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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화 시의원 후보 "추가 공약 발표"
    "시민 모두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새정치민주연합 시의원 바선거구(신평동, 원평동, 비전1동, 비전2동) 권영화 후보는 14일(수) 오후 2시 비전1동 선거사무소에서 본보와의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권영화 후보는 "지난 4년, 농민과 서민들이 절규하는 애환의 소리를 보았다"며 "시민 모두의 대변자가 되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은 물론, 새로운 4년을 사회적약자의 편에서 새로운 평택을 준비하고자 출마하게 되었다"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이어 권 후보는 "이번 추가 공약은 소외계층과 우리의 아이들을 위한 공약과 함께 지역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담았다"며 "당선이 된다면 공약 이행을 통해 지금보다 시민 모두가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의 추가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시민 삶의 질을 위한 추가 공약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추진 ▶영육아 위탁시설 확충 ▶낙후된 노인복지시설 개선사업추진 ▶종합대학 유치를 위한 시청내 특별기구 설치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개발 ▶안성천·진위천·통복천에 대한 수질개선사업추진 및 시민공원유치 ▶역세권시가지를 재정비하여 도로교통정책 제고 ▶청년일자리창출과 비정규직을 정규직화 추진 ▶지자체 상권살리기 일환으로 대기업 입점저지 및 농어촌지원확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도시 환경추진 ▶노인 고령화로 인한 향후 발생될 사회적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충당금 확보 등이다. 한편 권 후보는 ▶현)평택시의회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전)평택농협이사 ▶전)평택시문화원이사 ▶전)평택초등학교 2대 총동문회장 ▶전)평택시 통·리장연합회 기획실장을 지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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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새누리당 평택을 라선거구 기호배정 '잡음'
    김숭호 후보 "중앙당의 합리적 결정 바란다!" 지난 5일(월) 실시한 새누리당 평택시(을) 광역, 기초의원 후보자 전체회의에서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에 합의하였지만, 합의사항이 지켜지지 않아 잡음이 일고 있다. 평택시 시의원 라선거구 김숭호 후보측에 따르면 기탁금(여론조사비용) 납부기한인 5월 6일 12시까지 모든 후보들은 경선비용을 납부하였으나, A후보는 납부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A후보의 요청과 김숭호 후보의 동의하에 5월 6일 19시까지 한차례 연기하였으나 끝내 A후보는 기탁금을 납부하지 않아 합의내용을 지키지 않았다. 평택시(을) 당협위원회에서는 6대 지역구시의원 김숭호(장애인) 후보를 “가”번으로, 5대 비례대표시의원 정영아(여성)를 “나”번으로 확정하여 경기도당에 공문을 발송하였다. 하지만 절차상의 명확한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11일 밤12시께 A후보가 “가”번으로 배정되어, 12일 아침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서류가 제출되었다. 김숭호 후보는 "지역의 장애인들의 저항과 주한미군 이전으로 희생과 헌신한 지역주민들의 동요가 예상된다"며 "중앙당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을) 양동석 당협위원장과 당협위원회 당원들은 기호 배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중앙당에 신청하였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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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이병배 다선거구 시의원 후보 "추가 공약 발표"
    "평택을 행복도시로 새롭게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새누리당 시의원 다선거구 이병배 후보는 13일(화) 세교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공약'을 발표했다. 이병배 후보의 공약은 다음과 같다. ■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공약 ▶세교동 구도심 도시가스 공급추친 ▶세교동 주택밀집지역 소방도로 개설 ▶민간 제안사업 추진 ▶통복시장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통복전통시장 고객쉼터 추진 ▶송탄동 송전탑 지중화 ▶송탄동 자연부락 주변 도시가스 보급 ▶성균관대 및 종합대 유치 등이다. 이날 이병배 후보는 "저를 낳아 주고 키워준 내 고향 평택을 희망의 도시로 가꾸고 시민의 일꾼으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구하고자 출마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평택을 행복도시로 새롭게 가꾸어 나가고자 한다. 평택에 신선한 새바람을 일으키겠다. 저에게 힘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배 후보는 ▶경기도 체육회 경기력 향상 위원회 위원 ▶평택시 체육회 상임이사 ▶(사)평택애향회 수석부회장 ▶세교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위원장 ▶장당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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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통합진보당 이현주 후보 개소식 가져
