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후 7시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양한 곡 선사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5일(목) 오후 7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0년 창단한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평택복지재단의 2023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면서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2017년 제1회 연주회, 2018년 제2회 연주회에 이어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소리향기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다양한 곡을 구성해 관객들에게 합창과 연주로 위로를 전할 예정이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소리향기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시간을 힘들게 보내온 분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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