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9월 22일까지 우크라이나의 문화, 역사, 음식 등 다양한 문화 소개

 

우크라이나 문화주간.JPG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6일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2023 평택세계문화주간 : 우크라이나문화주간> 개막식을 개최했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주한 우크라이나 문화원, 한국외대 우크라이나어과 등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크라이나의 문화, 역사, 음식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문화 소개 주간으로 9월 2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장, 정일구·김승겸 시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현악 4중주 ‘리베르테’ 초청 공연, 한국외대 우크라이나 학생 전통춤 공연, 평택시 소년소녀 합창단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한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이번 행사를 기념하며 배다리도서관에 우크라이나 도서를 기증했으며, 우크라이나 영부인이 후원하는 국제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어린이 그림 특별전’을 한국 최초로 선보인다. 

 

우크라이나 문화주간2.JPG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크라이나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평택시민과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http://www.pie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9월 21일에는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우크라이나 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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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우크라이나문화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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