    "돈보다는 사람을 우선할 줄 아는 기본이 중요해" 지난 10일(토) 오후 4시 통합진보당 평택시의원 바선거구 이현주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통합진보당 김재연 국회의원을 포함한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및 지역주민들이 함께 개소식 축하의 말을 전했으며, 세월호 사태와 관련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의 마음을 담아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이현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서 정치는 책임지는 자세로 돈보다는 사람을 우선할 줄 아는 기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평택 출신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참다운 일꾼을 시의회로 보내는 것이 올바른 세상을 만드는 중요한 지점임을 강조하였다. 이현주 후보는 성동초(63회), 평택여중(27회), 평택여고(28회), 동남보건대를 졸업했으며 무료공부방 평택열린교실을 만들었다. 지금은 사회적기업 평택돌봄사회서비스센터(주) 대표를 맡고 있으며, 새마을 부녀회 활동 등 다양한 지역 시민들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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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립 해법 찾는다
    평택항만공사-SK건설, 공동 출자해 사업시행자(SPC) 구성 경기도가 마땅한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 표류 중인 평택항 신(新) 국제여객부두 건립 사업에 대한 해법을 모색 중이다. 도는 평택항 국제여객부두 건립사업을 곧 사업이 진행될 2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 사업에 포함해 동시에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민간제안사인 SK건설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마스터플랜 용역(사업제안서, 타당성, 입주자 유치 등)’이 완료되는 대로 올해 안에 해양수산부에 제안할 방침이다. 제안이 채택되면 경기평택항만공사와 SK건설이 공동출자 형식으로 사업시행자(SPC)를 구성해 여객부두와 배후단지를 건설하고, 투자비는 2종 항만배후단지 분양 대금으로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방식은 그동안 사업자 선정을 못해 행정절차만 낭비했던 국제여객부두 건립사업을 포함해 개발하는 방식”이라며 “이 사업방식이 채택되면 국제여객부두를 조속히 건설해 국제항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환황해권 국제교류와 해양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국제여객부두와 함께 추진 예정인 항만배후단지는 지난해 말 고시된 2단계 개발사업 지구 내에 위치한 2종 항만배후단지로, 일반업무시설, 판매시설, 주거시설 등 1종 항만배후단지의 기능을 높이고 항만 이용객 편익을 제공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한편, 평택항 신규 국제여객부두 사업은 항만부지와 배후부지에 3만 톤급 4선석 규모의 접안시설과 터미널, 컨테이너 화물조작장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다시 민자사업으로 추진방식이 3차례 변경되면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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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평택시 아파트 분양 물량 쏟아진다
    미분양 아파트 1월부터 3월말 22% 감소 초대형 산업단지 조성, 교통호재로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평택시에서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분양되며 분양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평택시의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1월 1,205가구에서 3월 말 939가구로 22% 감소했다. 전세난에 시달리던 실수요자들이 작년 하반기 이후 주택경기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자 서울 인근 지역의 저렴한 미분양 주택 구입에 나섰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평택은 2015년 KTX 평택역이 개통되고 2019년 서해안 복선전철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해안 복선전철은 화성 송산지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총 연장 89.2㎞의 대형 철도사업이다. 8개 전철역 가운데 안중역(가칭)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합덕역과 안중역, 송산역 등에는 화물 취급시설을 설치해 물류 처리 역으로의 기능도 갖추게 된다. 서부권의 물류 및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건설사들도 올해 1만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평택에 집중 공급하고 있다. 5월에만 반도건설이 소사벌택지지구에 1,345가구, 현대건설이 송담택지지구에 952가구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5월 첫째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변동 없이 3.3㎡당 평균 616만원, 전세가격 또한 전주와 동일한 403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택동(914만원) ▶용이동(811만원) ▶장안동(801만원) ▶소사동(792만원) ▶서정동(760만원) ▶합정동(710만원) ▶장당동(690만원) ▶이충동(688만원) ▶군문동(675만원) ▶비전동(642만원) ▶청북면(641만원) ▶세교동(611만원) ▶팽성읍(588만원) ▶가재동(555만원) ▶지산동(543만원) ▶칠괴동(552만원) ▶통복동(546만원) ▶고덕면(539만원) ▶동삭동(536만원) ▶안중읍(521만원) ▶독곡동(486만원) ▶포승읍(496만원) ▶오성면(419만원) ▶진위면(401만원) ▶신장동(368만원) ▶현덕면(275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 가격은 3.3㎡당 ▶소사동(531만원) ▶용이동(513만원) ▶평택동(498만원) ▶군문동(476만원) ▶장당동(456만원) ▶비전동(452만원) ▶세교동(450만원) ▶장안동(449만원) ▶이충동(415만원) ▶합정동(418만원) ▶서정동(409만원) ▶칠원동(387만원) ▶안중읍(384만원) ▶지산동(349만원) ▶동삭동(361만원) ▶팽성읍(386만원) ▶포승읍(356만원) ▶통복동(345만원) ▶독곡동(333만원) ▶칠괴동(333만원) ▶고덕면(331만원) ▶가재동(329만원) ▶청북면(308만원) ▶진위면(250만원) ▶오성면(221만원) ▶신장동(149만원) ▶현덕면(142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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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 평택, 6월까지 4개 업체 3,885가구 분양한다
