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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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평택을지역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 봉하마을 방문
    김현정 위원장 “사람 사는 세상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김현정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기형 시의원, 김산수 시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참배는 봉하마을에서 진행하는 공식 참배 절차에 따라 진행했으며, 이어 진행된 노무현 기념관 관람에는 노무현 기념관 차성수 관장이 직접 나와 노무현 기념관 건립 배경 및 전시 내용을 설명했다. ▲ 헌화하고 있는 김현정 지역위원장 차성수 관장은 “먼 곳 평택에서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사람 사는 세상,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참배와 헌화를 마친 후 김현정 지역위원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시고 지역주의 타파,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위해 일생을 바친 지도자”라며 “퇴행하는 민주주의, 민생 파탄 국격 추락의 위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마음에 되새기고 사람 사는 세상이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한다!”
    홍기원 의원 “오염수 배출 저지 위해 시민의 많은 호응 바란다” ▲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홍기원(가운데)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택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홍기원 국회의원)는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캠페인(https://sign.theminjoo.kr/)과 함께 오프라인 서명캠페인을 지난 5월 31일 송탄출장소, 6월 1일 송탄역 및 평택법원 앞에서 마쳤으며, 이어 지역 내 곳곳에서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평택시갑지역위원회는 본부 설립 및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최재영·이윤하·이종원·김명숙 평택시의원, 지역위원회 운영위원, 당원 다수가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서명 동참을 호소했다. 홍기원 국회의원은 “정부는 무엇보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해야 하는데, 오히려 직접적인 위해가 될 수 있는 오염수 배출이 무해하다고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을 저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의회, 제239회 제1차 정례회 개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24건 심사 ▲ 개회사를 하고 있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5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14일부터 19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하고,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결산 심사 등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명숙·이관우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산수·김영주·소남영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해 오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제1차 정례회로 변경해 실시하는 첫 해”라며 “행정사무감사 일정 변경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예산 낭비와 행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 1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개원 당시의 첫 마음으로 돌아가 민의를 대변하는 우리 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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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의정칼럼] 100만 특례시 평택, 경기남부 ‘교통허브’로 뒷받침
    예로부터 도시의 교통망은 그 지역의 모습과 발달의 척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의 성장에 맞춰 교통인프라를 적기에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동력을 공급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더욱이, 개발사업에 힘입은 평택의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해 어느덧 60만을 목전에 두고 있다. 늘어나는 인구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선제적인 교통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다. 지난 2020년 이래 4년째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GTX-A·C 노선 평택지제역 연장운행, 미래형환승센터, 남사진위IC 상행선 등 전방위적 교통망 확충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GTX-A·C 노선 연장운행은 가장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 정주여건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국정감사, 상임위원회, 국토교통부 장·차관 면담 등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필요성을 설명했고, 현재 광역철도 지정기준 확대로 평택지제역까지 운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작년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장관에게 2025년 국가철도망계획수립 전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간 합의를 통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만큼, 6~7월경 국토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GTX 확충 통합기획 용역’이 마무리되면 최선의 방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 SRT 차량기지 유치 역시 GTX-A 연장운행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지제역이 종점이 되면 차량기지 입출고선을 방향 전환을 위한 반복선으로 활용 가능하다. 나아가 향후 SR 본사 평택 이전을 추진하는 데 있어 큰 동력이 될 수 있는 만큼 핵심 현안으로 추진 중이다. 현재 차량기지 건설을 위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가 6월 중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평택지제역이 국토교통부 ‘미래형 환승센터’ (설계)시범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환승센터가 구축되면 철도,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버스, 개인형이동수단(전동킥보드) 등 모든 모빌리티 간 원활한 환승이 가능해진다. 