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자살 예방 및 자살 위험성 가진 시민의 다각적인 대응 위해

 

생명존중 협의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 자살 예방 및 자살 위험성을 가진 평택시민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학교, 응급의료기관, 평택시 복지 관련 부서, 복지관 등 담당자 85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보고, 평택시 자살 현황 및 자살예방사업 안내, 관계기관과 연계된 사례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사업과 각 기관별 역할, 자살 시도자 특징 및 발견 시 대처방안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평소 다루기 힘들었던 다양한 사례에 대해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에 대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서달영 보건소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관계기관의 보다 큰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며, 자살 예방 안전망 확대를 통해 평택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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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명존중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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