    잇따른 개발호재 거래가격 많이 올라...2009년 비해 15.1%↑ KTX 개통되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20분...서울로 접근성 좋아 ▲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평택시에 삼성전자 입주, 수서발 KTX 개통 등 호재가 잇따르면서 올 상반기에만 총 4개업체 3,885가구가 분양되며, 시민들과 외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부동산 전문리서치 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오는 5월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서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개 동에 1,345가구(B7-630가구, B8-715가구)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74,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비전동 생활권으로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고교가 인접하여 있다. 평택 최초의 2층 규모의 별동 학습관을 도입하고 이에 걸맞은 다양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미건설>은 4월말 평택시 소사벌지구에서 ‘우미 린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25층, 10개동, 전체 870세대로, 870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채광과 통풍이 좋은 4베이 평면을 적용한다. 또한 소사벌지구 내 유일하게 사방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입지를 자랑하며 통복천 생태공원, 배다리 저수지 등 다양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이 주변에 있어 그 어떤 아파트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조망권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3면에 ‘우미 린 센트럴파크’이어집니다> <한양건설>은 평택 청북지구 B9블록에 들어설 ‘평택 청북 한양수자인’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8층 11개 동 71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청북신도시는 포승국가산업단지와 고덕산업단지의 배후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5월 중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서 '송담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84㎡ 총 952가구 규모로 모든 물량이 중소형이다. 송담택지지구(66만2,176㎡규모)는 평택 첨단산업단지 배후도시로 개발된다. 현재 잇따른 개발호재로 인해 거래가격도 많이 올랐다. 고덕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는 평택시 이충동 현대 전용 84㎡는 작년에는 1억6,000만~1억8,000만원대에 거래됐지만 올 1월에는 2억원으로 가격이 올라 거래되고 있다. 또한 서정동 롯데캐슬 전용 84㎡는 작년 연말에 2억8,500만원에서 올 2월, 3억2,200만원에 거래됐다. 이러한 거래가격 인상은 삼성전자가 입주하기로 한 고덕산업단지(395만㎡)는 내년 준공,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 진위2산업단지 입주, 수서발 KTX 평택 지제역 개통(2015년 예정), 2016년에는 주한미군기지 평택으로 완전 이전 등 유입인구 증가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에서 시민외에 외지 수요자들의 눈길이 평택 아파트 분양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KTX 지제역 역사를 확정한 평택시는 KTX가 개통되면 수서에서 평택까지 20여분 밖에 소요되지 않아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아파트 분양열기는 한동안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주한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완전 이전하면, 이 역시 군인, 군무원, 관련기업체 직원 등 약 8만여명의 이주가 예상되고 있다. <15면에 평택지역 아파트 가격 시세가 이어집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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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9
  • 평택시장, 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4단계에 걸쳐 공정하게 심사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는 지난 24일(목) 주관한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에게 '최고경영자상'을 수여했다. 24일(목) 공군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단체장이 수상하는 최고경영자상에는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등 3명이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성과를 심사·평가하고 우수한 경영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140개 항목을 총 4단계에 걸쳐 정확하고 공정하게 심사·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김 시장은 산업경제부문에서 고덕삼성전자산업단지 유치 및 LG산업단지 추가조성 등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지역개발부문에서는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 및 KTX 신평택역사 건립, KTX 광연환승센터 건립과 함께 고덕신도시, 소사벌택지지구, 청북신도시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선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내역 ▶최고경영자상: 김선기 경기 평택시장, 조윤길 인천 옹진군수, 이해식 서울 강동구청장 ▶창의혁신부문 대상=경남 합천군(하창환 군수) ▶행정서비스부문 대상=전남 해남군(박철환 군수) ▶문화관광부문 대상=제주 서귀포시(양병식 시장) ▶복지보건부문 대상=전남 곡성군(허남석 군수) ▶녹색환경부문 대상=경북 예천군(이현준 군수) ▶창조경제부문(도시지역) 대상=경기 김포시(유영록 시장) ▶창조경제부문(농어촌지역) 대상=충북 음성군(이필용 군수)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대전 중구(박용갑 구청장)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4-29
  • 사전투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두세요!