환승센터가 구축되면 평택지제역은 경기남부의 명실상부한 교통거점이자 성장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이 세계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친환경 미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평택항 일원에 탄소중립수소복합지구를 구축, 수소항만·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해 수소 생산부터 관련 특화사업 인프라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 400억 원으로, 올해는 105억 원이 투입된다. 관련 체계를 마련해 수소도시의 효율적인 건설·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수소도시법’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신도시 건설과 각종 개발사업으로 파생되는 활력을 도시 전체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송탄출장소-고덕국제신도시 간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하는 이유다.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연계도로망을 통해 평택시의 균형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야 한다. 평택은 삼성전자·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자리한 반도체 중심도시, 500병상 규모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아주대학교 병원이 들어설 경기남부 의료도시, 세계적 명문 국제학교가 설립될 교육도시로 성장해 갈 것이다. 100만 특례시 평택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그 성장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교통망을 적기에 확충할 수 있도록 끝까지 박차를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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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국회기후변화포럼, ‘제3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수상
    유의동 대표의원 “탄소중립 위한 정책 마련에 중추적 역할 다하겠다” ▲ 왼쪽부터 유의동 대표의원, 김진표 국회의장, 한정애 대표의원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유의동·한정애)은 지난달 31일(화) ‘제75주년 국회개원 기념식’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 포럼은 21대 국회 개원 직후,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시작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등 국회 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관련법 발의를 주도했으며, 국회 기후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특위 구성에도 중요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탄소중립 이행과 달성을 위해 사회 전 분야에서의 기후위기 대응과 이행 점검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포럼은 에너지와 전력 부문뿐만 아니라, 기후과학, 적응, 건물, 문화, 기후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련 정책 및 제도 점검, 개선 과제를 모색하며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기후변화 장학생과 기후변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증진에 기여했으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포럼의 공동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유의동 의원은 “전 지구적으로 기후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의 기후테크와 녹색금융을 통해 경제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의 선순환적 사회 구조의 마련과 확산이 중요하다”면서 “향후 탄소중립을 위한 범국민적인 참여와 실천적 노력은 물론 이행 점검을 위한 입법 정책 마련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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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6
  • 송탄소방서, 제68회 현충일 순직 소방인 묘역 참배
    화재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 기려 송탄소방서에서는 제68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묘역 참배를 위하여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했다.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해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참배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주관 합동 추모식으로 진행됐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었다. 특히 지난 2011년, 2022년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소방공무원들의 넋을 기렸으며, 참배는 헌화 및 순국선열과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형우 소방행정과장은 “국민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재난 현장에서 순직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봉사 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그 뜻을 이어받아 평택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김현정 민주당 평택을위원장, ‘비전 센터포레’ 간담회 가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는 환경 조성되도록 소통 이어 나가겠다” ▲ 민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정(가운데)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위원장 김현정)는 지난 5월 27일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커뮤니티 센터에서 입주민들과 ‘찾아가는 민생소통 간담회’를 갖고 현안 공유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정 위원장, 이기형 시의원, 김산수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입주민에서는 문남국 입주자대표회장과 입주민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민생현장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생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고덕국제신도시 방문에 이어 이번엔 용죽지구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를 방문했다. 문남국 입주자대표회장은 비전 센터포레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이 현촌초등학교로 통학하게 된 배경과 8차선 도로 위험에 노출된 통학로를 소개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 지켜져야 하지만 지난 7개월 가까이 민원을 접수해 보완된 사항은 우회전 보행주의 표시판 하나”라며 “통학하는 아이들과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정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골목당사와 함께 ‘찾아가는 소통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헤드라인뉴스
    2023-06-06
  • 평택시문화재단, ‘원더풀 파티’에 초대합니다!
