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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교육/문화/웰빙 기사

  •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비폭력 대화’ 인문학 특강 운영
    상호 존중과 이해 통해 편안하고 건강한 소통 기술 배울 수 있어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에서는 평택시민의 자기 계발 향상을 위해 ‘소통’을 주제로 <비폭력 대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비폭력 대화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화 방법으로, 이번 특강을 통해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이하 교육원) 소속 강사가 10월 11일부터 11월 15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13시) 진행하며, 15시간 이수 시 교육원에서 인정하는 ‘수강확인증’이 발급된다. 수강확인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연습 모임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지산초록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jslib) 또는 전화·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1-8024-745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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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평택교육지원청,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 실시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통한 조직문화 개선 위해 기획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민)은 9월 18~20일까지 3일간 ‘2023 행정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관내 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3개 권역별로 나누어 진행했다. 연수 1일차인 18일에는 경기도국제교육원 소강당에서 ‘영화로 배우는 조직 내 갈등관리 전략’, 2일차인 19일에는 자란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애니어그램 유형을 통한 소통 방법’, 3일차인 20일에는 부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스페인 인문학 여행 과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행정실무사들은 “요즘 중요시되는 직장 내 갈등 관리 방법을 배우고, 소통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연수 후 의견 조사를 통해 앞으로 듣고 싶은 연수 주제를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교육지원청 김현숙 학교행정지원과장은 “다양해지는 교무·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학교 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행정실무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 돌아가셔서 다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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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금요포럼, 홍순승 이순신연구위원 초청 ‘원균 장군’ 특강
    홍순승 위원 “원균, 이순신과 함께 구국의 명장으로 평가받아야”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물리친 공적을 바탕으로 단 셋뿐인 일등 공신에 봉해진 평택 출신 원균 장군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9월 13일(수) 원균장군문화벨트시민연대와 금요포럼은 평택시 합정동 통미마을도서관에서 ‘이 시대에 충무공을 생각한다’의 저자인 홍순승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을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 홍순승 위원은 “선조임금이 「선무일등공신교서」에서 언급한 대로 ‘원균과 이순신이 함께 의기(意氣)를 합쳐’ 바다를 지키고 나라를 구한 ‘민족의 영웅’, ‘구국의 명장’으로 나란히 손을 잡고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는 그날을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위원은 “이순신 장군과의 대립 관계만 부각됐기 때문에 원균 장군이 부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원균·이순신 두 장군의 협력관계를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두 분의 선무일등공신이 힘을 합쳐 바다를 지키고 국난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홍 위원은 “원균 장군이 이순신 장군과 똑같은 ‘선무일등공신’이란 점을 국민이 잘 모르고 있다”며 “평택이 원균 연구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고, 평택시민들로부터 평택을 빛낸 자랑스러운 역사 인물로 자리매김하도록 공감을 얻어내고 단합된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금요포럼 김훈 공동대표는 “원균 장군에 대한 평가가 지역과 나라에서 너무나 분분하여 장군 바로 알기와 재평가를 시민단체들이 시작한지 만 2년이 지났다”면서 “장군의 공과가 제대로 인식되고 알려지도록 시민단체와 종친회 그리고 평택시와 정치권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희수 평택우분투포럼 공동대표는 “불과 2년 전까지 원균 장군을 나쁜 장군으로 알고 있었지만, 묘역을 찾아 장군의 일대기를 들으면서 장군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며 “장군의 공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원균 연구소를 설립해 꾸준히 연구하고 선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이광섭 (전)평택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 조병욱 해설사, 이계은 평택섶길해설사, 권희수 평택우분투포럼 공동대표, 임태훈 평택중앙상인회장, 김훈 금요포럼 공동대표, 원주원씨 종친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특강을 청취한 후 토론을 가졌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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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교회연합 제직세미나 성료
    안광수 목사 ‘예수님의 오신 목적’ 설교 통해 섬김의 삶 당부 ▲ 설교를 하고 있는 안광수 목사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지성구 목사, 이하 평기남)는 지난 17일(일) 오후 2시 동산교회(위임목사 차성수)에서 평택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교회연합 제직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지성구 목사 평기남 회장 지성구 목사(평택시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교회연합 제직세미나는 수석부회장 박태용 목사(평택예향교회) 대표기도, 부서기 이성범 목사(평택교회) 성경 봉독 후 동산교회 로뎀찬양대의 찬양이 진행됐다. 이어 안광수 목사(수원성교회 담임, 전 수원시기독교연합회장)는 ‘예수님의 오신 목적’이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고 종의 모습으로 섬기셨던 것과 같이 하나님의 종된 모든 제직들도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섬김과 겸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차성수 위임목사 설교 후에는 부회계 백충 목사(평택중심교회) 봉헌 기도, 소프라노 김현이 집사 특별찬양(반주 황은아 교수), 동산교회 차성수 위임목사 환영 인사, 총무 김태성 목사(푸른초장교회) 광고, 전 회장 기길선 목사의 축도로 교회연합 제직세미나를 마쳤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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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평택대학교, 미8군과 군사영어 수업 프로그램 교류
