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자동차 10억불·휴대폰 6억불...점유율 59% 차지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광호)은 금년 2월 중 평택항을 통한 수출은 전년동월(`13.2월-20억2천만불) 대비 32% 증가한 26억8천만불이며, 수입은 전년동월(`13.2월-38억7천만불) 대비 9% 증가한 40억8천만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1월과 비교하여 수출은 비슷한 수준이며, 수입은 1%(1월-41억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자동차가 10억불(전체점유율 37%), 휴대폰이 6억불(22%), 플라스틱 제품이 5천만불(2%), 편광필름이 3천만불(1%) 순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품목은 지난 1월(11억7천만불) 보다 15% 감소하였으나, 전년도 2월(7억9천만불) 보다는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은 지난 1월(6억9천만불) 보다 14% 감소하였으나, 전년도 2월(4억6천만불) 보다는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7억5천만불로 지난달(8억3천만불) 보다 11% 감소하였으나, 전년 1월(5억불) 보다는 49% 늘었다. 미국은 5억불로 지난달(4억9천만불) 보다 1% 증가하였으며, 전년 2월(4억5천만불) 보다도 10% 증가하였다.

수입분야 주요 품목별 내역은 LNG 등 에너지가 14억4천만불(35%), PC 및 휴대폰 부품이 5억3천만불(13%), 자동차가 4억5천만불(11%), 철강제품이 3억7천만불(9%) 순으로 나타났다.


  LNG 등 에너지는 지난 1월(14억1천만불) 보다 1% 증가하였으나, 전년도 2월(15억1천만불) 보다는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PC 및 휴대폰 부품은 지난 1월과 비슷하고, 전년도 2월(6억5천만불) 보다는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는 지난 1월(4억6천만불) 보다 1% 감소하였으나, 전년 2월(2억9천만불) 보다는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5억1천만불로 지난 1월(6억5천만불) 보다 21% 감소하였고, 전년도 2월(5억2천만불) 보다도 1% 감소하였다. EU지역은 4억5천만불을 수입하여 지난달(5억4천만불) 보다 17% 감소하였으나, 전년도 2월(3억불) 보다는 52% 증가하였다. 

안연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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