    광장 내에 시민 위한 에어풀장, 슬라이드, 폼캐논, 워터캐논 마련해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6월 24일(토) 오후 1시~7시 안정리 예술인광장 일대에서 <6월 마토예술제: 원더풀 파티!>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4월 인형극을 주제로 한 마토예술제에 이어 이번 행사는 ‘물놀이’를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명인 ‘원더풀 파티!’는 신난다는 의미의 ‘Wonderful’과 수영장을 뜻하는 ‘Pool’의 합성어로 행사내용을 담고 있다. 광장 내에는 재미있는 물놀이를 위한 에어풀장과 슬라이드뿐만 아니라 폼캐논, 워터캐논과 같은 물놀이 특수효과가 준비될 예정이며, 행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벌룬·버블매직, 워터난타와 같은 공연들과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기획프로그램,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즐거운 물놀이 프로그램과 더불어 평택소방서와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 심폐소생술 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로데오거리의 푸드트럭과 종합안내소의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평택시민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만일 비가 온다면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특별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652-299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6-06
  • 평택지역자활센터, (재)아름다운커피와 업무협약 가져
    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모이라이랩, 도서관카페 활성화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와 사회적기업 (재)아름다운커피(이사장 한수정)는 지난 5월 25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회적기업 (재)아름다운커피 한수정 이사장, 평택두레생협 박은경 (전)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커피는 우리나라 최초 공정무역 커피 브랜드로, ‘윤리적 소비를 통해 빈곤에 시달리는 저개발의 커피 생산자들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이다. 협약 내용으로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 중인 모이라이랩, 모이라이디저트카페, 도서관카페 등 활성화를 위해 ▶원활한 생두 수급 및 공급 ▶바리스타 교육 지원 ▶커피 직무교육 ▶다양한 사업 아이템 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평소 공정무역 커피에 대한 관심이 많고 아름다운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윤리적 가치에 기반한 공정무역 커피를 평택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재)아름다운커피 한수정 이사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자활조직 중 선두주자이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불평등한 커피 무역구조와 사회 관행 문제를 해결하고 빈곤을 해결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활 의욕 고취 및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자활사업으로 5개 자활기업 65명과 36개 자활근로사업 400여 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실업·빈곤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9개 우수부서 시상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 원으로 부과액 1,670억 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64억 원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부과 부서와 협업 및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6
  • 평택해경, 6월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 발령
    4일~7일, 18일~21일 바닷물 높아져 ‘침수 및 연안 사고’ 주의해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6월 대조기 기간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를 발령했다. 6월 4일~7일(보름대조기) 및 18일~21일(그믐대조기)은 대조기 기간으로 바닷물이 높아져 해안가 저지대 침수가 우려되며 기상 등의 영향으로 예측보다 높아질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갯바위 및 방파제 등 바닷가를 찾는 낚시객·관광객의 추락 및 고립 안전사고, 해안가 저지대 침수, 차량 침수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안전사고 등을 대비해 연안 위험구역 낚시객·관광객 사전 출입 통제, 해안가 저지대 차량 이동 조치, 해안가 산책로·해안도로 등 접근 통제, 해수면 상승에 따른 위험 상황 발생으로 주민대피 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바닷가를 찾을 경우 사전에 반드시 물때를 확인하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손전등, 구명조끼, 휴대폰 등 필수 안전 장구를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 평택대학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성료
    이동현 총장 “장애인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책무 다하겠다”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클래식 음악회가 5월 3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소강당에서 열렸다. 평택대 스마트재활케어융복합전공이 주최하고, 음악학과와 희망누리 방과후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관내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더 플라비스의 학생 연주자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곡들을 연주해 희망을 메시지를 주었다. 이번 음악회의 주최인 평택대학교 스마트재활케어융복합전공은 재활상담학과와 함께 장애인의 재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원격 재활케어서비스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음악학과의 경우 학과 설립 42주년이 된 전통 있는 평택대학교의 대표학과로 수많은 음악가를 양성하며 피어선 창학정신을 지켜왔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규모만으로는 작은 음악회일지 몰라도 음악회를 통해 보여준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어떤 오케스트라보다도 크고 풍성한 울림을 주었다”며 “평택대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꿈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 대표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6-06
  • 평택시 진위면, 홀몸 어르신 위한 맞춤형 이동마트 운행
    거동 어려운 홀몸 어르신이 무료로 물품 구매하도록 지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23년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3차 운행했다.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은 매달 관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라면, 김 등 식료품과 휴지 등 생필품을 트럭에 싣고 나가, 거동이 어려워 시내에 나가 장을 보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이 무료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우리 면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를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복지 선진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진위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이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이 계속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겨울 이리 온 이불 지원사업, 주거 취약가구 주거 환경 개선 사업,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 식료품 지원사업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6-06
  • 원평동, 중장년 남성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