    백준기 학군단장 “한미동맹 강화 담당할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학군단과 미8군 본부대대는 14일 문무관 207호에서 그동안 추진되었던 군사영어 수업 프로그램을 통한 교류를 진행했다. 평택대학교 학군단은 미8군 본부대대와 M17 시뮬레이션 사격훈련, 체육대회, 리더십 포럼, 초빙 강연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올해 5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또한 평택대와 미8군은 전국 최초로 소그룹 편성을 통한 디베이트 형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군단 한 후보생은 “미군과 함께 생활영어뿐만 아니라 향후 군 장교 임무 수행 중 연합·합동작전 수행에 필요한 실무적인 군사영어까지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군사영어 수업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준기 평택대학교 학군단장(중령)은 “평택대학교 학군단은 후보생들의 리더십 양성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해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학교 학군단 사관후보생 63기 이태경 후보생(연극영화과3)은 9월 26일 개최될 한-미동맹 70주년 제23회 ‘한국어·영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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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평택평화센터, ‘우리 동네 다시 보기’ 성료
    은혜중, 태광중, 효명중 학생들과 지역 역사와 지명 유래 이야기 나눠 평택평화센터(센터장 임윤경)는 지난 15일 평택 관내 중학생들과 함께 기지촌 주변 마을을 중심으로 한 평화 기행을 마쳤다. ‘우리 동네 다시 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 골목 기행 프로그램은 은혜중, 태광중, 효명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캠프 험프리스 주변과 오산공군기지 주변의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와 지명의 유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살아있는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옛날 사진 속 마을이 변한 모습을 보면서 이 모습도 언젠가는 변할 것이라 생각하니 더 기억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화센터 최정희 사무국장은 “미군기지와 인근 주민과의 관계를 안다는 것은 평택시의 현재와 미래를 만드는 데 중요한 교훈을 준다”면서 “과거의 흔적을 지우느라 서두르기보다는 미군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한 지역의 이야기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평화센터는 미군 주둔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건 사고와 다양한 문제를 시민의 시각으로 풀어가기 위한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시작한 ‘우리 동네 다시 보기’ 프로그램은 평택의 역사와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평택평화센터(☎ 031-658-0901)로 신청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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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 신장동 ‘뉴욕 FESTIVAL’ 성료
    정창무 상인회장 “앞으로 시민 위한 더 나은 축제 만들겠습니다” 평택국제중앙시장상인회(회장 정창무, 이하 상인회)와 신장문화타운(대표 천세환)은 16~17일 이틀에 걸쳐 신장동 평택국제중앙시장 뉴욕거리벽화 앞과 시장중앙통로에서 ‘뉴욕 FESTIVAL’과 ‘신장 국제시장 북적북적’ 전통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원용 부시장,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김재균·서현옥·김상곤 도의원, 이종원·최재영 시의원, 정창무 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천세환 신장문화타운 대표, 전명수 평택시민환경연대 공동대표, 장승재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장, 김연진 원균장군문화벨트시민연대 집행위원장, 김훈 금요포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욕거리벽화 앞에서 진행된 ‘뉴욕 FESTIVAL’은 경기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상인회가 응모하여 선정됐으며, 16~17일 양일간 밴드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시장중앙통로에서 진행된 ‘북적북적 전통문화축제’에서는 전통문화체험, 평택(북부) 역사 인물 및 문화유산 안내, 간식코너, 평택(송탄) 옛 사진전 등 10개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창무 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은 “58년 시장이 개설된 이래 행사를 처음으로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세환 신장문화타운 대표는 “처음으로 축제를 주최하여 부족했지만 많은 시민들이 찾아 참여해 주시고 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와 상인 등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무사히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다시 축제를 준비하고 주최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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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영상제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팀 모집
    전문 부스 10개 팀, 청소년 부스 5개팀 ‘10월 23일’까지 신청해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10월 23일까지 제20회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팀을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11월 4일 개최할 예정이며, 영상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영상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와 영상동아리 ‘영상단RG’가 주관하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미디어센터의 지원을 받아 ‘행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영상 축제이다. 이번 체험 부스는 분야전문가 또는 영상&미디어 전공생이 운영하는 전문 부스 10개 팀과 14~19세 청소년이 운영하는 청소년 부스 5개 팀을 모집하며, 참여 청소년에게 미디어에 대해 보다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상단RG 박소정(한광여고2) 회장은 “이번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체험 부스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미디어를 접해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디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더욱 빛나는 영상제가 되길 바라고, 관심 있는 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0회 청소년영상제 미디어 부스 운영 참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에 게시된 포스터 내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031-646-5434)로 문의하면 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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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우크라이나문화주간 개막