    사전투표기간은 5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부터 읍·면·동마다 사전투표소가 설치됨에 따라 대학교 등에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까지는 대학교 소재 읍·면·동의 구역 안에 부재자신고인이 2천명 이상인 경우 대학교 내에 부재자투표소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나, 이번 지방선거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도의 도입으로 대학교 내에 부재자투표소를 설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종전 선거에서는 부재자투표소를 구·시·군마다 1개씩 설치하여 부재자신고인이 투표소를 이용하는데 다소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읍·면·동마다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게 되어 유권자의 투표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또한,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중 가까운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으며, 국내출장이나 여행 중인 유권자의 경우에도 인근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높이기 위해 2013년 1월 1일 도입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것은 이번 지방선거가 처음이다. 이번 지방선거의 사전투표기간은 5월 30일(금)부터 31일(토)까지이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4-29
  • 평택항 3월 수출 전년대비 20%↑ "28억 5천만 불"
    자동차 14억불, 휴대폰 7억2천만불 순으로 나타나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이돈경)은 평택항을 통한 금년 3월 수출은 전년동월(`13. 3월-23억8천만불) 대비 20% 증가한 28억5천만불이며, 수입은 전년동월(`13. 3월-38억8천만불) 대비 13% 증가한 43억7천만불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수출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 14억불(전체점유율 49%) ▶휴대폰 7억2천만불(25%) ▶화학공업 생산품 6천만불(2%) ▶편광필름 3천4백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3월과 비교하면, 자동차는 33%, 휴대폰은 24%, 화학공업 생산품은 12%, 편광필름은 10% 각각 증가하였다. 지역별로 전년 3월과 비교하면, 중국이 38%, EU지역이 35% 증가하였으며, 미국은 비슷한 수준이나, 일본은 39% 감소하였다. 수입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석유가스류 14억9천만불(34%) ▶PC 및 휴대폰 부품 6억3천만불(14%) ▶자동차 5억3천만불(12%) ▶철강제품 5억2천만불(12%)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3월과 비교하면, 석유가스류는 29%, 자동차는 65%, 철강제품은 9% 증가하였으나, PC 및 휴대폰 부품은 24% 감소하였다. 지역별로 전년 3월과 비교하면, 중국이 16%, EU지역이 41%, 미국이 13%, 일본이 5% 각각 증가하였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4-22
  • 민선5기 공약이행 평가 “공약대상” 수상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률 평가 김선기 평택시장이 지난 15일(화)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법률소비자연맹총본부(총재 김대인) 주관으로 열린 ‘우수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각각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법률소비자연맹은 23년 전통의 법률전문 시민단체이자 전문성 있는 국회의정감시, 선거감시, 공약이행 감시단체이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기초자치단체장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사항을 중심으로 임기동안의 선거공약 이행여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행성적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김선기 시장은 공약이행률 74.07%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김 시장은 ▶취약계층 일자리 마련 ▶기업 유치 및 기업애로 해소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자전거 도로 및 공원 조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기 시장은 "이상은 153개의 공약을 시민들과 약속했는데, 그 공약들을 잘 이행해 공약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에서는 전국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약을 충실하게 잘 지킨 지방자치단체장들을 객관적 평가지표에 의해 선정·발표하고,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50개 단체를 선정해 등급 없이 ‘공약대상’을 시상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4-22
  • 평택시, 대규모공사장 T/F팀 합동점검 실시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 초래 '사전 예방 ' 한다 ▲ 현장을 방문한 서강호 부시장(왼쪽 세번째)과 한존우 송탄출장소장(오른쪽 두번째) 평택시는 환경오염 사고우려가 많은 미군기지 확장 및 수도권고속철도 현장과 같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미군기지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평택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 시 대규모 공사장 점검에 있어서는 환경 분야별 각각의 개별 점검이 아닌 T/F팀 합동점검으로 효율성 있는 단속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합동점검 T/F팀은 평택시 산업환경국장이 총괄하여 매월 1회 각 환경 전문분야별로 집중 점검함으로써 대규모 공사장에서 놓칠 수 있는 환경정보 홍보와 미흡설비에 대한 보완사항을 현장 지도하고 있다. 특히, T/F팀 합동점검을 지난 6개월간 6회를 실시한 결과 91개소를 점검하여 폐기물관리법 등 환경관련법규를 위반한 10개 현장을 적발하여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강력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관내 각종 개발로 인하여 점차 증가되는 대규모공사장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운영되는 합동점검 T/F팀은 앞으로도 각종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로 인하여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지도단속 등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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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2