    따뜻한 집밥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 교육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5월 30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혼밥 요리 교실은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교육하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원평동에 혼자 사는 50대 이상 8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2회)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김민서 위원이 강사를 맡고 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 강습을 보조하고 지원하게 된다. 요리 교실에 참가한 한 50대 남성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밖에 잘 나가지 않다 보니, 배달 음식만 시켜 먹어 건강이 안 좋아졌다”면서 “앞으로는 요리 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해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혼밥 요리 교실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6-06
  • 평택시,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 개최
    자살 예방 및 자살 위험성 가진 시민의 다각적인 대응 위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자살 예방 및 자살 위험성을 가진 평택시민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응급의료기관, 평택시 복지 관련 부서, 복지관 등 담당자 8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보고, 평택시 자살 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안내, 관계기관과 연계된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과 각 기관별 역할, 자살 시도자 특징 및 발견 시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평소 다루기 힘들었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보건소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관계기관의 보다 큰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며, 자살 예방 안전망 확대를 통해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6-06
  • 평택시, 갱년기 극복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갱년기 극복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 중요해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택고용노동복지센터와 연계해 지난 5월 31일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보험공단 ‘국민생활밀착형 통계 100선’에 따르면, 갱년기 증상이 40대 43.1%, 50대 23.9%로 우울, 불면을 주로 호소하고 있으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이번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심리상태 이해하기, 회복탄력성 증진 및 자신의 마음 돌보기 방법에 대한 교육과 중·장년기 호르몬 변화 이해 및 감정조절을 돕는 아로마 테라피 교육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갱년기를 겪고 있어서 잠도 잘 못 자고 모든 일에 의욕이 떨어졌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내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어떻게 나 자신을 돌봐야 할지를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갱년기 시기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우울, 신경과민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여하고, 낮 동안에 햇볕을 쬐면 불면증과 우울증을 예방하고 재발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6-06
  •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돌발해충 방제 지원에 나서
    7~9월까지 농약 직접 살포하기 어려운 농가 대상 광역방제 지원 ▲ 무인기가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창)에서는 최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서 한꺼번에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에 부화해 5~6개월 정도 살면서 배, 사과,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방해하고, 분비물을 배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트리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시는 적기에 방제를 위해 지난 5월 원예작물 및 밭작물을 재배하는 440농가(재배면적 310ha)에 돌발해충 방제약제(관행-모스피란, 친환경-진뚝)를 공급했으며, 7월부터 9월까지는 농가주가 고령이거나 살포 장비가 없는 등 농약을 직접 살포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며 “농업인과 기관이 적극적으로 방제에 나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돌발해충 방제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 031-8024-4570~3)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6-06
  • 원평청소년문화의집, 2023 유스페스티벌 성료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지난 2일 청소년축제 ‘2023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유스페스티벌은 자치조직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해 아이디어와 노력을 기울여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추억의 복고파티’ 테마로 달고나 만들기, 전래놀이, 추억의 간식 체험, 키링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소원나무, 반다나 만들기, 솜사탕 체험, 복고왕 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용화(대학생) 청소년운영위원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워하고 다른 동아리원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단원들과 준비한 부스 활동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이번 유스페스티벌과 같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자치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6-06
  • 비전2동 자율방재단, 여름철 재난 대비 수방장비 점검
    매봉산 일대 배수로 정비 및 양수기·수중펌프 가동 시연 평택시 비전2동(동장 임상성)과 비전2동 자율방재단(단장 이태진)은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재난 대비 취약지역 예찰 및 수방장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를 대비해 배수 흐름이 원활하도록 매봉산 일대 배수로 정비 및 환경정화를 실시했으며, 침수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수기 및 수중펌프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시연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우기 취약지역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재난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수방장비를 점검했다”면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이번 여름철에도 태풍 및 집중호우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연 재난 대비에 전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지역소식
    2023-06-06
  • 평택소방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사진·영상 증빙자료 첨부해 48시간 이내 관할 소방서에 신고하면 돼 ▲ 평택소방서 외경 평택소방서(서장 강봉주)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5월 31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 운수, 숙박, 의료, 근린생활, 노유자, 문화집회, 위락시설 등이며, 위반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복도·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및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 신고 방법은 포상금 지급신청서에 따라 사진 혹은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첨부해 48시간 이내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포상제도가 잘 운영되어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비상구가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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