    9월 22일까지 우크라이나의 문화, 역사, 음식 등 다양한 문화 소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6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 우크라이나문화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한 우크라이나 문화원,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등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의 문화, 역사, 음식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문화 소개 주간으로 9월 2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정일구·김승겸 시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현악 4중주 ‘리베르테’ 초청 공연, 한국외대 우크라이나 학생 전통춤 공연, 평택시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기념하며 배다리도서관에 우크라이나 도서를 기증했으며,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후원하는 국제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그림 특별전’을 한국 최초로 선보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민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http://www.pie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9월 21일에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8
  • 팽성청소년문화의집, ‘평택시 서부권 청소년 공론장’ 참여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 ‘런닝맨·T.M.I’ 청소년 정책 논의 가져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교육봉사동아리 ‘런닝맨·T.M.I’는 지난 9일(토) 평택시 서부권 청소년 공론장에 참여했다. ‘런닝맨·T.M.I’는 서부권 청소년 공론장에 참여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안중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권리(진로 지원 활성화, 교통비 지원, 치안 강화 등), 기후위기 대응(청소년·지자체의 역할 등) 등 평택시에 필요한 청소년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청소년 공론장에 참여한 청소년봉사동아리 ‘런닝맨’ 소속 백제왕 청소년은 “청소년 공론장을 통해 다른 기관 청소년들과 청소년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우리들의 의견이 평택시에 반영되어 청소년들이 더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안다혜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피력하는 자리가 매우 필요하다”며 “이번 청소년 공론장과 추후 진행될 청소년종합토론회, 청소년정책보고회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실현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건전한 청소년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 자치기구, 문화강좌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반적인 활동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은 전화(☎ 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5
  •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제2회 평택시 청년의 날 개최
    ‘청년의 오감을 깨우다’ 주제로 특강, 공연, 체험 부스 운영 평택대학교가 평택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평택시 청년지원센터가 청년의 날(16일)을 맞아 오는 23일 평택역 AK백화점 앞 광장에서 ‘제2회 평택시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은 청년 권리보장과 청년 발전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청년기본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두 번째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기념행사는 오후 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주제는 ‘청년의 오감을 깨우다’이며, ‘오감만zone’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청년 벼룩시장, 특강(K-콘텐츠 전문가 나도 할 수 있다! - 강사 공경용 픽스엔터테인먼트 대표)과 청년 공연(평택예총 아마빌레, 댄스공연팀 UNE, 평택시 문화재단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 등) 및 동아리 체험 부스(키링 만들기, 초상화 그려주기, 공구 연습 등) 등 청년들이 즐겁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청년 주간(17~23일)에는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강의를 재구성해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 ▶커피소개팅 시즌3(19일) ▶수면습관학교(20일) ▶새로나 잡화점(가죽공방 원데이클래스, 21일) 등을 진행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5
  • [시가 있는 풍경] 가시나무새
    권혁재 시인 가시에 찔린 어머니 손에서 피가 흐른다 박힌 가시 자국이 어머니의 평생 통점을 새기는 듯 붉은 못이 되어 낮달을 쪼아대던 새 잘린 손가락 붙들고 가시를 씹는 어머니 가시랭이 돋은 부리로 환절기마다 날아와서 운다. ■ 작가 프로필 경기도 평택 출생.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집 <투명인간>, <고흐의 사람들> 외 저서 <이기적인 시와 이기적인 시론>
    • 교육/문화/웰빙
    2023-09-15
  •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 제1회 평택마시멜롱축제 개최
    그림그리기·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9월 13~26일 사전접수 평택문화예술축제포럼은 오는 10월 6~8일까지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2023 평택마시멜롱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와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가 진행되며,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제1회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는 10월 6일 오전 10시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에 소재한 평택시농업생태원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참가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유치원, 학원, 학교, 단체 등 30팀을 사전 접수한다. 그림그리기에 필요한 도구는 주최 측에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곤포사일리지에 그림을 직접 그려야 한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품과 함께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지급한다. 아울러 같은 날 함께 진행하는 ‘제1회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는 가족, 유치원, 학원,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제작한 허수아비 실물을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품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마시멜롱 그림그리기 대회’와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 접수는 평택마시멜롱축제 누리집(www.ptmmf.com)과 평택문화원 누리집(www.ptmunhw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sbbark@korea.com)로 접수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9119-88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4
  • 화성 외금양계비, 화성시 향토문화재로 신규 지정됐다!