  • 평택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지정해제
    산단승인 취소, 신·증축 및 용도 변경 등 재산권 행사 가능해져 주민 건의 토지보상 유보금 미달, 사업시행자 재원조달 불투명 시행사 측이 토지보상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등 사업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지연돼 주민피해가 극에 달했던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6년 만에 무산됐다. 경기도는 2014년 4월 11일자 경기도보에 평택브레인시티 산업단지지정해제와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취소 고시를 게재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1월부터 개발행위 제한지역으로 고시돼 있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주민들은 건물의 신·증축 및 용도 변경 등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10년 3월에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이 승인되었으나 토지보상 등 사업 추진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시행사의 재원조달방안도 불확실하여 2013년 7월에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취소 청문을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는 사업시행자·금융기관·평택시·토지주 등과 수차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가능성을 타진했으나, 사업성패의 핵심인 금융권의 대출 확약 등 재원조달 방안이 불투명하여 불가피하게 산업단지 지정해제 고시를 하게 되었다. 당초 토지주들이 건의하여 마련하기로 한 토지보상 유보금은 3,800억원인데, 최종 집계결과 3,682억원으로서 이 금액은 근저당액과 유보율 100%를 인정한 수치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계획이 해제 고시되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지역주민 고통해소와 성균관대학교 이전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 산업시설용지 일부 직접개발, 1천억 규모의 기반시설 지원 등 시행사의 재정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였음에도 투자자를 찾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행정처분권자인 경기도의 산업단지계획 해제고시에 따라 다양한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여 도로, 도시가스 등의 지역기반시설 확충과 이미 약속한 송전철탑 지중화 설치 이행과 함께 지역 안정화대책을 수립하여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214-1번지 일원 482만여㎡(약146만평)에 1조6,558억원(보상 1조199억, 공사 2,329억, 기타 4,030억)을 투입해 성균관대 캠퍼스, 국제공동연구소, 산업단지, 공동주택 등 지식기반형 첨단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7년 6월 경기도·평택시·성균관대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시행사인 브레인시티개발이 설립된 데 이어 2010년 4월 지구지정과 사업 승인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됐지만, 금융위기와 건설사 구조조정에 따른 급격한 금융시장 변화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환경이 어려워지면서 시행사 측이 토지보상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등 사업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해 주민들의 피해가 극에 달해왔다. 서태호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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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美2사단 지휘부 2016년 11월 평택 이전한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서 美2사단 본부 기공식 가져 주한미군 2사단 지휘부가 2016년 11월께 정전협정 이후 처음으로 한강 이남인 평택으로 이전한다. 미 2사단은 7일(월) 김선기 평택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샴포우 미8군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3층 규모의 사단 본부 건물 기공식을 갖고, 건물이 완공되면 현재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에 있는 사단 지휘부가 이전하게 된다. 한미연합사단 구성원이 함께 사용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이 시공하는 미2사단 본부 건물은 냉난방 시설을 갖춘 3층 건물로 2016년 11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미2사단은 사단 지휘부가 이 건물을 사용하며 한미연합사단 구성원이 함께 사용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미2사단은 기공식 일정을 보도자료로 배포하며 "사단 본부를 제3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은 주한미군 재배치 및 이동 계획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참고로 주한미군은 한강 이북 경기 지역을 제1지역, 서울 용산 일대를 제2지역, 한강 이남 지역을 제3지역, 대구 일대 지역을 제4지역으로 나눠 병력을 배치하고 있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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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 포승지구 등 농업진흥지역 184.4만㎡ 해제
