들하고의 간담회나 토론회 비용으로 세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의원님이 지금 말씀하신 내용과 비슷한 측면이 있고, 의원님은 정식으로 대응용역 예산을 세우자는 말씀이신 것으로 판단되고요. 그 부분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문) 우리시의 의지와 입장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그런 용역이 우선 필요해서 제안을 했고요. 상생용역에서 오산천과 황구지천은 과업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나 평택호 수계로 들어오는 것은 오산천과 황구지천이 원인을 제공하는 주된 하천기이기도 해요. 그렇다면 오산시와 화성시는 어떻게 할 건가요? 답) 이번에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용역은 안성천, 진위천 수계 전체입니다. 그래서 자동적으로 진위천 뿐만이 아니고, 진위천에 유입되는 황구지천과 오산천도 용역과제 범위에 자연스럽게 포함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요. 다시 한 번 보충설명을 드리면 경기도에서 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과제에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드리고요. 다만, 여러 가지 가능성. 아까 도지사님 얘기도 하셨는데, 도지사님이... 도 예산 관련해서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냥 저는 가능성에 대해서만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 부분은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 시간이 벌써 36분이 다 돼서,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질문을 조금 줄여야 될 것 같네요. 평택호 수질이 평택 쌀, 우리 농특산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분석해 봤나요? 답) 의원님도 아시다시피 농업용수 수질은 BOD로 8ppm입니다. 문) 정확한 수치가 책정화 된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수치고요. 답) 「환경기본법」에 농업용수는 8ppm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고 9ppm이면 농사를 못 짓거나 그런 것은 아닌데, 다만 브랜드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문) 그러면 마지막으로 우리 국장님한테 질문하고 싶은 것은 수질이, 농업용수가 오염됐을 때 농업에 미치는 영향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답) 농업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 평택호 수질은 농사짓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그러니까 농업 관련 기관에서 분석은 됐다고 보고요. 문) 아니, 지금 문제가 있다는 게 아니라, 현재는 그 정도 수준까지는 아닌데 어떤 영향이 올 것 같아요? 답) 수질이 계속 나빠지면, 농업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수질이 나빠질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고 판단되고요. 문) 제가 말씀드릴게요. 농업용수의 오염이 농업에 주는 영향은 이렇습니다. 작물의 생육 수량에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경우로써 산, 알칼리, 염류, 과잉질소 등 피해, 그리고 생산물의 품질에 대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인데 농업용 시설에 대한, 쓰레기에 의한 통수시설의 막힘, 산성폐수에 의한 금속부분의 부식 등이 있고, 최근에는 아까 말씀드린 용수의 부영양화에 의한 생물의 발생으로 관계용 관로가 막히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민에 대한 피해로써 오염수가 유입된 논에서의 작업으로 인한 피부질환, 봄철에 오수가 유입되는 수로에서 급격한 저질의 분해가 일어나서 수로부분의 공기가 산화상태가 됨으로써 청소작업에 들어간 사람이 질식하는 예도 이미 발생된 사례가 있습니다. 용수시설 주변 환경의 피해로써 오수 유입에 대한 악취, 영양 과대에 의한 조류의 이상발생 등. 이런 사항들이 우려되는 거라고 보여입니다. 시간 때문에 제가 줄였고요. 산업환경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동서고금의 인류역사가 말해 주듯이 인간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평택호는 평택 시민들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의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맑고 깨끗한 물을 유지하고 이를 위해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보호구역 해제를 통한 개발과 깨끗한 물을 보전하여야 한다는 두 가지의 화두를 앞에 놓고 실리와 명분을 찾고자 노력하는데 최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시장님과 1,700여 공직자 여러분! 아무쪼록 46만 시민들의 침묵하는 소리를 들어주시고, 평택호야말로 하늘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자 숙제임을 명심하시고, 깨끗하게 보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당면한 과제와 추진사항들이 46만 시민들의 응원 아래 시민 모두를 위하여 힘차게 추진하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평택호는 우리시의 젖줄이자 미래의 핵심 성장 동력입니다. 지금처럼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각별한 참여와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수면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시민·환경단체 등 관련기관과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서라도 수질개선을 통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장마철 집중 호우에 축사에서 쓸려나오는 축산폐수와 각종 폐기물이 적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진위·안성천 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에 따라 평택호의 수질개선을 할 거라면 먼저 우리시의 대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관련 환경단체나 시민단체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평택시의 소통과 협력관계를 위한 주문을 합니다. 끝으로 진위·안성천 수계 수질개선 및 상생협력방안 연구용역에 따른 용인시의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어떠한 방식이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아내 오기를 촉구합니다. 장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리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15-10-26
  • 평택문화원, 평택 민족운동가 재조명 학술대회 성료
    학술대회 통해 평택학 정립과 발전 가능성 확인 평택시(시장 공재광)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과 한국민족운동사학회(회장 조규태)가 주관하는 2015년도 첫 번째 평택학 학술대회인 ‘평택 민족운동가 재조명’을 지난 10월 23일(금)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김은호 평택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택지역은 이 땅의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투쟁한 많은 항일민족운동가들의 있는 고장”이라며, “학술대회를 통해 그분들의 활동과 사상을 밝히며, 평택의 근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이번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2015년도 첫 번째 평택학 학술대회인 ‘평택 민족운동가 재조명’은 독립기념관 김형목 선임연구위원의 <민세 안재홍의 민족의식 형성과 변화> 발표를 시작으로 김명섭 강사(단국대)의 <원심창의 일본에서의 의열 항일투쟁>, 조성운 교수(동국대)의 <남상환의 활동으로 본 수진농민조합> 등 3가지 주제가 발표되었다. 제1주제 <민세 안재홍의 민족의식 형성과 변화>에서 김형목 선임연구위원은 오늘날 우리가 왜 민세에 주목하는지와 민족주의에서 세계주의로의 활동 모습와 의식 변화를 살펴보며 새로운 민세학을 위한 제언을 하였다. 제2주제 <원심창의 일본에서의 의열 항일투쟁>에서 김명섭 강사는 원심창의 성장과 도일 그리고 아나키즘을 수용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일본에서의 항일 의열투쟁 모습을 통해 그의 민족의식과 사상을 밝혔다. 제3주제 <남상환의 활동으로 본 수진농민조합>에서 조성운 교수는 남상환의 출생과 이력, 사회활동과 수진농민조합의 활동 등을 통하여 수진농민조합의 특수성, 서정리역을 중심으로 한 평택지역의 사회운동을 함께 살펴보았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숭실대학교 황민호 교수는 “지방자치시대에 여러 지역에서 지역학의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평택학의 정립과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앞으로도 연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도 두 번째 평택학 학술대회는 ‘평택의 근대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11월 20일(금)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15-10-26
  • 평택시 서정동, ‘둥구재 길거리공연’ 성황리 개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 갈고 닦은 기량 선보여 서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식)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둥구재공원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둥구재 길거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풍물, 민요합창, 밸리댄스, 고전무용, 노래자랑)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선보였으며, 지역 어르신들 또한 모처첨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유익한 행사가 됐다. 김종식 서정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1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를 앞으로도 동민 전체가 참여해 서정동을 대표하는 행사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정동새마을부녀회에서 도시락과 다과를 준비해 공연에 오신 어르신들에게 대접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의 장이 됐다. 이날 참석한 김모 할머니는 “매년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특히 동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는데 대해 많은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평생교육 이념에 맞추어 현재 풍물교실을 비롯해 중국어, 사군자, 민요, 밸리댄스, 노래교실, 고전무용, 헬스, 다이어트댄스, 요가, 탁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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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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