    화성시, 외금양계비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고시 왕릉 관련 금표로는 유일하게 실물이 남아 있는 ‘화성 외금양계비(이하 외금양계비)’가 경기도 화성시 향토문화재로 신규 지정됐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8월 22일(화) 외금양계비를 화성시 유형문화재 제23호로 지정·고시했다. 외금양계비(外禁養界碑)는 현륭원(顯隆園, 현 융릉)의 경계(외금양지)에 세워진 비석으로, 화강암 재질의 전면에 ‘외금양계(外禁養界)’가 새겨져 있다. 또한, 조선 후기 산림 행정자료의 가치가 인정되어 신규 문화재로 지정됐다. 김희태 소장(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은 “외금양계비는 <일성록>을 통해 세운 시기와 배경 등을 알 수 있으며, 현륭원 화소와 외금양지의 규모를 보여주는 자료”라며 “이번 문화재 지정은 민관거버넌스가 만들어낸 긍정적 효과이자 향후 외금양계비의 보존과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는 지난 2021년부터 외금양계비 주변 정화 및 모니터링 등 정기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9월 29일에는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가 공모한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화성 외금양계비의 연구와 과제> 학술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3
  • 문화재지킴이 경인권거점센터,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성료
    신영주 센터장 “회원단체와 함께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최선 다하겠다” ▲ 전국대회에 참석한 문화재지킴이 경인권거점센터 지킴이들 문화재지킴이 경기인천권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지난 8일(금)부터 1박 2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소재한 금호제주리조트 1층 데포딜에서 진행된 ‘2023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 참여했다. 해마다 문화재지킴이들의 축제인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수원시에 소재한 화성행궁 광장에서 전국대회가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전국대회는 문화재청(청장 최응천) 주최,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 (사)제주돌담보전회(이사장 조경근) 주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금호리조트, 신협중앙회 등이 후원했으며, 전국의 지킴이와 단체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문화재지킴이 활동 유공 표창에는 경인권거점센터 회원 단체 중 ▶이종철 단장(매홀역사문화포럼) ▶김영환 대표(남한산성문화유산지킴이) 등이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경남 단장(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은 (사)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인천권거점센터 신영주 센터장은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문화재지킴이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며, 경인권거점센터의 회원단체들은 서로 간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문화재지킴이 활동 역시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는 국민 참여 문화운동으로, 전국적으로 150여 개 문화재지킴이 단체와 8만5천여 명의 문화재지킴이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3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개최
    10월 5일 오후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곡 선사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5일(목) 오후 7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0년 창단한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평택복지재단의 2023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다양한 곡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합창과 연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소리향기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을 힘들게 보내온 분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3
  •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가정 밖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돕는다!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예정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김혜련)는 지난 11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쉼터와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연계 및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가정 밖 청소년이 수혜의 대상만이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존재로 인지되어 쉼터와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소년쉼터 김혜련 소장은 “평택쉼터에서는 생명감수성 및 환경을 주제로 특화프로그램을 자원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지만, 가정 밖 청소년의 경우 평소 자원봉사의 경험이 부족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등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추후 평택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마을과 연계하는 사업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쉼터와 지역사회 간의 상호 협력 시너지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제로 거리에 나선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하고 자립을 지원해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3
  • 평택시문화재단, ‘웅산 All That JAZZ’에 초대합니다!
