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김숭호 후보 "중앙당의 합리적 결정 바란다!"

  지난 5일(월) 실시한 새누리당 평택시(을) 광역, 기초의원 후보자 전체회의에서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론조사 경선에 합의하였지만, 합의사항이 지켜지지 않아 잡음이 일고 있다.

 평택시 시의원 라선거구 김숭호 후보측에 따르면 기탁금(여론조사비용) 납부기한인 5월 6일 12시까지 모든 후보들은 경선비용을 납부하였으나, A후보는 납부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A후보의 요청과 김숭호 후보의 동의하에 5월 6일 19시까지 한차례 연기하였으나 끝내 A후보는 기탁금을 납부하지 않아 합의내용을 지키지 않았다.

 평택시(을) 당협위원회에서는 6대 지역구시의원 김숭호(장애인) 후보를 “가”번으로, 5대 비례대표시의원 정영아(여성)를 “나”번으로 확정하여 경기도당에 공문을 발송하였다.

 하지만 절차상의 명확한 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11일 밤12시께 A후보가 “가”번으로 배정되어, 12일 아침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서류가 제출되었다.

 김숭호 후보는 "지역의 장애인들의 저항과 주한미군 이전으로 희생과 헌신한 지역주민들의 동요가 예상된다"며 "중앙당에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을) 양동석 당협위원장과 당협위원회 당원들은 기호 배정에 대한 이의제기를 중앙당에 신청하였다.

선거취재팀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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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평택을 라선거구 기호배정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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