    공장,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 들어서게 돼 지역발전 기대 평택시 포승지구와 수원시 망포동을 비롯한 이천, 포천, 양평 등 도내 7개 시·군 15곳 총 184만 4천㎡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된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64%에 달하는 면적으로 이 지역이 해제되면 개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기도는 3일 오후 2시 30분 신관 1층 회의실에서 2014년 제1차 경기도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이하 농정심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진흥지역 해제 및 2015년도 국비예산안을 가결했다. 해제 지역 중 가장 넓은 곳은 황해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평택시 포승지구로 130만㎡ 규모다. 도는 이번 해제 조치로 평택항 지역이 국제물류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수원시 23만 6천㎡, 이천시 7만㎡, 포천시 5만 8천㎡, 양평군 5만 5천㎡, 양주시 9만 1천㎡, 고양시 3만 4천㎡의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돼 이 지역에 공장이나 체육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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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15
  • 평택항 자동차 1천만대 돌파…4년연속 1위
    자동차 일렬로 세울 경우 지구 한 바퀴(4만km) 돌 수 있어 지난해 처리한 자동차 수출입 물량 총144만6,177대로 집계 평택항이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물동량 1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2001년 이후 총 자동차 처리물량 1,000만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2001년 평택항에서 자동차 화물이 처리된 이후 현재까지 자동차 처리대수가 1,070만대를 넘어섰다. 이 수치는 자동차(준중형차 기준)를 일렬로 세울 경우 지구 한 바퀴(4만km)를 돌고, 위로 쌓으면 해발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의 1,735배에 이르는 수량이다.   31일 평택항만공사(사장 정봉승)에 따르면 지난해 평택항에서 처리한 자동차 수출입 물량은 총144만6,177대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137만8,865대보다 4.8% 증가한 수치이다. 연도별 자동차 처리물량을 보면 ▶2010년 94만6,949대 ▶2011년 127만2,354대 ▶2012년 137만8,865대 ▶2013년 144만6,177대로 증가추세에 있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천혜의 자연조건과 안정적인 수심을 바탕으로 대형선박이 상시 접안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항만 인근에 자동차 생산공장 및 부품업체, PDI센터 등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 수출입 처리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 평택항 브랜드 가치 제고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한민국 자동차 메카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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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 장비업체 "지역업체 고용하라!"
    경기도시공사 평택사무실 앞에서 집회 갖고 하루 총파업 지난 26일(수) 민주노총 평택지회, 평택·송탄·서부 건설기계연합회, 고덕 이주민 비상대책 건설기계분과 위원회, 평택시민 지역발전 비상대책위원회 회원 등 200여명은 평택시 서정동 소재 경기도시공사 평택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관급공사에 평택시 건설기계 고용을 의무화하고 체불방지를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라"고 요구하며 이날 하루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날 이들은 집회에서 ▶고덕신도시현장 건설기계에 관한 모든 사항을 비대위 건설기계 분과 창구로 단일화 ▶고덕신도시 모든 공사현장 표준 근로시간 8시간 지킬 것 ▶임대료는 현재 평택시 건설기계 기준단가 적용 ▶건설기계 지급보증제도 준수 등을 요구하며 오전 11시께 경기도시공사고덕사무소장과 원청업체인 A종합건설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이들은 이어 경기도시공사 고덕개발사업소를 찾아 경기도시공사 고덕사무소장과 O종합건설 관계자를 만나 요구안을 제출했다. 면담에서 비상대책위는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평택통합시민과 지역업체들의 생계를 위해 부득이하게 장기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요구 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를 하겠다.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종호 비상대책위 위원장은 “평택시민으로 구성된 6개 단체가 집회를 가진 이유는 고덕지역개발에 지역업체들이 외면 받기 때문"이라며 "팽성읍 대추리 미군부대이전 사업처럼 덤핑 단가에 무리한 공사하도급을 주어 고스란히 그 피해를 지역상인과 지역업체들이 더 이상 고통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집회에 참가한 6개단체는 이날 오후 LH평택사업단을 방문해 비상대책위의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집회를 이어갔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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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평택,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명품도시로 거듭났다!
