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부서 간 선의의 경쟁 유도 및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 위해 

 

우수부서 시상.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2023년(2022년 실적)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9개 부서에 대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올해 징수현황, 부서장 관심도 등 4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이뤄졌다.


평가 결과 1그룹 ▶최우수: 차량등록사업소 ▶우수: 토지정보과 ▶장려: 자원순환과 ▶노력: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회계과가 선정됐으며, 2그룹 ▶우수: 송탄출장소 건축녹지과 ▶장려: 대중교통과 ▶노력: 안중출장소 지역경제과, 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에는 부서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세외수입 전반에 걸친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시상·격려한 이번 평가를 계기로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부과·징수를 통해 지방재정확충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시의 2022년 세외수입 징수액은 1,008억 원으로 부과액 1,670억 원 대비 징수율은 60.4%로 나타나 지난해에 비해 64억 원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개발부담금 등 고액 체납 비율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장 관심도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부과 부서와 협업 및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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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외수입 운영실적 9개 우수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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