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제공

 

원평청소년 페스티벌.jpg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주)에서는 지난 2일 청소년축제 ‘2023 유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유스페스티벌은 자치조직동아리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참여해 아이디어와 노력을 기울여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추억의 복고파티’ 테마로 달고나 만들기, 전래놀이, 추억의 간식 체험, 키링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소원나무, 반다나 만들기, 솜사탕 체험, 복고왕 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2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양한 부스가 많아서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런 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용화(대학생) 청소년운영위원은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거워하고 다른 동아리원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단원들과 준비한 부스 활동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이번 유스페스티벌과 같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자치 참여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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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청소년문화의집, 2023 유스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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