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따뜻한 집밥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 교육

 

원평동 혼밥교실.jpeg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형삼)는 지난 5월 30일 혼자 사는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혼밥 요리 교실은 따뜻한 집밥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요리법을 교육하며,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되는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철)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요리 교실은 원평동에 혼자 사는 50대 이상 8명을 대상으로 5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2회) 진행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문인 김민서 위원이 강사를 맡고 협의체 위원들이 매회 요리 강습을 보조하고 지원하게 된다.


요리 교실에 참가한 한 50대 남성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밖에 잘 나가지 않다 보니, 배달 음식만 시켜 먹어 건강이 안 좋아졌다”면서 “앞으로는 요리 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내가 직접 해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정형삼 원평동장은 “관내에 혼자 사시는 중장년층 남성분들이 많은데, 혼밥 요리 교실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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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중장년 남성 위한 혼밥 요리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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