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이동현 총장 “장애인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도록 책무 다하겠다”

 

평택대 음악회.png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만든 특별한 클래식 음악회가 5월 30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소강당에서 열렸다.


평택대 스마트재활케어융복합전공이 주최하고, 음악학과와 희망누리 방과후센터에서 후원한 이번 음악회에는 관내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과 더 플라비스의 학생 연주자들이 그동안 연습해온 곡들을 연주해 희망을 메시지를 주었다.


이번 음악회의 주최인 평택대학교 스마트재활케어융복합전공은 재활상담학과와 함께 장애인의 재활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있으며, 원격 재활케어서비스를 위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음악학과의 경우 학과 설립 42주년이 된 전통 있는 평택대학교의 대표학과로 수많은 음악가를 양성하며 피어선 창학정신을 지켜왔다.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은 “규모만으로는 작은 음악회일지 몰라도 음악회를 통해 보여준 여러분의 꿈과 열정은 어떤 오케스트라보다도 크고 풍성한 울림을 주었다”며 “평택대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꿈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 대표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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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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