    삼성전자 입주 '3만여명' 협력업체 '2만여명' 총 5만여명의 일자리 창출KTX 신평택역사 유치, 교통·무역·물류 중심도시 기반 구축 '사통팔달' 평택시는 최근들어 산업과 경제, 교통과 물류, 복지와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큰 성장으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평택시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지난 2013년 5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산업단지 착공에 이어 LG전자 산업단지 추가확장, 고덕신도시 1단계공사 착공,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보상 착수 및 현덕지구 신규사업자 선정 등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현재의 행정구역과 모습을 형성한지 10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한 평택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말> ■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평택 평택시는 지난 2010년 7월 3.95㎢의 삼성전자 유치, 당초 0.56㎢ 규모의 LG전자를 1.68㎢ 규모로 추가 확장을 이끌어 내는 등 첨단산업도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2010년 7월 대기업의 평택입지가 가능해 짐에 따라 평택시는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취임 5개월 만에 입주협약을 도출해 냈다. 이후 기반시설지원 등을 통한 분양가 인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 1월 5,614억원의 기반시설지원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그해 7월 본 계약을 체결에 이어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삼성전자의 입주로 평택시에는 생산직, 관리직, 연구직 등 3만 여명의 일자리와 협력업체 2만 여명 등 총 5만 여명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지방세수도 1천억원 이상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LG전자의 경우 기존 0.562㎢에 2012년 0.124㎢, 2013년 12월 0.98㎢를 확장 조성하는 등 총 1.104㎢의 산업단지 확장이 확정,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2년 10월 착공한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0.124㎢는 2015년 12월 준공예정에있으며,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500명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된다. 이와함께 LG전자 등이 들어서게 되는 진위2 일반산업단지 0.98㎢는 현재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후 보상절차에 착수했다. 이와함께 평택시는 2011년 LH공사에서 20.1㎢을 전면 포기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포승지구(2.1㎢), 현덕지구(2.31㎢) 등으로 신규유치, 그중 포승지구 2.1㎢를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직접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보상공고로 보상 절차를 시작했으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현덕지구의 경우 지난해 우선 협상 사업자가 선정돼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이 입주함에 따라 우리시는 문화, 복지, 교육, 의료 등 모든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의 자생력을 갖게 되었다”며 “또한 우리 시민들과 자녀들이 고향에서 좋은 일자리를 얻으며 큰 꿈을 고향에서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고덕신도시 1단계사업 지난 10월 착공 - 일터·삶터 공존 '융복합도시'로 발전 첨단산업도시 및 국제교류 도시로서 평택 발전을 획기적으로 주도해 나갈 고덕신도시 조성사업 1단계 공사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평택시 서정리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되는 1단계사업은 당초 2,995천㎡(91만평)에서 4,479천㎡(135만평)으로 확대되었으며, 또한 당초보다 1년여 앞당겨 조기 착공된 것으로, 그동안 평택시는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기관 회의를 비롯해 국방부, 건교부, 경기도 주관회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문회의 등 60여 차례에 걸쳐 면적 확대와 조기착공을 건의해 왔다. 특히, 시는 삼성전자 입주, LG전자 확장, 황해경제자유구역 신규 유치, KTX 신평택역 개통 등 평택시의 여건 변화에 대해 주 사업자인 LH공사에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LH공사에서도 고덕신도시 조기착공의 공감대를 형성, 시기를 앞당겨 착공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또한 내년 말 행정타운 중심으로 개발되는 2단계 사업 착공, 2016년 상반기 국제교류특구 중심으로 개발되는 3단계 사업이 예정돼 있다. ■ KTX 신평택역사 유치 - 교통·무역·물류의 중심도시 기반 구축 평택시는 첨단산업도시에 이어 교통·무역·물류 중심도시로서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민선 5기인 2012년 2월 수도권 KTX 신평택역사 유치를 확정하고 오는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KTX 신평택역은 2015년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개통시 수서~평택 18분, 평택~부산 1시간 50분, 평택~광주 1시간 40분이 소요되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형성되며, KTX 신평택역사와 함께 광역환승센터도 준비하고 있어 향후 수도권 서남부권의 교통중심도시로 발전하게 된다. 또 평택시는 역사건립과 관련 당초 중앙정부에서 543억원 전액을 평택시가 부담할 것을 제시했으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25% 136억원만(철도공사 50%, 경기도 25%) 부담하게 됐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KTX 신평택역사와 광역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우리시가 수도권 서남부권 광역교통의 핵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며 “또한 수도권 KTX이용 수혜확대와 인구분산을 통한 도시발전의 촉매역할을 담당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개발사업 후대에 기념되는 사업으로 전환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함께 추진된 평택지원특별법에 따라 평택지역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평택시가 이용대상자가 제한적이고 파급효과가 적은 소규모 사업들을 과감히 정리하고 후대에 기념이 되는 대형핵심사업으로 계획을 변경, 도시의 균형발전은 물론 교육, 복지, 문화, 공원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특히, 시는 민선 5기가 시작된 2010년 7월부터 총 1조8천억원의 미군기지이전 지원사업비에 대해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그동안 마을단위 소규모시설 등 비효율적으로 집행되고 있던 사업비를 절감·조정해 미집행분 8천여억원 중 4천여억원을 변경,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대규모 사업에 투자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시는 주민편익시설사업으로 추진되는 국방부 예산 중 8개 사업 1,901억원을 신규 책정했다. 