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 초래 '사전 예방 ' 한다


▲ 현장을 방문한 서강호 부시장(왼쪽 세번째)과 한존우 송탄출장소장(오른쪽 두번째)

  평택시는 환경오염 사고우려가 많은 미군기지 확장 및 수도권고속철도 현장과 같은 대규모 공사장에 대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는 지난 미군기지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의혹 제기와 관련하여 평택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 시 대규모 공사장 점검에 있어서는 환경 분야별 각각의 개별 점검이 아닌 T/F팀 합동점검으로 효율성 있는 단속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합동점검 T/F팀은 평택시 산업환경국장이 총괄하여 매월 1회 각 환경 전문분야별로 집중 점검함으로써 대규모 공사장에서 놓칠 수 있는 환경정보 홍보와 미흡설비에 대한 보완사항을 현장 지도하고 있다. 

특히, T/F팀 합동점검을 지난 6개월간 6회를 실시한 결과 91개소를 점검하여 폐기물관리법 등 환경관련법규를 위반한 10개 현장을 적발하여 사법기관에 고발 및 행정처분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하여 강력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관내 각종 개발로 인하여 점차 증가되는 대규모공사장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운영되는 합동점검 T/F팀은 앞으로도 각종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로 인하여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환경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철저한 지도단속 등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우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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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규모공사장 T/F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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