    ‘Autumn Jazz Night-재즈가 흐르는 가을밤’ 두 번째 시리즈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Autumn Jazz Night <웅산 All That Jazz>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단이 작년에 이어 ‘Autumn Jazz Night-재즈가 흐르는 가을밤’의 두 번째 시리즈로 준비한 공연이며,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이 그녀의 밴드와 함께 멋진 공연을 펼친다.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매력적인 중저음과 깊이 있는 울림으로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선보이는 뮤지션으로, 그녀의 앨범 수록곡들과 재즈 스탠다드 곡, 그리고 대중들에게 친숙한 가요를 그녀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로 편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이정식과 대금 연주가 한충은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역동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가 전석 1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 1544-1555)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문화재단 카카오플러스 친구 할인 40%, 평택 시민할인 30%, 문화재단 SNS 팔로우 할인 3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문화재단 문화사업팀(☎ 031-8053-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3
  • 송탄중앙침례교회,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초청 집회 성료
    ‘때는 지금이다’ 설교와 전파선교사 모집 및 전도집회 진행 송탄중앙침례교회(원로목사 배국순, 담임목사 박길호)에서는 지난 3일(일) 오전 10시 주일예배에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를 초청하여 극동방송 전파선교사 모집 및 전도집회를 가졌다. 이날 전도집회에는 송탄중앙침례교회 배국순 원로목사와 박길호 담임목사, 교회 성도, 전 외교통상부장관 유명환 장로, 극동포럼 정연훈 장로, 김진태 평택경찰서장, 과천시체육회장 정정균 장로,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 장로. 맹주환 부사장, 제주철 언론홍보국장 등 임직원과 극동방송 평택·안성운영위원장 한상옥 장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설교를 하고 있는 김장환 목사 송탄중앙침례교회 박길호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주일예배는 장정근 장로 대표기도, 샤론찬양대 찬양에 이어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등단하여 ‘때는 지금이다’라는 주제의 설교에서 “기회란 항상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만한 때이며 구원받을만한 때이고, 지금 예수그리스도 앞으로 나아오면 모든 죄를 용서받을 때”라고 설교했다. 한편 송탄중앙침례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18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김인환 목사, 교단 목회자, 지역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44년간 목회를 마친 배국순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박길호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한상옥 객원기자 san91919@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3
  • 제10회 노을동요제 성료… ‘숲에게 말해봐’ 대상
    전국에서 응모된 100여 곡 창작곡 가운데 14팀 본선에 올라 ▲ 제10회 노을동요제 수상팀 기념사진 ‘제10회 노을동요제’가 객석을 가득 메운 많은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면서 동요로 하나 되는 세대공감을 느끼게 했다. 지난 9일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노을동요제에는 전국에서 응모된 100여 곡의 동요 창작곡 가운데 14팀이 본선에 올려 기량을 겨뤘으며, 아름다운 서정적인 멜로디의 동요에서부터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이 본선 대회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시아’의 ‘숲에게 말해봐’는 숲이 우리의 모든 것을 편안하게 안아준다는 내용을 창작동요에 담아 최고상인 대상과 함께 최현규 작곡상과 지도상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평택시장상과 상금 300만 원, 지도자상과 상금 50만 원, 최현규작곡상과 상금 100만 원이 함께 주어졌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늘빛나는아이들’과 ‘꿈이크는작은아이들’은 각각 ‘매미합창단’과 ‘요리열매 생각열매’라는 창작동요로 각각 상금 150만 원과 지도상을 수상했다. 동요 ‘노을’의 작곡가 최현규 심사위원장은 “동요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마음을 정화하고 꿈꿀 수 있게 하는 최적의 도구”라며 “특히 동요의 노랫말은 어린이다운 순수함,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활력, 아름다운 서정, 배려하고 함께 하는 사회, 부모에 대한 감사 등 긍정적인 정서가 듬뿍 들어간 어린이들의 정신 보양식”이라고 평했다. 한편, ‘제10회 노을동요제’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 노을문화재단준비위원회, 평택시사신문, SK브로드밴드 기남방송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기남방송 등 t-broad 계열 전국 23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 교육/문화/웰빙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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