우선 후대에 기념이 되는 공원사업을 위해 내리문화공원사업에 308억원, 부락산테마공원 220억원, 이충레포츠공원 확장에 236억원, 농업생태공원 179억원 등 총 943억원을 확보했다. 또 시립도서관 사업에 35억원을 확보해 오성면에 지상 2층, 연면적 716㎡ 규모의 오성시립도서관을 지난해 9월 개관했으며, 북부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35억원을 확보 지난해 11월 개관했다. 이밖에 남부와 북부 산업단지 진입로사업에 71억원, 신장·안정 지구 도시계획시설 확충에 817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시는 안전행정부, 농축산부, 국토부 등이 특별지원하는 국비 역시 조정을 통해 4개사업 1,619억원을 추가 및 신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 대외기관서 우수한 평가 이어져 평택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평택시가 시(市) 부문 전국 종합 3위를 차지해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안전행정부가 주최하고 6개 정부부처에서 후원한 “제10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업환경 개선·복지서비스·지역개발 3개 부문의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기업환경 개선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외부청렴도 전국 1위, 내부청렴도 전국 5위)되는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상 수상, 경기도 세정분야 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 등 크고 작은 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도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시 도약발전을 이끄는 각종 사업들을 본격 진행시켜 지방자치경쟁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3-18
  • 평택항, 전년대비 2월 수출 32%↑ 수입 9%↑
    자동차 10억불·휴대폰 6억불...점유율 59% 차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광호)은 금년 2월 중 평택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동월(`13.2월-20억2천만불) 대비 32% 증가한 26억8천만불이며, 수입은 전년동월(`13.2월-38억7천만불) 대비 9% 증가한 40억8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1월과 비교하여 수출은 비슷한 수준이며, 수입은 1%(1월-41억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가 10억불(전체점유율 37%), 휴대폰이 6억불(22%), 플라스틱 제품이 5천만불(2%), 편광필름이 3천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품목은 지난 1월(11억7천만불) 보다 15% 감소하였으나, 전년도 2월(7억9천만불) 보다는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은 지난 1월(6억9천만불) 보다 14% 감소하였으나, 전년도 2월(4억6천만불) 보다는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7억5천만불로 지난달(8억3천만불) 보다 11% 감소하였으나, 전년 1월(5억불) 보다는 49% 늘었다. 미국은 5억불로 지난달(4억9천만불) 보다 1% 증가하였으며, 전년 2월(4억5천만불) 보다도 10% 증가하였다.수입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LNG 등 에너지가 14억4천만불(35%), PC 및 휴대폰 부품이 5억3천만불(13%), 자동차가 4억5천만불(11%), 철강제품이 3억7천만불(9%) 순으로 나타났다. LNG 등 에너지는 지난 1월(14억1천만불) 보다 1% 증가하였으나, 전년도 2월(15억1천만불) 보다는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C 및 휴대폰 부품은 지난 1월과 비슷하고, 전년도 2월(6억5천만불) 보다는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는 지난 1월(4억6천만불) 보다 1% 감소하였으나, 전년 2월(2억9천만불) 보다는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5억1천만불로 지난 1월(6억5천만불) 보다 21% 감소하였고, 전년도 2월(5억2천만불) 보다도 1% 감소하였다. EU지역은 4억5천만불을 수입하여 지난달(5억4천만불) 보다 17% 감소하였으나, 전년도 2월(3억불) 보다는 52% 증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3-18
  • 평택시, 전국 최고 경쟁력 있는 도시 인증
    2013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시(市)부문 전국3위 평택시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매년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택시는 시(市) 부문 전국 종합 3위를 차지해 전국 최고수준의 경쟁력 있는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특히, 평택시는 행정서비스, 재정운용, 고용창출, 국제경쟁력 등의 지표가 포함된 경영활동부문에서는 평택항을 통한 산업효과, 삼성·LG전자 등 초일류기업 유치, 건전재정 운영 측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외부 전국1위, 내부 5위)」, 「제10회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상 및 기업환경부문 최우수상」,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 우수상」 수상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선기 평택시장은 “앞으로 삼성산단 및 LG전자 산단 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 수서~평택간 수도권 KTX 개통 등이 가시화되고 있어 지방자치경쟁력은 앞으로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평택시가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민선5기의 각종 사업의 추진효과가 이제 다양한 지표로서도 가시화되고 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서태호 기자 ptlnews@hanmail.net
    • 좋은평택만들기
    201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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