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전체기사보기

  • 평택시, 코로나19 기초접종 BA.4/5 2가 백신 전환
    접종 횟수 2회 → 1회 축소… 현재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중 <제공=질병관리청>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5월 30일부터 코로나19 미접종자의 기초접종을 BA.4/5 2가 백신으로 단일화하고, 접종 횟수도 2회에서 1회로 축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환은 항체양성률, 2가 백신의 유행변이에 대한 연구 결과 등을 고려한 질병관리청의 접종계획을 따른 것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화이자 단가 백신, 화이자 BA.1, 모더나 BA.1, 얀센 접종도 질병관리청 접종계획에 따라 5월 30일자로 종료됐다. 앞으로 기초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시민(1차 혹은 2차 미접종자)은 BA.4/5 2가 백신으로 1회만 접종하면 기초접종을 완료할 수 있으며, 관내 52개 코로나19 예방접종 유지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2023년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생활/의학
    2023-06-02
  • 송탄출장소,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 환송식 가져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5월 31일 2023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의 환송식을 개최했다.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안병철 송탄동장, 총무과 유병길 주무관이 명예퇴직하며, 차현익 총무과장, 임태종 환경위생과장, 김갑중 지역경제과장, 이석균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이번 환송식에서는 공직에 몸담으며 평택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명예퇴직과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들에게 송탄출장소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환송식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지나온 삶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 퇴직 후 계획을 이야기 나누며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환송식에 참석한 명예퇴임자들은 “무사히 공직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적극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종합뉴스
    2023-06-02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평택축산업협동조합과 MOU 체결
    평택미한우 판매 활성화 및 소비 촉진 위해… 6월 임시직매장 개장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은 5월 31일 오전 10시 평택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방희력, 이하 조합) 본점 2층에서 평택미한우 판매 활성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해 평택축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 김준규 이사장,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센터장), 축협 방희력 조합장, 축협 김승호 상임이사, 축협 정병대 경제사업본부장, 축협 양정희 유통사업본부장, 축협 평택미한우 이구영 작목반장이 참석했다. 재단 이종한 상임이사(센터장)는 “우리에게 건강하고 안전하며 풍부한 영양가를 가진 평택미한우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6월 중순 죽백동 임시직매장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합 방희력 조합장은 “평택미한우는 기존 한우보다도 더욱 엄격하게 과학적 사육을 하기 때문에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슈퍼오닝과 경기도 농특산물 통합상표 G마크를 승인받았다”며 “평택미한우의 유통 경로 다각화와 판매·소비 촉진을 위하여 재단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의 선순환 경제를 활성화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2
  • 평택시문화재단, 2023 작은 전시 ‘숨숨,숲’ 체험 전시
    5월 27일~6월 30일, 안정리 예술인광장 1층 갤러리C에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5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정리 예술인광장 생활예술센터 1층 갤러리C와 북카페에서 ‘숨숨,숲’ 체험 전시를 진행한다. 올해 첫 작은 전시인 ‘숨숨,숲’은 기획전시 ‘The Tone of Day - 2023.5.9~7.29, 안정리 예술인광장 갤러리A,B’와 함께 진행된다. 바쁜 일상과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기획됐으며, ‘숨숨집(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고양이만의 휴식공간)’처럼 언제든 쉴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쉼과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 작품은 따뜻한 색감으로 이루어진 강다현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 기간 동안 스템프로 만드는 꿈엽서, 나비와 꽃 카드 꾸미기 등 다양한 상설 체험이 진행되고, 토요일에는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배너·모빌만들기 체험이 사전 예약(5팀, 10명 이내)을 통해 진행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은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 전시 내용은 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SNS를 참고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단 안정리예술인광장(☎ 070-8874-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6-02
  • 평택시, 2023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 성료
    7천여 명 청소년·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26~27일 양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 일대에서 7천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 평택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청소년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26일에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고 20개교에서 참여했으며, 27일에는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진로진학박람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로직업나라 ▶미래나라 ▶탐색나라 ▶학교나라 ▶즐길나라 등 총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미래나라 부스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 산업 및 과학 분야의 체험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는 진로진학박람회가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중심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채롭고 풍성한 활동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로진학박람회에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박애병원과 모범운전자회에서 재능기부를 진행했으며, 평택시 관내 기업, 진로 체험처, 대학, 청소년 기관 및 단체도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6-02
  • 평택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주차, 문화, 복지 분야 선정 사업은 2024년 본예산 편성 예정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공모를 7월 31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여 복리증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여건을 마련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폼을 이용한 접수 방법 추가 및 제안사업 심사 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는 등 예산 참여권 확대를 시행할 계획이다. 도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 범위 중 주차,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직접 제안하면 되고, 도시공사 사업부서, 예산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후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공사 재무회계처(☎ 031-8053-886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사회
    2023-06-02
  • 평택시史로 보는 ‘조선 선조 충신 이대원의 묘’
    왜구가 흥양에 침입하자 군사 이끌고 손죽도에서 싸우다 전사 ▲ 이대원 묘역 ◆ 이대원(李大源)의 묘(소재지: 포승읍 희곡리 산83-5) 이대원(1566~1587)의 본관은 함평(咸平)이며, 자는 호연(浩然)이다. 1583년(선조 16)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을 역임하였고, 전라도 녹도(鹿島) 만호(萬戶)가 되었다. 1587년(선조 20) 남해안에 왜구가 출몰하자 그들을 토벌하는데 큰 공을 세웠고, 이후 왜구가 흥양(興陽)에 다시 침입하자 군사 100여 명을 이끌고 손죽도(巽竹島)에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속저고리에 피로 써 보낸 절명시 28자를 받아 고향 대덕산 밑에 장사를 지냈고, 제일(祭日)은 말이 혈서의 속적삼을 물고 온 날인 2월 20일로 정해 제향한다. 임진왜란 6년째인 정유년에 왜군이 전라도 손죽도에 몰려와 이장군의 사당에 불을 지르자 갑자기 소나기가 와서 불이 꺼졌기에, 나라에서 소나기 ‘확’ 자를 써서 ‘확충사’라고 사액이 내려졌다고 한다. 1675년 사당 입구에 신도비가 만들어졌다. 신도비는 높이가 300cm이며, 비신은 220cm, 너비 85cm, 두께 40cm이고 대리석이다. 대좌에는 물결무늬가 조각돼 있고, 글씨는 비교적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비문은 남구만이 찬하고 김진규가 전액했고 조상우가 글씨를 썼다. <참고문헌: 평택시사(평택시사편찬위원회 펴냄)> ※ 다음호(682호)에서는 ‘평택시 각 지역 묘역 - 원균(元均)의 묘’가 이어집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평택시사(平澤市史)
    2023-06-02
  • [시가 있는 풍경] 포스트 시즌
    권혁재 시인 가면무도회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거리에는 가면들이 나뒹굴었다 벗겨진 두려운 가면 가면이 가면을 쓴 세상의 얼굴 한 해가 끝난 시즌 여전히 가면이 가득한 거리 가로수에 걸린 가면이 올해의 시즌을 또 알리는 듯 검고 불안하게 고장 난 풍향계처럼 나풀거렸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3-06-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